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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 16:51
메칸더 V, 고바리안, 원탁의 기사가 없네요. ㅠㅠ
은하철도 999는 원작보다 김국환님 버전 노래가 100배는 더 좋더군요. 제 기억속의 최고 주제가는 태양소년 에스테반!
09/09/22 16:5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 또래(83년생)라면 피구왕 통키의 파급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죠~ 서울방송이 지방에 나오지 않는 시기임에도 피구 광풍이 불었고, 동네 아이들에 입에선 "왕왕왕....♪"이 떠나지 않았죠. 뭐 중독성 측면에서는 피카츄에 손을 들어줍니다만...
09/09/22 17:01
피구왕 통키!!!!!
올 시즌 LG트윈스 자체 중계때, 이긴날은 꼭 이 노래가 나왔는데, 최근엔......................ㅜ_ㅜ
09/09/22 17:15
천사소녀네티도 있고, 뽀로롱꼬마마녀도 생각나고, 검으로 Z그리는(조로였나..) 만화도 좋았고, 포켄몬스터도 있었고, 다간도 괜찮았고, 울트라탐험대도 생각나고, 쥐라기 월드컵에 부메랑이랑...
너무 많네요 크크
09/09/22 17:17
아악 카드캡터 체리!!!
극중 지수역을 맡으신 이현선님의 목소리가 일품인 곡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성우님이기도 하구요 크크 세일러문 오프닝은 머.... 위에도 언급됐지만 정말 가요수준의 인기를.... 오랫만에 명곡들을 다시 들으니 반갑네요 감사드립니다 음.. 개인적으로 그남자 그여자의 오프닝도 상당히 느낌이 좋은데... 본문에는 언급되지 않았군요 쪼끔 아쉽..
09/09/22 17:19
딴건 몰라도 슬램덩크 SBS 성우는 정말 원작을 능가한다고 봅니다. (그놈의 중복 기용만 제외한다면 ㅠㅠ) 그 중에서도 특히 강백호는 정말 싱크로율 200%...
09/09/22 17:25
핵폭탄과 유도탄들 1집 '라면과 구공탄'이군요.
이후 라스베가스 서커스 엔터테인먼트에 납치당해 보컬겸 기타리스트인 마이콜이 쏠로로 독립, 불후의 명곡을 남기는데... 입이 크게 벌어진다 참아보고 참아보고 참아보지만 도저히는 못참겠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 사정없이 벌어지는 이 입에는 아프리카 하마도 못당하겠네 끝없는 하품은 오늘도 구제불능 (음마음마) 이제는 발 씻고 잠이나 자야지 -------- 마이콜 싱글 1집 '하품' feat.납치범2인조
09/09/22 17:37
그랜다이져... 그랜다이져는 생명을건다~ UFO군단을 무찌른다~
달려라 하니... 난 있잖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좋아~ (이선희씨가 불렀던걸로.. 가물가물..) 둘리... 요리보고~ 저리보고~ (유재석씨가 떠오르는군요.. )
09/09/22 18:00
요술소녀가 없네요.
'너무 달라 너무 달라, 너무 달라 우리들은. 하지만 누가 뭐래도 우리는 쌍둥이 자매' '단발머리! 운동화에 말괄량이, 빨간리본! 예쁜 미소에 새침떼기' 정말 좋아하는 곡.
09/09/22 18:12
왜 란마가 없나요? 어린시절 작은아버지 비디오 가게에 가족이 놀러갔을때 란마를 틀어달라고 했는데
하필이면 목욕탕신이 나와서 혼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868416D09FC97A51ED043C8C7C1ED717B36&outKey=V12584950860e8d966c6c366d0838590f7ffdb625f689b879c8e3366d0838590f7ffd
09/09/22 18:14
마법기사 레이어스? 인가 그 오프닝도 좋았는데 말이죠.
카레카노(그남자그여자의사정)도 오프닝 엔딩 다 좋았구요. 사이버포뮬러 노래도 좋은 노래가 많아요. 윤도현이 불렀던 오프닝도(포...포풍처럼 타오르는 꿈이 손짓하네~ ) 좋았고... ZERO인가 SAGA일판 오프닝도 좋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SIN의 오프닝과 엔딩노래가 좋습니다. 오프닝은 아마 PRAY란 제목일텐데 아직도 MP3에 넣고 다닙니다. 엔딩은 Power of Love 인데 역시 좋구요. 그리고 오프닝하니 기억나는건... 백터맨...??(베어 전문 프로게이머...박성x씨....)
