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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 22:07
저도 친구들끼리 있을때는 비속어를 조금씩 섞어서 사용하지만, 다른 친구가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큰 소리로 욕을 내는 걸 보면
아무리 악의 없이 했다해도 순간적으로 그 친구가 원망스럽습니다. 하물며 자랑스럽다는듯이 욕을 외치는 애들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죠.
09/09/22 23:10
저도 얼마전에 집앞에서 중학생 2명이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면서 가더군요. 친구랑 농구를 하고 오는길이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쳐다봤더니 저를 위아래로 쳐다보면서 지나가는데 세상이 변한건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09/09/23 00:51
children see, children do 라는 말이 있죠
어떤식으로든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특히나 10살도 안 된 애들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
09/09/23 01:00
첫번째의 경우, 전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지금이 2009년 맞습니까?
09/09/23 08:56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신경 정신과 병력 가지고..지금이 2009년 맞습니까?(2)
현대인들 대부분이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요지의 기사를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09/09/23 13:25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더 건강하게 느껴진다면 너무 아이러니한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린 친구분 잘 다독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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