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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9 04:33
제가 처음봤던 스타리그에서 제가 좋아라한 맵 이름입니다
네이트스타리그. KPGA투어1차리그 이때부터 스타를 봤던지라 전 아직도 테란빠이자 테란유저입니다 하핫
09/08/19 04:34
1) ★Brown-황인 ★chocolate-흑인을 나타내는 귀여운 slang.
흑인의 성대와 황인의 소울을 가진 보컬이 되자. 2) ★White-지나치게 대중적인 ★Black- 지나치게 매니악한 So.... ★Brown-그 중첩점을 찾을 수 있는 Chocolate(Soul)음악을 만들자... 군대 갔다오기 전에 친구랑 거리공연 했던 팀 이름이에요...흐흐 덧_) 원래는 제 닉네임이 4MB(For Mah Boxer)였는데... (2002년부터..) 푸른지붕아래 사신다던 '그 분' 때문에 부득이하게 닉네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_-
09/08/19 04:35
유유히 님 보면 우는 이모티콘이 생각나네요.
웃찾사 예전에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병맛 개그하던 코너중에 유유~ 하고 울던게 기억나서... 제 닉은 영웅전설 3 하얀마녀에 나오는 비운의 히로인 이름입니다. 하핫
09/08/19 04:38
히스 레저를 좋아하는 영화인으로.
그가 연기했던 마지막 캐릭터를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에 만든 닉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웃음의 전도사(?)가 되고싶어하는 마음에?!
09/08/19 04:38
가끔그래.^^님// 다시 보니 깊은 사연이 있는 이름이었군요. 숙연해집니다.
브라운쵸콜렛님// 멋지군요! 본의 아니게 사장된 닉네임에 애도를 표합니다.(..) 휘리님// 연애감정 빵점의 초식남 쥬리오에게 희생된 순박한 시골처녀 휘리셨군요. 백여우 율리아나에 간도 쓸개도 내주는 전쟁광 휘리인 줄 알았습니다^^;
09/08/19 04:43
베토벤의 이름입니다.
어릴적부터 너무 좋아해서, 뭣도 모를 때는 장래희망이 베토벤이었던 적도 있었죠 흐흐;; 아마 가능하면 후뢰시맨도 되고싶다 라는 꿈을 가졌을 나이에요. 완전 꼬꼬마였을 때네요~ 루드비히가 사람 이름이기도 하고, 지난 올림픽의 유도 파이셔 선수도 이름이 루드비히였고, 뭔가 이 이름을 가진 캐릭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름 선점하기가 꽤나 어렵습니다;;
09/08/19 04:46
랩교님//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국내힙합의 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허니패밀리의 노래죠. 저도 좋아합니다.
루드비히님// 후뢰시맨님이 될 수도 있었겠군요. ^^; 귀멀은 작곡가가 이뤄낸, 역설적이어서 위대한 성취에 감동하는 1인이...
09/08/19 04:59
morncafe = morning + coffee, 제가 아침에 커피 한잔을 좋아해서 말이죠...
제가 만들었던 것 중에 가장 맘에 들어하는 아이디입니다 :)
09/08/19 06:19
전 예전에 엑스재팬의 Art of Life 란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Artof 에다가 엑스재팬의 원래 팀명 엑스를 붙여서 만들었어요;;
그러다가 잠깐 서지훈때문에 ArtofXellOs 도 썼었다는;;
09/08/19 06:25
제이름에 '진'자가 들어가고.. 여자친구가 건방진게 멋지다고 해서.. 건방...진? 이 되었습니다. 요샌 건빵이라고 더 불리지만요..
09/08/19 07:06
The Simpsons에 나오는
캐릭터 Ralph Wiggum입니다. Clacny Wiggum과 Sarah Wiggum의 아들이며 저능아 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순수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캐릭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09/08/19 07:13
제가 좋아하는 커피 이름이네요.
커피의 여왕이라는 아이리쉬 커피. 덕분에 닉넴만으로 채팅하다보면 여자인줄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09/08/19 07:17
모 적을까 생각하다가 마침 본 만화책 '탐정학원Q'에서 나온 범죄조직 이름을 썼습니다.
닉네임을 즉흥적으로 짓는 편이라 가입되어 있는 커뮤니티마다 닉네임이 다르죠;;;;
09/08/19 07:27
예전 여자친구 이름입니다.
