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만 보시고 눈치채신 분도 계실것 같군요.

http://ruliweb2.nate.com/ruliboard/read.htm?main=nds&table=game_nds&left=b&num=24944


드래곤 퀘스트 IX이 7월 11일 발매가 될 예정입니다.


이 트레일러 나왔을때만해도 2007년 발매로 발표했던거 같은데..
2009년 3월로 미루었다가
다시 7월11일로 미루었는데, 설마 또 미루진 않겠죠? ^^


암튼 일본어 사전을 사야 할때가 온거 같군요;;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국가에는 무려 5개월도 더 지난 12월31일 발매 예정이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 정발될 확률은 1% 미만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RPG인 DQ와 FF는 일본내와 일본밖의 입지가 조금 다른데

일본밖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FF와는 다르게,

DQ는 일본밖에서는 큰 성공을 하지 못하였지요.(뭐 이유야 여러가지로 꼽히지만)

하지만 일본내의 판매순위를 보면 FF는 같은 넘버링 스리즈던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스리즈던지 모두 DQ를 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찾아보니 좀 논란은 있지만 대강 DQ가 더 많이 팔렸답니다. 그리고 이젠 뭐 두 회사가 한 회사가 되었으니..)



각설하고, 한글판으로 정발은 안되겠지만, 일본판을 구해서 해볼까 하는 심정입니다.

일본어야.. 십수년전에 고딩때 배운 기초가 있으니_-_ 사전을 끼고 하면 대강 될거도 같네요;




저역시도 떳떳한 NDSL 유저가 아니지만(?)

이제 슬슬 정품을 애용해줘야 할거 같네요.

특히 이 드래곤퀘스트9은 wifi를 이용해서 스토리 다운로드등을 지원할거라고 하네요.
(발매 후 약 1년정도 꾸준히 운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wifi에 매일 다른것을 판매하는 상점이나

나만의 케릭터 등등 wifi 기능도 충실히 이용해줄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거기에 요즘 들어 부쩍 '불법유저들을 귀찮게 하는것'들이 늘어가고 있기도 하고,

http://ruliweb.nate.com/data/rulinews/read.htm?num=16984&main=nds

6월11일에 이런 보도자료도 닌텐도코리아에서 돌렸다고도 합니다.



사실 전 어린시절 집안사정(?)으로 본편스리즈를 즐기진 못하였고

최근에 NDSL로 리메이크 버전 4편과 5편으로 DQ를 접하였지만, 왠지 이번 DQ9편은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토리야마 아키라씨의 케릭터 디자인

DQ오리지널인 마법과 세계관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그 BGM..

NDSL의 성능을 거의 최고로 사용해줄거 같은 기대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Level5!!

Level5 는 잠시 언급하자면
DQ8을 제작을 했던 회사로서 NDSL로는 레이튼교수등을 제작했지요.
총 21개의 게임을 제작(플렛폼 가리지 않고) 해서 총 1290만...의 판매를 올린 제작사입니다. 대강 나누어 보면
1개의 타이틀이 평균 61만 개씩 팔린것이네요.


DQ9이 발매되면 얼마나 빨리 100만장 판매를 돌파할지도 관심이 가는군요..


http://ruliweb2.nate.com/ruliboard/read.htm?main=nds&table=game_nds&left=b&num=24932
(마지막 드립)







글 전체적으로 카더라통신발 이야기밖에 없네요.


ps. DQ6은 NDSL로 리메이크를 발매예정, DQ10은 Wii로 개발중 이랍니다.

출처는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