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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5 22:20
우리 회사 사장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회사 사장님 성격상 사장님께서 만나시는 모든 사람들과 좋게 좋게 지내실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사장님을 아시는 분들(사업상이겠죠)은 우리 사장님과 회사를 좋게 좋게 보십니다 우리 회사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상대를 안하더라도 좋게 애기를 하여 악한 감정을 가지지 않고 좋게 끝을 냅니다 (뭐 밑에 있다 보니 그렇게 보이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사장님 밑에 있다 보니 사장님 성격을 닮아가는듯 합니다
09/08/05 22:44
경영난... 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신문 보고 직원들이 자꾸 싸워서... 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직원들이 신문 보면서 농땡이 부리길래 한번 확 없애기로 했... 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도 좀 그렇고 - _-; 인터넷으로 신문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신문 와도 사람들이 잘 안봐서... 라고 해도 될라나요.
09/08/05 22:53
돈만 많다면야 그렇게 봐도 되겠죠
하지만 동시 두개를 볼정도로 (요즘 주머니 사정이 괜찮은 회사가 있나요?) 회사가 괜찮은것이 아닙니다 아예 안볼수도 없고 해서 한가지만 볼려고 하는것입니다 맘 같아서는 "xx신문이 너무 친정부쪽이라서 맘에 들지 않아 신문을 구독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신문사에 말해야 하는것이고 일개 배급소에 그런 말을 해봐야 배급소에서 신문사에 "신문이 너무 친정부쪽이라서 안본다고 하네요"말을 하겠습니까.
09/08/05 23:42
abrasax_:JW님// 질게가 적절해보입니다. 음.
불안해 하시는 이유는 뭔지요? 질게는 삭게도 아니고, 버림받은 게시판도 아닌데요.
09/08/06 04:24
뭐 신문사에야 하루내내 구독신청 구독취소 접수하고 있을텐데 그냥 "예 이번부터 안보려고 합니다" 에 이유까지 대나요? 설문도 아니고
정 그러면 "이번에 ~~한 일이 있어 방침이 바뀌어서 사내 신문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하면 되지 않을라나요. 인터넷 신문도 좋긴 한데 그건 신문사쪽에서 왠지 대책이 마련되있을것 같은 느낌이...
09/08/06 17:22
대말마왕님// 만 원을 가치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신문에다 투자하나요... 좋은 것만 보고 살기도 짧은 인생인데~~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의 답변이 제일 적절해보이네요. 사원들이 통 신문을 안 봐서 아침에 올라온 탁자 위에 퇴근할때까지 그대로 있는 날도 있다. 치우는 직원이 귀찮아 한다 뭐 이 정도면 괜찮겠네요. 가격이 너무 비싸요 이러면 몇 달 공짜로 넣어드린다는 둥 늘어질 수도 있으니 피하시고 제가 지금 바쁘니 통화 길게 못 한다 얼른 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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