딱히 헤어진건 아닌데 떨어져 오래 지나니 좋은친구로 남네요. 최근 남자친구가 생겼다네요. 다음 아이디변경기간이 언제입니까?
09/08/19 07:27
중학교때 본 마왕의육아일기의 캐릭터입니다.
어린나이에 반해서...쓴 닉이긴한데... 이것만 쓰다보니 다른건 못쓰겠던데요 전 다른곳에서도 이걸로 통일입니다. 디씨같은데서도 가끔 리플쓸때마저도요. 유명한 코스플레이어 아류엔님은 아닙니다.
09/08/19 07:33
전 제가 제일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에서 따왔어요.
닉네임지을때 마침 유키구라모토피아노곡을 듣고있었죠. 근데 Yuhki라고 쓰시는분들도많던데 뭐가맞는지 잘모르겠네요;;
09/08/19 08:02
Schizo 인디락 밴드 이름이죠..Ready to Fight와 Dumbo shit 그리고 Fight를 부른...신해철기획사의 보배...
영어뜻으로는 '정신분열증환자'라고 하더군요...제가 이렇다는건...아니고....
09/08/19 08:04
오크히어로...
어찌보면 굉장히 유치한 면이 있습니다만, 제 나름대로는 많은 의미가 있는 아이디입니다. pgr21분들에게는 오크라면 워크래프트의 종족으로써 잘 알고 계시겠지요. 어릴적 워크래프트2에서 나오는(영어도 몰라 내용도 몰랐지만) 강력한 오크들을 보면서 동경을 느꼈으며, 학창시절 온라인게임 리니지1에 빠져 살면서 제일 기본 몬스터인 오크에게 연민을 느꼈으며, 본토에 들어간 후로는 오크는 몹들이지만 부족을 이루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오크의 무자비함에 빠졌죠. 또한 드래곤라자에 나오던 치익치익 거리던 오크들의 매력에 빠져서 아직도 오빠로 지내고 있습니다. 인간보다 인간다운 몬스터 오크... 오크의 송곳니같은 하루가 그대에게
09/08/19 08:08
제 프로필에도 있듯이 아이디인 'rainy star'를 단순하게(;;) 한글로 번역한 겁니다.
지금은 여러곳에서 이 닉네임을 쓰고 있는데(다름사람이 쓰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처음 쓴 곳이 피지알이네요^^; 처음엔 그냥 아이디를 그대로 쓸까 생각도 해봤는데, 어감상(?) 한글이 나은 것 같기도 해서 별비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상적인 이미지의 '별'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rainy star건 별비건 어법에 전혀 맞지 않는 단어긴 한데.. 크게 상관은 없...겠지요??;;
09/08/19 08:10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프로야구 구단인 현대유니콘스에서 따왔습니다.
그 외에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천마 페가수스를 닉으로 쓰기도 합니다.
09/08/19 08:12
저는 밀란을 좋아해서... 예전에 WWF시절에 제리코가 데뷔한지 얼마 안되서 자신의 팬들을 지칭할 때
제리코홀릭이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거에다가 스타세일러 노래중에 알콜홀릭의 아이디어도... 그러다보니 밀란홀릭이라고 지었습니다. 예전엔 밀란 팬페이지도 만들었는데... 군대 간 사이에 계정이 사라졌네요 ㅠㅠ. 그 사이에 다른 밀란 당사가 만들어질줄이야 ㅠㅠ. 제 아이디인 The_Chris의 경우에는 김정민님의 아이디 The_Marine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Chris라는게 참 아이디로 많이 쓰여서 그냥 숫자 뒤에 붙이는 것보다는 이게 낫겠다 싶어서요. Chris는 미국 이모님이 지어주신것도 있고... 예전에 나우누리에서 활동할때 만들었던 닉넴이기도 하네요 ^^;
09/08/19 08:14
Anti + Despair를 합쳐서 줄인 말입니다. '좌절금지'의 콩글리쉬화 버전이라고나 할까...
외우기 쉬우면서 의미도 가지려고 하려니까 저렇게 조금은 엉뚱한 조합이 나왔네요.
09/08/19 08:31
정체성 혼란(?)의 흔적입니다.
라고 쓰면 뭔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이곳에서 닉네임 변경기간이 처음 적용 되었을때 바꿔야 한다는 압박감에 혼자 시달리다가 뭔짓인가 싶어서 선택한 닉네임입니다. 저번것이 너무 길었던지라.;;;아하하하(하긴 이것도. 뭐.) 이래저래 정이 많이 들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중입니다. 저보다는 부르시는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 듯. ...음..다음에 변경기간이 오면 맨 처음 닉네임으로 다시금 돌아갈까. 하는중이기도 하지요. 튼튼!해졌거든요. 으하하하!
