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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2 17:43
전 솔직히 걱정되는게...인간 관계가 좁아서...........결혼하면 제 손님은 한 5명 정도 올 거 같은데;;
부모님 하객들은 꽤 될텐데 비교 될거 같고... 참 전 상관없는데 걱정입니다 벌써...ㅠㅠ 결론은 부럽습니다........
15/02/12 17:57
저의 인간관계가 크크크크
고등학교때 까지는 거의 혼자 놀았고...군 전역 후 졸업할때 까지는 여자친구랑만 놀고 해서...참 친구가 없네요...ㅠㅠ 올해 말이나 내년쯤 할려고 하는데..걱정입니다 크크크크크
15/02/12 18:14
다른 사람의 눈이 걱정되시는 거라면,
어차피 결혼식 할 때 하객 수가 얼마가 되느냐는 중요치가 않습니다. 어차피 누구 하객인지 구분도 안됩니다. 그거말고 친구 및 직장동료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타임에 내 뒤에 몇명이나 서있느냐가 중요한거거든요. 근데, 이게 어지간히 친하지 않으면 지인 입장에서도 굳이 그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찍기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결혼하실 때 반드시, 주위 사람들에게 바로 밥먹으러 가지말고 사진을 꼭 찍고 가라. 내가 확인할꺼다. 라는 식으로 농담반 진담반 말해두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아주 돈독하지 않는 애매한 관계에선 그냥 결혼식할 때 입장하는거보고 조금 보다가 밥먹으러 가버리거든요. 그마저도 없을 것 같아 걱정이시라면, 지금부터라도 만드세요. 결혼하실꺼면 직장 있으실테니 동료들만 조금 포섭해도 차고 남습니다.
15/02/12 18:29
부모님 하객분들이라도 많으시니 카스트로폴리스님 사진 찍을 때 있을 지인들 만들면 되겠네요. 올해 말이나 내년 정도면 사진 찍어 줄 지인들은 충분히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15/02/12 19:24
오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결혼 기념일이 우선 같고..저는 2008년 9월27일 저희는 처음 만나서 데이트 한 날이 빼빼로 데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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