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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2 13:14
더심한 폭력 전과...마약관련 실형... 도박관련 벌금형.. 탈세관련 세금 추징 당하신 분들도 아~ 무 문제없이 복귀해서 잘 노출 되고 계시죠.
기소유예 받은 이수는 절대 안되고요. 타당한가요?
15/01/22 13:18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는건 개인한명 의견으로 판단할문제가 아닙니다
대중이 판단해야죠 MBC측에서는 반대의견이 더많다라고 판단한거고요
15/01/22 17:34
명확하게 정의할수없는 문제를 정의해야 하나요? 아니 할수 있나요?
이미 법으로 심판받았고 남은건 사람들(그럼 대중이라표현하지 뭐라해야할지)의 감정들이 받아들일수 있냐의 문제라고 보는데요 개개인들의 의견들이 모여져 대중이라 일컫는데 그걸 아예 무시할수는 없지요
15/01/22 13:27
전 모두 다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MBC의 결정은 타당하다 생각하구요.
타 범죄자들을 공중파에 노출시킨 사항에 대해서는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15/01/22 13:35
알고 한것도 다음에 안하고 충분히 반성하면 다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라는 주장은 검사가 받아들였죠.
15/01/22 13:40
그럼 잘못을했는데요
그정도 패널티는 있어야 하지않나요? 그리고 공연도 하는데 뭐가 문제죠? 관심만 있으면 이수노래는 들을수 있는데요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돈도 벌수있는데 그런것까지 막지않았잖아요? 어차피 요즘 가요프로그램은 죄다 아이돌이라 별의미가 없을테고 이수가 방송탈일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시는지
15/01/22 13:52
페널티는 누가 정하는 건가요. 타인의 자유를 구속할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 건가요?
대중에게 어필 함으로써 유지되는 직업인 연예인의 경우 여론이 안좋을시 이번 케이스 처럼 방송 출연이 막히는건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만. 범죄자라고 해서 법의 처분이 끝난 이후에 사적으로 제재하면 법이 존재할 필요가 없겠죠
15/01/22 14:12
댓글이많아져서한꺼번에답니다
패널티는대중이정합니다 이번에반대여론이더많다고생각해서이렇게된거라고보고요 저는티비출연이 플러스알파지 그자체가생업이라고생각하지않습니다 특히이수처럼실력파가수는요 지금처럼공연음반으로하면됩니다 자유를구속한적없습니다 티비에나오면홍보효과는있겠네요 그리고연예인은이미지호감도가 큰영향이 있어서 따로제재가능하다봅니다 영원이란//주홍글씨처럼따라붙겠죠 저는반대입장이었는데그래도 나올줄알았는데 엠비씨에서반대가크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위에서도 봤듯이 대중이 받아들여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될지는모르겠네요
15/01/22 14:26
Cea 님// 연예인이 대중,여론과 별개로 존재할 수는 없는 직업이니 다수의 대중이 원한다면
출연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리스크보다 효용이 적다고 생각하면 안쓸 수 있겠죠. 전 이걸 제재 개념으로 받아들이진 않는데 그 부분에서 생각이 다르신거 같네요. 제재에 대한 압력이라고는 생각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15/01/22 15:58
이수가 당신한테 뭘그렇게 잘못햇는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도덕적,법적 잘못 그런건 다 아는 것이고 어디가 어떻게 되서 잘못을 한건가요.
15/01/23 00:49
비난하세요. 자유주의국가니까
궁금하다는거죠 간접적으로 뭐가 그렇게 불쾌감을 주고 비난을 하게 만드는거냐고 궁금하다는거에요. 그냥 비난할 대상이 하나 걸린거 아닌가요? 대체뭐죠. 직접적으로 피해준거없으니 비난하지말란 예기는 한적도 없습니다. 왜 이렇게 분개하시고 계신가 그게 궁금합니다.
15/01/22 13:34
글쎄요 왜 말이 안되죠?
다른 범죄도 그렇고 사람이 잘못을 할 수도있는거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반성을 하면 된것이지 단 한번의 실수로 그 사람의 생업을 평생 하지 말아라? 그럴거면 교도소는 왜 있고 재판은 왜 있는건지..참
15/01/22 13:45
잘못을 저지르면 법적책임 도덕적비난 같이 수반되는겁니다
'잘못했으니 법적책임질테니까 비난하지말라~' 이건 말이 안되는거죠 이걸 받아들이자 못받아들인다 이런의견들은 개인적인거고요 '나는 받아들이는게 별문제 없어보이는데 못받아들이는사람들에게 왜 못하는거죠?' 이렇게 말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공연도하고 음반도 내고 있습니다 왜 단순 TV에만 못나올뿐인데 생업을 하지말라고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15/01/22 13:53
뭐 다른건 개인적인 판단이니 넘어가고
단순 TV라뇨? TV에 노출되나 안되나는 연예인에게 있어서 엄청난 영향입니다 철저히 묻힌 가수, 노래들도 TV출연 한번으로 터지는거 많이 보셨을텐데요 TV에 나와야 공연을 해도 사람이 더오고 음원도 더 팔립니다 그걸 범죄 한번으로 평생 막아버린다? 이게 맞나요?
