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2/14 11:26:33
Name 발롱도르
Subject [일반] 바비킴, 美 경찰 추가 소환없이 수사 종결..무혐의 결론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55909&divpage=11&ss=on&sc=on&keyword=%EB%B0%94%EB%B9%84%ED%82%B4

바비킴 대한항공 기내 난동사건 정황은 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0213151304326

[[단독]바비킴, 美 경찰 추가 소환없이 수사 종결..혐의 벗었다 ]

바비킴이 미국 조사 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군요.

당시 FBI가 출동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 항공 경찰에게만 간단하게 인지조사를 받았으며,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귀가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바비킴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네요.


FBI가 출동했고 마치 엄청 큰일인양 언플한게 대한항공의 노림수가 아니었나 생각마저 드네요.


성추행건도 정확한 내용도 없고 모호한 신체적 접촉이라고만 되있어서 진짜로 있었는지도 매우 의심되는 상황이고
진짜 성추행을 한건지 아니면 항의 과정중에 가벼운 신체 접촉인지도 모를 상황인게 지금 인거 같습니다.

최초 진술서에는 성추행이란 단어 자체도 없었고 승무원들 경찰 조사 회피하는 거 보면 대충 답나오고 그래서 미경찰에서는 무혐의 처리한듯 싶네요. 성추행을 당했다는 승무원들이 조사자체를 회피하고 있으니...






http://entertain.naver.com/photo/read?oid=108&aid=0002387132&cid=845617

['기내소란 물의' 바비킴, 37일만에 입국..고개 숙여 사과]




바비킴은 37일만에 한국에 입국해서 고개 숙여 사과를 했습니다.


"대한항공 발권 문제로 기내에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깊은 사죄를 드린다"

라고 했는데 이게 바비킴이 사과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바비킴은 잘 대처한거 같고 빨리 몸 추스리고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큘러스
15/02/14 11:28
수정 아이콘
성추행이 관건이다 뭐 이런말 PGR 에서도 많이 봤는데
결국 뭐 유야무야 넘어가는가보군요
15/02/14 11:29
수정 아이콘
공공장소에서 술주정 부린건데 사과할일인건 맞죠
15/02/14 11:33
수정 아이콘
라고 쓰고 나서 링크글을 봤는데 저게 사실이면 대한항공이 미친거네요
마스터충달
15/02/14 11:35
수정 아이콘
당시 저도 반응이 딱 이랬는데 크크크

"술 먹고 깽판치면 안되지"
".... 이건 깽판을 안치면 호구되는 것 같은데;;"
발롱도르
15/02/14 11:35
수정 아이콘
정황을 알고보니 술주정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할 클레임 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OnlyJustForYou
15/02/14 11:30
수정 아이콘
조사가 간단하게 끝난 걸 보면 성추행은 없던 게 맞는 거 같고 오해했어서 좀 미안하네요.
소주의탄생
15/02/14 11:30
수정 아이콘
술주정이라고 치부한기엔 항공사 실수가 엄청컷죠 뒤에 덮을라고 거짓말하는거하며
심술쟁이
15/02/14 11: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비킴이 왜 사과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소란만 일어나면 다짜고짜 토달지말고 사과하라고
강요하는 못된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안되죠.
좋아요
15/02/14 11:35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하는 짓거리가 하도 요상해서 말을 아꼈는데 결국 무혐의네요-_-a 성추행 프레임 어느놈이 짠건지 얼굴이나 한번 확인해보고 싶은 심정
복타르
15/02/14 11:39
수정 아이콘
정작 사과해야할 당사자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피해자가 사과하는 뭔가 익숙한 상황...
15/02/14 11:40
수정 아이콘
직원 잘못으로 트러블 생겼던걸 자기네 사건 관심 돌릴겸 의도적으로 뻥쳐서 부풀린 거네요 결국
영원한초보
15/02/14 11:40
수정 아이콘
여론때문에 수염까지 밀고 좀 안됐네요
그런데 수염미니까 김남일 닮은 듯
개념은?
15/02/14 11:41
수정 아이콘
바비킴은 이번 사건을 통해 오히려 약간 호감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래도 뭔가 약간 껄렁껄렁한 느낌이었는데...
설사 정말 바비킴이 잘못했다고해도 우선 소란피운거에 대해서 토하나 달지 않고 사과하는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오히려 대한항공 측 잘못이 더 큰걸로 나왔으니 더더욱 바비킴이 크게 보이네요
미남주인
15/02/14 11:43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 측의 실수와 잘못된 대처로 피해를 입었고, 이에 항의를 했던 것이며, 이 과정에서 약간 과격한 상황이 생겼으나 무리 없이 마무리 되었고, 수 차례 승객들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추행과 기내 난동으로 몰아버린 대한항공의 언플... 정도로 마무린가 보네요.

