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6/29 00:45:05
Name DEICIDE
Subject [일반] 부족하지만;; 1년동안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C'est La Vie 를 선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졸업작품으로 제작했던 풀3D 애니메이션 C'est La Vie 를 선보입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Bitfilm 애니메이션에 출품했는데, 이 곳에서는 출품작들을 유투브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더라고요.

그 김에 PGR 여러분께도 부족하나마 선보이려(ㅡ_-a;;) 하고,

또 가능하시면 이 링크(링크를 타고 가시면 좀더 고화질의 영상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zirIgiAPpxE


로 들어가셔서 평점과 코멘트 많이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죠~ (아, 염치없다;;)

The Life 는 불어인 C'est The Lavie 의 영문 제목입니다.


제작은 4명이 팀을 이루어서 함께했습니다. (작곡 및 음향을 담당한 학생까지 포함하면 5명)

졸업전시회때에는 7분 분량, 출품용으로 5분 30초까지 줄였는데

사실 경험도 전무한 학생들끼리 그정도 분량의 풀 3D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게 녹록찮은 일이더군요;;;

기획부터 시작해서 1년이라는 제작기간이 빠듯하게만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졸업전시회를 가까이 앞둔 그 밤샘의 나날들이란;;;


제가 맡은 부분은 모든 캐릭터 애니메이션, 배경 오브젝트 애니메이션, 부유물 애니메이션,

그리고 주인공 '라비' 목소리를 담당했습니다. (크크;;;)


아무쪼록 재미있게 보아주세요~


ThEn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29 00:46
수정 아이콘
셀라비라 읽는거군요;; 체스트 라 비에 인가 했는데;;
감상평같은걸 잘 못써서 뭐라 해야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재밌었습니다.
근데 중간에 튀어나오는 그 팩맨같은 괴물의 정체가 뭘까요. 빨간곳은 혈관같은데 (......)
09/06/29 00:52
수정 아이콘
써니님// 정확히는 쎄 라 비(에)라고 읽는다죠^^;;

C'est La Vie = (This is) the Life 정도로 해석이 되는 거구요..
(이상 짧디 짧은 불어지식이었습니다;;)
카스트로폴리
09/06/29 00:53
수정 아이콘
저는 이쪽분야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퀄리티가 후덜덜한데요
항상 애니보면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는데+_+
크크 픽사같은 애니 만드는데 엄청 오래걸리겠군요^^:;
09/06/29 00:54
수정 아이콘
진정한 능력자이시군요. -_-)b
09/06/29 00:55
수정 아이콘
써니님//
괴물의 정체는 백혈구입니다. 실제로 백혈구들이 정자를 이물질로 인식하고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설명을 보태는건 좋은 태도가 아니지만;;;
또한 다수의 정자가 섬모에 의해 죽어간다는 실제 정보 하에, 많은 종류의 섬모가 두 마리 정자를 방해하기 위해 등장하고요.
주인공 정자인 라비가 혈관으로 도망치는 장면은 약간의 허구를 보태었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설정은 아닙니다. ^^;
09/06/29 00:57
수정 아이콘
처음엔 바닷속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후반부를 보니까 임신과정이었군요^^;

DEICIDE님은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09/06/29 00:59
수정 아이콘
DEICIDE님// 아하.. 이거 새로운것도 알게 됐군요. 그런데 저처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약간 헷갈릴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
그래도 잘만드셨습니다. ~
근데 본인확인제랍시고 한국국가는 업로드 댓글 이 비활성화라는건 뭐죠. 댓글이 안달리네요;;
09/06/29 01:02
수정 아이콘
써니님// MB정부가 인터넷실명제를 실시하자 구글이 한국시장 철수를 선언해버려서.... 한국국적은 구글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답니다...;;
권보아
09/06/29 01:06
수정 아이콘
공임최마판율에 이은 신종 본좌의 탄생인가요.. 정말 대단합니다.. 입이 쩍 벌어질정도로..
눈팅만일년
09/06/29 01:07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일단 두 가지 정도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일단 생명 탄생의 과정인 것으로 파악이 되더군요. 마지막의 태아 동영상 덕이겠지요? 그런데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프롤로그와 엔딩영상의 배경이 동일한 점, 수정의 과정(정자끼리의 경쟁구도나, 마지막 난자와의 결합과정)들이 모호하게 표현된 점들을 생각해볼 때, 윤회와 환생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배경이 표현하는 바가 사후 세계가 되겠고, 점들이 빛나는 세계가 지상으로의 귀환이겠지요. 그리고 그 빛들은 또 다른 수많은 생명이 되겠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이야 여기서 말할 성질이 아닐 것 같구요. 3D 영상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 지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작업을 1인 혹은 소규모로 해내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사실은, 주인공 '라비'의 목소리에 태클을 걸려고 했는데, 본인 목소리라시니 넘어갑니다 하하^^