15/01/22 13:59
일반인도 실형 또는 그에 준하는 이슈가 되는 처분을 받는 경우 그로 인한 해고가 가능하고 그에 따른 재 취업도 어렵죠.
한국 사회는 연예인들이 오히려 관대한 처분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5/01/22 14:02
일반인은 (성매매 같은 경우로) 실형 또는 그에 준하는 이슈가 되는 처분을 받는 경우 그로 인한 해고가 되는 경우가 많지도 않고, 그에 따른 재취업도, 해당 건으로 낙인찍혀서 어려운 경우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실형 받고 집행유예 땅땅 찍혀도 회사 잘만다녀요.
15/01/22 14:02
이런 내용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잘몰라서 그러는 건데 외국은 연예인이 범죄를 저질렀을때 그 분야에서
영구추방당하나요.(정말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 그나마 본 사례는 추신수인데 음주운전이 미국에서는 별거 아닌 범죄라 그런건지 스포츠 스타에는 관대한건지. 별다른 처분 없이 경기는 계속 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15/01/22 14:03
일반인과의 비교는 할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관대한 처분은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연예인은 범죄를 저지르면 검찰에서 처분받고 여론으로 매장당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를 향해 삿대질하고 쌍욕하는 기분 상상이나 되십니까? 한국사회만큼 연예인에게 빡빡한 나라 없습니다 이건 뭐 요구하는 도덕적 수준이 하늘까지 올라와있죠
15/01/22 14:05
기소유예받고 6년동안 방송 쉬었으면 범죄 저지른 연예인들 중에서도 상당히 자숙기간 오래 가진 겁니다.
오히려 자숙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더 거부감 가지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15/01/22 14:09
이수의 경우는 확실히 자숙기간도 길었던 것 같습니다.
이 경우는 성 범죄자 라는 타이클이 크지 않나 싶네요. 위 댓글은 조 모씨나 류 모씨를 생각하면서 달았는데 위에 영원이란 님 말씀 처럼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맞긴 하겠죠. 저처럼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열정적이다님 처럼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15/01/22 14:11
저는 나오거나 말거나의 입장입니다만, 사실 그 친구들은 방송에서 얼굴 한 번 내밀 때 마다 욕먹는걸로 이미 충분한 업보를 치르고 있죠. 연예인에게 이미지라는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한다면 충분한 패널티라고 생각합니다. 권지용만 봐도 나올 때 마다 일부에게는 마약 중독자급의 취급을 받고 있고 이경영 씨는 꽃뱀한테 물린게 정설 취급 받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어르신들한테는 아직도 성범죄자로 기억되는 걸 보면 꽤나 큰 타격입니다.
15/01/22 12:56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1221113081210
이수 측, ‘나는가수다3’ 일방적 하차통보에 “당혹” 그냥 며칠전에 처음 이야기 나왔을때 섭외하지를 말지...
15/01/22 12:56
결정을 뒤엎었다는 점에 있어선 김건모 재도전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각의 파급력은 다르겠지만요.
가수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프로그램에 대해선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15/01/22 12:57
이수가 나오는 것도 싫지만
이건 MBC를 까야겠습니다.. 이슈 끌어모으려고 이수 써먹은 꼴 밖에 더 됩니까.. 양파가 보고 싶긴 하지만 절대 안보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
15/01/22 12:59
엠비씨에서 이용한게 아닐까 싶을정도의 소설이 들더군요.
가창력 very good인데 출연자체로 엄청난 이슈가 될사람이 누굴까? 고민끝에 이수 낙찰! 일단 언론 풀고 녹화 하고 반응 크지 않으면 방송 감행 or 아니면 뭐 통편집하고 다른 가수 섭외 해도 이미 네티즌, 언론 등 이슈와 주목은 확끌었으니 ok 그냥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홍보수단의 일환이 아닐까.. 물론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남겼지만..
15/01/22 13:00
이러면 이수는 MBC의 하급 노이즈 마케팅용 버림패가 된 셈이로군요.
그런데 과연 이게 나는 가수다의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딱히 신선도가 있는 소재도 아니고.
15/01/22 13:01
이건 뭐 보나마나 MBC에서 이용해 먹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바보가 아닌이상 출연결정났을때 반대여론있을거라는건 다 알텐데.. 그것때문에 라니.. 이수는 스스로의 선택이었겠지만 프로그램뿐만아니라 사람까지 잃었네요
15/01/22 13:02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슈 끌어모은 후 팽한 거네요.
진짜 더럽다 MBC....그러니 니들이 방송국 이름에 욕설 들어가면서 조롱당하지..쯔쯔쯔
15/01/22 13:03
우리 사회의 성의식이 아직 후진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냐사냥등을 통해서 조금은 개방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아직은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성에 대해서 숨기려고 하고 다른 문제나 범죄보다 더 터부시 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개인의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이상 극대화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성적으로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너무 제한적이고 왜곡되어 있죠. 바꿔나가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15/01/22 13:12
14살인걸 모르고 성인인 줄 알고 성매매했다고 주장했고, 그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기소유예되었는데요.
