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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8 14:59
전쟁은 무조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정의를 위한 전쟁이 필요하다면 그냥 불의한 평화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 자체로 악이 것이 전쟁이고 어떠한 의의부여도 불가합니다.
14/06/28 15:40
전쟁에 정의니 뭐니 핑계가 필요한건 쳐들어가는 쪽일 경우의 얘기죠...
당하는 쪽의 입장이 되었을때도 불의한 평화속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그런건 평화가 아니라 굴복 또는 복속, 정복 등등.. 다른 적절한 표현을 써야죠.
14/06/28 16:11
그 불의한 "주체" 만을 골라서 제거하고, 무고하면서도 억압받는 일반 대중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전쟁이 가능한가. 그것도 회의적이죠
14/06/28 15:02
그전엔 링, 주온 등이 진짜 제일 무서운 공포영화였는데, 군대 갔다오고 난후 본 라이언일병 구하기 보고 무섭고 소름돋더군요.
그전 공포물은 있을리 없는데, 이건 있을 수도 있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인지.. 전쟁은 일어나면 안되요. 절대로..
14/06/28 16:08
군 복무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도 개선하고 군 복무 의무에 대한 인식도 개선해야 하죠.
이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선 군의 처우 자체를 개선하는 것도 큰 역할을 하리라고 봅니다.
14/06/29 16:26
전쟁의 참상을 겪으신 어르신 세대 분 들께 종북이니 빨갱이니 하는 색깔론이 여전히 효과가 있는 것은 전쟁을 이론이 아닌 몸으로 직접 겪으신 일들이기에 가능한 일이지 싶어요.
이산 가족뿐 아니라 그 당시 가족이나 친구,친척,동료들을 잃은 경험은 시간이 흘렀다 하여 단순히 과거의 기억으로 치부 할 수는 없는 일일겁니다. 조국 수호를 위해서...저런 모든 멘붕을 견디고 끝까지 싸워주신 영웅들께 박수를 보냅니다....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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