09/09/22 18:17
천사소녀 네티 오프닝도 좋았죠. '요술봉 휘두르며~빨주노초파남보 동그라미 풍선~'
옛날 만화영화 노래들은 대부분 지금 들어도 참 좋더군요. 추억이라 그런가;;;
09/09/22 18:17
테페리안님// 사이버포뮬러 윤도현이 부른 오프닝은 포..포풍처럼이 아니라 불꽃처럼 타오르는 꿈이 솟짓하네~ 아니었던가요?
그래도 진리는 영광의레이서 오프닝. 빛나는 태양 끝없는 지평선 우리는 꿈을 향해 끝없이 달린다~~
09/09/22 18:23
짱구님// 오우거님// 크크크크크 전 당연히 포...포풍처럼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불꽃처럼이군요.....................
09/09/22 18:53
꾸러기 수비대..똘기떵이로 아직도 자축인묘~~~~ 왜우는데;; 만화중에 가장 지금까지 유익한 만화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고 참 잘 만든거 같네요. 뭔가 잘못되고 있는 동화를 바로잡기위해 동화로 투입되서 싸우는. 개인적으로 쥬라기 월드컵 정말 좋아했었는데..그... 라이온인가? 진짜 간지가~~~ 돌머리 공룡형제도^^
09/09/22 19:42
'잠을 자거라 마음을 놓고 꿈을 꾸어라 아름다운 꿈을~'
'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 빠 뿌꾸 빠' 그리고 전율의 '빛나는 태양 끝없는 지평선~' 은 없군요. 뭐, 베스트는 우리 마음에 있는거니까요.
09/09/22 20:34
라젠카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오프닝도 화제였죠.
그 화제가 얼마 못가 사그라 들었지만... SBS 슬램덩크의 중복은 그나마 최소화 시켰으니 다행이었습니다. 왜 SBS가 한때 애니강국인지 여실히 보여준 슬램덩크, 마법소녀리나(슬레이어즈) 슬램덩크중에서도 베스트는 강백호 역의 홍시호님과[제발 작품 좀 하십쇼..ㅠㅠ홈쇼핑은 그만 하시고] 서태웅역의 김승준님 송태섭역의 김일님 성함은 기억 안나지만 정대만 채치수 윤대협...이 세분도 일품이죠... 왜 급 기억이 안나는지-_-;;;
09/09/22 21:38
여기 있는 노래들보다 상당히 후기의 곡이지만
곡 자체로 봤을때 만화영화 사상 최고의 명곡은 소찬휘씨가 부른 황금...(로봇? 전사? 용사?)뭐뭐 골드란의 주제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나온 주제곡들 다 생방, 혹은 재방으로라도 티비에서 본 세대입니다만 처음 듣고 이 노래 괜찮다라고 진심으로 느낀 노래는 골드란 주제곡이 유일합니다. MP3로도 소장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하드가 휑하니 날아가서.. ㅠ.ㅠ
09/09/22 21:59
개인적으로 슬램덩크는 엔딩곡이 더 기억에 남네요.
체리 필터가 부른 갯백커스의 TV판 노래도 괜찮았는데, 구할길은 없더군요.
09/09/22 22:17
잘 봤습니다. ^^
추가하자면 "유비~ 관우~ 자아아앙비~~ 아아아~~~ 복숭아 나무 아아래애서~" 삼국지 주제곡과, "소오네니요 시누와니라레~"(들리는대로 따라부른 거라서 틀릴확률 99.9%) 에반게리온 주제곡도 기억에 남네요.
09/09/22 23:16
아 이런글너무좋습니다 옛날생각나구요..너무반갑네요
다만 리플에도 K캅스가 언급되지않네요 K캅스 노래너무좋아했는데요(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K캅스 로봇수사대) 그리고 GutsGundam님 저도 슬램덩크 엔딩곡이 기억에 남습니다 (꾸밈없는 너의모습이 좋아 때론 바보같은 모습도 너무귀여워~~)노래방에서도 불렀는데 말이죠.. 영광의레이서 ㅜㅜ정말 반갑네요
09/09/22 23:58
와................
다 아는 만화들이라 신기하기도 하네요 크크 카드캡터 체리는 가사도 참 좋네요;;;;;;;;;;;;;;;; 동영상 보면서 당연히 1위는 둘리겠지 했는데 크크크 마이콜!