애초에 성매매가 왜 불법인지도 모르겠거니와 성 판매자는 피해자, 성 구매자는 가해자로 결정해놓고 극딜하는것도 이상합니다. 아니 지들끼리 계약해서 피해 본 사람 없이 헤어졌는데 그게 왜 불법이랩니까? 이수는 거의 인생이 끝났는데 그 성 판매자는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국가에서 야동도 규제하고 성매매도 규제하고 성인용품도 규제하는 이유가 대체 뭐랩니까? 유교적 문화로 인해서 왜곡된 성관념밖에 설명이 안되죠. 웃긴건 이렇게 규제하니까 음지로 파고들어가서 부작용만 더 커진다는 겁니다.
15/01/22 20:08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니죠.
성매매 이후 미성년인 것이 밝혀진 거죠. 새 물건을 사고 집에서 보니 중고인 것과 중고 물건을 사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5/01/22 13:27
성의식이 후진적인게 아니죠.
대중들이 외면하는 이유는 '미성년자 성매매'라서 그런것이고, 그런점에서 봤을때 대중의식은 성장했다고 볼수습니다. 반면에 미성년자 성매매 처벌 수위를 봤을때 말씀하신것과 반대쪽으로 후진국이 맞습니다. 외국에선 더 악한 범죄로 취급되니깐요. 이수 사건에서 지적해야할건 보도문화의 후진성 때문이겠죠. 이수가 '미성년자 여부를 알지 못하였음'을 검찰에서 인정받았음에도 보도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대중은 '미성년자 밝히는 파렴치한' 정도로 기억하고 있으니깐요. 이것은 보도문화의 후진성 때문입니다.
15/01/22 13:42
그 원인이 언론보도가 이미 확정된것처럼 보도를 하기 때문이죠.
거기에 휩슬린 대중에 문제가 아예 없는것은 아니긴 하지만 어느 선진국을 가도 보도가 한국처럼 나간다면 대중은 똑같이 반응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가 대중이 멍청하고 후진적이다라고 보지 않고 언론이 올바르지 못하는것으로 생각하여 언론에게 공정한 보도를 요구하는것이구요. 대중은 원래 그런 집단이며, 언론이 선진화되지 못한것뿐이라는겁니다. 대중이 충분히 교육받지 못하였거나 사상이 후진적이라는 말씀은 굉장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15/01/22 13:55
특정 내용에 관해서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한 대중은 실존합니다.
우리나라의 대중들은 성문제와 노동자의 권리 같은 부분에서 교육 수준이 매우 모자랍니다. 왜냐하면 국가교육기관에서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죠. 반대로 우리나라의 남성들은 총기 사용 지식이 우수합니다. 대부분 군대를 다녀오기 때문이죠. 이게 위험한 내용인가요?
15/01/22 13:57
아뇨. 언론보도가 공정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을
'대중이 똑똑하면 안그랬겠지' 라고 생각하는 행동이 위험하다는 것이죠. 이 사안에서 어느대중도 '미성년자 성매매'가 별거 아닌 가벼운 범죄라고 취급하는 사람도 없는데 '대중의 성의식이 후진적이다' 라고 하는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구요.
15/01/22 14:21
언론보도에서 혐의를 받은 기사와 확정이 어떻게 났는 지에 대항 기사의 비중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혐의 받은 내용을 보도한 기사들은 대부분 분명히 혐의 라고 밝히고 있을텐데요. 대중들이 성급한 마녀사냥을 할 정도로 호도하고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글의 논지는 성매매 범죄는 다른 범죄보다 더 중한 범죄가 아님에도 더 중한 범죄처럼 다루는 여론을 성토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대중의 성의식이 후진적이다 라고 말하고 있능 거구요.
15/01/22 14:26
이부키 님//
저는 언론이 굉장히 호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차이라고 보구요. 성매매 범죄가 다른범죄보다 더 중한 범죄가 아닌것이 선진적인 것인가요? 우리나라가 성문화에 대해 다른나라에 비해 개방적이지 못하여 후진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성범죄쪽 관련해서는 절대 후진적인게 아니죠. 성범죄는 더 강력하게 처벌하고 대중들이 질타하는것이 선진국입니다.
15/01/22 14:28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성범죄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있지만 성범죄로 인정되는 범위는 국가마다 다르죠. 두 분이 그 부분에서 다른 얘기를 하는거 같습니다만.
