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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9 04:06
Yang님// 수비가 워낙 탄탄해서 딱히 브라질이 뚫고 나갈 여력이..
게다가 하워드까지 있고.. 다만 미국이 수비시 약간 불안하게 걷어낸다는게 좀 걸리긴 한데 흥미진진하네요 흐흐
09/06/29 04:07
네... 저도 보고 있습니다...
자이언트 킬러...라고 하더군요.... 그것보다는... 만년 유망주에서... 레전드 킬러로... 그리고 스스로 레전드에 자리에 오른~~!! 파괴신~~!!! 아니면... 컨페더컵을 정크벅크해버린... 미쿡....
09/06/29 04:14
확실히 브라질이 한방이 좀 약해보여요...
예전에 호돈신, 딩요, 아돈... 등등... 괜찮았는데... 파비아누는... 웬지 한방이 약해보이고, 호비뉴는 윙이고... 카카가 있지만... 패스가 주무기니...
09/06/29 04:15
cOsaiSo님// 개인적으로 피파 랭킹은 그닥 신뢰를 안하는 편이라 ㅠ
이번 조별 예선 때도 이탈리아하고 브라질한테 연속 3골 내주며 패배했을 때 광탈할줄 알았는데 말이죠. 어느덧 이렇게..
09/06/29 04:21
피파랭킹은 중상위권부터 워낙 점수차이가 적어서 순위를 크게 뭉뚱그려 보면 실력은 구분됩니다.
거기에 최근 1년정도의 그래프 이동폭까지 감안하면 왠만큼의 실력의 구분은 가능하죠. 지역단위대회들의 점수의 차가 크다보니 몇몇국가를 약간 다운시키면 더 적당한 그룹이 형성될겁니다. 이에 미루어 보았을 때 USA는 유럽에 내놓아도 괜찮은 팀입니다.
09/06/29 04:22
후반전에 브라질의 총공세를 한번 기대해봐야 겠네요.....그나저나 이탈리아의 카테나치오에 버금가는 미국의 수비 후 역습은
쩌네요 진짜. 스페인의 준결승전 처럼 브라질의 후반 뒷심을 기대해봅니다 ^^
09/06/29 04:23
반니스텔루이님// 돌맹이친구님// 이유들이 궁금하군요. 케스파랭킹은 이윤열마재윤사건?으로 이미 그 공정성이 훼손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피파랭킹에 대해서는 확실한 무언가를 듣거나 본적이 없어서요.
09/06/29 04:24
cOsaiSo님// 어릴때 랭킹이 이상하다 생각해서 어떤방식인지 찾아본적이 있는데.....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랭킹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는 분명이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유럽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말은 예전 94,98년에도 나왔죠... 2002년 오면서 확실히 우리들 실력이 좋다는 것을 8강가면서 증명을 했고....
09/06/29 04:27
랭킹산정방식이 좀 그렇죠 피파랭킹은..
참고사항 정도로 해두면 괜찮을 정도의 랭킹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미국이야 유럽중위권정도는 언제나 했으니까요. 하지만 국내리그가 4대스포츠에 비해 안습, 관심 떨어짐..이라는 악재. 게다가 그것과 더불어서 강팀이라는 인식자체가 없습니다. 언제나 출전은 하지만 어느정도의 성적을 내주는 벨기에같은 느낌이랄까요?
09/06/29 04:27
미국은 축구를 못하는게 아니라 인기없고 돈많이 못벌어서 운동능력 좋은선수가 안오는것일뿐 인거 같네요 -_-;;
축구도 슬슬 정상권으로 가고있고...;;; 남은건 F-1이랑 효도르 뿐인가요? 보다가 새벽에 깜짝놀라서...;;; 잠 다깼네요...
09/06/29 04:28
돌맹이친구님// 그러니까 그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 제가 피파랭킹은 공정하다, 라고 주장해서 그 이유를 묻는 것이 아니라, 국제축구연맹랭킹의 권위가 없다는 얘기에는 근거가 있을것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입니다.
09/06/29 04:30
cOsaiSo님// 실제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주요언론들이 매달 발표되는 FIFA 랭킹을 주시하고, 그 결과에 희비가 교차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가별 실력격차와 대륙별 가산점이 FIFA가 임의로 정한 주관적인 숫자에 불과하다는 데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을 포함해서 아시아 국가가 유럽의 중위권 국가보다 높은 FIFA랭킹 순위를 기록하고 있죠.
