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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25 23:25:47
Name 돌아와요오스
Subject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6/25(목) 리뷰 & 06/26(금) 프리뷰
6월 25일 현재 팀순위
1 . 두산 베어스    67경기 39승 26패 2무  0.582
2 . SK 와이번스   71경기 40승 26패 5무  0.563
3 . KIA 타이거즈  70경기 37승 29패 4무  0.529
4 . 히어로즈        68경기 32승 35패 1무  0.471
5 . 롯데 자이언츠 70경기 32승 38패       0.457
    삼성 라이온즈  70경기 32승 38패       0.457
7 . LG 트윈스      71경기 32승 36패 3무  0.451
8 . 한화 이글스    67경기 24승 40패 3무  0.358
(팀명-경기수-승패무-승률)
(승률계산=승수/무승부 포함 전체경기수)

06/25(목) 리뷰

LG 트윈스 1 : 2 히어로즈
승리투수 : 장원삼(4승 5패) / 세이브투수 : 이보근(6승 2패 1세이브 1홀드)
패전투수 : 정재복(2승 4패)
홈런 : 브룸바 22호(4회 2점)
투수 MVP 장원삼(히어로즈) : 6.1이닝 0자책점 / 5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타자 MVP 브룸바(히어로즈) : 3타수 1안타 / 1홈런 2타점

삼성 라이온즈 10 : 5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 차우찬(4승 4패 1홀드)
패전투수 : 안영명(6승 4패)
홈런 : 최형우 7호(1회 2점), 강봉규 6호(3회 2점), 박석민 10호(3회 2점), 양준혁 10호(5회 1점) / 송광민 10호(2회 1점), 송광민 11호(5회 3점)
투수MVP 없음
타자MVP 강봉규(삼성) : 4타수 2안타 / 1홈런 2타점

KIA 타이거즈 6 : 5 SK 와이번스
승리투수 : 곽정철(5승 1패) / 홀드투수 : 김영수(1패 3홀드), 손영민(1승 1패 7홀드), 유동훈(3승 2패 5세이브 10홀드)
패전투수 : 최정(1패)
홈런 : 홍세완 4호(3회 3점)
투수MVP 구톰슨(KIA) : 6.2이닝 2자책점 / 4피안타 0탈삼진 4사사구
타자MVP 안치홍(KIA) : 6타수 2안타 / 0홈런 0타점

롯데 자이언츠 4 : 1 두산 베어스
승리투수 : 장원준(7승 5패) / 세이브투수 : 애킨스(2승 2패 12세이브)
패전투수 : 김성배(1패)
홈런 : 김재호 2호(6회 1점)
투수MVP 장원준(롯데) : 8.1이닝 1자책점 / 4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타자MVP 박정준(롯데) : 4타수 2안타 / 0홈런 2타점

06/26(금) 프리뷰

두산 베어스 (39승 26패 2무 / 1위) VS 삼성 라이온즈 (32승 38패 / 공동 5위)
18:30 / 서울 잠실구장 / XPORTSTV
상대전적 : 두산 6승 3패 (잠실구장 두산 2승 1패)

두산 선발투수 이재우
올시즌 성적 : 29경기 50.1이닝 2.68 / 3승 1패 8홀드
올시즌 對 삼성전 성적 : 5경기 8.1이닝 3.24 / 1홀드
삼성 선발투수 크루세타
올시즌 성적 : 14경기 68이닝 4.10 / 5승 3패
올시즌 對 두산전 성적 : 3경기 10.1이닝 13.06 / 2패

SK 와이번스 (40승 26패 5무 / 2위) VS LG 트윈스 (32승 36패 3무 / 7위)
18:30 / 인천 문학구장 / KBSNSPORTSTV
상대전적 : 4승 1무 4패 (문학구장 LG 2승 1무)

SK 선발투수 글로버
올시즌 성적 : 없음
LG 선발투수 심수창
올시즌 성적 : 14경기 83이닝 4.77 / 6승 5패
올시즌 對 SK전 성적 : 1경기 7.1이닝 3.68 / 1승