15/01/22 14:33
영원이란 님// 미성년자 성범죄는 어느나라를 가도 성범죄로 인정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부키님말씀을 정리하면 우리나라는 성 문화가 폐쇄적이고 후진적임 미성년자 성매매는 별로 중한 범죄가 아니며 이수가 이렇게 마녀사냥 당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성의식이 후진적이라서 그런것. 성의식이 발달했다면 그렇지 않을것임. 이라는 말씀인데 다른 주제로 서로 딴소리 하고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01/22 14:40
포포리 님//
성매매 범죄와 성범죄는 다릅니다. 성범죄로 범위를 넓히지 마시고 성매매 문제로 제가 말한 내용 그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폐쇄적이고 후진적인 성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이기에 성매매 범죄를 큰 문제로 생각하고, 그래서 음주운전을 한 수많은 연예인들은 쉽게 복귀를 하는 반면 이수는 이렇게나 여론이 뭇매를 때리는 게 현 실정입니다. 시체유기를 한 조형기씨도 방송에 잘만 나오지만 여론은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병진씨나 백지영씨는 그들 자신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성문제에 연루되었다는.이유만으로 방송 복귀에 몇년이 걸렸나요. 이를 우리나라의 후진적인 성문화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5/01/22 14:53
정말 객관적으로 놓고보면 미성년자 성매매이지만, 실제로 처벌은 단순 성매매입니다. 이수가 미성년자인걸 몰랐다라는 부분을 인정하거나, 검찰이 그 주장이 거짓이라는걸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요. 그리고 성범죄가 다 성범죄는 아닌 이유는, 어떤 나라는 동성애도 인정하고 성매매도 합법이기 때문입니다.
15/01/22 15:13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것'은 사실이고
인지하지 못하였으므로 '법을 위반' 한것은 아닌것이죠. 잘못이 없는건 아닙니다. 계속 해서 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결국에는 '우리나라 성의식이 부족해서 이수가 복귀를 쉽게 못하는거다' 라는 말씀아닌가요? 저는 '이수 복귀 여부'가 '대중의 성 의식 수준'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계속 말씀드리는것입니다.
15/01/22 13:04
근데 방송가 사람들이 이런 논란이 있을걸 예상 못했을리는 없고... 하차도 일방 통보라는걸 보면 그냥 노이즈 마케팅이 하고 싶었던거 같아서...
너무 뻔히 보이니까 좀 많이 졸렬해 보입니다.
15/01/22 13:07
이수씨가 나오는게 괜찮은지 그렇지 않은지는 차치하고 MBC하는짓이 정말 졸렬하네요.
정말 무도말고는 MBC로 채널 선택할 일이 단 하나도 없다는...
15/01/22 13:08
애초에 섭외를 안했으면 모를까 이수본인도 힘들게 결정한걸텐데 애초에 예상됐던 욕은 다 먹게하고 정작 기회한번 안주고 이런식으로 팽하네요.
15/01/22 13:08
이수 입장에선 오히려 섭외거절을 하는 게 더 나을 뻔 했네요. 그랬으면 오히려 다른 곳에서 나올 구멍을 찾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15/01/22 13:12
심지어 첫 촬영까지 해놓고 팽해버렸으니 크크크크
애초부터 출연을 시키지 말았어야지, 이건 그냥 노이즈마케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15/01/22 13:13
이수 복귀 그런것보다 이런 간보고 물먹이는게 더 짜증나네요. MBC는 진짜... 이럴꺼면 왜 이수란 사람을 섭외하러 했던건지. 논란이 없을꺼라 생각할 정도로 머리가 빈건지. 예상보다 뜨거우니 빌빌거리는건지 모르겠는데, 섭외 했다가 바로 버리는 꼴 진짜 졸렬합니다.
15/01/22 13:15
아무 생각없이 캐스팅했다가 시끌시끌해지니
또 아무 생각없이 일방적으로 하차 시키는 클라스... 이수의 출연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런식의 하차는 영아닌거 같네요;
15/01/22 13:17
이수말고 볼가수도 없던데..
그리고 계속 미성년자얘기 나오는데 이수는 몰랏다고 법원에서 판결내렸죠. 미성년자 성매매로 법원에서 판결냈으면 복귀는 불가능하죠..
15/01/22 13:19
내가 좋아했었었었었던 가수가 이렇게 개차반 꼴이 되다니... 이미 그 때 이후로 오만정 다 떨어졌지만 참 .. 이래저래 기분 싱숭생숭하네요
안나오게 되서 천만 다행입니다. 그리고 MBC클래스는 영원하군요 MBC 는 'M무'도 'B보'는 'C채'널 일 뿐이죠
15/01/22 13:22
나가수 정도 되는 프로그램이 굳이 노이즈 마케팅을 할 필요도 없는데요
제작진은 이수를 원했지만 돌아가는 반응 보고 윗선에서 자른 듯합니다
15/01/22 13:23
하차건은 이수를 배제하고 논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건 100% MBC, 그리고 해당PD의 귀속사유에요. 최소한 시청자사과는 필요한. 돌아간 꼴을 보니 대략 처음부터 이수를 캐스팅할려고 했고, 그러다가 간을 보니 아니겠다 싶어서 나머지로 캐스팅했는데, 녹화 얼마 전에 십센치가 불참하게 되어서 이수를 땡겨왔고, (이 부분이 궁금하긴 합니다. 십센치가 블러핑이었다면 이수를 통한 노이즈마케팅이 분명한데, 그게 아니라 정말 급하게 빠진거면 참...) 녹화 마치고 다시 보니 아니겠다 싶어 뺀거네요. 그리고, MBC의 현재 상태는 비정상입니다. 정상적인 의사결정 따윈 없는 곳이에요. 오유에 회사비판글 올렸다고 PD를 [해고]하는 곳인데요.
