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 100위 (아시아 9위)
우승 : 0회
전대회 성적 : 준우승
아시안컵은 2007년부터 참가했기 때문에 별다른 커리어는 없지만 지난 대회 준우승 , AFC 가입이후 월드컵 2회 연속 진출등 아시아에서 톱급 전력을 자랑하는 팀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2000년대초 유럽을 주름잡던 쟁쟁한 선수들의 후계자를 발굴해내지 못하면서 과거만큼의 강력한 전력을 내지 못하는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가장 최근의 평가전까지 끊임없는 실험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대회에 임하는 진용은 쉽사리 예측할수가 없다.
예상 베스트 일레븐[img[/img]
강점
1. 메이저대회에서 개최국의 이점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2. 예디냑 , 카이힐등 굵직굵직한 선수들의 한방.
약점
1. 전반적인 수비조직력이 좋지 못할뿐더러 , 개개인의 기량도 뒤떨어진다.
키플레이어
팀 카이힐
이번 대회 강력한 득점왕 후보중 하나로 그와 함께 대표팀을 지탱하던 비두카 , 마크 슈왈처 , 헤리 키웰등이 대표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대표팀을 지탱하고 있는 호주 대표팀의 기둥이다.
놀라운 탄력으로 대표되는 탄탄한 피지컬과 발 , 머리 가리지 않는 피니쉬 능력은 호주 대표팀이 여전히 자랑할만할 최고의 무기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으며 전성기 만큼은 아니여도 이번 대회 역시 호주 대표팀을 이끌고 좋은 활약에 예상된다.
밀레 예디냑
2011 아시안컵 한국팀을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쏘아올렸던 선수지만 이번에는 호주 대표팀 중원의 리더이자 캡틴으로 돌아왔다.
과거 한국의 레전드 유상철을 절로 떠오르게 하는 선수이며 중원의 마피아 같은 선수이다.
EPL 크리스탈 펠리스 소속으로 정교한 기술이나 볼배급 능력을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강력한 신체능력과 킥력을 자랑하며 2013-2014시즌에는 공중볼 획득 , 태클 , 가로채기등 부분에서 수위에 오르며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중 한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올시즌 팀이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고 무너진 팀 조직력으로 인해서 선수 본인도 저조한 패스 성공률등 안좋은 부분도 드러나고 있지만 본인의 장점을 십분 살려 5골을 뽑아내면서 팀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직접 프리킥 , 중거리슛 , 세트플레이 공중볼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상대방의 골문을 노릴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