09/06/29 04:32
azurespace님// 일본과 호주는 피파랭킹에서 대륙별가중치는 똑같은 0.85로 받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유럽이나 남미에 비해 받는 상대적인 페널티는 없는것이니, 단순한 전적의 문제가 아닐까요?
09/06/29 04:33
cOsaiSo님// 아... 죄송합니다... 제가 적다고 지운걸 까먹고 다시 안 적었군요...
피파랭킹이... 예전부터 점수배정과 대회점수배정에 말이 좀 있었습니다... 맨처음 몇년도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코카콜라후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랭킹이라고도 불렀는데... 코카콜라가 맘대로하는 랭킹이라고 말이 좀 있었습니다... 나중에 피파회장이 나와서 오해를 해명했지만... 먼가 명확하지 못하고... 꺼림직하다는 말이 좀 있었습니다...
09/06/29 04:35
반니스텔루이님// 네. 그래서 피파랭킹을 딱잘라서 40위는 41위보다 잘해, 라는 것보다 점수의 분포를 적당한 구간별로 나누어서 보면 실력의 그룹화는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륙별가중치는 굳이 없어도 될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09/06/29 04:42
카카... 견재가 많이 들어가도 잘하네요... 마이콘도 참 잘하고...
파비아누 한방이 좀 부족한거 같다고 말하니... 한골 넣어버리고...
09/06/29 04:55
산토스<->알베스라..
남아공전과 같은 교체네요. 알베스가 왼쪽 풀백으로 뛸것으로 보이고, 엘라누가 라미레스를 대신해서 들어오네요
09/06/29 04:59
반니스텔루이님// 흐흐흐 제말은... 이탈리아 전성기를 연상시킨다... 뭐... 이말이죠...
요즘 이탈리아는 정말.... 심각하더군요... 이거뭐... 노인정도 아니고... 밀란닮아가나...
09/06/29 05:03
역시... 화력쇼... 역시 카카가... 수비대형을 산개시키니... 골이 들어가네요...
정말 카카없었으면... 어쩔뻔 했습니다... 마이콘도 그렇게 공격 열심히 하는데... 한골 넣으면 좋겠네요...
09/06/29 05:04
뭐랄까, 슬램덩크에서 누구와 누구의 대결이었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아마 해남vs능남인거 같은데말이죠.), 비슷한 구도 같네요.
연장으로 끌고가면 브라질이 이기는 구도가 될 것 같네요. 미국은 어떻게든 이번 골은 막아야 하는 것이었구요. 이러다 90분되기전에 골터지면..................... 할말이 없지만요;^^
09/06/29 05:07
반니스텔루이님// 저희집에... EPL, 프리메라, 세리아 다나오는데...
올해는 메시가 짱이였습니다~~~~!!!! (솔직히 올해는 카카가 조금 밀립니다.) 물론 아르헨티나 국대경기는 안봐서.... 왜 그지경인지 알지 못합니다....
09/06/29 05:07
돌맹이친구님// 물론 올시즌은 메시가 발롱도르, 피올 1위감이죠. 흐흐, 더불어 아르헨 국대는 지금 마라도나가 완전 마라먹고 있어서(-_-)
09/06/29 05:09
반니스텔루이님// 마라도나... 도대체... 왜그러나 모르겠습니다...
리켈메랑 사건도 그렇고... 리켈메 정말 좋아했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09/06/29 05:22
예전에... 카카가 시간끌기 때문에 욕먹은 적도 있는데... 크크 진짜... 제가 브라질 응원하고 있었는데도...
너무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09/06/29 05:23
2경기 모두 펠레스코어가 나왔네요. 그나저나 호비뉴는 후반전에는 뭐 안보였네요; 마이콘이 더 눈에 띈듯. 그나마 나온 골찬스도 날려버리고.
09/06/29 10:47
반니스텔루이님//
좀 쌩뚱맞지만 능남 vs 해남일겁니다. 마지막에 윤대협이 속공찬스에서 일부러 속도를 늦춘 후에 이정환의 파울을 유도하죠. 변덕규가 빠진 상황에선 어떻게 하더라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 한점차로 승리하기 위한 것이였죠. 결국 이정환의 냉철한 상황판단으로 연장에 돌입하고 겜셋. 해남 vs 북산의 경기는 제 기억이 맞다면 2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대만이 3점슛을 하는데, 전호장의 손톱크리..가 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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