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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9 13:28
빅뱅이론 갈수록 본연의 장르에서 벗어난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특히, 쉘든여친은 쉘든만큼 또라이로 나온 캐릭터였는데 지금은 극중 모든 인물중에서 가장 정상인이죠. 똘끼 가득했던 주인공들은 쉘든 빼고 다 정상인으로 되어버려서 ㅠㅜ
14/07/09 13:31
올 상반기에 왕좌의 게임과 함께 "실리콘밸리" 라는 시트콤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IT 종사자라 공감대가 있어서 그런지 너무 웃기더군요.
14/07/09 13:43
문제는 원작이 완결이 안된것 아닌가요?
뜬금 폭력 뜬금 섹스 덕에 뒤통수를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지하철에서도 크크
14/07/09 13:35
영자막까지 찾아서 나오자마자 보는건
멘탈리스트랑 뉴스룸 정도고 얘네들은 안하고 있으니 요새 저장해놓고 생각나면 보는건 다빈치디몬스 정도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심각하지 않은 수사물 정도? 멘탈이나 엘리멘트리, 화이트칼라, 슈츠 이런거는 엔간하면 뒤로가기 신공없이 보는걸 보면...
14/07/09 13:41
복잡한거 싫어해서
수사물의 탈을 쓴 단순무식 폭력드라마 밴쉬 좋아합니다. 쉐임리스도 좋아했는데 최근에 너무 우울해져서 그 매력이 덜하네요. 군대에서 밤에 봤던 스파르타쿠스도 잊을 수 없는데 골라보니 셋다 노출이 많습니다?
14/07/09 13:44
쉐임리스가,.. 그 막장가족 쉐임리스인가요?
시즌1 정말 재밌게 보다가 나의 정신에 무언가 더러운 암이 자랄 것 같아서 포기했네요 크크 그래도 명작이었습니다~
14/07/09 13:43
Game of Throne 은 없으신가요?
Dexter 는? 하이젠버그 성님은 위에 있군요 저는 CSI / 하우스 / 멘탈리스트 / 빅뱅띠오리 같이 한에피에서 뭔가 마무리되는? 것보다 떡밥과 스토리로 굴러가는게 재밌더라구요; 그래도 로스트만큼은 사양합니다 헤헤
14/07/09 13:53
별다른 액션 없이도 심리적인 긴박감 넘치는
홈랜드와 브래이킹 배드가 제겐 최고였네요 두 미드의 공통점은, 한 남자의 인생이 말리기 시작하는데 잘해보려고 노력할수록 점점더 늪에 빠진 마냥 상황이 악화되가고 그 속에서 몸부림치는 주인공의 처절함이랄까.. 자꾸만 감정이입해서 보게되더군요 완성도와 연기, 시나리오 모두 괜찮습니다.
14/07/09 13:59
이번에 CSI 새로운 스핀오프 나옵니다......
'사이버 크라임'을 주제로 하는데, 아무래도 성범죄가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수사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수사물이 좀 노잼이긴 합니다 이번에 2014 가을 시즌에 시작하는 GOTHAM이라는 시리즈가 있는데 배트맨의 짐 고든이 주인공이구요, 이것도 약간 수사물의 형식을 띌 것 같아요 좀 더 큰 그림의 수사물?? 수사물 중에서는 '클로저' - '메이저크라임' 의 골수팬이고 법정물+드라마는 역시 굿와이프가 진리고 이번에 쇼타임에서 방영했던 Penny Dreadful'도 재밌게 봤습니다 - 이건 굳이 장르를 지정하자면 시대물 판타지?? - 에바 그린, 조쉬 하트넷 등이 나옵니다 코미디는 빅뱅이론보다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소방관의 이야기를 다룬 Chicago Fire와 그의 스핀오프인 Chicago PD도 재미있게 보며 Arrow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시작할 Flash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있구요 아! 그리고 24를 얘기 안 했네요 이번 새로운 9시즌도 하.... 역시 잭 바우어 형님
14/07/09 14:21
the agent of SHIELD 한 표 던지고 갑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좋아하시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어용
14/07/09 14:26
미드도 망작이 자주 나옵니다만 진짜 제대로 뽑아낸 것들은 퀄이 정말 후덜덜한게 많아서.
우월한 레벨의 각본/연출/감독/캐스팅/기술력 기타 등등 보다는 결국 배팅게임이죠. 저도 지나가면서 The Good Wife 추천드리고 갑니다..
14/07/09 14:30
역시 정말 재밌게 본건 멘탈리스트 였죠...
수사물은 이런 천재중의 천재가 악당들 놀려 먹는재미로 봐야합니다. 1.살인사건이 일어난다. 2.제인 출동. 3.살인현장 주욱 보고 어떤사람인지 다 때려 맞춘다. 4.형사들 딴데서 삽질할동안 제인 독자 활동. 5.용의자 놀리고 도망. 6.용의자 열받아서 때려주려고 따라옴. 7.나머지 형사들이 용의자 체포. 이 구성은 봐도 봐도 재밌더군요. FBI로 활동 무대 옮겨서 좋습니다. 시즌 마다 주요 살인마나 정적을 바꿨다면 정말 최고의 드라마가 됐을텐데 레드존을 너무 길게 가져가 버려서.... 챙겨보는건 딱 워킹데드와 멘탈리스트 유나의거리 밖에 없군요. 크크크 요샌 블랙리스트 시즌2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를린이 많이 보던 아저씨라 기대되네요.
14/07/09 14:45
하우스오브카드 시즌1을 보고 있는데 벌서부터 글쓴이가 느꼈던 감정을 느끼고 있네요.
