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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 01:48
전 월광 3악장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월광 3악장은 정말 달이 가지는 광기가 느껴지죠. 1악장과 전혀 다르면서도 또 어울리는 참 묘하죠. ^^
09/09/22 01:48
바다라고 하니 Chopin의 The Ocean이 떠오르네요...
월광이 잔잔한 바다라고 한다면 대양은 거칠게 출렁이는 바다랄까요...
09/09/22 01:55
음악세계님// 감사합니다.
홍승식님// 아 3악장은 정말 미친음악이예요.... Story님// 못들어본 곡인데.. 참 멋지네요 다이나믹의 극이네요 역시 쇼팽
09/09/22 02:25
사실 월광이란 부제는 베토벤이 붙인게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어떤 음악평론가가 붙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에 남는 곡입니다. 저의 음악에 대한 사고관을 만든, 제게 매우 뜻깊은 곡이죠. 드뷔시의 달빛도 좋아하는 곡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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