15/01/22 13:26
자꾸 이수는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법원에서 판결내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법원에서 그런 걸 판단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검사가 기소유예해줘서 법원으로 넘어가질 않았어요.
15/01/22 13:41
뭐 그렇긴 한데 이수 주장이 맞는지 아닌지 양쪽에서 엄밀히 다퉈 판단하는 그런 절차는 거치지 않았다는 거니까 차이가 있죠.
그리고 무혐의가 아니라 기소유예라는 건 죄는 있지만 이번엔 봐준다 정도의 의미라서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는 내용에 뭐 치밀한 검토를 했을 것 같진 않습니다.
15/01/22 14:19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술파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술은 판매하기 전에 판매자가 신분증을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15/01/22 14:20
술파는거야 신분증 확인을 할수 있고 해야만하니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성매매하는데 신분증확인하고 한다는 케이스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15/01/22 14:43
기소유예라는 검사의 재량권 행사에 대한 얘기니까요. 법률적 의무에 대한 얘기라기보다는 죄질에 대한 얘기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성인처럼 보이더라도 신분증확인 안하고 술을 파는 건 기소유예를 받지 못하는데, 성매수시 성인처럼 보였다고 미성년자 성매수로 처리하지 않고 기소유예해줬다는 게 좀 우습단 거죠.
좀 더 직구로 얘기하자면, 봐줄라고 마음먹었으니 그렇게 선해해줬다는 겁니다. 미성년자 성매매로 처벌하려고 열심히 수사하다가 그게 입증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성매수로 처벌한 것이 아니라, 미성년자 성매매는 기소유예해주기 어려우니 미성년자인지 몰랐던거 같고 그냥 성매수니 이번엔 한번 봐주겠다 였을 공산이 크다는거죠.
15/01/22 14:50
님 개인의 의구심일 뿐이죠. 객관적으로는 미성년자 성매매라는 행위가 맞지만, 실제로 범죄자가 미성년자라는걸 몰랐다 라고 주장하면 그게 틀리다는걸 검사가 입증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입증할만한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검사도 함부로 기소하기는 굉장히 애매합니다.
봐줄려고 마음먹었다는건 그냥 사악군님이 그렇게 보기 때문에 그런거고요. 그렇게 보시는건 자유지만.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신분증 확인 안하고 술파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술은 판매하기 전에 판매자가 신분증을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걸 안 지킨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미성년자인거 몰랐다라는건 소명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15/01/22 14:56
봐주려는 게 아니었으면 그냥 성매매로라도 기소를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그리고 미성년자라는 걸 알았다는 걸 입증하는 게 검사입장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17,8세가 아니고 14세였는데요 뭐. 이걸 재판에서 못 이길 것 같았다면 해당 미성년자가 매~우 성숙해보이는 특이케이스여야 할거고 사건 전후 학교친구들하고 찍은 사진 몇장 제출하면 게임오버였을 걸요. ...라기보다 실무적으로는 뭐 거의 피고인 쪽에서 성인처럼 보였다는 걸 입증해야 하는 쪽에 가깝고..-_-....
15/01/22 15:04
글쎄요. 그냥 성매매로 기소하면 어떤 판결이 나올지는 검사도 뻔히 아는데요. 그리고 피고인의 변호사와 검사가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이겠죠. 미성년자인걸 알았냐 몰랐냐가 이 부분의 핵심인데 어렵지 않다라고 주장하는건 글쎄요. 밑에 다른분 얘기만 봐도 그리 말 못하실텐데요. 기사로 언급되는건 만나이라 실제로 나이를 따지면 16살고요.
15/01/22 13:27
딱히 이수가 나오건 말건 안볼 프로그램이었고 이수가 나오는것에 반감도 그리 크진 않았지만 이번 mbc 행동 완전 양아치 아닌가요?
저번부터 이수,린으로 실컷 언플해서 관심끌고 간보다가 녹화까지 끝낸 마당에 이제와서 통편집에 프로그램 강제하차라니.. 이럴줄 모르고 섭외한것도 아닐텐데 이건 그냥 이슈화 시켜서 노이즈마케팅한거밖에 안되는 모양새 같은데요 mbc 진짜 갈수록 마음에 안듭니다.
15/01/22 13:27
mbc는 진짜 양아치네요. 이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것은 누가 봐도 뻔한 일인데 그걸 자기들이 결정해놓고 저런 식이라니..
요즘 토토가요에 하는 짓도 갈수록 너무하는 것 같다 싶던데 mbc가 이러는 게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답답하네요. 이것도 갑질아닌가요. mbc는 적어도 갑질 보도하기 앞서 자기들좀 돌아봤으면..
15/01/22 13:38
노이즈마케팅......
덕분에 엠비씨는 역시 엠비씨 예능 이란 결과... 이수는 이수는 성범죄자라는 이미지 재확인... 이런 멍청한 루즈루즈효과를 보다니요.....
