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06 14:26
스크린 독점 관점에서 보면 트랜스포머가 명량보다 더 심했죠.
그래도 20위권 내에 못들어온 것을 보면 스크린 독점도 흥행에는 한계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15/05/06 14:00
조폭영화에 미성년자관람불가인 탓이 그런지, 신세계와 범죄와의 전쟁은 그 임팩트에 비해서 관객수는 5백만을 못 넘겼네요.
윈터솔져는 어벤저스1 이후에 나왔는데 왜..ㅠ.ㅠ 마블 영화중에 (안 본 것들도 많지만) 제일 재미있던데..;
15/05/06 14:01
전 52개..봤네요. 흥행작을 딱히 챙겨보진 않아서 의아했는데 단체로 보고 친구가 보여주고 부모님과 보고 등등 같이 본 게 많네요.
15/05/06 14:03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해운대, 괴물, 관상, 해적, 수상한 그녀, 디워, 왕의남자(집에서 TV로 봄), 국가대표(집에서 TV로 봄)
TOP 20중에 극장에서 안본게 꽤 많네요. 반이나 안봤군요.... 이 중에 가장 미스테리는 7번방의 선물...
15/05/06 14:31
CJ 영화 성과는 신뢰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을 장악하니 영화 선택의 여지가 줄죠. 1,2 위 보고 착잡했네요. 특히 1위는 감독부터가 싫은지라. 개인적으로 전작이 확실히 표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5/05/06 14:30
7번방은 홍보도 그렇게까지 안 하고 류승룡 바보 연기랑 재미있다고 입소문 타서 베틀린이랑 경쟁하면서도
흥했는데 늘 영화 순위만 나오면 까이는 느낌이네요
15/05/06 14:59
<명량>이 그렇게 망작인가요? 대중성을 위한 타협이 있다해도, 정말 망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에 비하면 굉장히 잘 만든 것 같은데...
15/05/06 15:20
저도 재밌게 봤고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극적이고 드라마틱하게 만들기를 포기하고 이순신에게만 초첨을 맞춰서 순수 재미면에서는 조금 아쉽지만요..
15/05/06 15:28
제가 영화를 볼 때, 영화마다 관람하는 자세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김한민 감독 작품을 보는데 스토리나 스타일을 기대하진 않으니까요;; 국산 영화가 해전을 그 정도 규모와 퀄리티로 구현한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봤었네요.
15/05/06 15:57
까는사람이 하도 많길래 어쩌나 싶었는데..웬걸 보고나서 훌륭한데? 라고 생각 들더군요.
아쉬운면이야 있지만요..이정현씬이라던지 등등.. 한산도 기대됩니다.
15/05/06 15:22
7번방이 그렇게 까일정도인가요...
진짜 까여야하는 영화는 "울어라!!"하고 명령하는데 헛웃음이 나오는 영화라 생각하는데... 7번방은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15/05/06 15:32
저도 그런면에서 저는 7번방보단 국제시장이 더... 울라고 장면을 돌리고 깍고... 누군가의 생애를 그렇게 대놓고 신파로 만들어버리니 불편함을 넘어 화가 나더군요.
15/05/06 21:16
저랑 비슷한 감상을!!
국제시장은 몇 장면에서 헛웃음이 나더라고요... 내가 이걸 왜 봤지...하서도 팝콜이 맛있으니 패스!!
15/05/06 15:37
4개 빼고 다 봤네요. 제가 영화 많이본다라는 생각 안했는데 댓글보니까 영화 꽤나 많이 보는 축에 속하네요.
저기서 두번 이상 본 것들도 꽤 되는데 흠... 이제 어디가서 영화 즐겨본다라고 얘기해야겠습니다.
15/05/06 17:24
TOP10 중엔 왕의 남자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이준익 감독이 뽀록으로(?) 빚어낸 명작이라 생각해요. 도둑들은 기대 이하, 괴물은 힘을 너무 줬고, 윤제균 감독의 쌍포는 뭐 대중의 승리랄까 헐헐. 명량은 중반 이후의 전투씬만 짧게 뺐어도 평이 훨 나았을 듯., 좀 과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