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 우울함을 타파해 보자! 라는 취지로 소녀시대 영상을 올리려고 했던건데.. 제글과 함께 날아가버렸습니다.. ㅠㅠ
잡담이지만..
지금은 가수들중에 어린친구들이 넘치고 임윤아양을 너무너무 예뻐하고있지만..
보아양이 처음 만13세라는 신선한 티져영상으로 데뷔했을때 부터 정말 열광적으로 보아양을 좋아했습니다..
저보다 3살 어린친구인데.. 중학교때 데뷔했나 그랬군요.. 지금도 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얼굴형이긴 합니다만..
(웃으면 눈이 반달모양이 되는 여성이면.. 제맘은 이미 반쯤 넘어간.....)
보아양 때문에 여친하고 무진장 싸웠던 생각이 나는군요;; 로리X 취급도 많이 받았고요 ㅠㅠ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앨범을 냈다는 기사도 봤는데 보아양도 아직 자리를 못잡은 상태인데 둘다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번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그바보'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글을 작성한지 굉장히 오래됐습니다. (대략 2주전 인듯 하네요..)
올려야지 올려야지하다가 결국 때를 놓치고 메모장에 써놨었는데..
방금 장문의 글을 날려먹은 탓인지.. 갑자기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자유게시판에 대한 '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자게에는 좀처럼 글쓰기버튼이 안눌러지더군요..
글 하나쓸려면 퇴고를 몇번이나 해서 맞춤법, 자극적인 단어들의 유무등을 파악하고
말이 안되는 내용을 빼고 등등.. 필력좋으신 분들보면 정말 부럽고 또 살짝 미워지기도 합니다..
사실 그저바라보다가는 지난주에 종영했기 때문에..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만..
저번 게시물에 답글을 많이 달아주신분들 을 위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저번 게시물에 저의 무지몽매함 으로 인해서.. 영상을 올리지 못했었는데요..
이번에 질게의 도움을 받아서...;; (honnysun님, 로사님 감사합니다 (-_-)(_ _)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황정민씨가 부르신 '오버더 레인보우'를 올릴려고 했는데..
저의 무지몽매함으로.. 영상을 올리니까 자꾸 플래쉬가 깨지고 해서 그냥 포기 해버렸습니다..
제가 올릴 영상은 바로 레나박 박정현씨가 부른 '그바보'의 주제곡인 '그바보'입니다.
다른 노래로 활동하고 계신데 우연히 영상을 입수하게 되어서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즌2가 방영된다고 기사가 났지만.. 황정민씨의 출연고사로 인해서.. 그출연진 아니면 어떻게 시즌2를 만들지 궁금합니다..
제가 드라마를 정말 안보는 성격인데.. 제가 이정도로 빠져서 볼줄은 저도 몰랐습니다만..
안보신분들 한번 챙겨보시면 가슴이 따뜻해 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막장없는 드라마니깐요..
아직도 마지막 기자회견 마치고 황정민씨와 김아중양의 재회부분을 보면..
정말 감동이 벅차오르는것 같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고 월요일도 힘차게 이겨내 보자구요!!
웃어봐요. 아파도 난 웃어요. 괜히 눈물이 또 흘러내리면 행복한 눈물이라고 믿고.
눈감아요. 그대 얼굴 그려봐요. 다시 마음을 여며요.
그대에게 가는 길이 너무 험해서 걸음걸음 가시 박힌 발이 아파도 어제보다 한 걸음 가까우니까.
그래요 괜찮아요.I believe I believe 나의 사랑 그대. 아픈 가슴 어루만져 주는 한 사람.
I believe I believe 나의 숨결 그대. 믿어요 오직 나만을 껴안아 줄 그대.
다행히 이 모든 건 지나가요. 여기 붙잡으려 해도 한 곳에 머무는 바람은 없잖아요.
긴 비 끝에 뜰 무지개를 아니까. 어제보다 한걸음 더 가까우니까.
그래요 괜찮아요.I believe I believe 나의 사랑 그대. 아픈 가슴 어루만져 주는 한 사람.
I believe I believe 나의 숨결 그대. 믿어요 오직 나만을 껴안아 줄 그대.
바라고 바라보다가 아파와도. 하루도 하나도 후회 없죠.
그대가 준 건 모두 고마우니까. 오히려 달콤하니까 눈물까지도.
I believe I believe 나의 전부 그대. 내가 숨 쉬는 이유 가르쳐 준 사람.
you relieve you relieve 나의 깊은 상처 그대만이 낫게 하니까.
I believe I believe 나의 사랑 그대. 마음아파도 날 위해 웃어준 사람.
I believe I believe 나의 숨결 그대. 믿어요 마지막 사랑 바로 여기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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