15/01/22 13:40
인터넷이란게 참 무서운게
어느새 이수는 국민여론상으로 미성년자 성매매한 개xx가 다 되었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수이고 나가수에 나온다길래 기대했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방송과는 영원히 등지게 되는거 같네요 성매매가 잘못이고 그걸 혐오하는거 까지는 인정하지만 없는 내용을 재생산해내서 까대는것과 인터넷에서 확인도 안된 내용을 맹신하면서 한 사람을 재기불능 상태로 만드는건 비단 이수만이 아니라 여럿 있던 케이스였죠
15/01/22 13:40
이수가 먼저 로비한 게 아니라면 자기들 마음대로 섭외해서 출연시킨다고 했다가 자기들 마음대로 하차시킨 거네요. 사람 가지고 장난 치나...
진짜 양아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15/01/22 13:48
원래 별 관심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14살인데 미성년자 인걸 모를 수가 있나요?? 아무리 한국 나이로 치면 +2살이 될 수 있다 쳐도 16살, 중3인데 17~18 살도 아니고 14살 짜리를 몰라 볼 수가 있나 뭐 그건 그렇고 엠비씨는 정말 엠x신 이네요 크크 양아치 짓도 이렇게는 안 하겠네..
15/01/22 13:59
정말 이수 쉴드 치려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여자들 만나면서 느낀건데 10대 애들이 20대라고 속이면 왠만큼 동안 아닌 이상 다 속습니다.
15/01/22 14:03
키크고 노안인 학생이 작정하고 속이면 절대 모르죠 아이돌 중에서도 노안으로 유명한 몇몇은 그냥 봐도 성인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데요.. 만나이일테니까 실제로는 16살정도일텐데 저정도 나이면 꾸미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 몸은 거의 다 자랐을 겁니다
15/01/22 14:05
화장만 진하게 하면 모릅니다. 발육도 솔직히 동안과 노안이 있듯이 사람마다 편차가 있기 나름이기 때문에 그냥 당연히 성인이겠지 생각한다면 모르죠. 제 주변만 봐도 교복 입혀놓으면 얘가 스무 살인지, 중학생인지 모를 정도로 동안인 애들이 있거니와 스무 살이면서 거의 20대 후반의 포스를 내뿜는 애들도 있습니다.
15/01/22 14:08
그동안 미성년자라 하기에 최소 고2, 고3은 되는 줄 알았는데
14살이란 소릴 이 글에서 첨 봐서 충격먹어서 댓글을 달았는데 이미 다 지나간 떡밥이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의견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5/01/22 14:12
나이를 먹으면 못알아봐요.
무슨 소린고 하니 저도 대학생 시절에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신입생 구별이 잘되었는데 이제 서른 중반이 넘어가니 중3 고등학생 대학생 구별이 잘 안됩니다....그냥 어린애들 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버린달까요..
15/01/22 14:25
........죄송합니다
중1때부터 술 담배 다 샀습니다. 하도 부탁해가지고.... 오히려 짧은 머리 때문에 의심하는 사람은 있지만 ㅠㅠ 중1때 학교 근처 대학교 앞 오락실에 서있었는데 '저기요 문과대 OO관이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는 ㅠㅠ
15/01/22 17:36
이경영 경우가 몰랐다 케이스지요 알꺼 다 아는 고3 졸섭생한테
고3 돌업생이 미성년 보호 어쩌구의 영역이 맞나 싶어요 작정 꽃뱀이면 누구든 걸릴수 있죠
15/01/22 13:51
이런건 좀 아니지 않나요? ;;;
PD가 진짜 제정신이 아닌듯.. 속이 뻔히 보이는 짓을 하고 반발이 없을거라 생각했는지 ; 아예 논란이 없을거라고 예상하고 캐스팅을 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제정신이 아닌거고, 뻔한 논란 일어나서 다시 팽하면 홍보효과 단물만 쪽 빨아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거면 그건 그거대로 또 제정신이 아니네요.
15/01/22 14:00
이 무슨 쓰레기같은 결정입니까? 나가수 방청 다녀온 분들 말로는 이수 무대 엄청나게 좋았고 무대 전 궁시렁 대던 사람들도 무대 듣고 1위 주었다는 사람들도 꽤 다수였다던데요? 정말 엠비씨 너무하군요. 정나미가 다 떨어집니다. 한 사람을 이렇게 논란을 일게 해놓고 이런 식으로 내치다니 쯧쯧
15/01/22 14:00
섭외 안하는것 -> 이해함
섭외 했다가 논란 생겨서 취소하는것 -> 이해함 논란 생겼는데도 녹화 강행 후 취소함 -> ??????
15/01/22 14:02
이 일로 제 생각보다 더 격하게 이수를 아끼던 팬들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이수 정도의 실력이면 비판 받을거 받더라도 노래 실력으로 역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봤는데 엠비씨는 악수에 악수를 거듭하는군요. 나와서 성공이라도 했으면 이곳저곳에서 이수 목소리로 사랑의 가사를 부르는게 들릴까봐 좀 꺼림칙했는데 그건 피할 수 있게 되었네요.