아오~ 쓰레기 항공과 쓰레기 언론들의 콜라보 덕분에 바비킴만 된통 당한 셈이네요.
강동원
15/02/14 11:44
수정 아이콘
술을 마셨고 클레임을 했다. 여기까지가 끝인것 같아요.
소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승객들에게 즉각 사과도 했다고 하니
결국 그걸 가지고 술주정이냐 깽판이냐는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겠지만
적어도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봐야겠네요.
성추행(이라고 대한항공측에서 주장하는) 건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보드타고싶다
15/02/14 11:46
수정 아이콘
이사건은 클레임보다도 성추행이 가장 이슈였던거죠

근데 성추행이 없었다고요??? 바비킴은 이걸 그냥 넘어가나요...
보로미어
15/02/14 11:48
수정 아이콘
바비킴씨가 이 사건으로 인해서 입은 피해가 적지 않을텐데, 소송을 걸기도 쉬운 일이 아니고 참 난감하실 것 같네요.
검은별
15/02/14 11:5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대한항공 완전 정 떨어지네요. 이런 쓰레기 항공사가 다 있다니 진짜 아오 욕만 나오네요.
하심군
15/02/14 11:53
수정 아이콘
적당할 때 힐링캠프나 라스코스 밟으시면 조만간에 활동하시는 모습 보겠네요.
The xian
15/02/14 12:05
수정 아이콘
저런 거 볼때마다 대한민국에서는 연예인 노릇 하기가 국회의원/정치인 노릇 하는 것보다 수십 배는 어렵다 싶습니다.

연예인은 아무리 거대 기획사의 빽 타고 들어왔다 해도 언론에 한 번 구설수 오르내린 것만으로 무조건 머리 조아려 사과하고 활동중단 해야 하는데.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은 구설수 정도는 꿈쩍도 하지 않거나 적반하장격으로 나서고 되레 쉴드를 쳐주는 인간들이 수두룩하니 말이죠.

이건 아무리 봐도 잣대가 거꾸로 된 게 아닌가 싶군요.
오큘러스
15/02/14 12:41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추가요
김기만
15/02/14 13:03
수정 아이콘
정치인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어주니까요....
8월의고양이
15/02/14 12: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한항공은 언제 사과를 할 것이며 바비킴에게 어떻게 보상을 할건지에 대해 말이 없네요. 진짜 싫다.
독수리의습격
15/02/14 12:06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나 기타 유명인/공인이 추문에 연루되었을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겠네요.

바비킴의 잘못도 0프로는 아니니, 일단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사과하고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고 나서 정황설명을 하는게 좋죠.
Special one.
15/02/14 12:25
수정 아이콘
땅콩항공 녀석들 , 미국 경찰은 어찌할수 없었나 보죠. 성추행 프레임 짠놈들은 정말 줘패고 싶네요.
15/02/14 12:50
수정 아이콘
이걸로 대한항공 연타석 보내버릴 기사가 하나 뜰법도 한데..
vanilalmond
15/02/14 13:06
수정 아이콘
대한항공이 노답이긴 하지만, 그건 바비킴과 항공사 간의 문제고 분명 술마시고 행패부린건 사실이니 두 부분을 잘 분리해서 봐야할 것 같네요. 뭐...피해입은 승객분 말에 따르면 결국 문제에 대한 대응도 노답이었다는게 드러나서 점입가경입니다만 -_-;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oid=241&aid=0002322728
王天君
15/02/14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바비킴이 구설수에 휘말린 단초를 제공한 게 있으니...
윤주한
15/02/14 18:40
수정 아이콘
{}
vanilalmond
15/02/15 07:18
수정 아이콘
댓글의 링크에 있는 기사에 가시면 보실 수 있는 이미지가 바비킴 앞에 앉아있던 승객분과 신문사의 단독 인터뷰 내용입니다. 여러번 알콜 음료를 주문하고 소란을 피워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십수시간 동안 잠 한잠 못자고 승무원들도 여러번 호출했다고 되있다니 문제를 일으킨 것 자체는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대한항공이 문제를 과장했다는것 역시 틀림 없긴 하고, 자기가 일으킨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는 점에서 항공사보다는 몇 배는 낫다고 여겨지네요.
15/02/14 13:49
수정 아이콘
일적으로나 여행으로나 해외를 많이 안가봐서 여태껏은 주로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앞으로 여기 이용안해도 해외로 나가는데 문제없겠죠?
진짜 이용하기 싫어지는 작태네요. 솔직히 저런 상황을 분해서 어찌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15/02/14 15:11
수정 아이콘
땅콩항공이 성추행으로 언플한거 역고소 안되나요?
crossfitmania
15/02/14 21:22
수정 아이콘
바비킴씨 선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항공사직원들 이런 류 행동에 바비킴씨가 역공을 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인지 아시아나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기내성추행으로 승객을 몰아부쳤다가 녹취파일이 있어서 넘어간 적이 있어서요.
카랑카
15/02/14 23:57
수정 아이콘
역공해야죠.
땅콩항공 제대로 망해야 합니다.
레벤터
15/02/16 17:01
수정 아이콘
바비킴 미국시민권잔데 미국에서 고소하면 징벌적배상까지 가능할꺼 같은데 안될까요?

