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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6 23:03
위에 쓴글 이쪽으로 옮깁니다.
--- 일단 현재까지 4명 사망, 21명 부상이 발표되었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버스에는 30여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대부분 한국인일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위치로 보아 한국에서 출발한 성지순례단이 무차별 테러에 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고가 난 "타바"라는 국경지역은 성지순례단이 많이 들리는 지역으로 검색되고 있습니다. @egy_ale 15m @DLachine Bus carrying 30 tourists exploded after it was attacked by a rocket propelled grenade, say security sources. #Egypt 트윗을 보면 RPG에 피격 당한 것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전에 없던 테러가 한국인에게 일어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2/16 23:09
http://www.reuters.com/article/2014/02/16/us-blast-tourist-bus-egypt-idUSBREA1F0AW20140216
로이터에서는 성 캐서린 성당 방문 여행객들이었다고 하네요. 한국인을 노린건지, 그냥 외국인을 노린건지, 위험한 지역인데 안타깝습니다.
14/02/16 23:12
3단계 부터는 진짜 위험한데 저런 곳에 왜 굳이 가셨나 갑갑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착잡하네요.
후쿠시마 원전 근처가 3단계거든요. 이러면 좀 확 와 닿을텐데...
14/02/16 23:15
포털에서 간단하게 검색해보니 타바 국경을 가는 한국인은 대부분 둘 중에 하나네요. 돈 아끼면서 여러 경험해보기 위해 육로로 이집트-이스라엘 국경 넘어가는 자유여행객. 이집트에서 시작해서 이스라엘로 마무리되는 성지순례단들. 시나이 반도가 여행제한 구역이지만 성지순례단에게는 들려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14/02/16 23:18
네.. 저도 얼른 여행사들 체크해보니 아예 시나이산-성캐더린수도원 쪽을 찍는 성지순례 코스 상품들을 파네요. -o-;;;;;;;;;;
시나이반도-아카바만 쪽이 죄다 3단계 여행제한 지역임을 감안하면 진짜 위험천만한 여행일텐데... 3단계 지역은 실제로 들어가지 않고 접근만 하더라도 로밍한 핸드폰으로 외교부에서 미친듯이 경고문자 보냈거든요. 만약 성지순례 여행을 가신 분들이라면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얻는 종교적인 가치를 높게 치셨겠지만, 어찌되건 사람은 일단 살아야죠. 후...
14/02/17 12:13
두루투어라는 성지여행 전문 여행사에서 주관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21708455229379&type=1&VML 여행상품 안내 : http://www.eduru.co.kr/product/good.html 위쪽 하나투어 링크는 참조용으로 썼던건데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14/02/16 23:29
아직도 이집트, 이스라엘 측에서 정식 발표를 하지 않아서 사망자, 부상자 등등의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고 있네요. 미사일로 인한 폭발이 아닌 운전사 좌석 밑에 숨겨져 있던 폭탄으로 인한 폭발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14/02/16 23:39
제가 기독교 내부의 문화를 잘 몰라서 무어라 말할 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위험한 성지순례가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는 것이라 받아들여지고 있다면 정말 안타깝네요.
이런 사고가 생긴다면 목회자들이 그런 문화에 대해서 제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4/02/16 23:44
3단계가 어느 정도 수준의 것인지 보니, 이라크 아프간 소말리아 이런 데가 4단계고 그 바로 아래 단계군요-_-;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warning_level=3
14/02/16 23:45
시나이 반도는 예전부터 테러가 빈번해서 여행객들도 가기를 꺼려하는 곳입니다.. 07년인가 이집트 여행 중에도 시나이에서 테러가 일어났었죠.
그 시나이 반도에 모세가 10계명을 받았다는(?) 산이 있기도 해서 성지순례 필수 코스기도 하고요.. 쩝 안됐네요..
14/02/17 00:05
https://ppt21.com../?b=8&n=45254
예전 제 글에서 이집트 치안이 좋지 않다고, 얘기한적이 있는데요.(글 내 6번) 기어이 일이 터졌네요. 삼가 위로를 전합니다.
14/02/17 00:15
레벨3 여행제한 구역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배낭여행하는 사람들은 쉽게, 혹은 필수로 들르는 곳이 시나이 반도이긴 합니다.
거기다 패키지 여행자들도 성지순례로 들르는 곳이니 여행 위험 레벨에 비해 여행자 수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 많은 곳이기도 하고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14/02/17 00:53
최근에 시나이반도 중 꽤 많은 지역이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되기는 했지만
성지순례코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나이 내륙과 내륙으로 들어가는 타바 지역은 여전히 3단계인데 그냥 시나이 반도 위험 하향소식을 듣고 대충 안전하지 않겠냐 생각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타바 지역은 이집트 혁명 이후 그 어느때보다 위험한 상황이고 특히나 국경을 버스로 넘어가는 건... 어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14/02/17 01:38
교회에서 성지순례 가는 일은 드문일이 아니죠.
이정도 인줄은 몰랐는데, 상당히 위험한 여행이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2/17 02:03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인 종교의 호불호를 떠나서(전 배교자입니다), 교훈이나 시시비비를 따지기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친 일인 만큼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이 예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다친 21명 중에도 중상자도 있고 할 터인데, 쾌유를 바랍니다.
14/02/17 02:07
중대형교회쯤 되는거같은데(신도가 700여명) 사상자가 30여명이면 정말 날벼락....
게다가 테러 발생지점이 숙소근처(...)여서 계획테러가 의심된다고 하네요. 이스라엘 국경부근인 것도 생각하면..뭔가 치안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4/02/17 04:53
저정도 단체 성지순례여행이었다면 해당지역이 굉장히 워험하다는걸 모르고 갔을리는 없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남은 가족들만 불쌍하게됬네요...
