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2/03 07:43
그나저나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최대 금액은 쉬얼레가 될 모양이네요. 볼프스부르크 이적으로 기본 이적료만 32m 유로에 옵션도 따로 있고.
첼시는 동시에 콰드라도를 영입하네요. 쉐바, 토레스에게 크게 데이더니 거상이 된-_-a
15/02/03 07:52
쉬얼레 샀던 금액보다 비싸게 파는거 아닌가요 후덜덜 첼시 장사 잘하네요 마타+루이즈+루카쿠+쉬얼레 vs 세스크+코스타+레미+콰드라도 더 비싸게 팔았고 효율은 더 좋은 듯 하네요
15/02/03 08:37
기왕이면 크팰보다는 위의 팀으로 갔어도 좋았을 뻔 했지만 뭐 이청용이 지금 그만한 가치가 아닐 수도 있으니...
크팰이 폭풍영입하는거 같은데 잘 풀렸으면 좋겠군요...
15/02/03 08:46
파듀감독이 리그에서 로테이션 돌리는걸 선호하거나 전술적으로 변화무쌍한거랑 거리가 먼 사람이니 한 번 눈에들면 매주 얼굴보는건 어렵지 않겠네요
15/02/03 09:29
청량리는 오른쪽 윙어가 주포지션인데
그 자리에 윌프레드 자하가 이번에 이적해왔던데... 기사 보니 공미로도 뛸 수도 있고 그 자리는 경쟁이 덜 하다는데 청량리가 공미로도 기용되기도 하나요??
15/02/03 10:18
더불어 몇몇 이적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시안컵에서 대활약했던 호주의 베테랑 팀 케이힐이 뉴욕 레드불스를 떠나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00억에 맨유로 보냈던 윌프레드 자하를 45억에 재영입했습니다. 자하는 맨유 이적 이후 곧바로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된 탓에 맨유에서는 결국 한 시즌도 못 뛰어본 셈입니다. 더불어 맨유는 대런 플래쳐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줘서 그그 웨스트 브롬으로 이적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인배의 풍모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청용 이적료가 8억 나온 것에 새삼 안타깝네요. 서울에서 나갈 때보다 가치가 줄다니...
15/02/03 10:22
이청용 이젠 부상은 그만.. 일단 기간이 얼마 안남은 상황이라 이적료가 줄어 든것도 있고 볼튼의 급한 사정과 현재 다친걸로 약간은 후려친가격
일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파듀 감독이 이청용에 대해 상당히 스카우팅을 해서 관심이 있었던걸로.. 자하 서브나 공미 출전 예상합니다. 부상없이 소속팀에서 잘 대접받기만 바래야 될려나요 .. 첼시는 구단주가 막지르기 보단 감독의사를 따르는 걸로 생각 됩니다 (토레기 껀도 있고..) 물론 그동안의 노하우도 생겼겠죠 잘사고 잘팔고 ?!
15/02/03 11:39
13-14시즌에 승격한 팀인데요. 원래 감독은 13-14시즌에 짤리고 다른 감독 선임했다가 올 시즌에 팰리스 출신의 레전드 앨런 파듀를 선임했습니다. 그런데 파듀 감독의 행보가 꽤나 좋은가 보더라고요. 파듀 감독을 안 좋게 얘기하는 커뮤니티를 본 적이 없어요.
경기는 자주 못봐서 선수 개개인 능력은 잘 모르겠지만 윙어 중에 볼라시에라는 선수가 있는데 이 친구 진짜 빨라요. 크크. 경기 자체는 시원시원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아시안컵에서 붙었던 호주팀 예디낙 선수가 크리스탈 팰리스 주장으로 있어요.
15/02/03 12:20
근데 수정궁에서 경쟁이 쉽진 않을거 같네요. 어디로 나오느냐도 그렇지만 일단 측면은 포화상태라서... 갓듀가 될지 파듀놈이 될지(...)
15/02/03 13:29
확실한 기억은 아니지만 볼튼에서 공미로 몇 경기 돌린 걸로 아는데,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포지션에서 뛰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일단은 ㅠ.ㅠ EPL 중계에서 좀 보자 청량리
15/02/03 14:44
결국 이적했군요.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네요. '침몰'하던 볼튼에서 너무 오래 있었어요.
문제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윙자리는 나름 포화상태인데, 주전경쟁이 빡시겠네요. 그렇다고 익숙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못하는 '공미'로 포지션을 옮기는것도 부담스러울테구요.(볼키핑이 단단하거나, 퍼스트터치가 부드러운 편은 아닌지라...) 그래도 얼른 자리잡고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한창 성장해야할 타이밍에 겪은 그 부상때문에 성장이 멈추어버린게 너무 아쉬워요...
15/02/03 15:47
파듀가 예전부터 원했지만 이번에 영입 전권을 넘겨받은 후 제일 꽂힌 부분이 볼튼에서 이청용을 공미로 기용한 부분을 봐서 그랬다는 말이 있더군요. 실제로 이청용이 볼튼서 공미로 나왔을 때 챔쉽이지만 포인트를 윙청용으로 나왔을 때보다 좀 올린 적도 있긴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