한화 이글스 (24승 40패 3무 / 8위) VS 롯데 자이언츠 (32승 38패 / 공동 5위)
18:30 / 대전구장 / MBCESPNTV 대전MBCRADIO KNNRADIO
상대전적 : 롯데 5승 4패 (대전구장 한화 2승 1패)

한화 선발투수 김혁민
올시즌 성적 : 15경기 63.1이닝 8.67 / 6승 6패
올시즌 對 롯데전 성적 : 3경기 15.1이닝 7.63 / 2승 1패
롯데 선발투수 손민한
올시즌 성적 : 3경기 17.2이닝 3.06 / 2승 1패

KIA 타이거즈 (37승 29패 4무 / 3위) VS 히어로즈 (32승 35패 1무 / 4위)
18:30 / 광주구장 / E!TV
상대전적 : 4승 4패 (광주구장 히어로즈 2승 1패)

KIA 선발투수 양현종
올시즌 성적 : 13경기 79.1이닝 2.84 / 6승 3패
히어로즈 선발투수 강윤구
올시즌 성적 : 21경기 31이닝 6.39 / 1홀드
올시즌 對 KIA전 성적 : 4경기 5.1이닝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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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nder
09/06/25 23:27
수정 아이콘
답이 안보이는군요 두산...이제 하위권 추락은 시간 문제인가요..
내일은
09/06/25 23: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권병장 왜 그 타이밍에 오버런을 해서... 쩝
바카스
09/06/25 23:29
수정 아이콘
최정은 유격수인데 왜 패전처리인가요? 오타나신듯.
니콜롯데Love
09/06/25 23:30
수정 아이콘
4위싸움.. 엄청 치열하다.. 롯데가 올라가야하는데
낼름낼름
09/06/25 23:30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오늘 경기 안보셨나보네요.
이 바로 아랫글한번 읽어보세요.

오늘 12회 말에 최정선수가 투수로 나왔습니다;;
결과는 폭투로 경기종료;;
ComeAgain
09/06/25 23:31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오늘 경기 보시면;; 최정이 등판해서 패전했습니다...;
민죽이
09/06/25 23:31
수정 아이콘
패전투수 최정...
그나저나 한기주는... 8회에 잘 막아서
걱정안했는데 9회에 그걸 내줘서
연장까지...............
한기주 선수 던지는건 못봤는데
뭐 불기주 소리는 여전히 나오더군요..ㅜㅜ
09/06/25 23:32
수정 아이콘
오늘 기아는 최정선수 등판안했으면 못 이겼을 듯 ㅜㅜ.. 안습 타선
4드라군
09/06/25 23:32
수정 아이콘
한기주선수 블론세이브하는거 보고 중계 껐는데,

역사적인 sk기아 625대첩(??)을 놓쳐버렸군요.
내일은
09/06/25 23: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기주보다는 최정이 방어율이 좋습니다. SK덜덜덜.
내일부터 LG하고 붙는데, SK선수들이 얼마나 독기 품고 달려들지 걱정입니다.
달덩이
09/06/25 23:33
수정 아이콘
아.. 문학 3연전..
내일 새 용병투수.. 이미 일부선수들은 인천으로 이동도 했다고 하던데요...ㅠ_ㅠ
내일경기에서는 좀 타선 좀 터져주겠죠??? 흑흑
내일은
09/06/25 23:35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일단 글로버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현역 메이저리거 출신이라... 페타신외에는 고전 좀 할 것 같습니다.
특히 LG가 약하기로 소문난 속도도 있고 제구도 되는 선수라...
09/06/25 23:36
수정 아이콘
타자 김광현 투수 최정 1루수 윤길현
희대의 경기가 나왔네요 크크

