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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22 17:12:15
Name sisipipi
File #1 story.JPG (31.4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iriver_story


요즈음 mp3에 관심이 가서 zune hd 와 아이팟 나노 사이에서 고민하던 차에
seeko에서 e-book 이라고 하나요? 아이리버에서 나오는 story라는 기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이 기기 하나에 넣어서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아 보이던데요.
거기에 다가 pdf 파일과 hwp,doc 파일도 읽을 수 있다고 하니,
단지 소설 뿐만 아니라 강의 자료 같은 것을 넣어 다니기도 좋을 것 같고,
mp3 기능도 있어서 오디오 북과 연동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된다는거_345,510원 이라고 하네요_학생으로서는 조금 부담이 되네요..;;
그리고 컨텐츠 가격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결정 될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방에서 소설책 빌려 보듯이 4일에 700원 ~ 800원 이런식으로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mp3 파일 처럼 기간이 정해져 있는 그런 식으로 하면 가격을 낮추면서 대중성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권당 가격이 2000원 정도나 된다면 부담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가볍게 볼 수 있는 책들 같으면 사서 보는 것 보다 이런 e-book을 통해서 보는게 좋겠죠.
아이리버 스토리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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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
09/09/22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Plastic Logic에서 나올 리더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이상피치못
09/09/22 17:24
수정 아이콘
제가 전자책에 관심이 많아서 작년부터 쭉 지켜보던중 올해 6월에 누트2를 구매하였습니다.

질게에도 전자책 관련해서 질문을 했지만 아쉽게도 피잘러분들중에는 전자책에 관심이 있는 분이 좀 적은거 같습니다.

일단 현재 전자책 시장 판도는 가격을 제외한다면 킨들 DX(아마존) >> 킨들2(아마존) > PRS600(소니) = 누트2(네오럭스) > 파피루스(삼성) > 소리북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킨들 시리즈는 영어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최고의 ebook기기라고 손색이 없을 정도의 방대한 아마존의 컨텐츠가 장점인 기기입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쌉니다. 관세도 물고 들여 와야 해서.. DX가 8~90만원 킨들2는 6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나온 PRS600은 ebook 자체의 성능은 좋기는 한데 한글로 따로 컨버전 해야 되고 a/s가 단점이죠. 가격은 잘 모르나 40만원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누트2는 국내 중소기업인 네오럭스에서 만들었고 누트1의 단점을 다소 보강했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 기기입니다. 299000원

파피루스는 삼성에서 만들었지만 터치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삼성이 만든게 맞나 싶은 이북기기입니다. 35만원? 정도

소리북은 평판이 최악인 이북기기업체로서 과거 한번 물의를 일으켰네요.. 제가 당해본건 아니라서..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는거 같습니다.

아이리버의 스토리로부터 해서 인터파크도 이북 기기를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이북 기기 사용자로서 킨들 DX와 같은 9.7인치 이북 패널을 채용한 국산 기기가 어서 아이리버에서 나왔으면 합니다.
09/09/22 17:40
수정 아이콘
저게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아이팟터치나 아이폰 때문에 크게 매력이 없네요.
터치 해킹어플로 pdf나 word 등 문서파일 모두 호환가능하고 ppt도 돌리는데.
루뚜님
09/09/22 17:5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킨들은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소인배
09/09/22 17:57
수정 아이콘
칼님// 저는 내년에 애플 타블렛과 plastic logic reader 사이에서 고민하게 될 텐데요... 일단 e-book reader의 장점은 눈의 피로도가 매우 적다는 것, 그리고 배터리 수명이 매우 길다는 겁니다. 이건 생각보다 큰 장점이라서요.
09/09/22 18:12
수정 아이콘
소인배님// 사실 저도 애플 타블렛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애플이란 기업이 절 자꾸 노예로 만드네요.
애플 시네마 , 아이맥 , 타블렛 , 아이폰 으아악.

그리고 여친하드포멧 사건은 word 10포인트로 반성문 열장과 소원들어주기 쿠폰 10장 + 상당한 조공을 바치는 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인배
09/09/22 19:02
수정 아이콘
칼님// 저도 어느 샌가 저도의 애플빠가 되어 있더군요 -_-; 비록 구입한 애플 제품은 없지만... 흠, 근데 그거 복구 안 하실 건가요? 안 하실 거면 finaldata 같은 걸로 돌려 보세요. 그것도 복구율 꽤나 좋으니까요.
09/09/22 19:19
수정 아이콘
맥북, 아이맥, 아이팟 클래식, 아이폰..애플은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타블렛은 차라리 안나와주는게 저한테 도움이 되네요..
아직도 지를게 많은데..

애플 최근 기사중에 e-book은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로 커버할 수 있다며 쿨하게 계획없음을 발표했지만 눈에 부담이 적고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것으로도 차별성은 확실하죠. 관건은 컨텐츠.
국내 이북이 활성화되면 구입 해 보고싶네요.
09/09/22 19:23
수정 아이콘
e-book리더 나름 땡기고 있습니다.

나름 비슷한 역활을 하는 전자기기는 많이 있지만.... 그래도 땡기는 군요.
내일은
09/09/22 20:12
수정 아이콘
정통 e-book은 아니지만 viliv x70으로 교보문고 e-book 보고 있습니다.
좀 무겁지만 (600g?) HDD라 용량은 제한 없다시피하고, 컬러에다 밤에도 별다른 조명 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면이 7인치라 아주 조금 아쉽지만, 그냥 저냥 쓸만합니다.
EsPoRTSZZang
09/09/22 20:17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껏 '아이리버빠'였습니다만, E100에 한번 된통당한후 완전히 등 돌려버렸습니다;;
애플보요
09/09/22 20:21
수정 아이콘
오~ 저도 갑자기 좀 솔깃한데요.. 요즘 지를 것을 물색하던차에 . 근데 현재 국내에 E-book 컨텐츠같은것들이 충분히 나와있는 편인가요?
09/09/22 20:37
수정 아이콘
컨텐츠만 받쳐준다면 한번 생각해볼텐데요. 기기값은 좀 내려줬으면-_-;
09/09/22 20:47
수정 아이콘
소인배님// 파이널데이터랑 파일스캐빈저 두개를 한번 돌려보려구요. 근데 여친님께선 자료복구보다는 일단 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질때까지 복구는 접어둬. 라고 해서.. 일단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 프로그램 둘 중에 어떤게 더 효과가 좋을까요?
09/09/22 20:49
수정 아이콘
스펙은 아직 안나왔나요? 화면크기랑 해상도가 궁금하네요.
드림씨어터
09/09/22 20:52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리버빠였지만 U10에서 된통 당하고 난뒤론 아이리버 제품은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소인배
09/09/22 21:57
수정 아이콘
칼님// 글쎄요, 사용 경험이 없어 제가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군요.
YounHa_v
09/09/22 23:08
수정 아이콘
컨텐츠의 활용만 잘 된다면 흥미로운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기능 좀만 빼고 싸게해주면 안되겠니? 덜덜
09/09/23 11:11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가요...

다른분들은 전부 애플의 노예가 되어가는데...

저는 아이팟 나노, 비디오, 맥북 을 쓰고 난후에는... 다신 애플꺼 안쓴다 는 생각을 해버려서...

전자제품 회사들중 맘에 드는 회사가 몇 없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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