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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1 23:10
방송중에 막말하는 건 쓰레기 아닌가..
그리고 같은 언론인으로 이완구가 언론인에게 한 행태를 보고도 저런 말이 먼저 나오는지.. 배알도 없네요.
15/02/11 23:16
이양반 목소리는 듣기 싫습니다 그냥 시끄러워요. 앵커로써 함량미달인거 같은데 계속 나오네요. TV조선 잘 보지도 않지만 이사람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립니다.
15/02/12 01:38
TV조선의 찾기힘든 상품성이 '그부분'에 있기에 계속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큰 목소리로 같은소리를 반복하는 부분이 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15/02/11 23:16
저 앵커한테 쓰레기소리 듣는 것과 훌륭한 기자 소리 듣는 것 둘중에 어떤게 더 기분나쁠까 생각해봤는데 답이 0.1초만에 나오네요 쓰레기라는 표현 저 앵커가 하셨다면 과도한 칭찬이라 봅니다
15/02/11 23:30
저는 진짜 TV조선은 언론 취급도 안하는데, 아버지는 하루종일 저것만 보시죠. 답답합니다...
조금 나이 든 분들이 운영하는 식당가면 적지 않은 곳이 TV조선 틀어놓더라고요...
15/02/11 23:36
같은 성향으로 봤을때 채널 A의 박종진씨는 어떤 점에서 꽤 노련한 것 같습니다.
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틀리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15/02/11 23:36
1. 무슨 말을 해도, 무슨 해괴한 주장과 논리를 TV방송에 쏟아내도 결정적인 제재를 받지 않는 현 심의 시스템
2. 이미 정치선동방송으로 전락한 TV조선의 간판 선동앵커임에도, 부족한 앵커진에 따른 혹사 문제 하루빨리 정상적인 나라가 되어, 저 분이 혹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TV조선을 종편에서 퇴출시키거나, 특보랍시는 이름의 정치선동을 줄이게 하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일듯 합니다. 물론 저 분은, 그 때가 되어 정상적인 일정을 보내기 앞서 지금의 비정상적인 발언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죠. 물론 TV조선이 저 분을 징계때릴리는 없을겁니다. 대체자원이 없거든요.
15/02/11 23:52
북조선TV 군요 크크크.
저 방송은 북한 없었으면 뭐 먹고 살았을지 참 궁금한 방송입니다. 물론 지금도 엄청 적자겠지만 말이죠.
15/02/11 23:57
어떻게 놀라고 또 놀라는데 계속 놀라게 만드네요. 대단합니다 티비조선. 그럼 뭐 기자는 입닥치고 있으라는 건가요? 그것도 기자의 당연한 권리를 협박하는 사람의 발언을?
티비조선은 종편으로서의 함량 미달입니다. 중점이 되는 뉴스도 이렇게 공정성을 잃었는데 방통위는 맨날 손석희씨만 물고 늘어지죠. 진짜 쓰레기들이에요
15/02/12 00:06
항상 흥분한 상태인 저 톤이 딱 조선중앙방송의 그것과 닮았네요. 방송 이름만 비슷한 게 아니라...
근데 또 농담이 아니라 저런 격앙된 톤과 공격적 말투를 북쪽 동네나 티비조선이 똑같이 채택하는 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의 여론 선전 전략이겠죠. 경직된 노인들이나 전체주의 통제 사회를 사는 이들에겐 저런 고무적인 선동가의 말투가 잘 먹히겠죠. 진심 극혐... 괴벨스...
15/02/12 00:06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체적으로 쉴드를 칠수 없을때 쓰는 수단의 틀에서 이 발언은 전혀 벗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메세지를 공격할수 없다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이완구씨 발언의 내용은 대충 넘어가 버리면서 제보를 한 한국일보 기자와 야당 국회의원을 공격하고 있네요. 지긋지긋합니다. 정말 열받는건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식의 물타기가 일정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통한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들은 그게 통하는 한 이런식의 물타기를 계속하겠지요.
