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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6 20:07
대학교 새내기때 고음병이 들어서 혼자 오락실노래방 자주갔던 기억이 있네요.
노래도 몇년동안 안부르니깐 음역대가 점점 다운되더군요. 아마도 개강하면 스트레스를 풀러 잠깐잠깐씩 들를것 같네요.크크
09/08/26 20:08
저도 예전 중고등학교 시절에 임창정씨 노래를 미친듯이 불렀었습니다. 당연히 가장 좋아했던 가수도 임창정이었구요.
은퇴선언 하고 나서 자연스레 잊혀졌지만.. 앨범 테잎과 CD를 전부 모을 정도로 열광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분실해버렸네요. 흐흐. 임창정씨 노래를 부르기 위해선 굉장한 뱃심과 높은 음역이 필요하죠. 그래서 그에 따르는 혹독한 연습도 필요하구요. 노래방이고 오래방이고 시간만 있으면 친구들과 노래부르기에 바빴던 학창시절..-_- 열심히 불러대서 그런지 어지간한 임창정씨 노래는 거의 소화할 수 있지만.. 가슴을 저미는 호소력 있는 느낌은 잘 안 살더라고요. 그 부분은 확실히 타고나야 하는 듯 합니다. 괜히 프로겠어요? ^^ 임창정씨 노래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되신 거 같은데 6집에 나쁜 그대 추천합니다. 음역이 부담스럽지 않아 편하게 부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09/08/26 20:14
대장님// 네. 나쁜 그대는 정말 부르기 편하더라구요. 흐흐.
그 외에 WWW.사랑.COM, 너에게 모자란 나, 날 닮은 너, 이미 나에게로는 흠 흠 하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들만 씁.
09/08/26 20:17
흐흐흐흐...
이미 나에게로 정도야 뭐.......흐흐흐흐흐 '기다리는 이유'쯤 되야 아, 좀 부르네?? 하겠고.. 부활의 '리플리히'정도 되야 목에 무리가 가는 정도....? 죄송..;;
09/08/26 20:27
소주한잔.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도 좋고, 가사도 좋고... 근데 처음에 음 잡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낮게잡으면 너무낮고, 높게 잡으면 나중에 감당이 안되고...
09/08/26 20:32
초등학교때 애국가부를때 이미 성악가처럼부르다가(초저음, 아주빠른변성기) 한 6년째 노래방을 다니니까 이제 3옥 도~레 정도까지도 커버가 되네요.
09/08/26 20:34
작년까진 기숙사라서 거의 안가다가 올해 방 잡은쪽이 학교를 지나치는 쪽이라서 거의 맨날같이 다녔어요. 2학기때도 맨날 가지 않을까 싶은.....
가선 김동률, 성시경, 부활, 먼데이키즈, SG워너비, 멜로브리즈, 브라운아이즈(&소울) 등등.. 못부르든 말든 그냥 막 부릅니다. 친구 한 명이랑 코인으로 계속 가다보니 뭐 이젠 X팔릴일도 없는것 같고.... 근데 여럿 모여서 부르면 아직 후달달합니다. 여럿 모이면 보통 때 보다 목관리가 안 되는것 같거든요. 그것 때문에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을 땐 사리고 없을 땐 나대고 그러는중..
09/08/26 20:36
개인적으로 듣기엔 발라드가 좋으나 역시 노래방에서는 분위기 띄우는 곡이 최고다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
어느샌가부터 무조건 신나는 곡만 부르게 되었습니다. 보라빛 향기 - Ver.클릭비 그대야 미안해 - OPPA 이 두 곡은 항상 제가 사랑하는 애창곡이죠.
09/08/26 20:40
노래방 하면 트로트가 제맛
그리고 또 하나 빠질수 없는거시 댄스!!!!!!! 요즘엔 살랑 살랑 댄스 추는맛에 갑니다 근데 노래 잘하는 분보면 부러워요 저는 다행이다가 최고치인데 ㅜㅜ
09/08/26 20:40
임창정님 노래 난이도 평.(순전히 고음??)
-쉬움 결혼해줘 늑대와함께 춤을 www.사랑.com 기쁜우리 -중 바람과함께사라지다 Smile Again 그때또다시 별이되어 너를너로써 원하던 안 원하던 -상 이미 나에게로 날닮은너 조언 오랜만이야 이별이나를부를때 -최상 나의 연인(중간에 반음 올리는게 진짜 힘듭...;;) Love Affair(두말하면 섭한 임창정 고음의 최고봉..) 슬픈 혼잣말 니가 날 버린 날 쏘주한잔(3단으로 올라가는 고음을 느낄 수 있는...) 그래도 전 웬만한건 다 불러댑니다.우후훗..-_-;;; 전체적으로 댄스곡이 부르기 쉽습니다. 역시 천하의 임창정이라도 춤추면서 고음올리기는 어려웠겠지..요;; 하지만 타이틀곡 급의 발라드들은 하나같이 웬만한 수준으로는 못따라가는 엄청난 고음과 감정을 자랑..덜덜; 샤우팅이긴하지만 Listen 원래키로 완창!한적도 있습니다.(응?)
