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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29 17:49:46
Name 부끄러운줄알
Subject [일반] 진정한 보수란??
http://www.pcorea.net/

훔.."재향 군인회"중에도 상당히 많은 모임이 있는걸로 알았지만 아무리 많아봤자 '보수'라고 쓰고 '수꼴'이라 읽는 모임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곳도 있었군요.

그동안 제가 너무나도 많은 곳에 무관심 했었나봅니다.

사진중에 한분은 육사 18기 출신의 '표명렬'전 준장님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좀 찾아봤더니 참 존경할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가 돌아가는지 마는지..그저 내 월급만 꼬박 꼬박 잘나오면 더이상 바랄게 없던

평범한 직장인이 온갖 사회,정치,경제,,하물며 밀리터리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해주신

그분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뱀발 : 아..왜인지 사진이 안올라 가는군요..ㅜ.ㅜ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7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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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9 19:12
수정 아이콘
보수를 정의하긴 어렵지만 안정과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소시민들도 상당히 가지고 있는 성향이며,
진보와 함께 사회의 양 축으로 당당히 서있어야 할 게 보수인데,
우리나라는 보수 아닌자들의 보수흉내와 (물론 그건 남북분단, 전쟁을 겪은 사람들이 현존하고 있다는 점이란 특수성을 가만해야겠지요)
지나치게 보수의 이미지밸류 저하로 인해 진짜 보수도 나 보수요, 라고 말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한시바삐 보수의 기치를 제대로 하는 정당이 나와야 저같은 사람이 표를 던져줄 터인데, 그렇지 못하니 제표는 항상 절 제일
웃겨준 사람, 즐겁게 해준 사람한테 갑니다...
적울린 네마리
09/06/29 22:13
수정 아이콘
재향군인회라는 대한 민국 최대의 민간단체의 회장이 박세직(육사 12기)입니다.
또한 축인 성우회라는 (떨어진)별들의 모이의 회장이 이종구(육사 14기)입니다....이들이 바로 하나회의 주축멤버들이었습니다.
성우회는 원래 이런류의 보수단체가 아니었습니다.
하나회하고는 큰 연관관계도 없었구요.. 주로 해사, 공사출신들의 장성이 임원이었고...
정승화전총장등 오히려 하나회하고는 반대측의 인사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러던 단체가 이종구씨가 회장으로 등장하며 수구의 선봉장으로 나선거지요..

이종구성우회장과 이상득(영일형님)은 육사동기로 이종구씨가 성우회회장으로 당선되는 시점이 MB정부 출범시점과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회출신들이 MB캠프에 대거 진입하고 현재 군의 막강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나회의 부활이지요..

현 이상희 국방장관역시 하나회의 후신이라 불리는 만나회의 회원으로... 이상득의원의 지원이 있었다 하구요.

반면 표명렬 장군의 평군도 향군의 반발기류(갖가지 잇권사업을 인맥끼리 다 해먹지요...)로 생겨났지만...
평군역시 한차례 내부혼란을 겪으며 그리 좋은 평을 얻질 못했습니다.
그나마 저런 장군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듯...
09/06/29 22:50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질문 좀 드려도 되나요?

저 단체가 보수인가요?
제가 알기론 한나라당이 대표 보수 정당이고,
또 조중동이 대표적인 보수적 성향을 띈 신문이 아닌가요?
저 재향 군인회라는 단체가 보수라면, 왜 보수단체에서 조중동을 몰아내려 하는거죠.
22raptor
09/06/29 23:08
수정 아이콘
Utopia님// 로긴하게 만드시는군요.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보수가 아닙니다.
보수의 탈을 쓴 이익집단일 뿐이죠.

자신들의 이익추구에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을 모두 "좌빨"이라는 탈을 씌우고
손가락질하며 욕하고 잡아다 넣는..

그런자들을 보수라고 부르는것은
정말 너무하시는겁니다.
09/06/30 00:14
수정 아이콘
22raptor님//
아아, 편의상 그렇게 적었습니다.(땀 삐질)

