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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7 15:58
결국에는 이용인데....리그 경기에서도 빈틈이 많이 보이는 애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연대 김민우가 제대로만 컸어도 이 포지션 걱정은 안했을 텐데...ㅠ
15/03/27 16:03
김창수야 MB때 이용에게 잠깐 밀려서 그렇지 계속 준주전급이었다고 보기때문에 뭐..
개인적으로는 차두리의 빈자리라는게 '오른쪽 풀백 주전'이라기보다는 '차두리 스타일처럼 공격적인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른쪽 풀백 옵션'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포인트만 놓고 보자면 신광훈이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포항 출신(?)이라 그런지 국대에서 죽 쑨 경험도 있고 해서 크크..
15/03/27 16:08
신광훈은 포기했습니다. 애초에 수미가 커버를 쳐줘야하는 타입인데 10년 김정우가 있으면 몰라도 지금은 불가능하죠. 게다가 가끔씩 정신줄도 놓는 편이라...
15/03/27 16:09
왼쪽에 공격적 재능이 있는 좋은 풀백이 많은만큼 오른쪽에는 수비력이 뛰어나고 크로스 지원정도만 해줄수 있는 풀백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없엉..
15/03/27 16:18
임창우가 챌린지 , U-23에서는 그 롤을 훌륭히 소화해줬는데 상위레벨에서 호환이 될지 지켜봐야죠. 워낙 체격적인 조건이 좋은 선수라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 선수죠.
15/03/27 16:11
작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전이 유력했던 박준강도 있죠. 원래 임창우가 서브였는데 박준강 선수가 대회 앞두고 부상으로 낙마하는 바람에 처지가 역전되었는데 그래도 이미 자기 역량은 입증한 선수이고 유망주라고 할만하니까 앞으로 두고 볼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15/03/27 16:18
이용은 울산에서 혹사 of 혹사를 당해 이미 리그에서도 방전된 모습을 보여주다 월드컵 출전까지 한거라서 그 때 모습이 제실력이라고 보면 좀 억울한 감도 있습니다. 제 컨디션인 이용은 아직도 국내에서 탑이라고 봅니다. 임창우도 괜찮은 풀백이라 생각하지만 이용 보다가 보니까 속터지는 부분이 적잖네요.
15/03/27 16:21
이용 , 임창우가 장기적으로 강력한 후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같은경우에는 확실히 강력했던 신체능력을 많이 상실한 모습인데 나이도 나이인 만큼 더 나아질것 같진 않습니다.
15/03/27 17:15
이용은 확실히 우측 풀백 잘합니다. 차두리 후계자로 충분하죠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안좋은 점은.. 중요 대회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못했다는건데.... 혹사가 너무 심했다는거죠 2012년부터 리그,아챔병행으로 많은 경기를 뛰었고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13년에는 울산이 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경쟁 + 소속팀 대체불가 자원이어서 김신욱 김승규와 달리 바로 리그 출전.. + 부상있어도 경기 출전 14년에는 1월달부터 월드컵 전진훈련 + 리그 경기출전... 월드컵 시즌되니까 결국 체력이 방전되었죠.. 저는 차두리 후계자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5/03/27 18:34
팬심 담아 최철순.... 아 공격재능만 좀 갖추면 정말 더 좋을텐데 ㅠ
차두리 후계자를 찾는거면 신광훈이 가장 어울릴텐데, 반대로 커버링이 뒤쳐진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고 밸런스 다 따져서 구관이 명관인 이용이 더 낫다고 봅니다. 날카로운 얼리크로스는 잊질 못하겠어요. 나머지도 다 준수하고. 혹은 김창수를 꼽아야는데 보질 못해서 모르겠....
15/03/27 20:05
위에도 글이 있기도 하지만 최철순은 그 똥크로스에 오버랩 타이밍을 옵사 걸릴 정도로 못맞춘다는게...
수비력으로만 보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공격력이 너무 약한것 같습니다. 한국 국대가 풀백, 윙백 가지고는 걱정 안한게 거의 20년쯤 되기는 했지만. 이번 세대에는 적당한 재능을 갖춘 애들이 그 포지션에 없는게 참... 뭐, 제 생각에는 결국 이용이라고 봅니다.
15/03/27 20:06
솔직히 신광훈 얘기 들으면 예전 조원희 생각납니다. 차이는 신광훈의 공격력이 조금 더 좋을 뿐이고 돌아오지 않는건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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