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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8 20:36
맏형이 한건 해주시네요.
대진 형님 감사합니다. 휴...한숨 돌렸네요. 내일부터 장마라니, 푹 쉬면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아 화이팅. V10!!!
09/06/28 20:39
진짜 울고 싶네요.
안그래도 8개구단중 선발진 최하위이거늘 그나마 에이스 김선우 선수가 2이닝 잘던지다가 부상당해서 교체라뇨. 하늘도 너무하시는군요 정말.
09/06/28 20:55
민죽이님// 2이닝까지 노안타로 잘 막다가 3회초에 선두타자 채태인선수 강습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나...마운드에 오른 김지토 선수의 커브가 배팅볼이 되어 4회에만 5실점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현택 선수를 조금 더 일찍 올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09/06/28 20:56
메딕의사랑님// 중요한건 불펜은 기용할 조건, 즉 박빙이거나 이기고 있을 때 활용 가능하니까요.
오늘처럼 초반에 난타당해서 무너지면 뭐... 아마 8개구단중 선발진이 가장 약한게 우리 두산일겁니다.
09/06/28 21:00
Surrender님// 선발진 다죽었죠 이번에.. 상삼, 김지토, 써니.. 그나마 이재우? ;;
1위 뺐기는 건 예상했지만 더 떨어지지 않을까 무지 걱정됩니다.
09/06/28 21:04
캐럿.님// 솔직히 니코스키 영입이니 어쩌니 하는데...사실 상위권 유지는 이제 힘들다고 봅니다.
기아나 SK, 롯데처럼 선발진이 튼튼해야 결국 장기 레이스에서 유리할텐데요. 두산은 현재 3선발 돌리기도 사실 힘들어보입니다. 요한 산타나, 채드 빌링슬리, 팀 린스컴, 이와쿠마, 스기우치. 이렇게 5선발 로테이션 돌리면 안심하겠습니다. (아마 이들 중 1,2명이라도 온다면 우완, 좌완 가릴 것 없이 고정 1선발이겠죠?)
09/06/28 21:11
이우선 선수 프로데뷔 첫 승 축하해요~
우리 삼성은 올해 가을에도 야구합니다~ 그거슨 진리 더불어 한화팬은 아니지만 한화도 힘좀 냈으면 좋겠네요..루헨진이 나와도 연패를 막지 못하면 어떡하나요..
09/06/28 21:12
예상대로 1승 5패네요
뭐.. 생각대로라서 슬프지도 않네요. 그래도 오늘 광수 던지는 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래저래 홍보한번 합니다. 엘지가 요즘 못하긴 하지만 .. 7월 4일 엘지- 두산전 단관에 참여하실 분들은 쪽지 주세요 ^^
09/06/28 21:25
이대진 선수 경기 운영이 좋던데요.
오늘은 타석도 그런대로 괜찮고.. 연패를 끊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비님좀 와주셔서, 며칠 좀 쉬어 갔으면 좋겠네요...
09/06/28 21:30
두산팬님들은 옛날 부터 이제 내려간다 내려간다 현실은 이제 2등...-_-
기아가 3위라 우는 소리는 못하겠지만... 타율 2할8푼을 넘는 선수가 없는 타선...-_-
09/06/28 21:35
기아 팀타율이 완전 시망이죠..
팀타율 꼴지, 팀 출루율 꼴지, 팀 장타력 꼴지, 팀 안타 꼴지.. 실책 1위... 3위씩이나 하는게 신가하죠.. 그리고 Tigers 앞으로 제발 좀 잘해주세요.. 그래야 제 인생이 좀 필듯...
09/06/28 21:36
위원장님// 정말 기아 2할8푼 넘는 선수가 한명도 없나요??? 충격인데요..
그나저나 롯데 공동4데구나 ㅜㅜ 두산이 삼성 잡아주길 빌었는데 2패 했네 ㅜㅜ
09/06/28 21:52
오늘 한화랑 롯데 경기보면서 느낀건..
한화는 진짜 오늘따라 운도 지지리 안따라주더군요.. (갈샤 허슬수비와 보맹이 뜬금 수비는 진짜.. 한화한테는 좌절을..) 류현진 9회까지 2실점에 삼진 9개 잡고는.. 패전을. 송타미가 요즘 물이 오르긴 올랐지만, 찬스가 와도 못잡는 한화를 보면서 안습이였다는.. 그리고 사실 한화는 연패의 영향인지 몰라도 선수들의 하려고 하는 의지도 영 약해보이더군요. (김민재선수의 1루 기습번트후 태그아웃을 생각해 주루플레이를 대충한건 뭐 서로 충돌방지를 위한다 친들.. 디아즈의 성의없는 플레이는 참 할말 없게 하더군요.. 1루까지 땅볼치고도 전력으로 뛰는 우리 갈샤가 이렇게 이뻐보인적이..) 아무튼 김인식 감독님 표정보니 그냥 가슴이 짠 하더만요..
09/06/28 21:54
롯데가 오랜만에 4데! 소수점 넷 째자리까지 보면 단독 4위입니다.... 으허허 ㅜㅜ
이번 주 뜻하지 않게 5승이나 챙겨오네요. 다음주가 LG, SK 던데... 주중에는 정지훈 미국에나 가계시고 주말에 좀 등판하시면 좋겠네요.
09/06/28 22:08
이대진 선수가 요즘 잘나가는 히어로즈 강타선을 맞아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되서
무척 기쁘네요 오랜 팬인데 올해안에 꼭 100승 채웠으면 좋겠네요 다음주엔 기아 잘 해보자~!!
09/06/28 22:29
아니 한화보다 선발이 약한 곳이 있습니까???
한화는 디아즈를 보며 클락이 더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이 계륵같은.......... 아...... 한화.......... 류헨진이가 나와도 패패패패패.. 눈물이 납니다.
09/06/28 22:50
잠실 직관 갔습니다. 그 동안 직관 승률 0%였는데 드디어 삼성이 이겨서 좋았습니다.
김선우 선수는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09/06/28 22:59
진리는망내//저도 토요일에 직관을 갔답니다. 그 전주에 쌍둥이한테 하루에 두 번 두드려맞는거 보고 너무너무 슬퍼서 당분간 끊을려고 했는데, 이놈의 야구는.. 정말 술 담배보다 더 하군요^^;; 올해는 정말 4강싸움이 점점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사자 화이팅!
09/06/29 01:52
아 디아즈 대체 왜 쓰는 거죠?
그냥 sk나 두산처럼 용병 안쓰면 안되나요? 나왔다하면 사람 기운 빠지게 하는 능력에는 두손 다 들었습니다.
09/06/29 09:14
디아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퇴출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태업성 플레이가 더 늘었습니다. 완전히 글러먹은 인간입니다. 바로 짤라버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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