이기고 지고 하는 맛도 없이 모사질 몇번으로 매번 승리하는 주인공을 보면.. 그냥 이게 뭔가 싶은 생각만 드네요. 그 모사질이라는게 남의 약점잡기나, 티비에 대고 감성팔이하는 것뿐이라는 것도 좀 ... 다들 극찬하셔서 보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네요.
14/07/09 14:48
저는 아직도 그렇게 수 많은 미드를 봤지만 프뷁 1시즌 만큼 재미났던 것은 없는 것 같네요. 2시즌은 1시즌 애정으로 봤고
그 이후 부터는 '와장창' ㅠ.ㅠ 그 외에는 사실 미드가 워낙 종류도 많고 각각의 취향이 달라서.. 저는 24시간, 하우스 광팬이었고.. 근래 들어서는 다들 극찬하는 왕좌의 게임, 그리고 워킹데드, 브레이킹 배드 등등 그러고보니 정치물은 본 적이 없군요.
14/07/09 14:50
저는 장르는 상관없고 재밌기만 하면 다 보는 편입니다.
다만 우주관련이나 막장청소년물같은 건 잘 안맞더군요. 그래도 가장 많이 보는 장르는 수사물과 시트콤쪽입니다. 별 생각없이 보기에 가장 좋은 두 장르거든요. 밴드오브브라더스, 엑스파일, 웨스트윙, 프렌즈, NCIS, 보스턴리갈, 빅뱅이론 이정도가 가장 좋아하는 미드들입니다...
14/07/09 14:50
전 퍼슨오브 인터레스트를 원탑으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수사...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상황이라 크크
위에 브레이킹 배드 명대사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전 역시 "I AM THE ONE WHO KNOCKS" 부분을 최고로 칩니다
14/07/09 15:15
저도 최근에 본 것 중에선 퍼오인과 브베가 최고더군요. 퍼오인은 캐릭터들이 너무 멋져요. (예수님답게;) 외모도 외모지만 목소리가 끝내주는 리스부터 뭔가 어벙해보이는 초천재 핀치, 일단 방아쇠부터 당기고 보는 쇼, 예쁘게 미친 루트, 그리고 빠트릴 수 없는 마스코트 베어까지. 그리고 내용도 최종보스(데시마?) 하나로 질질 끄는 게 아니라 중간보스 역의 적을 잘 배치해서(일라이어스, 루트, 인사부, 자경단 등등) 집중력있게 잘 끌었고 말이죠.(레드존 하나 가지고 질질질질 끌다 당황스러울 정도의 엉성한 마무리를 보여준 멘탈리스트 생각하면...) 감시와 통제라는 주제의식도 나름 현실적이고. 브베는 뭐, 그냥 마스터피스죠.
14/07/09 14:51
미드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재미가 없죠. 대부분 의리로 보게 되더군요.
시즌 1이 그렇게나 재밌었던 프리즌 브레이크나 히어로즈도 마지막을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마지막 시즌까지 의리를 지킨 미드는 번노티스(첩보개그물), 덱스터, 베틀스타 갈락티카, 로스트,24 생각나는건 이정도군요. 시즌제 아닌것중에 당장 생각나는건 파이어플라이(우주개그물)랑 더 리버(오지 미스테리 진지물) 정도군요. 현재 재밌게 진행중인건 홈랜드, 왕겜, 뉴스룸, 하오카 장르라기보단 옴니버스식으로 가는것보단 줄기가 큰 미드를 주로 좋아하는것 같네요. 뭐가 어쩌니 해도 왕겜이 최고죠. 이거만큼 재밌었던게 없네요.
14/07/09 15:48
더와이어 좋아하신다면 트루디텍티브도 추천합니다.
하오카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군요. 주인공 능력도 밸붕 와이프도 밸붕 부하도 밸붕. 다른 주인공은 그저 장기판의 말같은 존재죠.
14/07/09 15:57
참..
Orphan Black 추천합니다 여주가 아주 매력적이죠.. 연기 역시 작살납니다. 시즌1 대박.. 2는 모았다가 한 방에 가려고 꾹 참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14/07/09 16:59
하우스오브카드 완전 재밌죠. 시즌 2에서 초장에 모씨가 죽는거 보고 으아니 이게 뭐야 왜 막장으로 가려해 왜 잘나가고 있는데 무리수질이야 라고 생각했지만요. 클레어 우는 것도 이해가 안 갔고- (스포라 자세하겐 못 말하겠습니다만)
제가 본 미드들은 하우스 오브 카드, 멘탈리스트, 블랙리스트, 화이트칼라, 히어로즈, 위기의주부들, 다빈치디몬스, 슈퍼내츄럴, 그림형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한니발, 더 팔로잉, 빅뱅이론 .. 기억나는 건 이정도와 +진리의 영드 슈퍼오이가 나오는 셜록 이네요. 허허
14/07/09 17:35
good wife 시즌 1부터 생방으로 봤던 1인으로서 마음에 들어요
house of cards는 원작을 생각하면 스페이시의 먼치킨적인 능력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14/07/09 18:20
CSI 덕후여기있습...! 크리미널 마인드는 참고 보고 또 참고 하다가 결국 지난 시즌에서 때려쳤습니다. 멘탈리스트도 맨날 동료 뻘짓을 정화하는 주인공 때문에(사실 테레사 리스본 짜응을 괴롭히는게 맘에 안들었다능!) 시즌 3인가 4에서 GG. 수사물은 영드 와이어 인 더 블러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더 유닛, 오즈도 재밌게봤고 히어로즈는 안본걸로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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