그런데, 즉, 그렇다면,
진정한 보수의 모습은 저런 것이다, 라는 건가요?
토스희망봉사
09/06/30 01:33
수정 아이콘
22raptor님// 역사적으로 볼때 한국의 정통 보수는 민주당이며 1나라당은 그냥 기득권 집단이 이름만 바꿔 온것에 불과 합니다
그 막대한 돈으로 변절자들을 사와서 보수라는 이름만 붙이고 푼돈 집어 주면서 언론 플레이만 하는거죠
부엉이
09/06/30 02:25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님// 보수단체가 현실유지에 그목적이 있다면.한나라당은 정말 성공적이지않나요-_-?
09/06/30 04:3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정통 보수 정당이 될 수 있느냐는 의문입니다. 민주당이 한나라당 보담야 낫고, 현실적으로 한나라당을 깨트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안이기는 한데, 문제는 이 당 역시 지역주의에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고 한나라당 못지 않게 기득권을 소유한 자들의 모임이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서로 아웅다웅하며 무언가 신념에 가득찬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려 애쓰는 것 처럼
보이지만 뒤로 자기들 이익 편한대로 졸속 통과 시키는 것들 보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제 생각에 민주당은 보수의 기치를 내걸고 지키고
있는 당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전에도 이런 글을 쓴적이 있는데 민주당 역시 2등 기득권 세력일 뿐입니다.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등 주요 우파 정당 중에 보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정당이 있는지 의문일 뿐입니다.

사실 한나라당//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 자신의 성향이나 개인의 이익에 합당하여 지지하는 것이면, 이명박 각하 팬 플랫 들고 거리에
나와 각하사랑 대축제를 벌여도 별반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정책적인 면이나 기치를 무시하고
지역주의에 의거하여 투표,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 문제지, 단순히 한나라당에 투표한다고 문제는 아닌 것입니다.

진보진영에서는 지역주의에 의거한 정당이 아닌 정책에서 기인하는 민주노동당//진보신당 등 몇 개의 정치 정당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누구라도 인정할 수 있는 당입니다. 하지만 보수진영에서 정책에 기인하는 정당을 탄생시키지
못하였습니다. 하기사 그렇기도 한게, 진보진영의 신당 창당보다는, 보수진영의 신당 창당이 훨씬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만...

사실 진보//보수란게, 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만 좀 다를 뿐,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수성과 역사성 덕에 그 구분 자체가 상당히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전형적인 우파의 기치라고 할 수 있는 내나라, 내민족,
자주성 같은 부분을 소위 우파라는 정당에선 내건 일이 없고, 오히려 좌파 소리듣는 정당에서 그 기치를 내걸고 있는게
현실이니깐요.
09/06/30 08:42
수정 아이콘
Outlawz님//
민주당이 '정통' 보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선 개중 보수의 가치를 잘 지키고 있는 정당이라고 봐야겠죠. 통일 문제에 있어서는 (통일문제에 대한 시각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보수의 관점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보수라고 보기는 좀 힘들겠지만 그 외의 모든 부분에서는 보수의 가치를 잘 지키고 있다고 봅니다. 참여정부 집권동안 하려 했던 정책의 기조는 대외 의존 탈피, 국방력 강화, 법치질서의 안정화, 시장경제의 존중 등 보수적인 가치를 실현하는데 충실했다고 봅니다. 물론 소수자의 권리에 주목하거나 분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진보적인 색채가 있었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이는 지엽적인 문제이고 골간은 보수적인 정부였다고 봐야겠죠.

사실 민주당도 보수가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엔 보수는 없고 수구정당과 진보정당만 존재한다는 말이 되는데 그건 지나친 극단화가 아닐까 합니다.
Ms. Anscombe
09/06/30 11:28
수정 아이콘
Outlawz님// 기득권은 나쁜 게 아닙니다. 그리고 기득권과 정책의 성격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도 없습니다. 그건 지역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수하게 정책만으로 지지를 얻는 정당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지지자들 역시 그 당의 실제 정책을 보고 지지하는 것도 아니죠. 지지에는 여러 종류의 이유가 존재하며, 대개는 관성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실제로 그 당이 어떠한 정책들을 지지하며, 실천에 옮기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모인 집단들은 대개가 일정한 경향성을 갖기 때문에, 극도로 동으로 갔다가, 극도로 서로 갔다가, 동서남북을 오가는 정당은 흔하지 않죠.