09/08/19 08:32
Untamed Heart 크리스찬 슬레이터 주연의 영화 제목입니다.
어렸을때 너무 감동적으로 봐서 푹 빠져버렸지요.
09/08/19 08:36
쯔바이. 독일어로는 숫자 2죠.
제 좌우명이 난 언제나 2등이나 1등을 위해 노력하자라서 2라는 의미로 조금 유니크한 단어를 찾다가 우연히 팔콤의 게임으로부터 알게된 이 이름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 절대 폭풍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09/08/19 08:46
제 닉네임은 군 이론을 고안하여 5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이 없음을 쉽게 증명하는데 기여를 한
에버리스트 갈루아(Évariste Galois)에서 따온 것 입니다. 참고로 갈루아는 만 21세도 되기 전에(1811년~1832년) 고인이 되셨습니다. 그 짧은 생애에 수학사에 한 획을 긋고 떠났죠. 제가 가장 Respect하는 수학자입니다.
09/08/19 08:55
전 저에게 테란을 가르쳐준 김정민선수의 아이디를 따 만든겁니다.pgr은 2001년도에 알고 눈팅만하다
2003년에 가입을했네요;;; 허허;; 당시 GO팀이던 김정민선수가 잘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습니다. 김정민해설 군생활은잘하고있을려나 모르겠네요..
09/08/19 08:55
군대에서 처음 접한 판타지 소설(GOP라 책들이 거의 없었죠) '바람의 마도사'에 나오는
풍마왕(바람의 정령왕) 이름입니다. 지금 해석하자면, 츤데레 성향이 보이는 캐릭터인데 웬지 맘에 들어 몇년째 닉네임으로 사용중입니다. 십여년전, 힙합그룹 갱톨릭의 TAQ 님이 '엘 카인'으로 기억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엘'은 천사등에 붙는 접두사로도 쓰이고, '카인'은 카인과 아벨의 그 카인 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임에도 몇년째 찝찝해하고 있답니다.
09/08/19 08:57
축구할 때 친구들이 붙여준 이름...
잠수함처럼 조용히 있다가 공만 오면 미쳐버리는... 미친잠수함, 갈색폭격기(이놈은 옷이 전부 갈색..), 금간유리창(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부산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3톱 최전방 공격수들..
09/08/19 08:59
전 드래곤라자에서 나오는 갈림길의 종교 테페리에서 따왔습니다. 항상 테페리의 인삿말대로 마음가는 길은 주욱 곧은 길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09/08/19 09:08
아이디 그대롭니다~!! 하하 ^^;;
다른 사이트나 게임에서도 쓰고 싶지만 패러디가 많이 되는 아이디라 소유하기가 힘들어요 ㅠㅠ
09/08/19 09:18
전 그냥 말 그대로 최연성 선수의 연승할 때의 포스를 잊지 못해 해본 것입니다.
좀더 생각해 봐서 최연성 선수를 잘 나타낼 것으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09/08/19 09:26
이육사의 '광야' 의 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탄 초인이 있어..... 백마탄 초인이 되고 싶은 뭐 그런 마음에......
09/08/19 09:33
아이디 그대로~제 정신적 지주입니다.
제프벡은 요절하지않은 몇 안되는 천재 기타리스트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그의 음악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09/08/19 09:34
10대에서 20대 때 저희집에서 기르던 잡종 발바리 개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우리집에 오게된 사연이 많은 개였는데 하얀털에 검은색 점박이가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2002년 봄 어느날 그리 많이 않은 나이에 죽고 말았습니다. 시골에서 밖에 묶여 지내는 신세였지만 애완견이 아니었음에도 가족같이 느끼는 였는데 말이죠... 가족들이 많이 슬퍼하였습니다... 그 후로 가끔 새로 키우게된 강아지들은 가족들 정도 들기전에 일찍 죽거나 집을 나가고 말더군요.. 그 멍멍이를 기억하기 위해 요런 닉넴을 쓰고 있습니다.
