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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2 14:45
개판이네요. 청문회도 개판이던데
이번까지 총리후보가 사퇴하면 더 이상 추천할 후보도 없겠죠. 여당이나 청와대 입장에서는 더 이상 양보할 수가 없겠다고 볼 수 있겠네요.
15/02/12 14:47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8507
촤악은 강행했다가 이탈표 때문에 망하는건데 이재오 의원이 한마디 했네요.
15/02/12 14:51
솔직히 이정도 몰아넣었으면 가부와 관계없이 야당은 청와대와 여당을 잘몰아넣었습니다. 헤쳐나가야하는건 이제 여당인데 실무진들 속으로 엄청 욕하고있을듯
15/02/12 14:52
야당도 이정도면 할거 다 했다고 봅니다. 본회의에서 통과돼도 새누리한테 타격이 있을거고 만에 하나 통과가 못되면 진짜 엄청난 타격이 될겁니다..
15/02/12 14:52
새정치민주연합이 보이콧하며 불참시엔 날치기로 단독처리가 되지만 참석의원 과반이니 대충 75표 정도만 나와도 통과되고 이럴 경우 이완구 총리를 무난하죠.
새정치민주연합이 보이콧하지 않고 표결에 참여하면 148표정도가 나올 때 과반이 넘는데 오늘 새누리 참여가능 인원이 151명이라고하니 좀 아슬아슬하고.. 날치기를 유도해 날치기 총리가 되는 게 야당에 나은지 표결에 참여해 떨어뜨리는 게 나은지.. 후자는 확률이 반반도 안 될 거 같고.. 정의화 국회의장은 본인은 여야합의 없으면 안한다는 입장인데 이양반도 마냥 미룰수는 없고 여차하면 부의장에게 넘길 수도 있고요. 여하튼 총리 날치기는.. 이명박 정부도 하던 짓이 아닌데.. 박근혜 정부가 총리 세우는 게 급하고 설 전이라 더 맘이 바쁜 건 알겠는데 그래도 참..
15/02/12 16:17
4표정도는 무난하게 떨어져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기명투표를 해도 소신의원들 4명이상 나올만 한데 무기명이면 무더기 반대표 예상됩니다
15/02/12 14:53
과연 변TM처럼 병맛으로 살아가는게 인생에 독이 될 것인지, 득이 될 것인지!
이 양반 의원되는 날이 제가 국개론 신봉자가 되는 날이 될겁니다. 크크
15/02/12 15:01
무모하네요. 괜히 지금까지 문제 일었던 총리후보들이 강행 없이 낙마한게 아닌데...
무슨무슨 법안 통과시키는 것도 아니고 계속 국회랑 부대끼면서 일해야 할 총리를 강행통과시킨다면 이후 정상적인 국정수행이 불가능해요. 이정도 악재 터졌으면 내릴 법도 한데 재보선이 앞이고 요새 세금문제로 몰려서 그런지 새누리도 발악을 하네요.
15/02/12 15:02
이제 본회의만 남았는데 인준 저지를 위해서는 한가지 방법 밖에 없죠. 새정련, 정의당, 무소속 모두 나와서 반대표 몽땅 던지고 새누리당 내부에서 반란표가 10표 넘게 나오는 방법. 오늘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의원 4명 정도가 출석을 안해서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이 무산될 수는 있다고 하더라도 표결이 연기되는거지 인준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결국 토이리 저 사람을 총리로 봐야하는건 99% 정도 정해진거 같습니다.
15/02/12 15:03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총리 임명 동의안은 '일반의결정족수'입니다.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찬성만 되면 통과하기 때문에
148명만 모이면, 최소 75명만 찬성해도 통과되는데 원내대표 선거에서 드러난 완전 친박계 60명 후반 + 새누리당 지도부만 합쳐도 75명은 가볍게 넘기죠. (야당이 투표에 참석할 가능성은 여야가 합의가 안되는 이상 불가능하고요.)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은 계엄해제요구, 헌법개정안 제안, 국무총리 국무위원 해임건의, 대통령 외 탄핵소추 의결에서만 적용됩니다.
15/02/12 15:07
보이콧 말이 나왔지만... 오히려 확실하게 반대하기 위해서 전부 참석해서 반대표를 던질 수 있습니다.
야당이 총리임명안 투표에 참석한다면... 통과하는데 필요한 정족수가 늘어나고 그것은 새누리당에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오죠. 친박계는 찬성하겠지만 친이계가 어찌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거기에 '무기명' 이라는 변수까지 있으니..
15/02/12 15:06
이렇게 되면 앞으로 여야합의는 정말 개박살날 것 같은데. 토이리가 그정도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위에서 어서 처리하라고 말씀을 하셔서 열심히 뛰는 중인건가.