15/01/22 14:04
MBC가 그렇죠. 지난 정권 이후 MBC는 모든 면에서 최악이죠. 보도도 못해, 예능도 처음에는 좀 만들지만 결국 시들어, 무도만 밥값하는 현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다행인데, 방송국 비즈니스 입장에서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15/01/22 14:08
누가 봐도 노이즈 마케팅의 냄새가 나는데요. 실컷 어그로 끌어놓고 충만하니까 단물 다 빠지기 전에 바로 내팽개쳐버리는 패기가 지리네요 그냥.
15/01/22 14:17
저는 이수가 안나와서 짜증난다기 보다 섭외해놓고 저런식으로 맘대로 하차 통보하는 MBC의 행태에 굉장히 짜증이 나네요. 뭐하자는건지..
15/01/22 14:18
기소유예 = 미성년자임을 몰랐다 인정은 아니지 않나요? 5년 전 정도부터 성매매 초범이면 미성년자(성년에 가까운) 성매매 걸려도
기소유예+존스쿨로 빠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본 거 같은데 근데 이수가 김양이 계속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하고] 3번이나 불러서 성매매를 했다는 자료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찾아도 안 나오네요..
15/01/22 14:20
기소유예가 된 이유가 미성년자라는 걸 몰랐다는 점이 인정 됐기 때문에 기소유예가 된겁니다. 참고로 성매매 자체 만으로도 범죄가 성립됩니다.
15/01/22 14:23
다들 뉴스에서 봤다고 하는데 이게 뉴스 스크립트인데 도움 요청 내용은 없어서.. 다른 날 뉴스일까요?
http://imnews.imbc.com/replay/2009/nwdesk/article/2514574_13193.html
15/01/22 14:32
미성년자 성매매한 이경영씨는 뭐 거의 안나오는 작품이 없다할정도로 영화 드라마를 누비는데 녹화까지 해놓고 출연안시키는건 무슨 경우인가 싶네요.
15/01/22 14:43
어처구니가 없죠. 요즘 참 잘 나가는 이경영씨는 무려 실형입니다.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
그런데 기소유예 받은 이수는 이보다 더한 관심을 받으면서 MBC 에 농락(?) 당했네요...쩝
15/01/22 15:42
이경영씨는 공중파에선 여전히 출연불가로 알고있습니다.
영화나오는건 이수도 공연하고 음반내는데 굳이 이경영씨와 비교해서 억울해할필요 있나요?
15/01/22 17:25
<판결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57848 <사회봉사명령 수행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1&oid=014&aid=0000052234 총 3차례 성매매에 대해 중 1건에 대해서는 미성년자라고 인지못했다는걸 받아들여서 무죄라고 된것 같고, 나머지 2건에 대해선 실형선고됐습니다.
15/01/22 14:40
사건이 뭐 확실하게 된것도 아니니...
당연히 미성년 알고 계속 산거지만 돈 써서 기소유예된게 뻔하지 않느냐 라는 사람들이 생각을 돌릴일은 거의 없겠죠. 그걸 어떻게 확신할 방법도 없지만...
15/01/22 16:02
사건 초기에 그 14살이라는 여자가 얼굴은 모자이크라 잘 못봤는데 체형이 유출되지않았었나요?
전 그때 그여자분보고 정말14살 맞나?(저는 어려도 고등학생 정도로 봤습니다) 이수 완전 똥밟았네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이수가 좀 억울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다시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여성을 모르고 14살이라하니 당연히 알면서도 이수가 계속 미성년성매매를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당연하고 이해가 가네요.
15/01/22 15:21
저는 이수는 TV에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안 나오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MBC(나가수)는 진짜 더 한 집단이네요.
나가수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15/01/22 15:23
이경영도 나오는데 이수는 왜 안돼 논리는 좀 그만... 그럴거면 이경영도 나오지 말라고 주장하시면 되요. 이경영도 나오려다 비판여론에 좌절 먹은적 많고 통편집 된적도 있어요. 어느덧 거의 일반대중에 듣보가 되어서 나와도 별 관심 못 받으니까 스리슬쩍 나온겁니다. 이수는 아직 이슈거리가 되니까 이런 제재가 생기는 거구요.
15/01/22 15:29
성매매를 인지하고서 성매매를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서는 판결이 안나왔지만
결과적으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었고,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티비에 나와서 사랑노래하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네요. 지금도 충분히 돈은 잘 벌고 있을 것이고, 공연활동도 하고 있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쉽게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며 티비에 안나옴으로서 보기 싫은 사람들은 강제적으로 보지 않아도 되기에 엠비씨의 결정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5/01/22 15:42
사람들이 엠비씨의 결정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수가 나와도 된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나오라고 해놓고는 여론 간만 보고 다시 빼버렸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이수를 참가시키지 않았거나, 이수는 참여하고 싶어하는데 MBC가 거절했다고 한다면 아무도 MBC를 욕하지 않았을 거예요.
15/01/23 10:58
보기 싫은 사람들은 안보면 되죠.
