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19 23:32:40
Name lovewhiteyou
Subject [일반] [축구] 응원하는 팀의 첫 우승이 ...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포항 피스컵, 아챔 우승, 수원 FA컵 우승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포항이 스틸야드에서 우승하고 나서 선수들과 관중이 함께 노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21일 오후 7시 강릉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강릉시청 대 김해시청 2차전 경기가 열립니다.

1차전 1:0 강릉시청 승리로 인해 강릉시청이 유리한 입장으로 2차전을 할 수 있어 정말 기분 좋습니다.

김해를 갔다왔는데 김해시청 참 잘하더라구요. 하지만 역습에 의해 먹힌 골이 김해시청에게는 우승의 기회가 날아갔다고 생각합니다.

강릉은 원정팀의 무덤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고양KB에게 4:2(?)로 패한경기 빼고는 전/후기 무패입니다.)

얼른 2차전이 열리고 경기가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포항선수들과 포항시민들이 함께한 축제... 강릉에서 해보고 싶습니다.

강릉시청을 좋아한지 3년만에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ps) 가까운 지역에 사시는분들은 구경하러 오세요!
     우승컵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hojjAReacH
09/11/19 23:51
수정 아이콘
양팀 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LowTemplar
09/11/20 00:22
수정 아이콘
와아 김해 원정 다녀 오셨군요..
승리한 것 축하드립니다~
09/11/20 02: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강릉시청이 홈에서 불패의 성적을 거두는 데에 의심을 품는 사람 중 한사람이라서 김해시청의 역전승을 기대합니다! 김해시청 화이팅! 최명성-김준태 최강 미들라인만 믿습니다!
제리와 톰
09/11/20 09:41
수정 아이콘
날씨가 춥지는 않으셨나요. 고생하셨습니다.
강릉시청의 올 시즌 전력이 높아서 김해시청이 역전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강릉시청의 우승이 점쳐집니다.(른밸님께는 죄송합니다. 그래도 올해 중등리그에서 김해중이 4강까지 갔으니 위안을 삼으시길...)
축제 준비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Into the Milky Way
09/11/20 09:55
수정 아이콘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원정은 다녀 본 사람만 그 재미를 알죠.
lovewhiteyou
09/11/20 12:23
수정 아이콘
제리와 톰님// 창원보다 따뜻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702 [일반] Jay-Z 사상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 달성 (본조비는 앨범차트 1위 기록) [10] 리콜한방4101 09/11/20 4101 0
17701 [일반] 아이폰 기대중인 분들께 [34] NecoAki6853 09/11/20 6853 0
17698 [일반] [잡 담]'간(肝)' 군의 처절한 절규 - 부제:나도 좀 쉬고싶다구 이 주인놈아 [6] 마치강물처럼3065 09/11/20 3065 0
17697 [일반] 좋은 사람? 나쁜 사람? [6] 일상과 일탈3542 09/11/20 3542 0
17696 [일반] 높으신 국회의원님 차에 치이면 이렇게 되는군요 [49] Zwei6926 09/11/20 6926 0
17695 [일반] 괴상한 커플 아닌 친구 [24] 이쥴레이5784 09/11/20 5784 0
17694 [일반] [축구]英언론, '한국 WC 16강 진출한다'…스페인 우승 예상 [37] Charles3874 09/11/20 3874 0
17693 [일반] 아이폰 출시가 정말로 임박 했습니다. [45] 힙합아부지7559 09/11/20 7559 0
17692 [일반] 사이판서 한국인관광객 6명 총격받아 [4] 제논3735 09/11/20 3735 0
17690 [일반] [일상] 최근 근황입니다. [11] 유니콘스3303 09/11/20 3303 1
17689 [일반] 한국 프로야구 27년사 - 1. 만루홈런으로 시작하여 만루홈런으로 저물다(中) [3] 유니콘스3882 09/11/20 3882 0
17688 [일반] [쓴소리] 그들의 '시스템' [11] The xian3282 09/11/20 3282 3
17686 [일반] 새하얗게... 불태웠어... [28] sinfire4551 09/11/20 4551 0
17685 [일반] 니들이 '고생'을 알아? [34] 부끄러운줄알3828 09/11/20 3828 4
17683 [일반] [MLB 이야기] 양대리그 사이영상이 정해졌습니다. [33] 지니-_-V4101 09/11/20 4101 0
17681 [일반] 짝사랑 하는 자의 조그마한 넋두리 [23] A_Shining[Day]4191 09/11/20 4191 0
17680 [일반] 국민학교 1학년 시절 체벌의 기억 [39] 세레나데9430 09/11/20 9430 0
17679 [일반] [비보이] BOTY Korea 2007 - Morning of Owl Showcase. [10] ManUmania2851 09/11/20 2851 0
17677 [일반] [∫일상] 그냥 그저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 - 7 [34] Shura3584 09/11/20 3584 0
17676 [일반] 드라마 "히어로"가 시작되었습니다. [13] 세레나데4015 09/11/20 4015 0
17675 [일반] 캐치볼모임 안내입니다. [6] Lixhia3026 09/11/19 3026 0
17674 [일반] [축구] 응원하는 팀의 첫 우승이 ... [6] lovewhiteyou3641 09/11/19 3641 0
17673 [일반] 월드컵 플레이오프 환희와 좌절의 순간 - 눈물의 세브첸코 ㅠ ㅠ [25] 반니스텔루이4256 09/11/19 42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