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2/25 18:52:21
Name 삭제됨
Link #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08077
Subject [일반] 디스패치에서 김현중 전 여자친구와 인터뷰&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은알기싫다
15/02/25 18:55
수정 아이콘
음.. 이게 어찌될진 결과를 두고 봐야 겠습니다만
디스패치에 관해선 절대 좋은 입장으로 볼 수가 없군요 -_-;
사이트를 운영해서 트래픽이나 광고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어떤 자본력으로 움직이는 지도 궁금하고 말이죠..
15/02/25 19:01
수정 아이콘
시간을 두고 좀더 찾아보면 재밌을거 같은데...

이 사건의 시작점이 고소고 그 날이 8월 22일이고, 제 기억이 맞으면 디스패치에서 기자까지 동행하고 함께 고소하러 갔던거로 기억하는데..
(수정, 동행여부는 확실치 않고, 고소는 이전에 이뤄졌고 기사 발행일이 8월 22일이네요)
김현중의 소속사는 키이스트고 상장사이며 그날 주가 하락폭은 묘합니다...?

다른 디스패치가 열어제낀 사건들과 관련한 주식들의 등락폭이 혹시라도 존재한다고 하면 ..... 신기할듯 해요..
발롱도르
15/02/25 18:58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김현중이 진짜 천하의 .....
사티레브
15/02/25 19:07
수정 아이콘
카톡이 아니라 문자네요 기사도 그렇게 쓰고있고요
포스트잇
15/02/25 19:08
수정 아이콘
클라라 때처럼 카톡인줄 알았네요, 수정합니다:)
15/02/25 19:09
수정 아이콘
임신한걸 알고있는상태에서 다른여자랑 여행을 가고 동거를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거만 빼면 어느정도 주말드라마정도 퀄의 시나리오겠는데 저 이야기가 들어가는 순간 아침드라마로 격상되었습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5/02/25 19:27
수정 아이콘
아침드라마 받고 사랑과 전쟁 더!
15/02/25 19:11
수정 아이콘
김현중은 걍 어버버한거 같은데요.

근데...자식이 생긴것과 함께, 뭔가 단호하게 했어야 여자분 맘을 샀을거 같은데
그러지 못하다보니....여자분이 꽤 실망한듯..

그리고 탄원서 얘기는... 김현중의 친절한 행동에 의문이 들게 만드네요.
15/02/25 19:13
수정 아이콘
근데 카이스트의 언플은 정말 안좋아보이네요.
웰시코기
15/02/25 19:26
수정 아이콘
키이스트요... 카이스트라면 저런 언플 안했겠죠 크크
카스가 아유무
15/02/25 20:34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 때 이번 사건 최대 피해자가 카이스트같네요. 저도 볼 때마다 카이스트가 생각나요.
15/02/25 20:5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데 완파당하는 카이스트니뮤ㅠ
15/02/25 19:13
수정 아이콘
역시 남자는 세끝을 잘놀려야
15/02/25 19:16
수정 아이콘
제가 파악한 시간순서가 맞다면 자기 애 가진 여자한테 프로포즈해놓고 다른 여자랑 여행간건가요?
15/02/25 19:18
수정 아이콘
여행은 1월 2일~5일에 갔다온거 같고, 갔다와서 애 가진거 안걸로 보이는데..

그후 여행을 또 갔나요?
15/02/25 19:21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파악했네요
15/02/25 19:17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 사건은 망했어요~ 엌? 엌? 엌? 몇번으르 더 나오려나..
발롱도르
15/02/25 19:17
수정 아이콘
진짜 김현중 아버지가 특정 병원 특정의사 정하고 거기만 가자고 하는건 여자쪽에선 정말 병원가기 무서울듯...

