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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7 00:56
납이 kg당 11g.... 벤조피렌이 기준치의 472.8배
다환방향족 탄화수소가 g단위로 들어있다니, ppm이 아니라 %단위로도 잡힐정도라니 대체 뭘가지고 만들었으며 관리는 어느 뛰어난 분들이 하면서 어떻게 해 드신건가...
15/05/07 00:57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도 인조잔디 설치했습니다. 완공된지 아직 3년이 안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이미 인조잔디 유해성 논란이 많아서 나름 괜찮게 시공을 했습니다. 지금도 잔디 자체로는 별 문제가 없어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 이제 더 이상의 인조잔디 운동장은 없다고 아예 못을 박았다고 하더군요.
15/05/07 06:14
설치때는 10억가까이 드는데 유지기간이 10년정도고 매년 청소비용이 몇백씩 드니 비용이 감당이 안되서 일수 있겠죠. 지자체들이 급식문제에서 보듯이 재정형편이 안좋으니 자체적으로 유지하려면 어렵겠죠.
15/05/07 00:57
없다....라고 하려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운동장 같이 쓰던 같은 재단 고등학교 이름이 떡하니 있네요... 크크크크크 인조잔디 하니까 졸업할 때 쯤 깔고있던 그것부터 생각나더라니...
15/05/07 01:13
역시 모래인가요... 그런데 전 사실 인조 잔디를 가까이에서 본 기억이 없네요.
주위에서 평가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15/05/07 01:51
예산상의 문제죠. 모래도 철저히 관리하려면 돈이 엄청 들어갑니다.... 한두달에 한번씩 소독안하면 허용기준을 못채울겁니다.
어쩌면 기준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5/05/07 02:21
어렸을 때 옆학교는 인조 잔디 우리학교는 모래였는데, 거의 15년 전이니까 인조잔디 도입 시작 시점이었을 겁니다.
근데 잔디망가진다고 체육시간에만 부분적으로 개방을 하고 방과 후에는 개방을 안해서 학생들이 공차고 놀 공간이 없었어요. 어린 마음에 참 불쌍하다고 느껴졌었는데..
15/05/07 08:22
1위네요. 2002 월드컵 즈음 해서 깔렸습니다. 축구 엄청 했어요. 근데 당시에 깔 때도 가장 좋은 인조잔디보다 한 단계 아래라고 했었는데 저렇게 검출량이 엄청난가 싶네요. 수명이 10년 정도라고 들었는데 다시 깔땐 꼬진거 썼나?
15/05/07 09:49
제 모교는 리얼잔디라서..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스프링클러 돌리고 잡초 뽑고.. 잔디관리에 돈 무진장 쏟아부었었는데...
이거 보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15/05/07 12:03
아.. 본의아니게 1,2,3위 석권했네요 경희고 졸업하고 작년까지 3년동안 전일중학교에서 조기축구회하다가 이번년도부터 장평중학교에서 뛰기 시작한 저는 뭔가요 크크크크크
15/05/07 19:09
고삐리 시절 모교가 있네요.
저때는 운동장이 흙바닥이었고 인조잔디는 축구부만 사용했죠. 어차피 인조잔디에 축구부만 들어가니 축구부나 CA활동으로 축구 아닌 사람들은 3년내내 인조잔디 근처에도 안갔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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