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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2 12:46
최상의 조 ::: 월드컵에 그런게 있을리가..
최악의 조 ::: 한국/스페인/아르헨티나/네덜란드 재미있을 것 같긴 합니다.. 엇 쓰는동안 윗분이 먼저 쓰셨네요.. 크크크
09/06/22 12:47
톱시드 배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본선진출국이 나와봐야 하는것도 있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98월드컵이나 06월드컵때처럼 극강으로 잘하는 나라(네덜란드,프랑스)와 필승해야할 나라(벨기에,토고), 박터지게 싸워야할 나라(멕시코,스위스) 요렇게 편성되는것도 좋을꺼 같고... 차라리 아르헨,브라질,스페인처럼 3승을 해줄수 있는팀을 만나고 조2위를 노리는것도 좋을거 같군요.
09/06/22 12:49
아.... 잉글랜드도 어렵지만.... 스페인.... 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박문성씨가 한말에 공감을 하는 편입니다... 남아공이 1승의 재물이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09/06/22 12:49
최상 : 헝가리, 칠레, 미국
최악 : 스페인, 아르헨티나, 카메룬 최상 3무 본선 진출 최악 3무 본선 진출 !! 무재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09/06/22 12:51
잉글랜드는 다들 아시다시피... 미들은 극강인데... 루니 말고는 믿고 톱 맡길애가 없으니 그나마... 수긍하겠지만...
스페인은... 넘사벽일듯 하네요...
09/06/22 12:52
아르헨이 멤버상으로는 브라질 보다 나은데 마라도나가 감독되고나서 영 별로라...
현재로 따지면 브라질이 아르헨보다 나아보이네요. 오늘 이탈리아 안드로메다 보내기도 했고. 스페인, 덴마크, 나이지리아 정도만 걸려도 매우 힘들듯... 월드컵에서 쉬운나라는 아시아국가, 아프리카 처녀출전 국가, 북중미에서 미국, 멕시코 외의 국가밖에 없는데 우리가 아시아라 다른 아시아 국가는 못만나고, 아프리카 처녀출전국과 북중미 3위를 노리는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근데 그게 걸릴 확률은 극히 드물고... 그냥 다 어려운 조죠.
09/06/22 13:16
개최국이랑은 안 만나는게 상책이죠. 부부젤라에 엄청난 면역을 가지고 있을 남아공선수들;;; 관건은 유럽시드1과 다른 포함되는 유럽1을 어떤팀을 만나느냐가 관건일텐데(유럽 2팀에 걸린다고 할때) 1팀은 확실히 잡을 수 있는 팀이 걸려야 할듯. 그런의미에서 북중미 3위 제발 우리나라로...굽신굽신.
09/06/22 13:22
차라리 강팀 1팀과 그저그런팀 2팀 이렇게 같은조가 되면 그게 더 나을 듯 싶네요.
스페인, 덴마크, 나이지리아 이렇게 걸리면 거의 망한거 아닌가요; Benjamin Linus님// 미국도 우리보다 못한다고 할 수 없는 상대고 멕시코는 우리보다 한 수 윕니다. 그리고 아무리 약팀이라 할지라도 개최국과 같은 팀에 속하는 건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유럽에서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잉글랜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이 급이 어려운 건 당연한거고, 이 팀들보다 떨어지는 덴마크도 어려운 상대입니다. 그리스or슬로바키아 / 칠레 / 튀니지 이정도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유럽에서 그리스 정도만 나와도 우리에겐 땡큐죠. 역대전적에서 우리가 앞서고 있으니까요.
09/06/22 13:26
비야레알님// 음... 뭔가 오해하신듯. 미국, 멕시코 外의 국가를 말한 것 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미국의 실력은 월드컵 진출한 유럽하위권 국가들과 맞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멕시코는 카스틸로, 벨라, 과르다도 같은 선수들을 fm으로 접했지만 직접 경기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평가하긴 어렵네요.
09/06/22 13:28
음...냉정하게 아시아만 벗어나면 어느팀이나 힘들죠...이놈의 4강때문에....
그래도 상대적으로 따져야겠죠... 전 최강 스쿼드 스페인, 아르헨티나랑 붙고 싶어요.. 솔직히 언제 한번 우리나라가 붙어보겠어요? 평가전에도 저런 멤버 모이기 힘든데.. 지더라도 멀리봐서(너무멀리보나?;) 최강팀이랑 붙어서 경험을 쌓았으면 합니다.