09/08/19 09:35
f"A"ther + "M"ather + "I" + tion
인데.. tion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surfix 라.. 어렸을때부터 발음이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
09/08/19 09:44
그냥 간단하게~
벌쳐를 매우 사랑함을 나타내며~ 나름 반지의 제왕 패러디임^^;; 요즘 정명훈선수가 벌쳐를 잘 써줘서 너무 사랑스러움 히히
09/08/19 09:48
더파이팅 1기 애니에서 유래
잇뽀와 센도가 챔피온 결정전할때 서로가 서로에게 상승작용한다는 뜻으로 쓰인 제목. 의미가 좋고 어감도 좋아서 만족중
09/08/19 09:59
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솔로 투성이라...
스타 무한도전에서 정인호 해설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마린의 스팀팩 쏴~ 소리가 쏘올로~ 로 들린다던 그 말이... 외기러기 벗어나면 닉넴 바꿀 생각입니다. ㅜ.ㅜ
09/08/19 10:13
'희망의노래' 노래말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너의 빈잔에 술을 따라라. 너의 마음에 문을 열어라. 피맺힌 노동에 무너진 가슴에 우리 희망의 꿈을 따라라. 보라 거대하게 몰아치는 태풍의 쓰라린 칼바람 저 더러운 것들 싹 쓸어서 우리해방의 불 밝히리라 나의 눈물도 가져가거라. 나의 슬픔도 가져가거라 피맺힌 노동에 무너진 가슴에 우리 희망의 술을 따라라.
09/08/19 10:14
메이저리그 투수중 제로드 워시번이란 투수가 있었습니다.
어감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워시->WISH로 바꾸니까 어감도 살고 뜻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wish burn이란 아이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실생활은 직업있는 은둔형외톨이라고 해야되나? 열정따위는 전혀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디를 wish burn이라고 한거구요 ^^
09/08/19 10:16
원래 아이디는 jerygogo였습니다.
이승환의 제리 제리 고고를 워낙 좋아했고 그 이름이 로큰롤의 전설인 제리 리 루이스에서 따왔다는 것을 알고 로큰롤의 자유 정신과 반항 정신을 좋아했던 관계로 더욱 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사람은 로큰롤을 좋아하는 제가 아직도 철이 덜 들었다고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뭐 인생 자체가 미완성 아니겠습니까. 톰과 제리가 아니라 제리와 톰으로 표현한 것은 매번 제리에게 당하는 톰에 대한 무언의 항의에 가깝습니다.
09/08/19 10:18
남자친구랑 밤에 전화하면서 노래를 불렀다는데...
전 자고있어서 전~~혀 기억이 없어요..;;; 자면서 대화하고 노래부르고 막 그러나봐요;;;;; 다음날 자꾸 놀려요 ㅠㅠ
09/08/19 10:23
음악에 윤기를 불어넣어주는
톡톡튀는 느낌의 "스타카토" 삶도 스타카토 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톡톡 튀는 느낌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스타카토 제 코멘트에서 그대로 가져왔네요...^^
09/08/19 10:27
aim at you
쓰는 아이디가 모두 같아서 그걸 감추려고 만들었는데, 아이디도 이것도 너무 유니크해서 오히려 더 조심스럽네요. 어린마음으로 만든 유치한 이름이지만, 마음에 듭니다.
09/08/19 10:37
1집때의 에이브릴 라빈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Avril Ramona Lavigne의 이니셜인 ArL을 쓰게 되었고, 프로게이머중에서 김성제선수를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Rainbow까지 더해서 씁니다... (PGR에서만요 -_-;;) 그리고 요즘에는 "아리"라는 닉네임을 쓰는데요 디아2시절에 ArL이라는 닉네임을 썼는데, 당시에 길드에서 전부다 창모드로 게임을 하는 바람에 제 닉네임이 ArL이 아닌 ArI로 보인다고 다들 아리라로 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리라고...
09/08/19 10:59
이건뭐... 원피스를 보시는분이면 다 아실듯 ㅠㅠ
아무생각없이 아이디 바꾸는 기간에 이걸로 갔다가 딴걸로 바꿔야지 홍홍~ 하다가 정정기간이 지나버렸죠 -_-
09/08/19 11:04
본명이 '이기석' 프로게이머와 성만 다르고 이름이 같습니다.. 흐흐-
石->돌로 바꾸어 Gidol이 되었죠. Simple is the best. 첨에는 PgR수준에 맞게(?) 이름 이니셜에 맞으면서 뽀대나는 닉을 찾다가 창세기전의 영웅이자 주인공 GrayScavenger를 썼는데.. 다들 읽기가 어려워하셔서 결국 본닉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앞음절이 어느 혐오대상 동물로 읽힐 수 있다는 것..OTL;
09/08/19 11:21
cherish : ~을 소중히 하다 라는 뜻입니다. ^^
ID: glaube 독일어로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고등학교 독어를 배우고 개인적으로 '믿음' 이라는 단어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말이라 생각해서 한독사전 찾아보고 10여년째 이 아이디만 쓰고 있습니다.