15/02/12 15:11
국민을 얼마나 자극하면 들고 일어날까를
시험하는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모이고 결집할 때 인거 같은데, 꼼꼼하신 분들이 어떻게든 이런한 결집을 방해하려고 기를 쓸거 같네요.
15/02/12 15:18
본회의장에는 30분 전부터 계속 사람들 있더군요. 지금 현재는 국회의장, 양당 원내대표 협상 중. 어짜피 협상결렬 선언하자마자 다 불러모아서 표결 들어가는 상황이 되겠지만요. 크크.
15/02/12 15:25
현재 안 그래도 요즘 여러 문제로 여당쪽에 사람들 시선이 안좋은대 이렇게 의혹이 많고 언론에서 연일 의혹 의혹 이러면서 기사가 나오는 인사를 자기들 마음대로 흔들어서 채택하는 모양새는 국민들한테 엄청난 반감을 가져올수도 있는대요. 악수가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15/02/12 15:25
정치하기 싫군요.. 뭐 언제는 정치하고 싶었나 싶기도..
새로운 원내대표 세우면서 뭔가 다른 정치 하는척하려고 했으나.. 결국 다시 딸랑이.. 이정도 터져도 날치기할 정도라면.. 에효..
15/02/12 15:28
친이계는 이제 밑밥은 던져놨고, 새정연이 본회의 보이콧하면 여유있게 반대표를 던지면서 여당 내 야당 캐릭터 획득, 새정연이 본회의에 참석하면 찬성표를 던지면서 이완구총리 후보를 총리로 앉히고, 자신의 계파에 대한 뭔가를 받아내는 꽃놀이패네요.
애초에 반대의사를 밝힌 것도 '여당 단독처리 반대'니까, 야당이 참석하면 단독처리가 아니니 찬성, 참석하지 않으면 단독처리니 반대. 어차피 이완구가 총리되는 결과는 변하지도 않는데 명분도 확실합니다.
15/02/12 15:29
이탈표 절대 안나오고 나와도 총리 인준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나온다에 먹다 남은 초코송이 세개 겁니다.
쟤들 종특이 이럴때 엄청 잘뭉치는거죠.
15/02/12 15:34
단속 좀 했나 봅니다. 친이계에 뭔가 약속도 했을 것이고.
아마도 통과는 되겠지요. 어차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무슨 짓을 해도, 정당 지지율 40%는 기본적으로 깔고 거기서 왔다갔다 하는 당이니.
15/02/12 15:41
야당내 여당양반들 많죠 조경태라던지 무슨 모임도 하나 있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세월호 법안 정국때도 뒤에서 총질 거하게 했었죠 진짜 지역구 를 못가져가는 한이 있더라도 당내부에서 총질하는 의원놈들은 죄다 공천을 날려버려야하는데...
15/02/12 15:50
사실 조경태야 그렇다 치고 김영환이 더 문제입니다.
세상 살다살다 대체 왜 민주당에 들어와 있는지 이유를 단 한가지도 찾지 못할 사람은 그 인간이 유일하니.
15/02/12 15:54
세월호때 가장 총질많이한게 박영선 견제하려는 친노쪽 아니엿나요? 문재인대표 이상돈교수 영입으로 박영선 엿먹기도 하고요 (자기딴엔 덕담만준거라고든하지만) 이번 토론회때 박지원도 비겁하게 뒤에서 박영선체제 흔든게 누구냐고 하지도안았나요?
15/02/12 16:01
박영선 비대위가 박살난게 박영선비대위가 새누리당과의 협상을 못한것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박영선 한번 손봐주려는... 내지 견제하려고 하는 세력이 있었다 정도로 들어서..그게 친노로 알고요
박지원이 당대표토론때 말한건 그냥 문재인 깔려고 말한건가요?
15/02/12 16:07
설사 님 말씀이 맞다고 쳐도 그건 협상엉망으로해서 기대를 저버린 박영선이 가져가야할 책임이죠 친노가 무슨 프리메이슨도 아니고.... 이번 전당대회 보셨으면 알겠지만 당내에서 뭐 어찌할수있을정도로 세력이 있지도 않더군요
15/02/12 16:15
그 당시는 정말이지 친노가 없었죠. 문재인이 대선 때문데 그냥 엎드려 있던 시기인데... 박영선이 오히려 유가족들이랑 상의없이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협상했다가 유가족한테 까이고 다시 새누리랑 딜하려니 명분없고... 정치인으로서의 큰 기회를 잃었죠. 박영선한테 많이 기대했었던지라 아쉬워서 기억이 나네요.
