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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8 23:02
참 가지가지 합니다.
굳이 안 굶는다고 해도 무상 급식 한다는데 좋아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웃긴 인간들이네요-_- 정말..
09/06/28 23:07
전 앞으로 교사를 할 사람이고 그렇다곤 해서 전교조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최근의 내부의 사건들로)
분명 전교조가 가지는 정치적 스탠스가 우리 나라 교육의 방향에 있어서 중대한 역할을 하는 건 사실이기에 그들의 존재 자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좌빨 논쟁은 이제 지겹네요. 지긋지긋한 이 레드 컴플렉스가 어서 사라지길 바래요, 정말.
09/06/28 23:27
결국 자신들의 기득권이 좁아지니까 저딴 식으로 나오는 겁니다.
빈약한 개뼉다귀 논리를 들고 나와서 국민들을 우롱하는 저 모습. 저게 좋은 대학 나오고 많이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겁니다. 좌빨이고 나발이고간에 그저 자신들의 이익이 중요한 겁니다. 교육계에서까지 저런 추잡한 모습을 보아야 하다니 ... 부자 자식은 돈내고 먹으러 그래라
09/06/28 23:37
술로예찬님// 그래도 좌빨 논란이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선 어느정도 먹히기에 저런 걸 들고나오는거죠.
어차피 우리도 좌빨 논란은 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함이란 건 다 알고 있지않습니까 흐흐
09/06/29 00:57
초중등교육이 무상임에도 불구하고 초중학생 자녀를 둔 집들이 교육비에 얼마나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지 저들은 모르겠죠..;
그러니 저런말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죠..;; 휴.. 정치계는 무슨 일만 터지면 좌빨의 정치공작... 교육계는 일만 터지면 전교조의 세뇌..
09/06/29 08:26
그들이 하는 말만 들어보면 전교조는 대단한 권력을 휘두르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단체인데 학교에서는 누가 전교조인지도 몰라요. 선생님도, 아이들도요... 참 이상한 일이지요. 대체 이 무시무시한 전교조에 대한 적개심은 어디에서, 무엇때문에 비롯되었는지 궁금합니다.
09/06/29 09:21
우리학교에서 공청회했던 동영상을 올리고싶군요.
그들입에서 무슨말을 했는지 제 눈앞에서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정말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그들때문에 뭔가 학교에서 일을했다는것이 짜증나고 화가나는군요.
09/06/29 09:42
전교조라는 집단이 누군가에 말처럼 이 세상에서 꼭 없어져야 할만큼 나쁜(?) 집단이라 하더라도
저런자들이 교육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존재해야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09/06/29 11:15
초, 중등같은 의무 교육의 경우 급식이 세금에서 지원되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는데 의무교육도 아닌 고등학교 교육에 형편이 어려운 애들도 아니고 전 학생에게 급식을 지원해 줘야된다는 것은 교육상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물론 쟤들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09/06/29 13:45
진짜 불쌍해서 눈뜨고는 못보겠네요.
레드컴플렉스가 저정도로 심각하다니 이건 거의 정신병 수준입니다. 하루빨리 치료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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