09/08/26 20:41
LightClassic님//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전 임창정씨의 발라드 곡도 좋지만 늑대와 함께 춤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두 곡은 무조건 부르게 되있더라구요. 특히 늑춤은 부르기엔 제일 자신있는 곡이라는 흐흐. 아 다시 보니 이것도 둘다 임창정씨 곡. ;
09/08/26 20:47
엄청 자주 가요~ 대학 2년때는 이틀에 한번꼴로 두시간씩 불렀었는데(오전에가면 오천원 내고 무한 리필!)
지금은 시간이 없네요... ㅡㅜ 요새는 일이주에 한번만 갑니다. 바이브를 넣을 때의 몸의 떨림과 큰소리를 지를 때의 통쾌함이 노래방의 매력같아요. 노래는 그냥 보통입니다... 음역대가 낮아요. ㅠㅠ
09/08/26 20:51
노래방을 좋아하는데 다들군대가서 갈사람도없고..혼자가기는 뻘줌하고그래서 요즘못가고있는데요.
임창정노래는 정말좋죠..다만...음역대가 높고 어려워서..
09/08/26 20:57
저는.....
중음이 안됩니다. 가성도 안되요. 낭만고양이나 오리날다의 경우 맨 마지막 고음부분을 제외하곤 부를 수 있고, 임창정씨 노래도 고음파트가 많은 부분은 부를 수 있는데.. 중음이 끼어들면 노래를 못부르겠습니다. 햐... 진짜 답답하지요. 그리고 이승철씨 노래를 너무나 부르고 싶은데 가성을 전혀 쓸수가 없더군요. 가성을 나름 쓴다고 쓰면 소리나는지도 모르겠다는........ 결정적으로 창법도 쓰레기라 목이 금방 갑니다. 5곡이 한계..
09/08/26 20:59
제가 고등학교 다니면서 노래방 처음갔을때부터 개근상 탈 기세로 다닐때 한창 소몰이 전성시대였는데 제 목소리가 원래 좀 하이톤인건 알았는데 노래방 처음 갔을 때 유행했던 노래들을 도저히 못부르겠더군요 -_-;; 그래서 애들이 높은노래 신청해놓고 저한테 부르라고 하고 제가 신청한 낮은노래들은 애들이 뺏어가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_-;;;;;;; 군대에서도 고음으로 빽빽 소리지른다고 훈련소에서 조교한테 장난치냐고 불려다녔던 기억도 있네요....
그리고 노래방 추천곡이 있다면 Run To You - 콩까 - Oh, My Julia - Gimme! Gimme! - 사생결단 - Space Fantasy 개그 풀세트 -_-;;; 아직 안불러봤지만 Call Me-허경영, 고등어-노라조, 가자-삼총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발라드 브레이커로 노래방에서 진지함을 박살내는 역할을..... -_-;;;;;;;
09/08/26 21:06
날닮은너 2절에 완전 죽더군요
저는 노래 3곡정도 약간 높은노래 부르면 목이아파서 삑사리가 납니다 목도 잘쉬고 사람들이 목으로 노래를 불러서 그렇다고하던데 도데체 삑사리 덜나게하고 조금더 잘부르는 방법이 없을까요? -_- 목에 힘을 빼라는데 노래부르면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지않나요?
09/08/26 21:17
은비까비님// 한숨쉴때 소리를 조금 넣어서 후우우.. 하면 목에 힘이 빠지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소리를 낼수있는데,
연습을 통해서 그런상태를 음이 조금씩 높아질때도 유지하려고 하면 됩니다. 같은 음역대라도 목에 잔뜩 힘주면서 짜내는 소리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부르는 소리하고는 격이 다르죠.
09/08/26 21:21
으흙 ㅠ 고음불가에 쌩목이란 저주에 걸린 저로선 그저 다들 부러울 따름이네요 ㅠ....
군대에서도 계속 연습해보고 평소에도 꽤나 공을 들여가면서 연습했건만 돌아오는건 여전한 쌩목 + 고음불가... 덕에 랩만 부르기 시작했더니.... 아웃사이더와 eminem이 반가워지더군요....
