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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2 00:05
겨울왕국이 역대 모든 영화 애니중 top 10안에 들어갈수는 있어도..
Let it go 노래는 영화 애니 노래중 Top 10안에는 들어가겠죠? 크크크.. 잘은 모르겠지만 저 노래 작곡가분도, 저 노래 저작권 하나만으로 노후대비는 끝나셨을꺼 같군요
15/01/22 00:08
작년 겨울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 중 하나였는데 그때 마다 다양한 버전의 렛잇고를 들으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요기의 http://gabrielkim.com/50188217352 수염더부룩한 남정네와 함께 부른 버젼을 제일로 좋아했는데 벌써 1년이네요.
15/01/22 00:26
하도 많이 틀어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거의 준 금지곡 수준이...
어느 분이 눈 왔던 날 렛잇고를 신청했는데, 이걸 또 틀지 말지 여론조사까지 했었죠. 그 땐 안트는걸로 귀결이 났었는데... 참 웃긴 상황이었습니다. 하긴, 매주 토요일마다 빌보드 탑20 방송을 하는데, 앨범판매 부분에서 계속 1위라서 매주 1회 이상은 나왔거든요 크크 실제로도 어마어마했던 게, 올 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이 나오기 전 까지 프로즌 사운드트랙 앨범이 앨범판매 1위를 계속 지키고 있었다고 하더군요(프로즌 사운드트랙 - 약 352만, 1989 - 약 360만 / 프로즌의 경우 2013년 포함시 약 386만). 거의 1년 가까이 1위를 먹은 프로즌도 대단하고, 그걸 11월에 나와서 깨부순 테일러 스위프트의 화력도 참 무섭습니다. 미국 음반산업의 유일신이자 최고 존엄이라는 테일러의 위엄이 새삼 느껴지더군요.
15/01/22 00:35
전 개인적으로 이 노래 별루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애니 자체도 그리 재미있다고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확실히 내 스타일은 아닌듯...
15/01/22 02:36
영화 개봉하기 전부터 유튜브에서 거의 무한 재생을 하면서 들었는데, 영화관에서 큰 화면과 빵빵한 사운드로 들으니 갑자기 눈물이 주룩 흐르더군요.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합니다. 흐흐흐
15/01/22 14:39
영화 ost전체가 참 좋았지만 렛잇고 보다는 눈사람만들래?랑 사랑은 열린문 둘을 참 좋아했는데 그 두곡은 영화내려가면서 어느새 안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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