시작은 대한항공의 발권문제로 시작해서 비즈니스 좌석 금액을 지불한 바비킴의 항의를 무시한뒤 이코노미로 가게 했고, 남은 비즈니스석은 다른 손님에게 제공한 대한항공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땅콩회항 한창 시끄러울때 터진 일이라 성추행 껀을 끼워넣기 한건 아닌지..회사명에 대한이란 명부터 때고 했음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555 [일반] 나름 특이했던 직장생활기 (8), 번외편몇개 추가 [27] 삭제됨7151 15/02/14 7151 17
56554 [일반] 기록 파괴자 : MESSI [47] 빵종이7893 15/02/14 7893 1
56553 [일반] 20대에 하지 못해 가장 아쉬운 것. [22] Liverpool9906 15/02/14 9906 2
56552 [일반] [링크}한화 비상, 정근우 하악골 골절로 조기귀국 [17] 삭제됨6359 15/02/14 6359 0
56551 [일반] 킹스맨(스포일러 가득) - 똘끼 충만한 감독의 패기 [31] aSlLeR5697 15/02/14 5697 2
56550 [일반] 바비킴, 美 경찰 추가 소환없이 수사 종결..무혐의 결론 [35] 발롱도르8506 15/02/14 8506 3
56549 [일반] 이 나라는 뭘로 먹고 살까? [34] 달과별9735 15/02/14 9735 7
56548 [일반] 내가 좋아하는 서태지 노래 Best 10 [34] 리콜한방8225 15/02/13 8225 15
56547 [일반] 샤오미가 미국 시장을 노리고 있네요... [52] Neandertal10450 15/02/13 10450 0
56546 [일반] 문대표가 새누리의 문재인 여론조사하자 말바꾸었다는 조작이라고 하는군요 [133] 기호0번광팔이14438 15/02/13 14438 8
56545 [일반] 배달어플 수수료 정리 [32] Madjulia14338 15/02/13 14338 0
56544 [일반] 이통사 가족결합 포인트로 단말기 구매가 중단되었습니다. [23] Leeka6506 15/02/13 6506 0
56543 [일반] 박명수&리지/양희은/곽진언&김필/마이네임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17] 효연광팬세우실5460 15/02/13 5460 0
56542 [일반] 국가 원로 공신조차 두들겨 맞고 딸을 뺏기던 고려 원강점기 시대 [29] 신불해9353 15/02/13 9353 5
56541 [일반] 헌것, 새것, 그리고 사람의 욕심? [11] 스타슈터3802 15/02/13 3802 1
56540 [일반] 문재인 - 김무성 양자대결 문재인 51 vs 김무성 31 [86] 발롱도르11429 15/02/13 11429 1
56539 [일반] 나름 특이했던 직장생활기 (6), (7)추가 [46] 삭제됨7315 15/02/13 7315 14
56538 [일반] 웹툰 추천- 데미지 오버 타임 [17] 블랙탄_진도6194 15/02/13 6194 1
56537 [일반] 한국갤럽 2월 2주차 정례조사 [21] 어강됴리4565 15/02/13 4565 1
56536 [일반] 하드디스크 정리하다 나온 예전의 흔적 ! [7] damianhwang5881 15/02/13 5881 0
56535 [일반] 에이핑크 정은지의 노래에 대한 어머니의 평가?(추가) [17] 야율아보기6276 15/02/13 6276 0
56534 [일반] 이완구 녹취록 추가 공개 - 문재인 '이완구 여론조사' 제의 [64] 발롱도르7261 15/02/13 7261 3
56533 [일반] 정총리 드립모음 [34] 어강됴리8970 15/02/13 8970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