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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8 12:55
학교 등록금도 싼편이었고.. 나름 방학때마다 죽을동살동 벌어서 냈거든요.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만 빌려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정말 힘들었는데, 현재 학자금대출이 없다는게 주변친구들을 보니까 참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WhySoSerious?님도 어서 벗어나시길 빕니다.ㅠ
14/07/08 13:15
작년에 다갚았는데.. 후.. 7% 학생 이자 대출이었고요.
몇년동안 갚다가 반정도 남았는데 결혼전에 빚이나 없애자는 생각으로 다 청산해버렸죠. 속이 시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학자금 대출 금이가 참 비싼거 같았습니다. 다른 일반 은행권 대출금 이자야 2금융권으로 39%까지 봐서 이게 싼거라는거 아는데.. 또 은행권 보다보면 3%~5%대도 있어서요. 2.9% 금리면 정말 저렴하네요.
14/07/08 13:42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올해 2월에 2년치 학비 4년동안 갚던거 끝냈는데.. 흐흐..
그나저나 수혜자 약 55만명에, 규모가 3조 3천억 이상이라는걸 보니 ....... 마음 한구석이 씁쓸 하군요.. 캬 저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14/07/09 14:01
딱한번 받았는데 그마저도 일하면서 월급 받아서 조금 모이자말자 바로 갚았습니다.
갚으니까 속이 후련하더군요. 근데 지금 다른 대출이 있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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