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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10 16:54:32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2009년 45주차(11/2~11/8) 박스오피스 순위 - End?? And!!
* 이 글의 Data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 수 : 금~일 3일간의 관객 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지난주 누계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 수
  - 스크린당 관객 수 : 금주 총 관객 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금주 총 관객 수) / (지난주 총 관객 수) * 100}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편의상 개봉 전 시사회 등에 의한 관객 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 수에 포함합니다.
  (단 TOP10에 진입하면 글에서 다루기는 합니다.)
=========================================================================================

1위 -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봉일 : 2009/10/22 (3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337,057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534,687명
누계 관객 수 : 2,206,589명
스크린 수 : 535개 (스크린당 관객 수 : 630.0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36.95%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3주차에도 신작들의 공세를 이겨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주차 접어 들면서 주말 관객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여전히 2위와 2배 정도의 관객수 차이를 보이며
여전한 흥행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 3주만에 누적관객도 200만을 넘어서며 국가대표의 뒤를 잇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떨어지는 평점과 관객수가 조금은 걱정스러운 모습입니다.
다음주 개봉예정인 2012와의 맞대결이 장기 흥행의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2위 - 집행자(NEW)

개봉일 : 2009/11/0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67,077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94,077명
누계 관객 수 : 194,077명
스크린 수 : 298개 (스크린당 관객 수 : 560.66명)

'어느 교도관의 첫 사형집행기' 집행자가 이번주 2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했습니다.
계속되는 강력범죄로 인해 사형제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요즘 사형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게
해주는 이 영화는 개봉 첫주 2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잡아끄는데는 어느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형에 대한 영화들이 사형수에 초점을 맞추는데 반해 이 영화는 사형을 집행하는 교도관들의
심리와 행동을 통해서 사형제에 대해서 감독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중간중간 위트와 유머를 가미해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끌어가고 있고
2명의 상반된 사형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어느정도 중립적인 시선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첫주의 호성적을 계속 이어갈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3위 - 시간 여행자의 아내(▼1)

개봉일 : 2009/10/28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59,433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260,521명
누계 관객 수 : 543,936명
스크린 수 : 309개 (스크린당 관객 수 : 515.9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8.08%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 그를 기다리는 여자'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이번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2주차에 집행자에 2위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지만 관객수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 수준입니다.
역시나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답게 2주차에도 어느정도의 흥행세는 이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평점도 8점대를 유지하며 괜찮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서 앞으로도 어느정도 흥행은 이어갈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위 - 펜트하우스 코끼리(NEW)

개봉일 : 2009/11/0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79,19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98,220명
누계 관객 수 : 98,220명
스크린 수 : 279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83.86명)

'나쁠수록 더 자극적이다'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이번주 4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했습니다
상류층사회의 세남자의 화려한 삶과 그 속에 감춰진 은밀한 관계와 이기적인 사랑을 그리고자 했던 이영화는
배우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돌아다니며 영화홍보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첫주 성적은 그리 신통치 않습니다.
게다가 관객들의 반응은 냉담하고 평점은 간만에 1점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소재와 자극적인 화면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가 불명확하니 이 자극은 또다른 카타르시스가
되지 못하고 그저 관객에게 지극한 불편만 야기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다음주에도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5위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

개봉일 : 2009/10/28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77,06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31,990명
누계 관객 수 : 285,452명
스크린 수 : 268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87.5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13.99%

'받은 만큼 돌려준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이 2계단 순위 하락하며 이번주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답게 관객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최고로 통쾌하고 짜릿한 영화라는
반응과 쓸데없이 잔인하고 지루하다는 반응으로 양분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2주차 접어들며 관객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은 편이고 평점도 7점대 후반을 고수하고 있는 점등은
이후 흥행성적에 청신호로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주 얼마나 관객이탈을 막아낼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6위 - 내 눈에 콩깍지(NEW)

개봉일 : 2009/10/0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37,230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41,970명
누계 관객 수 : 41,970명
스크린 수 : 147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53.27명)

'이 남자, 뭔가 단단히 씌었다!' 내 눈에 콩깍지가 이번주 6위로 박스오피스에 첫 진입했습니다
7급 공무원에서 괜찮은 코믹연기로 호평을 받은 강지환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는 이지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영화는 왠지 예상되는 유치함과 오글거림으로 인해 첫주 성적은 그리 신통치 못합니다.
게다가 우연의 연속으로 일관되는 이야기 전개나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억지스러운 설정등으로 인해 평가자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과속스캔들처럼 예상을 깨는 명품 코미디 영화는 쉽게 나오는게 아니겠죠??