15/02/12 00:10
목소리도 시원시원한게 올바른 언론인이었다면 참 좋아했을 사람인데
목소리가 좋은게 아니라 언론관이 좋았어야 할것을... 이상돈교수님 말씀이 맞죠 기자들이랑 만났는데 오프더레코드가 있을리가.. 그거 믿고 술술 불어대는 인간들이 더 대단...
15/02/12 00:18
저 사람의 최종 목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언론계통 안에 최종 목표가 있는 게 아니라 지금의 자릴 자신의 최종 목표로 가는 징검다리 정도로 여긴다면(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추측하게 됩니다만) 지금 이 발언은 다른 표현을 할수가 없어요. 멍청한겁니다. 당장에야 같은 언론종사자니까 아주 나이브하게 봐서 내부비판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하기사 저들에게 생각을 강요하는 제가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목소리 톤 딱 싫어요. 격없어 보여서...
15/02/12 00:22
아니 뭐 오프더레코드면 협박해도 됩니까. 기자 없을때 사람 욕하면 무죄인것도 아니고 기자가 사람이 아닌것도 아니고...
공정성을 가장 잃은곳이 이곳인데 방통위가 가만있는걸 보면 너무나도 노골적인데 이걸 어쩔수가 없다는게 답답하네요. 가장 공정성을 잃고 있는게 방통위인데 아무도 그들을 처벌하지 않는다는게..
15/02/12 00:42
저 분 지난 대선때 출구조사 결과 발표하는 순간 좋아서 히죽히죽 대던게 눈에 선하네요.
거봐 내 말이 맞지? 머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말야.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기도 했죠. 나름 티비조선 메인인거 같은데...... 아 ..
15/02/12 00:54
음? 댓글 분위기가 왜 이러죠?
이분은 기자를 그만둬도 새누리당과 청와대에 자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행동을 한겁니다. 한마디로 창!조!경!제! 창!조!일!자!리!
15/02/12 01:26
이상돈씨도 다시한번 간보기를 시전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추정을 해 봅니다. 행보가 어떤지 궁금했는데, 조만간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쪽에 서게 되고, 만약에 박 대통령이 탈당한다면 직후에 새누리당에서 또 한자리 하시지 않을까 라고 소설한번 써 봅니다.
15/02/12 01:51
박 대통령 당선된 2013년 초는 MB와 사대강 비판을 주로하더니 2013년 12월 부터
이상돈 "이런 식으로 가면 朴정부 실패할 수밖에" 이상돈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정부가 어떻게 개혁을..." 이상돈 "정부 수준 너무 한심해 창피" 이상돈 "朴대통령의 '잘못된 인사'가 갈팡질팡 원인" 이상돈 "박근혜 정부, MB정부보다 문제 심각" 이상돈 "레임덕 확실하게 왔다. 남은 임기 걱정" 이상돈 "朴대통령 지지자들도 조용히 환멸 느끼고 있어" 이상돈 "MB가 朴정권을 '수렴청정'하는 느낌" 이상돈 "대통령이 제대로 했다면 정윤회 얘기 나왔겠나?" 이상돈 "朴대통령 이제부터 국정 안 될 것" 이상돈 "朴대통령 보니 YS는 참 훌륭한 대통령" 이상돈 "朴대통령에 비판 넘어 환멸 느껴" 이상돈 "朴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졸렬" 거진 2년 넘게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TV조선 화면에 이상돈씨 나와서 깜짝 놀람, 박대통령하고 지금 완전 척을 지고 있는데
15/02/12 02:19
이분은 박통 못지 않게 MB도 2013년부터 극딜하고있어서 친이 친박 모두 싫어합니다.
이상돈 "MB정권 처벌? 국민이 정의 원하니 당연" 이상돈 "MB정권을 심판대에 올릴만한 중대한 사안" 이상돈 "4대강사업 비판 감시-공격이 무슨 국내활동이냐" 이상돈 "4대강 진실 덮어온 총리실, 손 떼라" 이상돈 "MB 현직이었다면 탄핵대상, 형사처벌해야" 이상돈 "4대강 처벌 안하면 'MB2기' 될 것" 새누리당 당직 맡을일 없다에 제 두루마리 휴지를 겁니다.