특정 병원 고집하면서 늦기전에 가자 한거보면 무서운 생각이 드는게 당연한거고

제가 여자 아버지라고 해도 안 보냅니다..
15/02/25 19:20
수정 아이콘
아버지는 중절시키는 쪽으로 유도할 계획인거 같더군요.
15/02/25 19:18
수정 아이콘
저 방금 집에 오는데
지하철에서 서서 사람들 스마트폰 한번 죽 둘러보니
여자분들 90프로가 이 기사 보고 있더군요

심지어 많은분들이 읽고 또 읽고 반복하시던데요
15/02/25 19:18
수정 아이콘
여자가 불쌍하네요 꽃뱀으로까지 몰렸으니..
무한궤도
15/02/25 19:18
수정 아이콘
결혼할테니 탄원서 내달라는 김현중이나 늦어지면 안되니 자기가 아는 병원가자는 김현중 아버지나 참.......
HYBRID 500H
15/02/25 19:20
수정 아이콘
아직 확신 할 수 없습니다만.. 늦어지면 안되니 아는 병원으로 가자고 하는 얘길듣고는.. 도저히 같이 갈 수 없을것 같네요.
HYBRID 500H
15/02/25 19:18
수정 아이콘
정말 임성한 작가가 좋아할 스토리인듯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2/25 19:19
수정 아이콘
임성한.. 그녀는 극사실주의 작가였습니다..
위원장
15/02/25 19:21
수정 아이콘
모르겠어요. 뭐가 맞는건지.... 요즘 디스패치도 그닥 신뢰도 안가고...
Idioteque
15/02/25 19:25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우와. 이제 또 키이스트에서 입장 어떻게 나올지 흥미진진하네요. 막장드라마보다 현실이 역시 레알이군요.
헬레인저
15/02/25 19:26
수정 아이콘
근데 남녀사이 일을 이렇게 중계할 이유는 뭔지... 참
낙태하던 출산을 하던 그걸 알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남녀사이에 막장드라마 찍는 것이 뭐 그리 유쾌하다고... 잘 해결될 일도 꼬이게 만들 것 같네요
HYBRID 500H
15/02/25 19:33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고.. 대중들의 관심이 많은 사건이니 이렇게 기사로 터트리겠죠 뭐..흐흐
파랑베인
15/02/25 19:45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소속사가 여자쪽을 여론으로 엿먹이려고 하니까요 대처하는 거죠.
저도 관심 안둬서 pgr에 올라오는 짤막한 내용만 봤는데 앞뒤가 계속 맞지 않아서 이상하게 느껴졌었어요.
이게 고소취하를 노린 김현중의 회유책과 소속사를 통한 뒤통수라면 앞뒤가 맞아떨어지죠.