7위 - 킬 미(NEW)

개봉일 : 2009/11/0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33,536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39,769명
누계 관객 수 : 39,769명
스크린 수 : 197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70.23명)

'느와르가 될뻔한 로맨스' 킬미가 이번주 7위로 박스오피스에 첫 진입했습니다.
무려 시사회 날짜와 주연여배우 강혜정의 결혼날짜가 겹쳐서 왠지 시작부터 불안불안했던 이 영화는
역시나 신통찮은 첫주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남자 주연배우 신현준까지 얼마전 구설수에 오르며
개봉전부터 안습 영화가 될것이라고 어느정도는 예상 됐던 이 영화는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인감독 특유의 다듬어 지지 않았지만 독특한 연출에 대해서는 괜찮은 평가입니다.
너무 많은 얘기를 한편에 영화에서 풀고자 했던 신인감독의 욕심이 영화 전체의 구성을 조금은 엉성하게 만들고 말았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괜찮은 위트와 이야기는 적어도 억지 웃음을 강요하는 다른 영화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흥행에 대한 반전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8위 - 디스트릭트9(▼4)

개봉일 : 2009/10/15 (4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32,826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65,111명
누계 관객 수 : 836,745명
스크린 수 : 218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50.5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54.82%

9위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4)

개봉일 : 2009/10/28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8,45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43,247명
누계 관객 수 : 108,473명
스크린 수 : 81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27.88명)

10위 - 파주(▼4)

개봉일 : 2009/10/28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4,872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67,403명
누계 관객 수 : 118,500명
스크린 수 : 213개 (스크린당 관객 수 : 69.82명)

기존 개봉작들은 신작에 밀리며 나란히 4계단씩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디스트릭트9은 100만 관객 동원도 어려워 보입니다. 참 아쉬운 성적이 아닐수 없네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의 경우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미약한 미풍이 되어 지나갈 확률이 더욱 높아 졌고
관객들에게 나름 호평을 받고 있는 파주는 흥행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10위까지 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박스오피스내의 물갈이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 박스오피스 총평
요즘은 박스오피스내에서 3,4주 이상 순위권에 머무르는 영화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위권 영화들의 경우는 자기자리를 지키거나 약간의 순위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중위권 작품들의 경우는
신작들의 공세에 견뎌내지 못하고 순위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이번주 중위권을 차지한 신작들의 경우도 그 기반이 그리 탄탄해 보이지 않아서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 다음 주 개봉작 및 흥행 예상
우선 2편의 기대 신작이 있습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2012년 지구멸망설을 영화화한 2012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굿모닝 프레지던트와의 치열한 1위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코미디 영화의 강자 임창정과 예진아씨 박예진
주연의 영화 청담보살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진을 만회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 외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주연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데 우선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주연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빅뱅의 승리가 주연한 19-Nineteen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아이돌 파워를 보여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 외 콜린퍼스 주연의 제노바와 홍상수 감독의 최신작 어떤 방문도 다음주 개봉 예정입니다.
역시나 기대가 되는 다음주 박스오피스 입니다.


- 잡설
Andes님께서 이 글을 연재하다가 그만 두신 이후 그저 의욕만 앞서서 부족한 실력으로 이 글을 써온지도
어느새 4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갔네요. 이제 이번주 수능이 끝나고 나면 약속하신대로 Andes님께서 돌아오시고
저는 다시 독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게 되겠지요
이제 매주 없는 글 솜씨로 머리를 쥐어 짜내며 글 쓰게 될일이 없다는 사실이 조금은 시원섭섭하지만
글쓰는 재미를 알아버려서 당분간은 금단현상에 시달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좋은 소재가 생각나면 다시 PGR의 무거운 write버튼을 누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 봐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후로도 Andes님의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앞두신 모든 분들 이 글을 읽고 계실리 없겠지만 다들 자신의 실력을 200% 발휘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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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영
09/11/10 16:56
수정 아이콘
그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信主SUNNY
09/11/10 17:00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shadowtaki
09/11/10 17:0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오늘 바스터즈, 내일 디스 이즈 잇 을 보려고 계획중인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Noam Chomsky
09/11/10 17:02
수정 아이콘
이제 극장 갈 일 있으면 피지알 박스오피스가 먼저 생각납니다.
안데스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 중단하신다고 할 때 아쉽지만 보내드렸을 때, 마음을 잃다님이 새로 연재 시작할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다른글에서나 또 좋은 글로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모의고사 최고 점수를 수능 때 받기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낼름낼름
09/11/10 17:0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좋은글 잘 봤어요~
possible
09/11/10 17:06
수정 아이콘
2012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장나라씨 영화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나요...
좀 안타깝네요....개인적으로 투자 많이 했다고 본것 같은데...
09/11/10 17:06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반대로 다음주부터 다시 시작하려니 손이 근질근질하면서도 약간의 귀차니즘도 ^^;