09/06/22 13:31
제논님// 근데 문제는 축구 안좋아하다가 월드컵때만 축구 보는 분들이 그런 팀들하고 붙어서 신나게 깨지는거 보면 축구장 물채우라는 소리하죠. 그냥 강팀은 조에 하나만 있어서 어떻게든 16강이나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09/06/22 13:34
일단 개최국은 무조건 16강에 올라가기 때문에 3팀이 1장을 걸고 싸우는 꼴이 됩니다.
안그럴수도 있겠지만... 한국 일본도 16강 올라갔고, 미국도 94년에 듣보였지만 16강 올라갔으니 이건 꽤 정확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생각한다면... 개최국이랑 만나는건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9/06/22 13:47
나머지 3팀은 고만고만한 상태에서 스페인이나 브라질처럼 확실한 3승 카드가 있으면 좋죠. 3승 / 1승 2패 / 1승 2패 / 1승 2패 크크크
네덜란드 같은 경우도 무시할 수 없는 게 유럽 예선은 벌써 뚫었고 08 유로의 멤버가 반 브롱크호스트, 반 니스텔루이, 반 데 사르 정도 빼면 그 전력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반 더 바르트와 스네이더가 클럽팀에서 부진하긴 하지만 반 더 바르트야 433에서는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슈니야 원래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데 부상 때문에 폼이 무너진 것 뿐이죠. 국대 로벤 포스는 가히 국대 포돌스키 정도의 급으로 봐도 무방하구요.
09/06/22 13:58
일단 무조건 A시드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무조건 피해야하죠. 유럽국가 2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되니까요.
그런의미에서 남아공도 피해야한다고 봅니다. A시드중에서는 약하다지만, 편성상 아프리카 국가는 이 조에 안들어가니까요.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 기왕 한팀을 만날거라면 남아공은 피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A시드는 어쨌든 진다고 보고 유럽국가를 만났으면 좋겠고... 또 하나의 유럽국가는 제발 그나마 약한 국가가(아마 이 유럽국가가 어디냐에 따라서 죽음의조냐 아니냐가 결정될 듯...)... 마지막 한 나라는 남아공처럼 남반구에 있는 국가들(아프리카-남아메리카)은 피해서 북중미 국가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09/06/22 14:28
사실 아프리카 팀에게 그닥 좋은 모습을 보지 못해서..(말리만 만나면 말렸죠) 저같은 경우는 강팀들이랑 그냥 붙는 거 보고 싶네요. 조별예선에서 1승만 해도 만족합니다. (4강신화는 06월드컵 이후로 꿈에서 깰 때가 되었죠..)
09/06/22 14:33
이탈리아 세르비아(덴마크) 한국 칠레
정도만되면 할만할거같은데요 이탈리아 요즘 열심히 삽푸는 중이고 세르비아는 본선에서 유독못하는거같구 칠레는 그나마 남미에서 제일 할만한팀인거같아요
09/06/22 14:44
스페인 브라질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만나더라도 첫번째 경기에서 만났으면 하네요.... 박지성선수가 결장되는 1경기에...-_-
09/06/22 14:59
꺼먼안개님// 박지성선수 결장안합니다
이용수해설의 낚시였죠; 12월에 회의하면 바뀔지도모르나 원래 룰이라면 박지성.기서용선수 결장아닙니다
09/06/22 15:50
그렇죠.. 예선에서의 경고 누적을 나중에 적용하느냐는 예전에도 말이 있었는데, 꾸준히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라도 몰라서 최종예선때 어느정도 고의적으로 경고누적을 받아서 엘로카드 및 출전금지를 처리하는 것도 본 적 있어서... 아마 앞으로도 적용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09/06/22 18:30
스페인이나 브라질, 잉글랜드 정도의 팀이라면 있어도 좋을거 같은데요.
어짜피 우리나라가 1위로 진출하는걸 노리는것도 아니고, 2위 진출을 노린다면.. 차라리 확실한 1위가 낫겠지요. 어설프게 잘하는 팀보다는 무지막지한 팀이..
09/06/22 18:33
스페인의 스쿼드를 보고서도 해볼만할것 같다고 느끼시는군요... 스페인과 같은조가 된다면 최상의 수가 비기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진에 특급 공격수 토레스 비야 부터 미들에 사비 파브레가스 알론소 에르난데스 수비진에 노련한 푸욜 피케 라모스 아르벨로아 진짜 공격 미들 수비진까지 어느하나 모자람이 없는 제생각에 이번 월드컵 결승까지 스페인이 진출할거라 생각합니다.
09/06/22 20:43
최상 / 최악 그런 거 없죠. 월드컵에 나온 32팀은 모두 다 자기 지역에서 한가닥 하는 팀입니다. 각 팀마다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도 여럿 있고요. 어떤 조가 나와도 해볼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잘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단, 스페인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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