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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1 18:24
역시 삼성은 윤성환 선수를 선발로 내는군요
윤성환 선수 팬은 아니지만 이번 SK전 꼭 승리해서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흐흐 그러면 우리 기아는... 기아는
09/09/21 18:35
롯데는 이제 두 경기 남았을 뿐인데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군요.
뭐 덕분에 시즌 말미까지 재미가 있긴 하지만, 4강 못 하면 많이 허탈할 것도 같아요.ㅠ_ㅠ 이렇게나 달려왔는데... 뭐 어찌되었든 남은 두 경기 다 이기면 4강 가는 건 확실하니까 자력으로 4강 결정 지으면 좋겠네요, 제발이지... 참, 23일 목동 히어로즈 대 두산은 시구자가 유이 양이랍니다. 그날 목동 구장 매진될지도 모르겠군요.^^;;
09/09/21 18:53
최희섭 3할은 요즘 페이스로 볼때 왠만하면 칠거 같고 타점이 문제네요.만루홈런 한방이면......4,5번이 3할 100타점 30홈런...보고 싶습니다.
09/09/21 18:58
궁금한게 있습니다. 롯데/삼성 4강싸움에서요.
현재 삼성이 4경기 남았고, 롯데는 2경기가 남았는데 만약에 서로 모든경기를 다이기게 된다면 동률이 되게 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순위는 어떻게 정해지게 되는건가요?
09/09/21 19:01
스웨트님// 상대전적에서 롯데가 앞서기때문에 준플에 진출합니다. 롯데는 2경기를 모두 이기면 무조건 진출, 기아는 1경기만 이기면 진출.
09/09/21 19:03
이번주 야구는 정말 드라마로군요.
아직 약간의 가능성이 있는 2팀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게 되다니요. 하지만 sk보다는 삼성이 더 절박한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요인들이 결과로 나오게 될것 같아요. 결국은 삼성이 4연승을 하고 롯데가 한경기를 놓쳐서 삼성이 올라갈것 같습니다.
09/09/21 19:19
섬성은 내일 경기는 에이스 윤성환이 나오니까 무조건 잡아야 하고(그것도 윤성환이 끝내는 형식으로...5회부터 정현욱 권혁이 나오는 스토리는 이겨도 좋지 않죠.또 정현욱이 요즘 페이스가 하향세이니) 선발이 펑크나는 수요일 경기까지 잡아야 되는 부담이 있습니다.
사실 롯데가 두산에게 예상성적이 1승1패로 선발이 펑크나는 일요일 경기는 지지 않겠냐는 예상을 했지만 삼성으로선 재수없게도 그 경기마저 잡히니까 상당히 어려운 스토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일단 윤성환이 이겨야 된다는 명제부터가 상대가 sk라는점에서 힘든 미션이지만 어쨌든 팀내에이스를 냈으니 ;;;;;
09/09/21 20:06
Story님// 그것은... 메트로 타격왕과 더불어 저를 비롯한 LG팬의 희망사항이지요. 헤헤헷
그런 낙이라도 없으면 안되는..ㅜ_ㅜ
09/09/21 22:41
허허 역시 현명한 롯팬들은 설레발따윈 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sk랑 동맹 필요없고 제갈길 갑시다~ (2)
삼성SK 2연전 두번 모두 비기는걸바라는 롯기동맹도있을껄요 크크 (2) 개인타이틀이나 좀 따왔으면...
09/09/21 23:38
내일 경기가 어찌보면 굉장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SK는 1경기라도 패배하면 정규리그 우승이 KIA가 하게되기 때문에 굳이 무리해서 수요일 경기를 잡으려고 베스트 전력을 기용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15연승을 달리면서 알게모르게 누적되어온 피로도가 있으니까요. 글로버, 카도쿠라, 송은범 선발 3인방이 모두 등판할 수 없는 상태이고... 다른 투수들(전병두, 고효준등은 중간계투로 활용중)은 등판이 힘든 상황이죠. 반면에 내일 경기에서 SK가 이긴다면... 삼성은 궁지로 몰린 상태에서 마땅한 선발투수가 없는 수요일 경기를 자칫하면 4강경쟁에서 떨어진다는 부담감을 떠안고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2연패를 당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내일 문학에서 열리는 SK vs 삼성 의 경기는 양팀 모두 한 경기의 승패로 인해 기적의 대역전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느냐 없느냐의 중압감을 극복하고 얼마나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9월들어 무섭게 치고나가는 SK냐... 삼성의 무서운 4강본능이냐... 아주 재미있는 혈전이 벌어질겁니다.
09/09/22 03:05
삼성SK 2연전 두번 모두 비기는걸바라는 롯기동맹도있을껄요 크크 (5)
하하하.. 이제 곧 한국가는데 포시를 사직구장에서 볼수 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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