09/09/23 00:49
은하철도 999가 없네요!! 만화영화 오프닝치곤 너무나도 구슬펐던 만화주제가 본좌 김국환아저씨의 구슬픈 목소리 ㅠㅠ
예전에 좋아했던 만화오프닝으론 볼트론도 있네요 역시 김국환아저씨!! 역시 만화주제가는 김국환아저씨가 제맛이죠! 슬램덩크는 비디오판 오프닝도 참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TV판 오프닝은 거의 레전드 급이라 비디오판은 뭍히는감이.. 너에게 가는 길 PART 2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우리 함께 내일을 바꾸는거야~~).. 엔딩곡 '너와 함께라면'도 참 좋았습니다 요즘 애니원같은 채널에서 새로 보여주는 오프닝들은 너무 입에 안달라붙더군요.. 제가 나이를 먹어서그런건지(아직도 어린놈이긴합니다만..) 잘모르겟지만요.. 예전에는 놀이터나 친구들과 놀다가도 6시만 되면 만화보러야된다고 다들 집으로 뿔뿔이 흩어진것도 추억이네요 ^^.. 요즘 아이들에겐 그런 추억이 없다는건 참 아쉽게 생각되요
09/09/23 00:50
아 옛날생각나고 너무 좋네요^^
다 너무 좋아했던 만화들이네요. 뾰로롱 꼬마마녀, 캡틴 플레져?, 빨간망토 차차 등 노래도 다시 듣고싶어지는..
09/09/23 01:41
전 남잔데도 이상하게 카드캡터 체리, 세일러문 노래가 가장 좋네요..후덜덜
하니는 영상보면서 눈물이 고이려고 하고..ㅠㅠ 메를린님 말씀대로 지금 보면 진짜 슬플 것 같아요..
09/09/23 08:55
내마음속의 만화 주제가입니다.
10위 어디어디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 9위 주사위를 돌려 나오는 넘이 나가는 이겨라 승리호 8위 요술 공~~~주 쎄리가 찾아왔어요..별나라에서.. 아직도 가끔 흥얼거리는 쎄리~~~ 7위 지구를 열심히 지키는 우리의 못난이 오형제.. 6위 신분 급상승 모든이의 연인 테리우스 ~ 정말 보기는 싫었는데 그래도 주제가는 캔디가 5위 기운쎈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나이~ 무쇠로 만들어서 그리도 맞고 다녔는지 ㅠㅠ 4위 무쇠사나이를 구해준 지구를 지키는 그레이트 마징가~ 3위 황금날개 현이와 청동거인이 보고 싶네요 앗 흑표도.. 2위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1위 말이필이없는 내사랑 태권 v
09/09/23 12:18
저랑은 세대차가 좀 나는군요. 하지만 은하철도999와 미래소년 코난이 빠진 주제가 베스트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올라와 있지 않은 애니메이션 중 추가하고싶은 3가지는 마징가Z, 들장미소녀 캔디, 원탁의 기사 입니다.
09/09/23 15:21
영상들을 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떠오르는 사람이 있군요..
"박영남" 성우님... >0<;; 개구리 왕눈이 - 왕눈이(주), 내이름은 독고탁 - 독고탁(주), 날아라 슈퍼보드 - 손오공(주), 아기공룡 둘리 - 둘리(주) 짱구는 못말려 - 신짱구(주), 슈퍼그랑죠 - 장민호(주), 금발의 제니 - 스티븐 포스터(주), 원피스 - 쵸파 미키마우스 - 미키(주), 딱따구리 - 딱따구리(주), 나홀로집에 - 케빈(주), 전설의 용자 다간 - 강철(주) 사이버포뮬러 비디오판 - 장민호(주), 지구용사 썬가드 - 용기, 명탐정 번개 - 천사부인, 바람돌이 소닉 - 소닉(주) 꼬마유령 캐스퍼 - 캐스퍼(주), 내친구 블링키 - 블링키(주), 달려라, 부메랑 - 강차돌(주), 밀림의 왕자 레오 - 레오(주) 우주선장 율리시스 - 텔레마커스 , 천방지축 덩크슛 - 기찬(주), 몽키삼총사 - 몽키(주), 몬스터 팜 - 마이티(주) 꼬마거북 프랭클린 - 곰곰이, 꼬마돼지 프레스톤 - 프레스톤(주), 용의 아들 - 용카르 슈포드포마, 페이지마스터 - 리차드(주) (출처 : 네이버 지식인 검색) 수많은 만화의 주인공 성우를 맡아하셨죠.. 갑자기 만화 영상보다가 생각이 나서 말이죠.. 근데.. 박영남 성우님은.. 여자분이라는 사실.. 1946년생이시니까 60세가 넘으신 할머니...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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