PS. 제목에 관해 조금 얘기를 해보고 싶은게, c'est la vie는 '산다는 게 그런거야' 정도의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오히려 글자 그대로의 '이것이 생명'이라는 뜻이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처음에 한글로 '셀라비'라는 자막이 뜰 때, 이 이름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면서, 주인공의 이름으로 굉장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역되면서 이 어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본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09/06/29 01:0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예쁘네요.
09/06/29 01:21
수정 아이콘
뭐가.... 부족하다는거죠 ?;

5분 40초 동안 눈이 즐거웠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화이트푸
09/06/29 01:23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후덜덜
박진호
09/06/29 01:28
수정 아이콘
죽어있는 정자까지 합쳐서 정자 수를 보아하니 (인간이라면) 정자희소증인 것 같군요. 임신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부부가 아이 문제로 고민이 많았을 거라 생각되네요.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개인적으로는 얼굴 까만 정자가 마음에 드는군요. 그 정자가 딸로 태어났으면 매력 덩어리였을텐데.
09/06/29 01:32
수정 아이콘
써니님// 그;; 그런가요...? 아;; 이런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ㅡ_ㅡ;;
좌상단에 한국/한국어를 '전세계' 로 바꾸어 주시면....(쿨럭; 쿨럭;)


눈팅만일년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목소리 연기가 좀... 엣헴;; 원래 배우를 섭외하려 했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그냥 애니메이터가 타이밍같은거 잘 아니까 바삐 후녹음했습니다.
그런데 '번역되면서 이 어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라' 라는 충고가 정확히 어떤 의미이신지 제가 잘 이해를 못했네요;
다시 한번 어떤 의미이신지 되물어도 되련지요;
눈팅만일년
09/06/29 01:36
수정 아이콘
DEICIDE님// 음... 만약 저라면, 이 작품의 디스트리뷰션 될 때 알파벳 제목을

SELABI - C'est la vie 이런 식으로 했을 것 같습니다. 글쎄요... 그 말의 어감이 캐릭터 이름하고 잘 어울린다는 주관적인 느낌때문에 드린 말씀입니다. 이것까지 의도를 하셨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C'est la vie, 즉 '셀라비' 라는 말이 누군가를 가르키는 고유명사가 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말입니다.
09/06/29 01:37
수정 아이콘
우와... 지금 무슨 일 하세요? 저희 회사 투자받는 건이 잘 해결되면, 당장 애니메이터로 모시고픈 욕망이.. 크크...
그럼, 모델링은 다른 분이 하시고, DEICIDE 님은 애니메이션을 맡으신건가요?

아, 전 지금 3D MMORPG 게임을 만들고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quoipour
09/06/29 01:45
수정 아이콘
5분짜리 영상인데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소재도 참신하고 스토리도 재밌었구요~
특히 못된정자 아이 콧구멍 벌렁거리는게 너무 귀여운듯 ^^; 그리고 목소리 완전 천진난만하신데요 하핫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09/06/29 01:48
수정 아이콘
눈팅만일년님// 아, 그런 의미이셨군요. 듣고보니 영어권 사람들도 그 어감을 부드럽게 잘 느낄 수 있다면 그런 방향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감독이었으면 지금이라도... 크크;;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_ _)

AhnGoon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과찬이시네요. (긁적 ㅡ_ㅡa;;)
지금은 다음 학기부터 CG 관련해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한 상태입니다.
캐릭터 모델링과 셋업은 크레딧에 나오는 감독 맡은 형이 도맡아 했고요,
저는 주로 애니메이션을 도맡았습니다.
그리고 한 친구는 텍스쳐/쉐이딩/라이팅 전담이었고
나머지 한 친구는 중간 중간에 다이내믹이 좀 쓰이는데 그걸 맡아서 했죠.
나름 분담이 잘 이루어졌고, 팀장 형이 리더쉽있고, 다들 개그센스가 넘쳐서 (으응? 나 포함?)
신기하게도 긴 시간동안 큰 다툼 한번 없이 프로젝트를 잘 끝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지요.