15/02/12 16:04
전혀요.... 그때 소위 친노라고 불리는 양반들은 뭐 한게 없습니다. 할수있는게 더 있는데 문재인의원의 단식말고는 한게 없으니 그때 더 잘해야한다는 비판은 있었죠 조경태야 뭐 유명하고 다른소위 자기들은 의회파라고 하는 내부 총질러들은 여야합의하고 그 내용준수하라고 했었죠 거기에 안산 단원고 지역구 의원도 있어서 기가막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세월호 문제 관련해서 박영선 당시 비대위원장은 옹호해줄 일말의 가치도 없죠
15/02/12 16:08
내부총질을 세월호에서 기소권.수사권이 없더라도 일단 합의대로가자와
박영선 비대위원당 원내대표 모두 사퇴하라는걸 보눈 시각차이인거같네여 저는 박영선 둘다 물러나라를 총질로보는데
15/02/12 16:10
그때 박영선 물러나라는 얘기는 민주당 내부 강경파쪽 정청래나 뭐 이런양반들이 앞서서 얘기했던건데 민주당강경파가 친노가 아닙니다-_-;언론에서야 이들을 동치시키고 있죠 한창 대선때 언론의 분류로는 지금 엄청 각을 세운 박지원도 친노에들어갔었습니다;;
15/02/12 16:22
빨갱이만 외치는 인간들한테는 안철수도 빨갱이인 경우가 있죠...
그냥 욕할 핑계 하나만 던져주면 사실같은건 아무상관 없이 비난에 이용하고 싶어하는 무리가 많으니.. 친노도 빨갱이와 같은 마찬가지의 브랜드(?)가 된겁니다.. 한심하게도 새누리나 언론찌라시의 딱지붙이기에 물들어서 무얼뜻하는지도 모르고 야당내에서도 친노친노거리고 있으니 대선때 친노였던 박지원이 당대표 경선에서 다시 친노를 거들먹거리면서 비난하는 웃기지도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게지요.. 그냥 간단하게 빨갱이를 외치는 인간들에게 뭘 기대할게 없듯이 친노를 거들먹거리는 인간들에게도 뭘 기대할 이유가 없다고보면 됩니다
15/02/12 15:53
야당이 어떤 수를 던질 것인가..
피식인분들이 문재인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인가요? 저라면 일단 통과되더라도 전원 참석 시켜서 투표하는 게 나을듯 합니다. 이번만큼은 언론이 야당편일수 있으니 입맞추고 공조해서 엄청 까는 게 조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국민 내 반정부 성향을 강화시키든지요.
15/02/12 16:34
표계산이 완벽하게 안되는데다가 아직 민주당내부 단속이 확실하지 않은 시점이니 투표에 참여하지않는편이 좋다고 봅니다 명분도 충분하구요
15/02/12 16:20
일단 청문회보고서 채택 해놓고.. 한번 쉰담에 여론전 쫌하고 밀어내겠죠. 에효..
이미 청문회보고서 날치기 자체가 쓰레기 짓인데.. 이래저래 희석되고 월요일이 되겠네요.
15/02/12 16:18
16일날 처리하기로 했군요
이쯤된 마당에선 힘으로라도 이완구는 총리될 거 같고... 그 다음이 문제네요 청와대랑 새누리당이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려고 하는지..; 새누리당 일하는거 보면 얄미울 정도로 잘하는데 어째 이 정부 들어선 되게 멍청하게 보이네요-_-;
15/02/12 17:23
오늘 새누리당 충청의원들이 나와서 하는 소리 보니까 지역감정으로 몰고 갈 것 같더군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이완구 후보가 충청사람이라 반대한다는 어필을 할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호남 고립시키기 작전이죠.
15/02/12 16:24
표결로 간건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이 그것 밖에 없어서 일 것이고...
통과가 된다해도 새정치 입장에서 손해볼게 없다는 전략인거 같습니다 느낌상 주말에 완구 관련 한건 터질거 같네요...
15/02/12 16:26
애초에 국민이 몰랐다면 모를까??
저렇게 까발려진 상태에서 밀어붙이는거 자체가 국민들에 대한 모욕인거 같은데... 제가 새민련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권을 했으면 했지 새누리당에 표줄일은 앞으로도 없을듯 싶습니다.
15/02/12 16: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410466
혹시 다음 타자는 아니겠죠? 아님 차기 실장님인가...
15/02/12 16:56
제가 댓글은 안 달았지만, 어제 중간중간 청문회를 봤는데 비리 완구점을 떠나 무슨 비리 백화점 수준이더라고요.
갑자기 군의원 자살 이야기가 나오질 않나, 갑자기 또 롯데타워 이야기가 나오고, 다른 야당 의원에게서는 부동산 문제가 갑툭튀 하더니 또 갑자기 논문 표절 문제가 나오고요... 이완구 측에서도 자료제출은 커녕 답변도 금방 들통날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고요. 가장 큰 문제는 청문회에 나온 엄청난 문제들이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청문회를 보지 않고 텔레비전 뉴스만 보던 분들은 녹취록 문제나 그나마 병역 문제? 정도만 알지 다른건 잘 모르고 있죠... 그게 답답하는 겁니다. 이완구는 그 이상으로 나쁜 사람인데...