09/08/26 21:26
은비까비님// 전 비전공자입니다만(신뢰성이 떨어진단 뜻이죠 -_-;)
목에 힘을 빼는 것은 쉽게 얘기하면 성대를 조여서 소리 내지 말라는 뜻입니다(라고 알고있습죠..) 착각 할 수 있는 부분이.. "나 목에 힘 뺀거 맞냐?" 하면서 불러보는 친구의 노래는.. 굉장히.. 맥없는 목소리였습니다.. 하하하하;; 표현상 힘을 뺀다고 한 것이지, 그것을 오해해서 이상한 방법으로 힘을 빼버리면 마법 주문이 되어버리죠.. 노래방 정도에서 잘 하고 싶다면 녹음해서 자신의 소리를 들어보고 고쳐보고 고쳐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09/08/26 22:19
노래방 가면 머 마무리는 만화 주제곡으로 합니다. 처음에 친구들이랑 가서 마무리 만화 주제곡 했는데 반응이 좋더라구여
그 이후로 친구들이랑 갈때는 항상 만화주제곡으로 마무리... 포켓몬스터,디지몬, 가오가이거 등등
09/08/26 22:34
언제나남규리님//
파워레인져 불러보세요 정말 최고에요 쇼 쇼 파워레인져 (고고였나) http://blog.naver.com/qusghtk00?Redirect=Log&logNo=60066474832
09/08/26 22:45
저도 노래방 가면 임창정씨 노래를 주로 부르는데, 저는 그때 또다시로 시작해서 이미 나에게로로 목좀 치고, 기다리는 이유에서 한계를 느껴보며(;;), 늑춤으로 마무리... 그리고 노래방 무조건 마무리는 야인시대 주제가 입니다... 크크 다 웃죠. 이런걸 부르는 사람 처음봤다나..
09/08/26 23:06
멤버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는 노래방에선 신나는 노래를 불러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
노라조, 컨츄리꼬꼬, 슈퍼키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애용합니다. 발라드는 왠지 제가 오글오글해지는게.. 듣는 걸 좋아하고 노래방에선 미드템포 애용합니다 하하; 언제나남규리님// 슬램덩크!! 박상민!!
09/08/26 23:08
고등학교 때부터 우리 나라 가수들 노래중에서는 소화못하는 노래가 없을정도로 고음에는 자신있었는데
제대하고 1년후부턴가 점점 음역대가 낮아지더니 이젠 부를수 있는 노래가 손꼽을 정도네요 -_-;; 담배를 많이 펴서그런지.. 예전엔 혼자서 종일 불러도 목이 안아팠는데 이젠 한곡만 불러도 목이 따끔거리고 이젠 랩과 트로트만 즐겨 부르고 있네요 노래방에서 임창정의 노래는 소주한잔,미련,흩어진 나날들 이 진리죠. 그 따라할수 없는 짙은 호소력이란..
09/08/26 23:35
임창정씨 노래 좋아하는 분들은 나중에는 뭘 불러도 트롯트가 되던데..
분위기 잡으려고 팝송을 부르다가도 어느새 감정몰입이란 명목아래 꺾고 떨고 하던데요 크크
09/08/26 23:56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 빼고는 뭐든지 부릅니다
저보다 나이 20살 이상 많으신 분들까지도 취향을 맞춰드릴수가있구요 최신아이돌부터 옛날 트로트나 조용필선생님 음악까지 모두다 가능합니다 크크
09/08/27 00:15
저도 요즘엔 노래방갈일도 그럴 여유도 그닥없어서 거의 가지않지만 예전에 새내기 때는 자주갔었습니다 ^^
술먹고도 친구들 많이 모여서 자주가기도했지만 친구와 공강이나 노는시간에 맨날가는 친구와 둘이서 가서 중요한순간(?!)에 부를 래파토리 연습했었네요. ( 제가 노래할때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한 편이라 ^^; 연습했던 고해랑 JK김동욱의 노래로 그때 사겼던 누님을 꼬셨드랬죠) 그리고 마음이 맞고 취미도 맞는 친구라 다른사람들과 같이 가서는 부르기 눈치보이는 독특한 노래부르는 재미로 다녔었죠
09/08/27 01:01
노래방에서 음..
만약 목소리가 베이스가 아니라 테너라면 소주한잔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요는 목소리를 내는 요령과 호흡을 잇고 끊는 것, 그리고 음을 한음한음 찍어내는 것과 이어내는 요령등이죠.. 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 연습하시는 건 굉장히 비추합니다. 차라리 소주한잔을 가사 베껴적어두시고 어떻게 부르고 호흡은 어떻게 끊기며 어떤식으로 소리가 나는지를 계속 연구해보세요.. 차라리 그게 더 소주 한 잔을 마스터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노래방의 그 짙은 에코는 사실 자신의 음정이 어떻게 나오고 키가 유지되는지도 모를 정도니까요.