투자 건 잘 해결되시고, 만드시는 게임 대박나세요!

quoipour님// 감사합니다~
물론 제 목소리는 그대로 사용한 게 아니고 약간의 피치 조절을...;;
제주토종원주
09/06/29 02:15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하고 댓글을 안달면 안될듯한... 퀄리티와 내용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09/06/29 02:47
수정 아이콘
어째 제목이랑 생긴 모습보고 '정자들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맞았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arsainte
09/06/29 02:50
수정 아이콘
전율입니다+_+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이런건 도무지 어떻게 만드는 건지ㅠ ㅠ 대단하십니다.
모노크롬
09/06/29 03:07
수정 아이콘
짝짝짝! 영상 퀄러티며 주제선정의 창의성이며.. 느낌이 너무 좋군요.

youtube에 comment하러 갑니다, 지금.

추천!
애플보요
09/06/29 03:54
수정 아이콘
이 쪽 분야에 전혀 문외한이지만 경험전무한 소규모 인원으로 이정도 완성도 높은 3D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는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
체념토스
09/06/29 04:18
수정 아이콘
제 느낌을 말하면.. 지금은 태아수정되는 모습을 봤으니... 아는 거지.. 중간 왜 먼저 갈려고 다투는 거 자체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뭐 뒷부분을 강조하시기 위해.. 그랬다면 그렇겠지만... 딱 봤을때.. 한눈에 안 들어왔습니다...

다시 보니깐 머리가 안테나나 같은 것이 일어나면서 어딘가를 알게해준거 같은데... 역시 배경지식이 없으니.. 의문점이 들어 답답함 느낌이 듭니다..

물론 배경지식을 설명해주라는 건 아니지만.. 난자를 향해 가는... 것을
아예 처음 부터.. 안테나가 길을 인도해주는 식으로.. 하는게 더... 사람들에게 이해를 빨리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전체적으로 음악도 분위기에 맞게 사용하고... 뭐 3D쪽은 문외한이지만... 딱봤을때 멋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1년동안 이걸 만드신 노력을 생각이 드니.. 박수 쳐드리고 싶네요 짝짝짝~
09/06/29 04:39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소설도 잘쓰시면서~ +_+
명왕성
09/06/29 07:30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네요 ^^
CG 관련 대학원이면 어느쪽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ART스쿨인지 CS쪽인지