물론 인터뷰에 거짓,편집이 없다고 확인 될 때의 이야기입니다.
15/02/25 19:44
수정 아이콘
김현중이나 여자나 똑같죠
결혼할것도 아니면서 애만들고
bellhorn
15/02/25 20:27
수정 아이콘
결혼할거 아니면 애 만들면 안되나요?
로즈마리
15/02/25 21:00
수정 아이콘
결혼할거 아닌데 애 만들어도...된다는건가요?
그럼 애는 누가 책임지죠?
bellhorn
15/02/25 21:03
수정 아이콘
결혼 안 한다고 책임 안 지는건 아니잖아요....
15/02/25 21:12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세상에 못할꺼 뭐있나요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건데
서로사랑해서 계획적으로 한일도 아니고 의도치않게
벌어진일인데
애는 뭔 고통이죠? 애가 선택해서 아빠없는곳에 태어난것도 아니고
그리고또한
15/02/25 21:23
수정 아이콘
한국 사회에서 결혼하지 않은 부모를 둔 아이가 대체로 어떤 삶을 사는지를 생각해보면...
아이를 만들어놓고 결혼 안하는 건 책임을 안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큘러스
15/02/26 06:18
수정 아이콘
애는 아무렇게나 쓰고 내버려둬도 되는 댓글같은게 아닙니다
bellhorn
15/02/26 07:28
수정 아이콘
싱글대디 마미들은 다 아무렇게나 두고 내벼려두는건가요?
로즈마리
15/02/26 07:44
수정 아이콘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상대적으로 한부모가정이 부모 모두 있는 가정보다 불안정한것은 사실이죠.일반적으로요.
bellhorn
15/02/26 07:55
수정 아이콘
불안정하다는걸 부인하는게 아니라 결혼할것도 아닌데 애만드는걸 뭐라하면 수많은 싱글대디마미들이 얼마나 상처받을까 싶어서 제가 울컥했네요. 애인도없는게 ㅠㅠ
밀레시안
15/02/25 19:46
수정 아이콘
만약 저기 써진 말들이 다 사실이리면.. 훠우... 여자분 많이 힘들겠네요 요며칠 꽃뱀이니 뭐니 온갖 욕은 다 들었는데.. 애가 제일 가엽네요..
해피빈
15/02/25 19:47
수정 아이콘
밑에 계약직 전환 기사도 그렇고 그냥 이바닥 이야기는 확실히 결론날때까지 아예 댓글을 안달아야 나중에 이불찰일이 없지 싶습니다 ㅠ
양념게장
15/02/25 19:52
수정 아이콘
점점 혼돈의 카오스로 가는군요.
15/02/25 20:02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 대해 잘 몰랐을때는....김현중이 막장 오브 막장인건가 싶었는데...
오간 문자 내용을 보니....뭐 어느 정도는 개인적으로 이해도 되고...또 상대 여자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것도 같긴 하네요 ;;;
혹시 상황이...주변인들이...두 사람을 이 지경으로 몰아넣게 된건 아닌지...싶은 생각도 살짝 들구요
시현제
15/02/25 20:34
수정 아이콘
두 사람이야 성인이고 이러나저러나 본인들이 선택한 결과겠지만, 뱃속의 애기는 무슨 죄가 있어서 태어나기도 전에 고통을 받나...싶은 생각이 문득드네요.
Low Sugar
15/02/25 20:41
수정 아이콘
김현중은 저 분을 만나면서도 다른 여자를 집안에 물건을 둘 정도로까지 만나고 다녔다는거네요.
맞았던 적도 있으면서 저런 인간에게 뭐가 아쉬워서 임신까지 할만큼 여지를 남긴건지 같은 여자로서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_-
김현중은 정말이지 원래도 싫어했지만 그냥 답이 없네요
쌩양아치도 저렇게는 안하겠어요.
아기만 불쌍합니다.
위조자
15/02/25 21:29
수정 아이콘
저번에 김현중 글 올라왔을 때 꽃뱀 드립을 참길 잘했군요. 와
어리버리
15/02/25 21:38
수정 아이콘
기사를 정독 해봤는데 여자측도 디스패치 기자 만나서 필요 없는 얘기까지 너무 많이 했네요. 키이스트 측에서 며칠 전에 "김현중은 여자가 임신한거 모른다"라고 발표하면서 뻘짓한거에 대한 인터뷰로는 훌륭한 카운터 펀치긴 하겠네요. 나머지 인터뷰에 대해서는 남녀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현중은 앞으로 참 곤란해졌군요. 아이돌 출신의 한류 스타가 이 사건을 떠 안고 살아가야 하니까요.
王天君
15/02/25 22:34
수정 아이콘
정말 이상한 동네입니다;;;;;;;;;
아마존장인
15/02/25 22: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카톡 내용을 저리 상세하게 밝혀버려도 법적문제가 없나요?
명백한 사생활 침해같은데
그리고또한
15/02/25 23:06
수정 아이콘
여자가 당사자이고 직접 인터뷰에서 밝힌 모양새인만큼...디스패치라는 매체가 큰 책임을 질 일은 없을 듯 하네요.
몽키매직
15/02/26 10:00
수정 아이콘