15/02/12 02:22
너무 신기한게 있는데요, 과연 그랬던 분이 왜 비대위원장을 맡았는지 정말 궁금하단말이죠.
물론 어강됴리님의 반대쪽에 걸어야 딜이 되니, 전 제 각티슈를 걸겠습니다.
15/02/12 02:38
아 찾아보니 MB정권내내 까댔구만요
나름 그쪽에서 유명한 보수논객이어서 홍준표 체재이후로 망해버린 한나라당 재건에 김종인과 더불어 꼭 필요한인물이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15/02/12 02:38
비대위원장이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있으니 걸었겠죠.
기대는 커녕 상식에도 못미치고 있으니 이렇게 극딜을 하고 있는 거고요. 새누리 한번 도와줬다고 모두가 수구꼴통이거나 욕심에 눈먼 기회주의자인 것은 아닙니다.
15/02/12 01:36
먹고 살자고 시작했던 일이 어느 순간 자기 영혼까지 집어삼켜버린 거죠.
지인이 나름 메이저 신문 기자인데, 종편 방송 기자들 언론인 취급 안 해주는 분위기랍니다. jtbc는 지금이야 sbs와 더불어 나름 민족정론 취급받지만 세월호 사건 전만해도 종편 방송 기자들에겐 말도 안 걸었다고 하니까요. 같은 언론인에게서도 무시 당하는 편이니 나름의 방법이겠죠. 뼛 속까지 거짓 신념으로 채우고 자기들끼리 추켜세우며 자위나 하면서 말입니다.
15/02/12 01:48
언론인이면 반대상황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뭔소리지 저게
JTBC뿐만 아니라 MBN 채널A 에서도 도저히 쉴드가 불가한 내용이라고 하던데 역시 명불허전 남조선TV
15/02/12 02:36
TV조선이 원하는 바는 언론의 올바른 역할이 아니라 특정 정권(정당)의 입맛에 맞는, 민주주의와는 3억 광년 정도 떨어진 독재를 정당화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이라는게 북쪽의 모 독재국가 공영방송하고 똑같아요.
애초에 어린이 방송을 심야에 틀어주는게 무슨 종합편성채널이라고...
15/02/12 02:54
이름은 몰랐는데 이사람이였군요. 정말 채널돌리다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저희 아버지는 쫌 야권성향이셔서 그런지 이상한사람 이라고 하더군요 크크
15/02/12 03:49
제가 목소리가 커서 그런지 목소리 큰사람은 일단 경계부터 하고 봅니다. 저도 스스로를 사짜기질이 넘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크흐흐. 뭐 이분은 TV조선에서 팽겨쳐지면 언론계의 어디로 갈 수나 있을런지 궁금하긴 합니다.
15/02/12 05:59
이름은 엄성섭입니다. 그냥 식당에서 틀어놓은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냥 사람이 진심인 것 같더라고요. 그게 틀리든 어쨌든 간에...
15/02/12 08:05
jtbc 앵커가 이랬으면 손석희 사장 여기저기 불려가고 여러언론들이 들고 일어나서 까고 있을텐데 말이죠. 우리나라 언론들은 편향적이네요. 흐흐.
15/02/12 08:56
엄성섭은 후덕한 외모가 아니라
찌든외모죠 속된말로 개기름이 번드르 흐르는 얼굴 목소리도 특유가 아니라 나름 고민하다 만들어낸 군대사관 스타일의 윽박지르는 이걸 박력있다고 좋아하는 즉 말그대로 구일본황군이 한국군에 잔존시킨 인본무시 풍조와 그걸 여전히 그리워하는 노년층에겐 제대로 어필해줄수 있는 억양,톤을 나름 되살려 저걸로 그나마 1%도 안될 시청률을 만들고 있는건데 차라리 저것보단 나긋나긋하고 속삭이든 말하는 스타일이 아침-낮 티비채널을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아줌마-아가씨들을 휘어잡는게 시청률에선 더 나을거라 보는데 저 북조선방송은 그러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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