09/08/19 11:22
Integrity Of Science_Lucifer의 줄임말입니다.
Lucifer는 제 영어이름이구요. 애칭이 Lucy다 보니 ^^;
09/08/19 11:32
제 자신에게 항상 하는 말이기도 하고
저 위에 계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 제가 부모님 다음으로 존경하는 그분께서 남긴 어록중에 가장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09/08/19 11:48
마장기신에 나오는 사이버스타입니다.
슈로대하면서 가장 좋아하던 기체이기도 하고 김정민선수의 themarine에 약간의 영향을 받아 정관사 the를 추가했지요;;;
09/08/19 12:19
딱히 별 뜻은 없구요...
제 중,고등학교 동창이 버디버디라는 메신저에서 닉네임으로 썼던건데;; 이제는 나이도 많이 먹을대로 먹은지라 버디버디를 잘 안쓰니까... 제가 써보자고 해서 쓴겁니다^^;; (그 친구가 쓰라고 허락을 해줘서 덕분에 계속 쓰고 있음...)
09/08/19 12:26
잘가라장동건 님 처럼 저도 버디버디 아이디였습니다. 그 때는 두글자 아이디가 꽤나 레어 아이디였죠..
하지만 그 당시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같은 아이디였던 분이 엄청 날리고 계셨던 시대라.. 전 하지도 않는게임인데 맨날 크아 같이 하자고 쪽지 왔던 기억이 나네요.
09/08/19 12:31
생마린은 그냥 생마린이고
원래쓰는건 Narsil 입니다. 나르실 반지의제왕에서 아르곤의 부서진검 안두릴의 원래이름이죠 아감이 좋아서 애용하고있습니다.
09/08/19 12:32
제일 좋아하는 노래 제목입니다^^
사연이 꽤 깊은 곡이라서 벌써 17년째 이 노래를 즐겨 듣고 있는데 질리지가 않아서요
09/08/19 13:00
있어보이고자 지은 닉네임, Noam Chomsky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변경기간에 바꿀 생각입니다. 가끔 이름으로 된 닉네임을 보다가 그 이름의 원주인공이 싫어질듯한 느낌을 받은적이 있어서. 저 때문에 촘스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디는 Apatheia 입니다. 피지알의 운영자이신 아파테이아님의 글을 몹시 좋아해서 지은 아이디입니다.
09/08/19 13:02
SKiLL 이걸 영한사전적 뜻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많아서 기술이라고 알더군요.
you got skill 이럴 때 쓰는 실력이란 뜻입니다.
09/08/19 13:25
빛 색 모양 틀 - 사진의 중요한 요소들 입니다. 마지막 e가 자리를 못잡고 빠졌네요.
'모양'만 한글자 우리말로 바꾸면 한글로 쓰고싶었는데 Design에 해당하는 단어를 못찾겠더라구요. 원래 닉으로 JunE을 쓰는데 (J,E를 대문자로 쓰는) 피지알에는 이미 비슷한 닉을 사용하시는 분이 있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id는 thechef 입니다~ 어렸을때 셰프가 꿈이었죠.
09/08/19 13:32
유유히 님이 말씀한대로 시지프스 신화를 보구 차용한 아이디 입니다.
고등학교때 유시민의 거꾸로가는 세계사였나? 거기에 나오는 구절이 마음에 들어서~ 그러나, 본문에서 언급된 시지프스님은 제가아닙니다. 전 눈팅족이라서 글은 거의 안써요. 여기는 같은 아이디도 허용되나 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인기 높은 아이디라서, 그럴경우 시지프스다 라고 등록하지요 흐흐
09/08/19 14:19
제 바이크 배기통 제품 이름입니다.
발음하기 쉽고.. 모든걸 수용하는 듯, '알았다...'와 발음도 같고.. 다음엔 '엄친아'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09/08/19 14:45
우리 회사에서 한글화 했던 게임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DOA4의 히토미 등장 대사입니다.
주먹이 운다하고는 다른 의미인데, 약간 생소한 표현인지 보는 분마다 어색해하시더군요.