당사자라서 문제가 안되는건 법정에서 증거 사용할 때 얘기고 이런 사례는 당연히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꿀맥주
15/02/25 22:54
수정 아이콘
아는 동생이 팬인데 얼마전 결혼기사나고 이젠 연속으로 더이상 충격받을 일도 없다고...저는 위로한답시고 결혼하고 잘 살 일만 남았다고 더한건 없겠지 이제 끝이겠거니 말했는데...현실은 진행형...
15/02/25 22:58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김현중은 자기애 지울 생각은 없는것 같은데 여자에 대해선 갈팡질팡 하는듯.
거믄별
15/02/26 01:07
수정 아이콘
결말이 어찌날지 정말 기대됩니다.
김현중 관련해선 확실한 결론이 나기 전까진 섣불리 이야기해선 안될 것 같습니다.
이건 기사가 터질 때마다 상황이 180도 변하니...
프로아갤러
15/02/26 02:56
수정 아이콘
대체 폭행 이후에 무슨생각을 했길래 다시만났고 애를 가지고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랑도 없고 엉겁결에 생긴 아이만 참 안스럽게 됐네요 김현중씨는 폭행좀 묻히나했는데 아예 묻혀버리게 됐구요 정말 대단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760 [일반] 생짜증나는 약 마케팅. [61] 켈로그김8052 15/02/26 8052 0
56759 [일반] 갤럭시 S6 실기기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127] Neandertal13285 15/02/26 13285 0
56758 [일반] 우주, 하늘, 바다, 파도 [12] 삭제됨3107 15/02/26 3107 6
56757 [일반] 근래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중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 하나!! [10] Anti-MAGE6527 15/02/26 6527 0
56756 [일반] 놀이동산(테마파크)에 대한 잡담. 수도권은 놀이동산이 더 필요한가? [65] 자전거도둑9623 15/02/25 9623 0
56755 [일반] 개편한 홈택스 홈페이지... [31] ChoA7225 15/02/25 7225 0
56754 [일반] 인터넷에 도는 자료는 쉽게 믿을수 있는게 아니네요. [39] 발롱도르12206 15/02/25 12206 1
56753 [일반] [잡담] 꼬추털이야기... [42] 언뜻 유재석13959 15/02/25 13959 31
56752 [일반] 디스패치에서 김현중 전 여자친구와 인터뷰&문자를 공개했습니다. [56] 삭제됨13367 15/02/25 13367 1
56751 [일반] 2015년 대한민국의 딜레마 해결 방안 [39] 개돼지6888 15/02/25 6888 2
56749 [일반] 한통의 메일을 받고 잠시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125] Tiny13919 15/02/25 13919 1
56748 [일반] 가요톱10부터 뮤직뱅크까지 기록.. [35] possible8656 15/02/25 8656 5
56747 [일반] 사탕 훔친 초등생에게 ‘온정’ 베푼 경찰과 마트 주인 [27] 글곰6786 15/02/25 6786 10
56746 [일반] 김장훈은 민사적으로나 형사적으로나 문제 없을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50] 삭제됨7207 15/02/25 7207 0
56745 [일반] 터키 실종 김군 IS부대서 훈련 추정 [39] 마음을 잃다7570 15/02/25 7570 0
56744 [일반] 베이비카라 출신 소진,지난 24일 사망, 금일 장례식... [29] coolasice7554 15/02/25 7554 0
56743 [일반] '논두렁 시계' 진원지는 국정원 [61] 어강됴리8488 15/02/25 8488 8
56742 [일반] 가만 보니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문제였구만 그래... [17] Neandertal6435 15/02/25 6435 3
56741 [일반] 나름 특이했던 직장생활기 (13) [60] 삭제됨5320 15/02/25 5320 30
56740 [일반] 봄에 듣기 좋은 봄노래 추천 [14] punctum6296 15/02/25 6296 0
56739 [일반] 19살에 멘붕당했던 성추행에 대한 이야기.. [40] WhenyouRome....28194 15/02/25 28194 0
56738 [일반] 에미야 물 좀 다오 [33] 라덱7095 15/02/25 7095 8
56737 [일반] "피해자가 더워서 옷 벗었을수도”… 성폭행 미수범 영장기각 [78] 어제보다9941 15/02/25 99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