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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2 17:21
김진우 선수 관련은.. 정말 기아팬들에겐 만년 떡밥입니다...ㅠㅠ
예전의 실력을 생각하면 아깝긴 아까운데.. 그동안 보여준 행태가... 이젠 그냥 스킵하구.. 제대로 돌아오면 다행.. 아님 말구.. 식의 태도만 남게 되었네요... 어쩌다 김진우가 이꼴이 되었나...
09/06/22 17:27
1번 뉴스 읽으면서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군요. 용덕형님~ 젋은 투수들 빠따좀... 은 훼이크고 좀 잘 보담어 줬으면 좋겠어요. 이제 상군매직다운 투수교체는 안본다는 생각을 하니 절로 덩실 덩실
09/06/22 17:29
종욱 고젯도 안돌아온 상태에서 최준석마저 빠지면...
현수 혼자 쳐야 하는 건가요..; 페타지니 괜히 특급타자가 아닌듯 덜덜 김진우는 누구죠? 먹는건가? 우걱우걱 (...) pioren님// 상군매직의 만행(?)을 여쭈고 싶은데..한화팬들께 실례겠죠?; 달덩이님// LG팬 아니어도 가도 되나요?; 곰 승률 좀 깎아달라고 하고 싶은.. ..벼..별로 달덩이님의 열심히 응원하시는 귀여운 모습을 보러 가는 건 아닙니다!
09/06/22 17:31
니코라....흐음...
한화는 초 강수를 두었군요. 지난 몇년간 항상 가을야구를 해왔던 한화가 지금 성적을 받고만 있을순 없겠죠. 국민감독님 응원합니다. 김진우선수...대통령기때였던가 우리학교 상대로 8이닝 1실점했던 기억때문에 프로에서도 눈여겨 봤었는데....참 아쉬운 선수네요. 커브 만으로도 7이닝씩 던지던 정말 괴물같던 선수였는데, 전 야구선수는 야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진우선수도 꼭 다시 돌아와서 예전에 그 모습 보여주기 바랍니다.
09/06/22 17:32
음.....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나만 간단히 꼽자면 그분의 자상한 지도를 받은 투수들은
기본적으로 공의 구속이 평군 3~5km가 하락합니다. 깔끔하죠. 마법과 같아요.
09/06/22 17:34
한화의 코치진 개편은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 올스타전을 계기로 코치진이 물갈이 될거 같았는데, 워낙 요즘 분위기가 안좋고 4강 싸움에서 멀어지려고 하니 칼을 빨리 뽑은게 아닌가 합니다. 더 안좋아질 수가 없는 현재 한화 코치진 개편 이후로 김태균의 복귀, 토마스의 복귀, 용병 교체가 빨리 이루어지면서 좀 재밌게 야구 좀 봤으면 합니다.
09/06/22 17:35
pioren님// 야구선수들이 후천적으로 올릴 수 있는 구속이 5km라는데.. (출처는 테스터님 세상읽기..)
완전 제로로 돌리는 거 아닙니까.. 무섭다..
09/06/22 17:36
Gidol님// 한화팬들에게만 묻지 마시고 엘지팬들한테 물으셔도 친절하게 답변을.....ㅡㅡ; 이순철과의 완벽한 하모니....
이상하게 이상군코치의 지도를 받은 선수들(김혁민,유원상,양훈,윤규진등)은 구속이 반년만에 5km씩 떨어지고 변화구 각도 무뎌집니다. 투구폼이나 패턴도 이상하게 바뀌구요. 그래서 상군매직이라고 하는겁니다. 참고로 상군매직을 피해서 2군에서 작년에 푹~ 썩히다 온 양훈선수 올 해초 양첸밍모드....그리고 다시 1군 올라와서 삽질중 ㅡㅡ;
09/06/22 17:42
Gidol님// LG에서 금지어감독님과 함께 LG 팀 방어율을 꼴찌로 만드셨죠
07년 팀방어율 1위였던 한화이글스 투수진 (한용덕투수코치) 08년 09년(현재진행형) 팀방어율 꼴찌죠. 한화 이글스 6월 팀 방어율이 7.2 입니다.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혁민선수 난타 당해서 한회에 6실점 하는동안 나와서 선발을 다독인다든지, 타이밍을 끝어준다는지 한번도 없었죠.. 그냥 주구장창 난타당하는거 구경 5실점후 투수교체 -_-; 이정도면 될까요?
