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29 19:15
카시오페아이시라면 사신군님께서 티켓팅을 성공할 거란 보장이 없다는 것을 이미 어느 정도는 알고 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미안한티와 적절한 대안으로 어떻게 잘 넘어가실 수 있지 않을까요..ㅠ.ㅠ
15/04/29 19:16
저는 여기서 뜬금없이 데스노트라는 만화책의 엔딩을 스포일 당하고 가는군요.
농담이고 화이팅요 크 전 금요일밤 영화예매 하는것도 귀찮고 짜증나는데 동방신기 나오는 뮤지컬이라 크
15/04/29 19:19
전 얼마전에 샤이니 콘서트 여친은 실패하고 저랑 친한 동생 한명이랑 둘이서 토, 일요일 한장씩 성공해서 칭찬먹고 여친님이 회를 쐈습니다. ^^
15/04/29 19:20
저도 공연 몇 편 봤을 뿐 뮤알못에 가깝지만
만화 원작이라고 해서 어린이뮤지컬 같은 뮤지컬이 아니라, 초호화캐스팅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이라고 들었습니다. 홍광호씨가 주연인지라 저도 혹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아마 김준수가 없었더라도 원래 예매가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15/04/29 19:24
전 홍광호씨 팬인데....매진창을 보았습니다....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aGUlfPcEyRc&feature=player_embedded 스토리는 모르겠으나 그저께 떴던 넘버 한 곡입니다.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2차 예매라고 성공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15/04/29 19:27
김연아 첫공연 티켓팅 무난하게 좋은 자리 해줬다가 매년마다 소환당해서 힘드네요 ㅠㅠ
티켓팅은 정말 주변 사람이 고생하는거 같습니다. ㅠ
15/04/29 19:32
팬이시라면 글쓴분이 예매 하는데 상당히 힘들꺼라고 상정하고 있었을테니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냥 인기 실감했다 역시 대단하네 그런식으로 칭찬하고 위에서 보이는 방법으로 티켓을 구해볼 생각이다 이런식으로 대화하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15/04/29 19:37
뇌내 상상속의 동물은 현실의 님에게 뭘 할수 있을리가 없지않나요?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크루거도 아니고 말이죠. 별 쓸데없는 걱정을 하십니다.
15/04/29 19:37
제 동생도 JYJ빠라 열심히 보러다니던데...(엘리자벳, 모짜르트 등등)
일단 무조건 연석은 포기하더군요;; 그냥 상상속의 그분이 준수팬의 위력을 실감케 해주신거라고 위안삼으심이...
15/04/29 19:39
드라큘라 보러 가셨을때는 여친분이 직접 티켓팅 하신걸까요? 그럼 그때도 피켓팅이었기 때문에 아마 아실거에요.
어차피 그렇게 하시겠지만 폰을 끄지 마시고 매진관련 기사들을 찾아서 보여주면서 힘들었다는 어필을 마구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_+;
15/04/29 20:00
크크크크크크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핫한 아이돌이 나와도 티케팅은 아직도 이 그룹 못 따라오죠.
어짜피 정시에 긴장타고 대기했어도 숙력된 손놀림 아니면 예매 실패했을 확률이 99%입니다. 그냥 열심히 억울함을 어필하세요. 계속 하얀창만 뜨고 접속이 안되다 들어가지니까 황폐해져있었다고...`
15/04/29 20:34
문득 궁금해지는데 사신군님이 만약 원하신다면 여친분이 아이유 콘서트 티케팅도 해주실까요? 아이유 새 앨범의 좋은 감상평두요? 크크.
글을 보면 좋은 남친분인 것 같습니다. 여덕들의 이상적인 남친이 이런 분이 아닐까 싶어요.
15/04/29 20:45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때우세요
연락주세요 김준수 고화질 직찍 몇장 보내드립니다. 2008년 12월 별밤 뽐내기 수트사진이라며 딜해보시길.
15/04/29 21:54
이거 지킬앤하이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곡 쓰고, 김준수 외에도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등 캐스팅도 대박이어서 뮤지컬 팬들한테도 일찌감치 기대작이었어요. 한동안 취소표 산책하시거나 연뮤갤 같은 데서 양도 표 노리셔야겠네요.
15/04/29 22:55
이렇게 데스노트의 결말을 스포당한 저는 ,,,,흑흑
농담이구요 크크 참 이상황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긴 한데.. 저도 마룬파이브 티켓팅 실패해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불과 몇주전.. 하 그것때문에 아직도 힘드네요 ㅠㅠ
15/04/29 23:30
저는 작년에 지오디 한참 재결합한다해서 시끄러울때 여자친구가 지오디팬이었던걸 첨 알았죠... 전 남자인데도 에쵸티 팬이어서 카오디오에 에쵸티 노래 잔뜩 넣고다녔는데.... 미안한마음에 지오디 콘서트 예매할 때 시작 30분 전부터 대기탔는데 저는 실패ㅠㅠ ....사실 지오디따위 뭐 이제와서 콘서트 한다고 사람오겠나 싶어서 만만하게 봤는데 예매시작되고 사이트다운.. 몇분만에 매진..여자친구님의 클릭신공으로 좋은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15/04/30 03:16
각본대로 흘러가는 거죠.
이미 다 예상하고 이걸 이용해 추후 주도권을 잡거나 공수전환의 계기로 삼을겁니다. 취소표는 못먹습니다. 제가 장담할 수 있어요. 제 미래의 기린 머리카락을 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