09/08/19 15:27
제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 제목입니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노래인데...
"꿈을 찾아 달려와 여기 여기에 서 있네. 쉰다는건 생각할 필요도 없었어..." 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죠.
09/08/19 15:30
1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빠져있는 취미가 별보기입니다.
대학때도 동아리 활동을 아마추어 천문관측반에서 했었구요. 별자리의 이름은 많지만 낮과 연결된 별자리는 태양이 지나가는 자리에 걸리는 별자리를 일컫는 황도, 영어로는 Zodiac이죠. 그곳에 사는 사람이란 뜻으로 지었습니다. 지어놓고 보니 굉장히 희귀성이 있는 닉네임이 되서 좋기도 하군요.
09/08/19 15:44
[krúːəl, krúəl] : having a desire to cause pain and suffering 영영사전 뒤져보니 대충 이런 뚯이군요.
09/08/19 15:52
Lunatic Heaven...
사실 조합이 저게 맞는지도 알 수 없었던 꼬꼬맹이 시절에 지었더랬습니다. Lunatic 달빛의, Heaven 천국 혹은 그만큼 행복한 곳- 영어사전을 뒤지다가 우연히 두 단어를 발견하고 좋아라 하면서 어떻게든 연결시켜 보고자 애쓴 흔적이랄까요. 햇빛보다는 달빛의 은은함을 좋아하기에 '달빛이 비추는 너와 나의 행복한 그 곳'이라는 의미라고 저 혼자 우겨봅니다. 네-_-;
09/08/19 17:08
예전 퀴즈퀴즈라는 게임을 했는데, 전 드림워커 였고.퀴앤 닉이 나두미키였죠..
머 이런저런 일 후에.. 나두미키 라는 아이디를 쭈욱~ 쓴답니다..
09/08/19 17:17
박지호선수가.... 질럿하고 드라군으로 자리잡은 테란병력을 잡아먹는것 보고,
넘치는 자신감을 가진 질럿. 마인에 달리지만 당당한, 결국 전투의 시작에 첫걸음이다... 네 그렇...습니다. 죠선수 플레이에 감복한 한 팬으로서, 만들었지요.
09/08/19 18:23
자우림의 김윤아씨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녀의 팬페이지 이름이기도 했죠. (본인 스스로 공작부인, 또는 loveyuna라는 아이디를 쓰기도 했습니다.) 팔색조였던 그녀가 지금은 '어머니' 가 됐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09/08/19 19:28
Sab질하는 in간입니다.
원래는 가난할빈과 선비사의 조합인데 빈사는 다 죽어가는 느낌이고 사빈하면 왠지 있어보이는 느낌이라서 20대때 예명으로 만든건데, 가난한 선비,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지향하던 제 아이디가 작년부터는 삽질하는인간으로 보이네요.
09/08/19 23:21
처음부터 다 읽어봤는데 재미있네요 다양한 표현에 놀랐습니다
저는 흔한 이태리어 맑게 갠 이라는 뜻의 세레노 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고 싶어서 단어를 찾다가 딱 맘에 드는 이태리어를 찾았네요 ^^
09/08/20 00:44
그냥 행인이란 뜻일까요 행인이라기엔 뭔가 아쉬운듯 해서 바꿔보았지만 이것나름대로 놀림감이 많이 되는 닉네임이죠 크크
보통 댓글을 달거나하면 가던길 계속가세요 라는 댓글이 자주달리곤하죠.
09/08/20 02:12
희애래....바라는 사랑이 온다..
예전 30대 초반까지는 비판적, 비관적, 슬픈, 반항을 담은 닉네임들을 썼었는데.. 밝고 건강한 생각을 지니고부터 쓰던 닉네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랑이 찾아왔고..목숨보다 소중한 아이들도 생겼습니다..^^ 참고로..본문과 같은 글을 몇달전부터 쓰고 싶었는데..^^
09/08/20 16:04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로비 킨을 패러디한 닉네임입니다. 리버풀가서 로비 활동 열심히 하고 토트넘으로 돌아왔죠.
그 외 NBA 올랜도 매직 을 패러디 한 울릉도 매직도 자주 씁니다.
09/08/23 01:00
한참 광고 했었죠...눈으로 마시는 맥주라고...
예전에 이 사이트에 밤에 눈팅만 해서 '눈팅밤팅'이라고 지을까 하다가, 마침 카프리 광고를 보고 우선 한병 사다가 먹으며 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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