15/02/12 17:05
이렇게 해도 어차피 새누리나 새정연이나 그놈이 그놈 주제에 비리 좀 있다고 야당이 발목잡기나 한다느니
여당은 그에 연연하지말고 뚝심있게 빨리 총리를 임명해서 경제를 살려야지.. 하는 국민들이 아직도 참 많다죠...
15/02/12 17:13
상황 보니까 날치기든 아니든 이완구 국무총리 되는거 확정된 것 같네요.
어쨌든 정홍원씨 수고하셨고 이완구 국무총리님, 박근혜 대통령 잘 보좌하시면서 국정 수행 잘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이완구 국무총리님 두 분 모두 수고하세요.
15/02/12 17: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73868
미디어오늘이 녹취록의 다른 내용을 기사화 했네요. [한국일보 승명호 회장? 그 사람 형 은호가 (나와) 보통 관계가 아니다. 나는 그 양반이 한국일보 맡을 줄 몰랐다 내가 (충남)도지사 그만두고 일본에 가 있었어요. 7개월 동안. 일본에 가 있던 집이 승 회장 집이야. 세상이 다 이렇게 엮여 있다고. 모른다고, 어떻게 될지. 이게 무서운 얘기 하는 거야. 60 넘어가면 어디서 어떻게 엮일지 몰라요. 그러니까 인생사라는 게 서로들 얽혀 있어서 함부로 하면 안 돼. 대한민국 사회는 특히. 그래서 내가 언론인들 많이 챙깁니다. 김○○이도 지금 ○○○○ ○○ 하고 있지? 그러니까 여기까지 40년 지탱하고 살아온 거지. 우리나라 정치판이 얼마나 어려운데. 침착하게 남을 도와주는 마음으로 가면 언젠가는 그게 리턴이 돼요. 막 그렇게 해버리면 너도 데스크로 가는 거지. 너도 너 살려고 할 거 아니야. 빼 하면 뺄 수밖에 더 있어? 그렇지 않소, 세상사가. 그럼 이상하게 돼 버리는 거야. 그래서 나는 젊은 기자분들 내 자식 같잖아. 큰 자식이 37입니다. 우리 60 평생 살았으니 얼마나 흠이 많겠소. 우리나라 압축성장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흠이 많겠고. 똑같은 거지. 우리 사는 게. 흠이 있더라도 덮어주시고, 오늘 김치찌개를 계기로 좀 도와주소. 섭섭한거 없지? 결론적으로 한겨레 기사는 클리어 된 거야. 동의합니까?]
15/02/12 19:15
사실 16일로 연기했으니
이건 크게 둘중하나죠 1.모양좋게 자진사퇴해라 2.모르는거 또 터트린다. 새누리 알아서 해라 니들이 인준하건 말건 새정연은 이번건에 있어서 취할 이득은 다 취했고 새누리는 이젠 해도 개판 안해도 개판이라는 오욕은 다 뒤집어 써버렸습니다. 이완구 낙마시키면 청와대 정말 식물정권이자 새누린 썩은인간들 집합소라는걸 자임하는거고 레임덕막고 정권의 추진력을 유지하자고 억지로 인준해 총리시켜봤자 권위는 이미 다추락하고 까발려져 자기편으로 부터 손가락질은 다 받을거고 청문회진행과정에서의 불협화음 언론과의 드잡이질로 임기내내 청와대-새누리-총리 몽땅 계속 같이 욕먹기 연합삼총사로 오르내리기만 할건데 새정연은 이젠 되거나 말거나 신경쓸것도 없죠 들어오는 제보있슴 좀 터트려주거나 하고 하는일마다 사례들어 딴죽만 걸어주면 끝이죠 명분도 있으니
15/02/12 20:35
제 생각에도 1. 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친이계가 꽃놀이패를 쥐었다고는 하지만 사실 오랜만에 (어쩌면 처음으로?) 야당이 필승카드를 손에 넣었죠.
문제는 무난하게 통과되는 경우인데.. 이러면 야당 책임론이 또 나오겠죠. (안찍은 게 누군데...) 여하튼 야당도 이걸 잘 알고 있을테니, 앞으로 주말 지나면서 몇개 더 터질거라 거의 확신합니다. 여론전 펼치면서 알아서 사퇴하는 쪽으로 몰고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만약 표결 강행까지 가서 다음주 월요일에 표결에 들어갔는데, 부결된다면? 난리 날겁니다. 새누리당 이탈표가 나왔단 얘기랑 직결되고...친이계 친박계 갈등이 표면화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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