1. 이거슨 진정한 늪

다 아시다시피 어제부터 한국 프로야구 27년사 총 결산편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이거..... 이거..... 지금까지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네요.......

그나마 지금은 6개구단이지만 이제 7개가 되고 8개가 될 상황에 접하면 상, 중, 하도 버거워 1, 2, 3, 4, 5 이렇게 숫자로 나눠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몇번 말했듯이 이 글은 여러 군데에서 연재되고 있는 글입니다.

어느 날, 어떤 분께서 리플을 다셨더군요.

"국대도 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국..... 국대.....

1977 니카라과 슈퍼컵, 1982 서울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 한일 슈퍼게임, 아시안게임, 올림픽, 그리고 WBC까지

그나마 베이징올림픽과 WBC, 한일슈퍼게임등은 자료찾기가 수월하지만 나머지는.......

지금 고수분들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입니다.

P.S : 망할 KBO. KBO의 존재이유가 뭔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P.S 2 : 이러다가 고교야구, 실업야구등도 나오면...............................................

2. 현재 일상

"나란 놈은 그저 하루하루 숨쉬는 기계일뿐"

이 한문장이 지금 저의 일상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폰이 생긴 이후로 연락 끊긴 친구들과 뜬금없이 연락해서 만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그래도 지금 현 상황은 히키코모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나저나 원서영역은 쓰고 싶은 대학이 "가" 군에 몰린 관계로 "가" 군에 뻥카를 지를지 안전하게 갈지가 걱정이 되네요.

가고 싶은 과는 사학과입니다.

3. 자비 출판을 해야하는 것인가

아무래도 책을 내려면 출판사를 찾아가야 하는데...... 출판사에서 연락이 올 확률이 없으니 제가 직접 출판사를 찾아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