09/08/27 01:02
뭐, 발성부터 일일히 공부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릴렉스하고 억지로 소리내지 않는 법이나 호흡을 횡경막 근을 이용해서 조절하는 법(흔히 복식호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콧소리를 섞어내는 요령으로 고음을 편히 하는 법, 고개와 허리를 숙여서 고음을 편히 하는 법, 바이브레이션을 좀 더 편리하게 하는 요령같은걸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그런걸 적용시키시려 하시면 무작정 연습하는것보다 훨씬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머글이 아니니 진건 아니겠죠..
09/08/27 01:03
최근 들어서 많이 연습하고 있습니다만,
단순히 음역이 높은 것보다는 음역대가 조금 낮아져도 음색을 가꾸려고 노력 중 입니다. 그래서 요즘 많이 부르고 있는 노래가 부활 노래인데요, 그중에서도 소나기, 아름다운 사실, 안녕, 가능성, 리플리히, 론리나잇(1절만;;)을 많이 연습하고 있습니다. 7집 보컬의 음색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많이 참고 중 입니다ㅠㅠ
09/08/27 01:05
위의 댓글중에서 바람직한 댓글을 발견했는데..
노래방 수준에서 그냥 그 노래를 잘 하고 싶으시다면 역시 시창->녹음->청취->피드백 의 네단계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물론....좌절은 덤입니다. 무반주 녹음해두고 들어보면..정말.. 가관이니까요 으헣헣
09/08/27 01:09
nickyo님// 음, 그냥 참고를 할 뿐이죠; 음색 자체가 다르니 말이죠ㅜㅜ(전 미성이 아닙니다;;)
테크닉이라던지 비음의 느낌을 좋아라해서요;;
09/08/27 01:18
저도 임창정 매니아입니다. 러브어페어만해도 천번넘게 들은거같으니말이죠...;;;
노래방가면 임창정 노래 많이 부르는데 날닮은너, 나의연인, 기다리는 이유가 젤어렵고 러브어페어는 엄청 불러대서 이젠 좀 그럭저럭할만하더군요 그래도 2절끝까지하면 숨딸려서힘듭니다만ㅠ 소주한잔과 결혼해줘는 그래도 완창이 가능해서 친한애들이랑 있으면 가끔 부르는데 역시 임창정의 감정은 따라가질 못하겠더군요.ㅠㅠ 아 그리고 나쁜 그대는 7집입니다.
09/08/27 01:49
흔히들 팝송이라고 하는 외국곡도 부담없이 편하게 부르기엔 좋죠. 일본 노래도 한국 사람이 부르기엔 대단히 편하고 좋습니다. 특히나 한국어의 쎈 발음이 없어서 부드럽죠. 발음은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부른다는 생각으로 불러보세요. 그리고 가사는 외워서 부르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점이 박자도 안 놓치게 되고, 외국어 실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는 영어랑 일어 공부를 노래 배우면서 했거든요. ..뭐 물론 개중에는 외국곡을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도 더러있긴 하죠;;
09/08/27 02:49
오래방에서 한번 지르고 나오는건 부담 없어서 좋은데
제대로 노래방 가면 목이 부어서 다음 날 말을 못하니... 일 시작하고는 간 적이 없네요..;
09/08/27 09:59
임창정 노래중 그대도 여기에는 다들 안부르시나봐요..
불후의 명곡인데..노래도 좋고 높아서 부르기도 어렵죠.. 제 18번입니다..흠흠...그외에 너를너로써,날닮은너,2집 혼자만의 이별 기쁜우리,슬픈 혼잣말,슬픈연가 즐겨부릅니다...^^
09/08/27 10:20
주로 술먹고 갑니다. 노래 부를 기운이 없어요. 거의 친구들에게 끌려가죠.
아. 간혹 도우미 아줌마들 불러서 노래 불러달라고 하고, 전 뒤 쇼파에 앉아서 템버린 툭툭 치다가 옵니다. -_- 웃긴건.. 이 아줌마들 노래 제법; 못합니다. 제 애창곡은 이x열 '기억xx' 입니다. 술깨면 한번씩 불러보는데.. 같이 아는 사람도 없고.. 제가 노래도 잘하는 편도 아니고.. 분위기도 왕창 다운됩니다. 훗;
09/08/27 15:12
한달에 한번 정도 가는것 같은데.. 친구들하고~히히
제 친구들은 모두 노래를 못부릅니다... 삑x리도 나고 ~ 별걸 다 보여주는데 노래는 잘 못부르지만 굉장히 재밌게 놀다 가죠~
09/08/27 17:20
Missing you..님//
저도 그대도 여기에 엄청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_+ 분명 발표된 노래고 꽤나 방송에서 불렀을텐데 희한하게 사람들 입에 안오르내리네요 참 어렵고 좋은곡이죠 크크
09/08/28 01:36
전 맨정신으론 노래방을 간기억이 별로없어서..
다들 친구들이랑 취해서가기때문에 그중에 한명이 발라드라도 부르면.. 죽일듯이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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