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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7 21:28
오랜만에 세리에 팬들이 어깨 펴고 흐뭇했던 지난주였죠. EPL은 줄초상이 났고
가장 페이스 안좋은 에버튼만 살아남은게 신기해요. 흐흐
15/02/27 21:39
개인적으론 볼프스부르크가 우승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번엔 포르투칼리그팀이 전멸했네요. 유로파에선 꽤나 강세였던 걸로 기억했는데요
15/02/27 22:16
피렌체 눙물의 3월 일정
1일 리그 vs 인테르(원정) 5일 코파 이탈리아 4강 vs 유벤투스(원정) 9일 리그 vs 라치오(원정) 12일 유로파 16강 vs 로마(홈) 15일 리그 vs 밀란(홈) 19일 유로파 16강 vs 로마(원정) 22일 리그 vs 우디네세(원정)
15/02/27 22:36
에버튼은 이왕 리그는 힘들어진거 그저 강등 면할 정도로만 하고 웨파에 모든 걸 다 걸어서 우승 한번 하기를...
그래서 내년 시즌엔 챔스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크크..
15/02/27 22:47
비야레알 입장에서 브루노도 부상인데 세비야는 여전히 껄끄럽고,
로마는 지금같으면 피렌체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바카르도 있고, 고메즈도 최근에는 잘해주고 있고, 콰드라도 나간 자리를 살라가 잘 채우고 있고요. 일정이 문제긴하네요. 지난 시즌에 유베한테 질때도 피사로 체력, 퇴장에 피노인 킥으로 졌는데. 몬감독도 머리 복잡하겠네요.
15/02/27 23:13
챔피언스리그는 맨시티-아스날, 유로파리그는 리버풀-토트넘이 맨날 16강 광탈하고 돌아오니 이거 참..
오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경기 보는데 내가 이걸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보고 있나 한심한 기분까지 들더군요. 루카스에 이어 제라드, 핸더슨, 거기다 쿠티뉴까지 빠진다는데 그래도 엠레 찬이 다 해주겠거니 하고 기대했지만, 정말 엠레 찬만 제대로 뛰는 거 보고 한숨이...
15/02/28 09:04
가능성이야 높겠지만 아직 챔스는 안끝났어요.
지난 2013년에 시티가 뮌헨 원정에서 다들 개발릴거라고 했지만 3골넣고 이긴 적도 있구요. 이번에도 그때처럼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
15/02/27 23:52
자칫 잘못하면 EPL이 UEFA 리그 랭킹서도 손해를 볼거 같다는 예감입니다. 세리에는 유벤투스가 챔스에서 조금만 선전해주고 유로파에서 저 5팀중 한팀이 결승까지만 가면 3위하고 포인트차를 줄일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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