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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4 17:55
수위야 문제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왁싱 관련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 다만 사전예고글이 아니라 경험 후에 후기를 올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네요.
15/02/04 18:00
저도 기둥털이 번거롭다는 의견이 있어서 해볼까 하고 시험삼아 제가 쪽집게로 기둥털을 뽑았는데 피가나던데요; 왁싱은 좀 다른가봐요?
15/02/04 18:05
안녕하십니까, 지난 왁싱글 작성자입니다.
즐거운 왁싱되시고 행복한 성생활 영위하세요-! 전 다시 자라나서 (현격하게 숱이 줄어듬) 뜨겁-종이바스락-촤아 3코스 한번 더 하고자 마음의 준비중입니다. 웰컴투 뉴월드 :)
15/02/04 18:09
이미 태어나는 순간 아버지께선 이 녀석 털보네 라고 하셨을 정도로.....털이 많습니다.ㅠㅠ
음모가 자연스럽게 사타구니를 지나 허벅지를 지나 정강이까지 고속도로로 이어진 털보라..... 고민이네요...
15/02/04 18:15
헤헤 성생활을 하지 못하니 왁싱할 이유도 없고 왁싱을 안하니 돈이 굳고
굳은돈으로 치킨 사먹으니 개이득... 아 개이득 그만 하고 싶다 ㅠㅠ
15/02/04 20:23
제 상식적으론 사랑하는 사람 이외에 파트너가 있는 걸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게 쫌 그러하다는겁니다 물론 제 개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구요 별개로 업소같은데 가는거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거랑 비슷해 보이구요
15/02/04 23:52
앗.. 혹시 위의 제 댓글 때문에 그러신건가요?
이성친구였는데 딱히 성별을 밝히긴 싫어서 파트너라고 표현했습니다. 정상적인 연인 관계에서 상대방을 파트너라 지칭한 것입니다. 오해하셨다면 죄송~
15/02/04 18:46
남자는 털이 없으면 더 커보이기 때문에 시각적 효과가 있다고 알고있었는데 행위시에도 효과가 있나보네요
궁금한데 비유를 들어 설명해주실 분 안계시려나...
15/02/04 21:29
브라질이언 까지는 아니고 와이프가 제안해서 연애시절부터 같이 밀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제모에 관대한 것도 한 몫했고, 주된 이유는 뭐 성생활시 청결문제 등등이죠. 특히 오럴 같은 경우 와이프님은 밀지않으면 돈두댓 하겠다고 해서... 저는 수영장도 안다니고 공중 목욕탕은 원래 안좋아해서 큰 불편은 없습니다. 가끔 남자들끼리 업소 가자는 분위기때도 여러가지 설명하기 싫어서 안가게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찌저찌 하다가 끌려가는걸 미연에 방지한다고나 할까요. 분명 남녀끼리 서로 익숙해지면 성생활에 있어서 장점이 더 많다고 봅니다. 브라질리언도 나중에 함 도전해보고 싶네요.
15/02/04 22:47
궁금한 게, 다시 자라기 시작할 때 듬성듬성 이상한 모양으로 자라지 않을까요? 그게 보기 싫어서 계속 왁싱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15/02/05 13:17
모양은 다 자라면 상관 없는데 초중반에 털이 굉장히 매섭습니다.
콧수염이나 턱수염이 짧게 났을 때 꺼끌거리는 거보다 더 심한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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