졌지만 즐거운 이유는????
ComeAgain
09/06/25 23:37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오늘 경기 보시면;; 최정이 등판해서 패전했습니다...;
09/06/25 23:37
수정 아이콘
오늘 sk급호감이네요. 지금 무승부제도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 김성근 감독이 이런 재밌는 광경을 보여주실줄은 몰랐습니다. 으하하하
과묵한 남자가 한번씩 터트려주는 개그가 제대로 먹히듯이 오늘 진짜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올스타전 가르시아 투수 시키실듯한 포스더군요.
그리고 그냥 느낌이지만 12회초 점수 못내면 포기할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거 같더군요.
아무튼 오늘 정말 짱입니다 김성근 감독님
09/06/25 23:38
수정 아이콘
최정 비자책이라 아직 방어율 0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프로원년(?)에 김성한선수를 이어 사상 두번째 두자리 홈런, 두자리 승수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지도 모릅니다.
요즘 스위치타자는 포기했던데 다시 연습하면 두자리 승수, 두자리 홈런(양쪽타석 모두)를 기록하는 전후무후한 선수가 될지도..
뭐랄까요. 팀 상황이 안좋다보니 이런걸 보면서 실실 웃음만 나네요. 이런게 해탈일까요.
던질만한 팀 투수도 없었던 상황이고 어차피 무=패인 상황이니 다른 감정이 안드네요.
김군이라네
09/06/25 23:38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로 SK안티 급감했습니다..

야갤에서는 호감솩이라는 명칭이 생겨나고 있는데.. 덜덜덜..

어쨋든 오늘경기 재밌었습니다~
09/06/25 23:41
수정 아이콘
한화는 한화는 한화는..
09/06/25 23:43
수정 아이콘
롯데.. 은근히 이기네요 =_=;
09/06/25 23:47
수정 아이콘
오늘 롯데는 두산이 자멸했죠. 에러가 득점으로 다 연결됐습니다. 박정준의 허리놀림도 예사롭지 않았구요.
09/06/25 23:51
수정 아이콘
최정 강속구 파이어볼러 롯데에 오시면 불펜에이스 시켜드릴께요... 등판 전엔 3루 보시구요 ㅠ....ㅠ 연봉은 따따블...
낼름낼름
09/06/25 23:54
수정 아이콘
SK,김성근 감독 안티였지만....

오늘부로 조금 좋아져 버렸습니다.
MujikArtist*
09/06/25 23:57
수정 아이콘
민한신! +_+
09/06/26 00:00
수정 아이콘
지난 사흘간 한화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치만 우리도 제 코가 석자인지라...

아무리 요새 힘빠졌다그래도 곰과의 원정 3연은 너무도 두렵네요 ㅠㅠ
민죽이
09/06/26 00:03
수정 아이콘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380043&cp=Edaily
최정선수 언급 " 자신있었다!"
최정선수 급호감됬네요
내일은
09/06/26 00:15
수정 아이콘
최정 선수, 참 대단한 선수죠.
LG팬이라면 다 알고 또 열받는 일이기는 하지만,
김재현 선수가 FA로 SK로 가게 됐을 때 금지어 감독이 SK의 전력을 약화시킨다고 3루수 안재만 선수를 지명했는데...
투수로 A급 평가를 받은 최정 선수(타 팀 1차 지명인 곽정철, 김명제, 이왕기 선수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죠) 가 3루수로 포지션 변경하면서... 아놔... 생각만 해도 뒷골이...
09/06/26 00:21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가 4위로 올라왔네요
현대유니콘스 팬으로서 기분 좋네요.
다시 히어로즈 팬이 되고 싶기도 하고요
빨간당근
09/06/26 00:23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타이거즈는 37승....
주말에 40승을 목표로 힘내길 기원합니다!

PS. 아.. 근데 영웅네구나 ㅠㅠ
돌아와요! 영웅
09/06/26 00:26
수정 아이콘
두산도 이번 위기는 극복이 쉽지 않을 듯........
조만간에 스크가 1위로 올라서고 기아가 2위까지 갈듯
ChojjAReacH
09/06/26 00:34
수정 아이콘
민한信 믿습니다 !!
Ace of Base
09/06/26 00:39
수정 아이콘
두산 위기다 답이없다
이런 말을 몇년째 듣는듯.

