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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6 17:58:14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2009년 35주차(8/17~8/23) 박스오피스 순위 - Fantastic 4
* 이 글의 Data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 수 : 금~일 3일간의 관객 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지난주 누계 관객 수
  - 누계 관객 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 수
  - 스크린당 관객 수 : 금주 총 관객 수 / 스크린 수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100 - {(금주 총 관객 수) / (지난주 총 관객 수) * 100} (소수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편의상 개봉 전 시사회 등에 의한 관객 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 수에 포함합니다.
  (단 TOP10에 진입하면 글에서 다루기는 합니다.)
=========================================================================================

1위 - 국가대표(-)

개봉일 : 2009/07/29 (4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806,069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384,740명
누계 관객 수 : 5,351,001명
스크린 수 : 613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315.0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13.86%

2위 - 해운대(-)

개봉일 : 2009/07/23 (5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517,871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937,492명
누계 관객 수 : 10,007,059명
스크린 수 : 511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013.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67.03%

3위 -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개봉일 : 2009/08/06 (3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252,661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479,446명
누계 관객 수 : 2,281,324명
스크린 수 : 371개 (스크린당 관객 수 : 681.0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81.74%

4위 -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

개봉일 : 2009/08/12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68,081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283,617명
누계 관객 수 : 720,108명
스크린 수 : 380개 (스크린당 관객 수 : 442.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률 : -98.75%

역시나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순위권 변동없이 각자 자기자리를 지켰습니다. 슬슬 방학이 끝나감에 따라 전반적으로 관객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국가대표는 지난주에 비해서 큰 관객 감소없이 굳건히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누적관객도
500만을 돌파했네요. 해운대는 흥행기세는 많이 꺾인 모습이지만 여전히 2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관객 천만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역대
관객순위의 몇위를 차지할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과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도 전반적으로 관객이 감소했지만
자기 자리를 지키며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5위 - 요가학원(NEW)

개봉일 : 2009/08/2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32,695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88,388명
누계 관객 수 : 188,388명
스크린 수 : 328개 (스크린당 관객 수 : 404.6명)

그녀들이 예뻐지는 무서운 비밀이라는 슬로건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포영화 요가학원이 이번주 5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했습니다..만 평점은 우리 봉타나의 방어율 수준으로 극히 낮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여배우들에 대한
관심도로 첫 주에는 어느정도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 분위기라면 다음주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6위 - 퍼펙트 겟어웨이(NEW)

개봉일 : 2009/08/2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129,167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66,888명
누계 관객 수 : 166,888명
스크린 수 : 291개 (스크린당 관객 수 : 443.9명)

밀라요보비치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 퍼펙트 겟어웨이가 이번주 6위로 박스오피스에 첫진입했습니다.
무려 <리딕: 헬리온 최후의 빛>의 감독인 데이비드 토히 감독의 영화로 우려와 걱정이 앞섰지만 리딕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고 있는것 같네요;; 배경이 하와이인지라 영상미는 나쁘지 않고 너무 반전에만 집중한게 아니냐는 평가도 있지만
스릴러라는 장르가 줄수 있는 재미는 어느정도 주고 있다는 평가 입니다.


7위 - 오펀: 천사의 비밀(NEW)

개봉일 : 2009/08/2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98,719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21,110명
누계 관객 수 : 121,110명
스크린 수 : 222개 (스크린당 관객 수 : 444.7명)

그 소녀를 조심하라는 슬로건의 공포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이 이번주 7위로 박스오피스에 첫 진입했습니다.
요가학원과의 공포영화 대결에서 흥행성적만으로 보면 요가학원의 승리로 보이지만 관객의 평가를 보면 정반대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식스센스급의 반전이라는 호평과 에스더 역할을 맡은 97년생인;; 이사벨 퍼만의 연기력에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주에는 영화내용과 같은 반전이 가능할지 지켜보겠습니다


8위 - 소피의 연애 매뉴얼(NEW)

개봉일 : 2009/08/2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60,196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80,561명
누계 관객 수 : 80,561명
스크린 수 : 235개 (스크린당 관객 수 : 256.2명)

소간지와 장쯔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한중합작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이 이번주 8위로 박스오피스에 진입했습니다
출연배우들의 이름값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첫주 성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흔한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보이고 있어서 과연 다음주 반전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9위 - 퍼블릭 에너미(▼4)

개봉일 : 2009/08/12 (2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44,93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126,222명
누계 관객 수 : 418,874명
스크린 수 : 294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52.9명)

지난주 박스오피스 하위권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퍼블릭 에너미가 4계단 순위 하락하며 이번주 9위를 차지했습니다
갱스터 무비라는 영화적 장르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조니뎁, 그리스찬 베일 이라는 두 인기 배우의 힘으로
이번주에도 박스오피스에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두 배우 빼고는 장기적인 흥행을 위한 동력원이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10위 - 라르고 윈치(NEW)

개봉일 : 2009/08/20 (1주차)
금주 주말 관객 수 : 36,408명
금주 주간 관객 수 : 52,093명
누계 관객 수 : 52,093명
스크린 수 : 219개 (스크린당 관객 수 : 166.2명)