(아주 사소한 태클을 걸자면 squash & stretch를 좀더 과감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루뚜님
09/06/29 10:01
수정 아이콘
와~ 멋지네요 ^^
09/06/29 10:15
수정 아이콘
왜 저에겐 이런 능력이 하나도..
정지율
09/06/29 10:22
수정 아이콘
멋져요..^^ 처음엔 바다인가? 했는데 나중에 난자에 도착하기 위해서 싸우는 걸 보고 아하! 했네요. 크크.
09/06/29 10:39
수정 아이콘
생긴 모양 때문에...처음 볼때부터 정자인가? 하고 봤네요...멋집니다...잘 봤어요 ^^
09/06/29 11:44
수정 아이콘
잘 만드셨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퓨어리
09/06/29 11:45
수정 아이콘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음악이 정말 화면과 잘맞아서 더 기억에 오래남겠는데요!>.<
마지막으로 가면서 엔딩으로 이런걸 살짝 기대했었는데...
갓난아기를 안고있는 부부의 모습..이런거요. 그 엄마나 아기는 빨간정자모습이구 아빠가 파란색정자모습이지않을까...
하는.. 너무 뻔한그림을 생각했나봐요...^^; 정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아나키
09/06/29 11:58
수정 아이콘
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이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아주대 미디어학부는 강하네요.
몇개 본 작품은 없지만 DEICIDE님의 선배분들 작품과 비교하면 더 나으면 나았지 전혀 뒤쳐질게 없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헤어진 여자친구 이후로는 이제 아주대 미디어학부와는 살아가면서 아무 인연도 없을 것 같았는데,
PGR에서 이렇게 DEICIDE님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되네요... 쎄라비... 역시 이런게 인생인가봅니다.
당신의조각들
09/06/29 13:20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십니다..
헤헷,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전시회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루크레티아
09/06/29 14:07
수정 아이콘
와우...
퀄리티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소재부터 내용 구성에 곳곳에 있는 센스들과 혼을 불사르는 연기(!)까지.
명작 하나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9/06/29 16:02
수정 아이콘
이곳에서 삼디 작품은 처음 보는듯한데..
좋은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노력하신게 느껴지네요...
전 이 바닥에서 이제 7년차인데...이놈의 CG업계..아직까진 참 어렵긴하지만..
열정을갖고 쭈우우욱~~노력하다보면 좋은 길이.....열리겠죠?? 아마도..^^
대학원 진학하셨다니.. 열심히하시구염..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화이팅~!!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77 [일반] 이천수선수 갈때까지 가는군요.... [80] 적울린 네마리6178 09/06/29 6178 0
14076 [일반] 컨페더컵 결승전 중.. 미국// [139] 반니스텔루이3531 09/06/29 3531 0
14074 [일반] [그바보 이야기] 박정현 - '그바보' [4] 권보아3716 09/06/29 3716 0
14073 [일반] 부족하지만;; 1년동안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C'est La Vie 를 선보입니다. [37] DEICIDE4051 09/06/29 4051 4
14069 [일반] 소녀시대 컴백무대(음중, 인가) [46] 도시의미학5934 09/06/29 5934 0
14068 [일반] 2NE1, 멋진 그룹이네요. [31] Nybbas5774 09/06/29 5774 0
14067 [일반] 작년 9월 고양이를 주웠다는 글을 기억하세요? [21] 초롬3601 09/06/29 3601 2
14066 [일반] 스페인vs남아공. 컨페더컵 3,4위전. [37] zephyrus3008 09/06/28 3008 0
14064 [일반] "요즘 애들이 굶어? 시민들의 오해입니다. 전교조가 뒤에서....... [20] 세우실4425 09/06/28 4425 0
14063 [일반] 아... 이건 또 뭘까요... [19] 프렐루드4651 09/06/28 4651 0
14062 [일반] 강남분향소 기록물 전달을 위해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스압 쩔) [25] 세우실4565 09/06/28 4565 10
14060 [일반] [모듬잡담] PGR 사이트 글 도용건의 뒷이야기 外 [7] The xian3431 09/06/28 3431 0
14059 [일반] [바둑] 뜬금없는 바둑퀴즈(수상전편) - 정답 첨부하였습니다. [8] 애플보요3682 09/06/28 3682 0
14058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6/28(일) 리뷰 [53] 돌아와요오스2898 09/06/28 2898 0
14057 [일반] 2009 윔블던 테니스 소식 (16강 프리뷰) [7] Arata3756 09/06/28 3756 0
14055 [일반] 6월30일 하이든 연주 초대에 관하여~ [15] hornartist2890 09/06/28 2890 0
14054 [일반] 위클리 경향의 커버스토리!!! (pgr도 아주 사~알짝 언급이... ) ^^;; [10] 朋友君4636 09/06/28 4636 0
14053 [일반] Michael Jackson & Freddie Mercury [13] 리콜한방4161 09/06/28 4161 1
14052 [일반] 사람이 사람한테 집착한다는 게 이리 힘든 건가요. [20] A1B2C34994 09/06/28 4994 1
14051 [일반] We are the world ... [10] 메딕아빠3775 09/06/28 3775 0
14050 [일반] [K리그] 이보다 화끈한 축구는 없다! [16] lovewhiteyou3906 09/06/28 3906 0
14049 [일반] LG트윈스의 역사 - 6. 잦아드는 신바람 [6] 유니콘스3249 09/06/28 3249 1
14047 [일반] [K리그] 최근 눈에 띄는 몇몇 뉴스들 [18] 빨간당근2596 09/06/28 25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