1위라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09/06/26 00:45
수정 아이콘
오늘 최정선수 등판관련 글에서 본 댓글중에 인상깊었던건...
"그래도 배열사보다는 최정이 공빠른거 같음..."
아... 슬프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약간 상반되는 감정이...ㅜㅜ
요르문간드
09/06/26 00:49
수정 아이콘
불펜에서 몸도 안풀고 그냥 막무가내로 올라와서 146km를 찍는 최정.. 흠좀무..

최정은 그리고 스카우팅리포트에서도 오승환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투수였죠;;;
아슷흐랄 그분
09/06/26 00:50
수정 아이콘
민한신을 믿습니다!!!
09/06/26 01:02
수정 아이콘
요즘 야구를 못보고 있는데 재밌는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크크
이종범 선수 기사입니다. 팬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전 영원한 종범신의 팬입니다. v10은 종범신과 함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265
09/06/26 01:16
수정 아이콘
끝장승부 하지 않고 12회 연장으로 바꾸면서 무승부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만든게 무승부를 패 취급하는 규정이었는데 무승부가 줄기는 커녕..... 게다가 일박이일 경기 막겠다고 12회 연장 만들었는데 일박이일 경기 두번이나 나오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둘러치고 매치고 해봐도 역시 끝장승부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박이일경기도 그렇게 많이 나온 것도 아닌데 말이죠.
친절한 메딕씨
09/06/26 01:40
수정 아이콘
LOFA님// 감동입다. 흑..;;

이종범 선수의 아내 되시는 분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일본 가기 전 그렇게 많은 기록을 세우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한국에 와서는 자신이 세운 기록을 계속 깨려고 노력하지 않느냐. 스스로 더 노력해야 하는데 당신은 '딱' 멈춰 있다. 이젠 당신은 꿈조차 사라진 사람 같다."

이런 조언을 해주는 아내가 야구 선수중 과연 있을지...

"은퇴하기전 꼭 (내야펜스 한쪽에 걸린 ‘V9’이 새겨진 현수막을 보며) 저기 저 숫자를 '9'서 '10'으로 만들고 싶다."
이 멘트는 정말 34년간 타이거즈 팬을 한 제가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이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즐겁습니다...흑..;;
가츠79
09/06/26 01:55
수정 아이콘
LOFA님// 인터뷰 잘 봤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하루하루가 내겐 꿈이다." 이 말 감동이네요.
국산벌꿀
09/06/26 01:57
수정 아이콘
최정 급호감입니다!! 어서 5데로 와서 파이어볼러가 되주세요!!
권보아
09/06/26 02:53
수정 아이콘
4위싸움은 진흙탕이군요
화이트푸
09/06/26 03:36
수정 아이콘
4위~7위는.. 모두 32승이군요.. 후덜덜합니다.. 한순간에 7위 하는건 일도 아니겠군요... 피튀깁니다.. 으흐흐!
김민규
09/06/26 04:16
수정 아이콘
3강 4중 1약.....
한화야 ㅠㅠ
나두미키
09/06/26 08:13
수정 아이콘
LOFA님// 감사합니다. 흑.....종범신의 아내 되시는 분도 감동이군요.
V10!!!! 꼭!!!! 현역 중에 이루기를!!
여자예비역
09/06/26 09:54
수정 아이콘
최정 슬라이더도 던지던데요... 어제 4:2 까지보고 퇴근했는데... 집에 오니까 연장이라고...덜덜덜..ㅠㅠ
이겨서도 좋고.. 최정 투수에 윤길현 1루, 김광현 3루 봐서 더 재밌었던거 같아도..
sK급호감 상승.. 흐흐흐
09/06/26 10:40
수정 아이콘
한화.... 아... 이건 뭐...
09/06/26 11:25
수정 아이콘
이래서 SK는 비호감이지만 성큰감독님은 사랑합니다. ㅠㅠ
SK가 무서운 이유는 김광현도 박경완도 아닌 바로 야신! (덜덜)
LOFA님// 그 남편에 그 아내이네요..그저 존경뿐..
이번에야말로 V10 달성해야 합니다~!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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