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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8 23:12
뭐랄까 손발이 안맞는것도 정도가 있어야 할텐데...
딱히 명분상 책잡힐 만한 종류의 일도 아닌데 대체 왜 이런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는걸까요. (공식트윗 관리자의 개인적 일탈인가!?)
15/01/08 23:12
아침 라디오에 보건복지부쪽 누구더라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담뱃값을 올린거라고. 앞으로 더 국민건강을 위해 담배값을 물가연동제로 하겠다고. 아니! 그렇게 국민 건강이 걱정되면 아예 담배를 팔지 말지. 이게 뭔 소리여 싶더군요.
15/01/09 00:03
담배는 사기만 하고 피지는 말랍니다. '흡연구역' 표시를 보기가 힘들어요..ㅠㅠ
그러니 금연구역을 '피해서' 피게 되는 거지요..
15/01/09 00:01
종종 보는 나이지긋하신 어르신분 몇몇은, '빨갱이들이 설쳐서 담배값이 올랐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담배로 인해 지출될 돈이 부담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너무 쌌던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불만인 건 이게 현 정부의 재원이 될 거라는 거? 왜 국가가 아니라 정부냐고요? 국가=정부(대통령)인 건 아니니까요. 현 대통령께서는 가업으로 여기실지 몰라도요.
15/01/09 08:32
천천히 여기까지 올렸으면 그리 파격적으로 비싼 가격은 아닌듯 한데, 왜 미련하게 이런 선택을 한건지..그 동안 오르지 않았던 어떤 복잡하고 아름다운 사연이라도 있는 건가요? 이해가 안되네~
15/01/09 14:29
멍멍멍? 태초보다 비싸진 부족장 월급. 태초에는 쌀 한가마면 됐는데...
가격이야 시대와 수요 공급의 결과이지 저런 개드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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