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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8 10:48
눈물이 찔끔 날 만큼 감동적이네요.
게다가 다들 어쩜 저렇게 노래를 잘 하는지,,,, 그리고 마이클이 이제 정말 떠나버렸군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09/06/28 11:16
Outlawz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저말고 또 계셨군요. 흑인과 백인 / 소울과 하드락 의 극명한 대비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서 참 멋지죠.
09/06/28 12:47
Outlawz님// 리콜한방님// 임재범 & 김조한 ... 말씀하신 부분을 이 두 가수가 한 번 불러봤으면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요즘의 가수들이 흉내낼 수 없는 7,80년대 가수들만의 feel 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09/06/28 13:55
스티비 원더나 레이 찰스도 미칠듯이 좋아하지만, 그래도 MJ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저 레전드들 사이에서 노래가 전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춤을 미칠듯이 춘다는 겁니다.
09/06/28 14:17
볼때마다 웃긴 신디로퍼에 대한 신경질적인 보컬이라는 평가지만
오늘은 그냥 눈물이 콸콸 쏟아지네요.. 생전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제 눈으로 못본게 너무너무 아쉬워지는 요즘입니다..
09/06/28 14:54
레전드들이 저리 많이 모이니 이런 포스의 음악이 완성되는군요. 역시.. 시간을 초월하는 감동을 주는군요.
어찌하여 사람들은 부모님이던, 대통령이던, 아티스트던,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이토록 소중한것을 느낄수 밖에 없는것일까요.. 우매한 우리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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