007의 아성을 뛰어 넘겠다고 호기등등하게 등장한 프랑스판 007 라르고 윈치가 민망한 첫주 성적으로 이번주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습니다
007과 본시리즈 이후에 눈에 띄는 시리즈 물이 없어서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첫편은 다른 시리즈 물에 비해서 약하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시리즈가 진행되어 가면서 나아지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박스오피스 총평
조용한 상위권과 대폭 물갈이된 하위권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한주 였습니다. 해운대는 개봉 5주만에 전국관객 천만을 돌파하며
2009년 영화계를 정크벅크 해버렸습니다. 아직 3달이 남았지만 과연 해운대의 흥행 기록에 도전할 영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방학도 끝나고 신작 러쉬도 조용해지면서 극장가 비수기에 슬슬 접어 드는 분위기인데 작년말 개봉해 깜짝 흥행한
과속스캔들 같은 영화가 또 나올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다음 주 개봉작 및 흥행 예상
다음주 가장 눈에 띄는 개봉작은 타임즈 선정 최고의 영화에서 당당히 10위를 차지한 블랙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보여준 인도영화의 힘을 다시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 입니다. 그리고 코코샤넬로 돌아온 아멜리에를 눈으로 확인시켜줄 영화,
코코샤넬도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맘미미아 제작진의 로맨틱 코미디 나의 로맨틱 가이드와 환상적인 마법세계를 보여줄 마법의 세계
녹터나도 올 방학 마지막 애니매이션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블랙이 정체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어떻게 뒤흔들지 궁금해 지는 한주 입니다


- 잡설
잠시 휴가를 다녀오느라 연재가 하루 늦어 졌습니다. 몇 안되는;; 분이시겠지만 혹시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휴가 끝나고 급하게 만드니라 내용도 영 부실한데 다음주에는 심기 일전해서 더 좋은 글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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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09/08/26 18:00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대단하군요.
아이스 에이지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한국에서는 성적이 좋지를 않군요.
스타카토
09/08/26 18:05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를 응원합니다.
장기흥행하여 1000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권보아
09/08/26 18:10
수정 아이콘
요가학원..

너무 개봉을 늦게한 감이 없지않네요..
Go2Universe
09/08/26 18:15
수정 아이콘
불신지옥이 너무 아쉽군요. 올한국영화 최고의 걸작이었는데....후.
09/08/26 18:23
수정 아이콘
관객감소율 계산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98%가 나올 리가 없는데요...?
아이스에이지의 경우 2주차니까 100 -
283617 / (720108-283617) * 100
을 하면 대략 66% 정도가 맞으리라고 봅니다만...
09/08/26 18:32
수정 아이콘
오펀 정말 후덜덜 합니다. 불신지옥도 봤지만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거의 상대가 안될 정도로 스릴있고 반전도 괜찮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이 굉장히 좋습니다. 내용도 정말 황당할 정도로 끔찍하고 제대로 무섭죠. 주인공 꼬마의 연기가 정말
압권이더군요.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극장에서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올해 본영화중 가장
괜찮았습니다.
바카스
09/08/26 18:56
수정 아이콘
오펀 평가가 좋네요. 빨리 내리기 전에 한번 보러가야겠습니다.

이번달 블랙에 다음달엔 내사랑내곁에가 개봉하는군요 ㅠ 얼마만큼 심금을 후벼팔지..
후니저그
09/08/26 19:12
수정 아이콘
퍼펙트 겟어웨이... 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밀라요보비치 때문에 봤는데도 불구하고.. 실망감은... 반전에만 신경썼다고 하기에는 반전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뻔합니다... 저와 제 친구는 영화 시작 10분만에 혹시 그 반전은 아니겠지 했는데 그거더군요....
그리고 너무 반전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느낌이랄까?? 무튼 올해 영화 중 최악으로 꼽힐만한 영화 였습니다... 솔직히 반전영화인지도 몰랐는데.. 시작 10분만에 반전영화라는 느낌을 받고 몇분뒤 예상 가능합니다..
오펀 평가가 좋군요.. 봐야겠네요.. 그리고 블랙 예고편만 보고도 기대됩니다. ^ ^:
AerospaceEng.
09/08/26 20:03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더군요~
닥터페퍼
09/08/26 20:36
수정 아이콘
불신지옥 찾아보는데도 힘들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2개 영화관 총 20개가 넘는 상영관에 불신지옥은 하루 단 3회 상영되더라구요-_-

그 시간 맞추느라 별짓 다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다린 보람은 안겨준 영화였던 것 같네요-
배급사를 잘 만나는게 이리 중요한가요.ㅠ
greensocks
09/08/26 21:39
수정 아이콘
퍼블릭에너미 완전 완전 재미없음 --;;
09/08/27 00:02
수정 아이콘
요가학원은 잔인할정도로 엄청난 혹평을 받고있더군요;;;
마요네즈
09/08/27 02:07
수정 아이콘
오펀 보고 참 영화 못 만들었단 생각 했는데.
차라리 툼레이더를 공포물로 만들어서 라라 크로포드를 공포물 헤로인으로 보는게 낫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 정도로 최악이었던 영화.
개인적으로 위에 있는 10개 영화 중 퍼블릭 에너미가 단연 탑이었단 생각이 들고, 오펀이 최악이었습니다.
새빨간빤쓰
09/08/27 09:14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이번주에는 꼭 봐야되는데...^^
Who am I?
09/08/27 09:14
수정 아이콘
퍼펙트겟어웨이는 반전에 '전혀'신경쓰지 않고 보면 재미있더군요.

전 '반전'에 집착하는 스릴러를 요새 그다지 잘 만든 녀석을 본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그부분은 신경을 끄고 봤습니다.
영화도 딱히 반전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굉장히 고전적인 스릴러의 구조와 같지 않던가요? '살인범'과 함께있을지 모른다는 긴장감+아름다운 풍광만으로도 준수하게 잘 뽑아낸 영화라고 봅니다. 액션영화를 보듯이 머리를 비우세요^^;;;밀라요보비치는 액션스타랍니다.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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