09/06/22 17:44
이상군코치가 자신의 현역시절처럼 제구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구속이 하락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데, 문제는 자신이 바라던 영점조차도 못 잡아준다는 거죠. 류현진선수도 한 때 맞춰잡기로 변신 시도했다가 실패후 2군행->파워피쳐로 본래 페이스를 찾아간 경험도 있구요.
09/06/22 17:45
여기저기서 계속 까이던 푸홀스가 오늘 분노의 6타점(만루홈런포함 2홈런)을 올린게 눈에 띄더군요.
꼭 제 판타지팀 선수라 하는 말은 아닙니다. 으흐흐흐흐.
09/06/22 17:51
전 솔직히 김진우 선수 싫어요 합류 했다가 선수단 분위기만 망가질 것 같아서 말이죠..
투수들이 넘쳐 나는데.. 이때까지의 행적을 보면..정말 싫죠.. -_ -
09/06/22 17:55
올해 두산의 시련은 어디까지일까요...
주전중 좌익수 유격수 빼고는 모두 부상... 1위가 1위가 아닌 이기분 ㅠㅠ 뭐? 니코스키라고? 프런트 너희는 안도와줘도 되니까 방해는 하지말자. 아님 진정 갈등 한번 빚어볼래?
09/06/22 17:56
김진우 만약 돌아와도
지금 기회못얻는 투수가 수두룩한데 선발자리 한자리 떡하니 내줄거같나... 정수근처럼 모교에서 운동이라도 쭉 하면 모르는데 이건 뭐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09/06/22 17:57
아.. 이제서야 한화 투수진에 약간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으니.. 이제.. 한화는 올라갈 일만 남은 건가요?
09/06/22 17:58
다시 시작하기님// 그런데 엠팍가서 눈팅해보니, 니코스키 짐 싸고 있다는 말도 있고.. 그냥 뉴스만 스리슬쩍 나온건지도 모르겠습니다..;;
09/06/22 17:58
김진우선수를 좋아라 했기 때문에 돌아오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사실 올해야 기아 투수진이 좋은거지... 작년까지는...도대체 언제 돌아오나 그랬다는..-_- 2006년도 10승 4패 방어율 2.69 그 시절로만 돌아와도... 아 근데... 솔직히 자리가....
09/06/22 18:01
이상군씨는 kbo역사상 손꼽히는 핀포인트컨트롤러였죠. 과장좀 하자면 kbo의 매덕스였습니다.
근성도 있으셔서 현역에서 은퇴하신후 몇년뒤에 복귀해서 통산100승도 채우고,한국시리즈우승을 하셨던 분입니다. 명조련사가 되실 줄 알았는데 이런 된장..
09/06/22 18:20
김진우 선수는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뭐, 개인사정을 이제까지 운운하는건 변명으로밖에 안 들리고... 그 많던 재능을 다 꽃피우지 못하고 이대로 사라지겠네요. 달덩이님// LG-두산전은 LG 팬 아니어도 갈 수 있는거죠???
09/06/22 18:40
Zakk Wylde님// 네. ^^
그리고 원래 LG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팀이예요. 솔직히 지금은 별로 좋아하는 선수 없는데, 이상훈 선수하고 김재현 선수를 좋아했었거든요.
09/06/22 19:18
정말 김진우 선수를 볼 때마다, '멘탈도 재능이다'라는 생각이 간혹 듭니다. 육체보다 멘탈이 더 단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는 생각도요.
09/06/23 06:04
기아팬들께서는 진우 포기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뭐 이런 저런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여기서 구체적으로 거론하기 그렇구요 진우가 기아 타이거즈로 복귀는 사실상 이제 틀렸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냥 이대로 선수 생활 자체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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