썰을 조금만 풀어보자면
확실히 가을이 비수기이긴 합니다만 올 가을이 유독 심각합니다. 아무래도 신종플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예측해 봅니다.
더불어 이번주 박스오피스가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활기찬 겨울시즌으로 들어서는 주간인데, 하필 고3들에게 '2012'라... 글쎄요.

possible님// 교차상영에 반발하여 자진 회수됐죠.
교차상영이 단순히 번갈아가며 상영하는 것만이 아니라, 무게감이 덜한 영화를 상대적으로 한산한 시간대에 편성하고 다른 영화를 핵심시간대에 편성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하늘과바다도 같은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반발이 컸던 것 같습니다.
터치터치
09/11/10 17:1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09/11/10 17:2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슈퍼 에이스
09/11/10 17:25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봤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slipzealot
09/11/10 17:46
수정 아이콘
디스트릭트9이 100만이 채 안되네요.
좀 더 빨리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09/11/10 17:47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자예비역
09/11/10 17:52
수정 아이콘
그동안 감사하다는 댓글 한 줄 없이 날로 정보를 받아 먹은 저는.. 다시 안쓰신대도 잡을수가..ㅠㅠ
그동안 정말정말 글 잘봤습니다..
여자예비역
09/11/10 17:52
수정 아이콘
slipzealot님// 그러게요.. 이미 다운로드 다 받아봤다고 하더군요...
09/11/10 18:05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잘봤어요 ^^
09/11/10 18:10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두미키
09/11/10 18:13
수정 아이콘
그간 감사했습니다....
09/11/10 18:19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집행자 저 영화 교도관 나오키 영화화 한 건가요?
버관위_스타워
09/11/10 18:20
수정 아이콘
내눈의 콩깍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PD와 일본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가 만나는 텔레시네마 프로젝트 중 하나죠
SBS에서 곧 방영 할거고.. 망한다 해도 별 상관은 없을겁니다. 애초에 흥행노리고 만든 작품들이 아니라서
다크드레곤
09/11/10 18:32
수정 아이콘
겸손이 넘치시는듯..매주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영화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치파괴자
09/11/10 19:04
수정 아이콘
pgr자게에서 제일 기다리는 글입니다..
영화를 고를떄 이글의 비중이 95프로 정도 됩니다
많은 수고 감사합니다
09/11/10 19:55
수정 아이콘
항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09/11/10 19:59
수정 아이콘
헐 매주 이 글을 참고로 항상 볼 영화를 결정했는데..
근데 굿모닝프레지던트는..참.. 어떻게 1위를 할 수 있는지..
어쨋든 감사했어요
一切唯心造
09/11/10 21:1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어요
09/11/10 21:3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09/11/10 21:43
수정 아이콘
Bikini님// 동감입니다..............................................................................................;;;;;;;;;;;;;;;;;;;;;;;;;;;;;;;;;;;;;;;;;;;;;;;;;;;;;;;;;;;;;;;;;;; 그래도 장동건 잘생겼더라구요
DuomoFirenze
09/11/10 21:5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닥터페퍼
09/11/10 23:03
수정 아이콘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봐야겠네요.
시간여행자의 아내 봤었는데요, 사실 그렇게 극찬을 받을만한 영화의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영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09/11/10 23:4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으촌스러
09/11/11 00:57
수정 아이콘
다른 글로 또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수고하셨어요.
Orange Road
09/11/11 01:09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The Greatest Hits
09/11/11 09:1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재밌게 잘봤네요^^ 감사했습니다.
09/11/11 19:14
수정 아이콘
흠. 같은 분이 전해주시던게 아니었군요. 매번 찾아읽곤 했던 '섹션'이라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아침에 뉴스를 갈무리해주셨던 게시물도 사라진지 좀 되었네요.
希愛來
09/11/12 13:5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영화를 선정하는데 매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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