정책 정당들은 정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정당은 정책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민주노동당이나 진보 신당 같은 정당들은 정책에 의거하여(좀 더 정확히 말하면 계급에 의거하여) 자신들을 지지할 것을 호소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정책 정당이 아닌 지역 정당이라면 그들은 지역이라는 범주에 근거하여 자신들을 지지할 것을 호소한다고 봐야겠죠. 혹은 그 당의 충실한 지지자들은 지역에 근거하여 당을 지지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과 그들이 실제 따르고 집행하는 정책은 구분될 수 있습니다. 지역 정당은 정당의 정책적 성격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지지 기반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컨대, 계급에 기반하여 노동 계급의 지지를 얻는 정당이 정책적으로는 반 노동자적 정책을 펼 수 있습니다. 이율배반적인 상황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 관계가 지역-반 노동자 정책의 성격을 지닌다면 조금 모호해지겠죠. 정책 정당이 필요하다는 것은 정당이 집행하는 정책과 실제 지지자들이 가질 수 있는 이익 사이의 관계를 분명히 함으로써 합리적인 정치적 실천을 가능하게 하자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책에 기반하지 않는 정당들은 정책적 위치를 평가받을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당이 재수없는 것과 당이 정책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느냐는 별개입니다.
09/06/30 13:26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잘 모르는 입장에서.. 요즘 위대한 가카때문에 정치에 관심도 늘어나고
정말 잘 알고 싶어서 질문한건데 정치 문제에 관해 논쟁은 있되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시네요 크흑 ㅠㅠ
09/06/30 13:3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는 진보 정치 세력 자체가 없기 때문에, 보수를 진정한 보수와 수구꼴X으로 나눌 이유조차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그냥, "불의한 집단" 과 "좀 덜한 놈들" 정도로 나눈다면 찬성하겠습니다.
Ms. Anscombe
09/06/30 13:56
수정 아이콘
Utopia님// '대충' 그렇습니다.
09/06/30 13:57
수정 아이콘
Utopia님//
다른 분들이 답변을 했는데...

"제가 알기론 한나라당이 대표 보수 정당이고, 또 조중동이 대표적인 보수적 성향을 띈 신문이 아닌가요? 저 재향 군인회라는 단체가 보수라면, 왜 보수단체에서 조중동을 몰아내려 하는거죠."

일반적으로 보수라고 할 때 보수가 주장하는, 혹은 중요시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민족주의, 자주국방, 자유경쟁, 시장경제 같은 것들이죠.

그러나 한나라당은 민족주의라기보다는 친일적인 성격이 강하고, 자주 국방이라기보다는 외세에 전적으로 의존하려 하는데다 국방에 별로 관심이 없죠(애국보수라는 성명으로 검색해 보면 좋은 글들 많을 겁니다). 자유경쟁과 시장경제를 중시한다기보다는 정권과 기업이 결탁하고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점에서 경제면에서도 보수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저런 존재들을 정치적인 규정으로 뭐라고 하기 쉽지 않습니다. 정치적인 지향은 없고 오직 이익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표현하라면 반민족적 이익집단이라고 할까...

조중동도 보수성향을 가진 신문이 아니라 권력을 지향하는 신문사죠. 이들 역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 외엔 어떤 정치적 지향도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이렇게 주장했다 저렇게 주장했다 하는 일이 부지기수죠. 독재정권이건 일제세력이건 권력을 가진 자의 비위를 맞춰주고 그들이 던져주는 이익을 취해왔던게 조선일보였는데 요즘은 이마저 역전되다시피해서 조선일보가 권력을 창출해 내고 권력을 가진 자를 조종하려 하고 있습니다.. 조중동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조선일보는 실제적인 권력집단이고(밤의 대통령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닙니다), 중앙일보는 삼성 내지는 재벌을 옹호하고 보호하기 위한 대중호도장치이고 동아일보는 권력에 아부해서 살아남고자 하는 자들이죠.

그래서 글쓴 분은 진정한 보수라면 위 단체처럼 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 거죠. 저 역시 공감하구요.
09/06/30 18:49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빈 터님//
감사합니다. 이제 좀 머리 속에 개념이 잡히네요.
저는 '한나라당=보수'이렇게 처음에 알고 있어서 '보수란 굉장히 나쁜거' 이런 개념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당이 잘못된거지 보수, 진보 이렇게 둘 중의 하나가 잘못되었다.. 라는게 아니군요.

혹시나.. 다른 분들이 또 들어오실까 모르겠는데, 하나만 더 여쭈어봐도 될까요?
AhnGoon님께서는 우리나라에는 진보 세력 자체가 없다고 하셨는데
민주당은 진보를 자처하는 제2의 한나라당이다.. 라는 얘기로 알고 있지만(이것도 부정확하네요. 가케때문에 요즘에 정치
에 관심을 갖게 돼서 말이죠. 부끄럽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진보세력이 아닌가요?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보수에 가까운 당이 없다면 순수한 진보에 가까운 당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보수와 진보의 장단점은 네이버를 찾아봐서 알겠는데.. 왜 젊은층은 진보를 지지하는 것인가요?
귀염둥이
09/07/01 00:5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진보를 자처할진 모르지만 성향은 보수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중도까진 몰라도 진보는 아닙니다.

그러나 정통 보수라고 보기도 힘들죠.

그리고 한나라당이 나쁜놈이냐는 별개로 보수적 성향인것 자체는 부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름만 바꿔온 기득권집단이라고 보기엔 역시나 민주당도 만만찮은 기득권세력이고, 한나라당은 신한국당이 민주당과 합당해서 생긴당입니다. 그걸 기득권집단이라고 단정짓긴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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