근데 티비 돌리다가 볼 수도 있지요. 그런 확률자체를 없애줘야죠. 어차피 볼 사람은 찾아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보기 싫은 사람은 티비돌리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볼 수 있으니깐요
15/01/25 12:43
사고랑 실수는 용납되죠. 의도하지 않은 범죄도 용납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의 목적을 가지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그닥 용납하고 싶지 않네요. 별개로 저는 영원이란님의 사고방식이 굉장히 무섭게 느껴지네요.. 의도된 범죄도 실수라고 생각하시고 그걸 또 용납까지 하신다니 ; 성직자쪽의 직업을 가지고 계신가요.. 덜덜..
15/01/25 14:08
? 왜 알 수 없죠? 이수 사건 자체를 모르시는데 그냥 이수 좋아하셔서 아무 논리 없이 감정적으로 댓글을 달으셨나보네요.. 괜히 시간낭비 했군요. 앞으로는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
15/01/22 15:45
껄껄 엠비씨의 작태가 참 어처구니없게 만드는군요 양파 나온다고 해서 기대 좀 하고 있었는데 이수로 여론몰이에 그이후 팽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게
저한테 욕해줘요 더해줘요 라고 밖에 보이질않네요
15/01/22 15:45
단물 시원하게 빨고 버리네요.
이왕 출연하기로 한 이상 한 번이라도 무대를 갖고 자진하차 하는 식으로 일처리를 하든가...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15/01/22 15:46
저야 개인적으로 이수의 잘못에 대해 이정도 자숙기간이였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평균적인 대중들의 반응은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생각했나보네요.
15/01/22 16:19
이수가 상대한 여자는 외모가 20대 중반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성인인증이 필요한 사이트에서 만났구요. 미성년자라는 걸 모르고 관계를 가진 게 확실해 보입니다.
그는 앞서 2009년 2월 가출한 A(당시 17세)양에게 회당 40만원씩 주고 세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수는 성매수 사실을 시인했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검찰 조사 결과, 성인 인증이 필요한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났고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A양의 조숙한 외모 등으로 미뤄 이수의 주장이 일정 부분 정상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5/01/22 16:27
왜 고영욱이랑 동급으로 봅니까?
미성년 성매매가 아니라 성매매했는데 미성년자인거 아닙니까? 그리고 고영욱은 성폭행죄니까 둘은 다르게 봐야죠
15/01/22 16:30
이번 사건을 통해 저처럼 이수씨가 당시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인지못했었(을 수도 있)고 기소유예였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된 사람도 많을테니...
분위기 보니 어차피 얼마나 자숙해서 언제 복귀하든 방송출연 힘들었던을 거 같은데 이런 쪽으로 위안 삼으면 되겠네요. 알았건 몰랐건 (미성년자) 성매매자 음악은 절대 안 듣는다! 라는 사람들은 어차피 고정층이고, 어 단순 성매매인데 어느 정도 오해였어? 했던 부동층들은 다시 이수씨의 음악을 들을 때 마음부담이 덜해졌으니까요.
15/01/22 18:17
그런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그런 파렴치한이 방송을 하려 했단말이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죠.. 미성년자 성폭행범정도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고 그런식으로 소문이 많이 퍼져있으니까요..
15/01/22 18:46
그분들이야 어차피 그동안 이수에 관심 없었고 잠재적인 구매자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냥 사태 흘러가는 방향이 안타까워서 어떻게든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고 한 겁니다 흐흐
15/01/22 17:09
이수가 가요게 존폐와 관련해서 어떤 일을 저지른 것이 있거나 연루된 것이 있나 보군요? 철구와 이수의 사례가 어떤 점에서 유사한 지 전혀 모르겠군요.
15/01/22 17:36
이수가 죽을 짓이라도 했다는 건가요? 철구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요. 철구가 문제가 된 점은 이스포츠 스타판을 뒤흔든 마재윤과 연루되었다는 것이었죠. 저는 사실 이것도 별 문제가 아니라고 보거든요. 철구가 프로도 아니고, 콩두 리그가 프로대회도 아니고 말이죠. 근데 이수가 더더욱 못 나간다고 하려면 가요계에 발 붙이지도 못 할 만큼 큰 잘못과 연루가 되어야 님의 논리가 말이 되겠죠.
15/01/22 17:50
애초에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을 부른다는게 잘못이었어요
MBC가 무조건 잘못했고 이수는 방송은 아직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15/01/23 00:23
저야 나오길 원했지만 중도하차가 대중의 판단이라면 뭐 어쩔수 없죠 나만 티비보는것도 아니니..
근데 이미 1회 찍었다며 통편집이라니 그건 좀 너무하네요 크크...
15/01/24 15:05
시즌 1에서도 사고친 사람이 나왔잖아요
임재범도 공식적으로 강간범 아닌가요? 폭행이나 다른 구설수는 수없이 많고요. 가끔 그의 팬덤인지 어딘지 성폭행에 대해서 무죄나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하던데 그걸 뒷받침하는 증거는 하나도 없더군요. 반면 강간으로 보도된 신문자료는 지금도 네이버에도 검색되고요. 근데 출연시켰었잖아요. 누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형평성은 있어야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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