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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8 22:59
수능이 85일 앞둔 시점에서 댓글 달게 되네요...
2009년 저는 삼수하고 있습니다... 그거면 된거라고 제 스스로 생각중입니다...그 이상 그 이하로 더이상 생각 안하려고요... 마음속의빛님// 애도를 표합니다... 힘내세요!
09/08/18 23:27
마음속의빛님// 애도를 표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2009년은 최악의 해인거 같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했었던 모든 것들이 선물세트 마냥 굴러들어오네요.
09/08/18 23:47
벌써..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신.. 두분의 대통령이 서거 하셨고,
그와 반대로.. 민주주의를 짓누르기 위해 애쓰는.. MB정부에 대해 치가 떨립니다.. 올해 2009년은 개인적으로는 좋았다고 생각되지만.. 전체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해볼땐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마음속의 빛님 // 애도를 표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09/08/18 23:54
개인적으로도 그다지 좋은 일도 없고...
그래도 WBC 땐 너무나 좋았지만 한화 이글스는 한화 꼴닭스로 팀 개명을 해버렸고... 더군다나 현정권과 여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두 분도 서거하셨고...거기에 발맞춰서 이러저리 설쳐대는 현정권과 여당을 보니 치가 떨립니다. 정말 하늘이 대한민국을 버리는 거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이거 태어나서 최악의 해로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09/08/19 01:24
두 분이 돌아가심으로 인해 2010년, 2011년.. 얼마나 더 나빠질지 걱정되네요.. 3년 뒤는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09/08/19 02:40
그들의 횡포를 막아줄 수 있는 큰 버팀목 2개가 사라져버린 해였습니다.
큰 버팀목을 잃고 앞으로 그 횡포를 어떻게 버텨야 할지... 정말 막막해집니다.
09/08/19 08:05
2008년 부터 최악인 것 같습니다.
믿지는 않지만, 언젠가 제 사주를 보신 분 께서 (연도로 따져서 끝자리가) 8~9의 숫자가 안좋은 숫자라고 하신 적 있습니다. 그 말 자체를 100% 믿지는 않지만,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 2008년과 2009년은... 정말... 대외적으로 참 안좋은 해가 맞네요..휴...
09/08/19 10:20
08년 말부터 현재까지도 최악인 것 같습니다.
직장사정도 좋지않고 가정경제도 밑으로만 가고있고 그저 답답하네요 마음속의빛님// 애도를 표합니다...힘내시길...
09/08/19 11:12
첫 직장이 문을 닫고... 몇 달 놀다가... 다른 직장에서 인턴을 시작하고... 10월이면 고용이 될지 안 될지... 다이나믹한 한 해네요.
09/08/19 11:22
여태까지는.... 참 답답한 2009년이었던것 같네요...
앞으로는 좀더 답답해질거 같은데.. 이거참...-_- 그래도 2009년과 함께 시작했던 목표 하나 이룰려고 여기까지 왔네요... 2009년만 지나면 어찌 될거 같은데... 앞으로 더 힘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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