14/02/17 05:57
3단계-여행제한 : 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가급적 취소ㆍ연기
안전도면에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내랑 동급 지역인데 아무리 신앙심도 좋대지만 굳이 가야만 했을까요. 여튼 안됐네요.
14/02/17 08:24
기독교인들은 명복을 빈다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믿음에 맏는 순교이고, 그들이 믿는 신이 필요에 의해 데려간게 맞길 바랍니다
14/02/17 08:29
안타깝네요. 사망자 분들의 유가족에게 하루빨리 평안이 찾아오길, 그리고 다친 분들이 빨리 건강을 찾으시길 잠시 기도합니다.
개신교 계열에서 성지순례라고 하는 건 종교적 의무도 아니고 훈장도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역사 탐방' 내지는 '수학여행'의 의미인데, 좀 더 가볍게 생각하고 너무 힘든/위험한 곳은 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밌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개신교계에는 '성지', 즉 '성스러운 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사적'이 있는 거죠. 관용적으로 성지순례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지만, 저는 이 성지순례라는 표현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어 때문에 과도한 신앙적 열심이 부여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14/02/17 09:37
저도 아버지 은퇴하시고 성지순례 한 번 보내드리겠다고 했는데 거길 뭐하러 가냐고 하시면서 똑같이 말씀하시더군요.
그거 그냥 놀러가는거고 차라리 공기좋은 곳에 있는 기도원에나 며칠 다녀오시겠다고.... 저희 아버지지만 좀 많이 멋있었습니다. -_-V
14/02/17 08:38
개신교 성지순례는 이슬람처럼 일생에 반드시 한번은 가야되는 신앙적인 의미가 아니라 위에 쿠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학여행에 가깝습니다. 한마디로 돈되는 사업인 거죠. 성지순례를 가는 연령층의 사람들은 현지에 무슨 위험이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현지 정보란 이천년 전에 쓰여진 성경책 한권이 다 인데요;; 애초에 그걸 보러 가는 거구요. 돈되는 성지순례 사업에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객을 모집한 업체의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당연히 여행객 입장에서는 이렇게 여행자들을 모집하는데 설마 위험하겠어.. 라는 생각이 크겠죠. 현지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가는 젊은이들도 잘 모를 수도 있는데 하물며 나이 들어서 성경책 하나 끼고 패키지 투어가는 어르신들이 그런 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샘물교회 건이랑 좀 다른 건, 샘물교회 사람들은 대놓고 여행제한구역 경고문 앞에서 웃으면서 사진 찍었죠ㅡㅡ;;
14/02/17 09:39
그렇죠.. 사실 성지순례 가는 분들 젊은 분들은 그래도 위험한 지역이다는걸 알고 가는데... 많은 교회에서 대부분 은퇴한 분들이 교회에서 사귄 커뮤니티 친구들이랑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 분들이 많아서... 사실 잘 모르더라고요.
14/02/17 09:19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217050105243&RIGHT_REPLY=R2
사망하신 분은.. 버스운전하는 현지인 / 현지 여행업체 한인 사장 / 한인 가이드 / 진천중앙교회 교인 한명.. 이렇게 4분이네요.
14/02/17 10:09
기독교의 열정 과잉과 이중잣대에 대해서 많은 반감을 가진 1인이지만, 이 문제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슬람 사원에 쳐들어가서 예배를 드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집트에 있는 기독교 관련 사적을 보겠다는 것인데, 이걸 막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대책없는 집단인 것이지 다르게 볼 여지가 없지요. 물론 제 가족 집에 도둑이 들었다면 '그러게 문 좀 잘 잠그지 그랬어!' 라고 핀잔이야 줄 수 있겠지만, 딱 그 정도에서 그쳐야지 도둑놈보다 문 안 잠근 사람을 더 욕하기 시작하면 이건 본말이 전도된 것이죠.
14/02/17 10:22
뭐, 이미 본말전도한 댓글들이 안티기독교성향인 곳에서는
대세인지라(욕하는건 심하다 하면 너 개독이지? 하는 수준-_-)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14/02/17 10:28
과도한 비난은 본말전도인 상황이라는데는 동감합니다만 예전에 피랍사건이후에도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국가에서 위험지역으로 설정한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겁니다.
언론에선 벌써부터 국가에서 왜 더말리지 않았냐는 투의 기사가 나오는 판국에 위의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3급 위험지역으로 분류된곳은 후쿠시마 원전근처가 들어갈만큼 결코 성지순례나 관광의 목적으로 가기엔 치안이 매우 불안전합니다. 되풀이 되는 기독교인들의 사건사고를 볼때마다 느끼는점은 이분들은 안전하지 않다는데 계속 가는 이유(예전에 맛배기로라마 기독교를 다녀서 무슨 분위기인지는 압니다만..)가 뭔지 그리고 그들 자신들의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 아닌지 반성이 분명히 필요한겁니다. 가서 잘죽어서 쌤통이다 라는게 아니라 굳이 가지 말라는 곧 왜 찾아가서 일을 벌리냐는 것이지요..
14/02/17 10:38
예 저도 교회 분위기를 대충 알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굳이 가지 말라는 곳에 왜 찾아가!' 부분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키토님이 말씀하시는 그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는 얘기지요.
14/02/17 15:06
사실 이번사건은 교회가 문제라기 보단 테러범양반들이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고, 이거야 한국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ㅠㅠ
한국사회 내부에서 수정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는다면 관리감독기관에서 여행제한구역 관광상품 판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지 않은것, 해당 관광상품을 운용하며 수익을 얻는 사업체의 경우 상품판매시 상황설명여부, 교회의 문제라면 성지순례같은 '개신교'랑 별무상관한 이름을 수정안하고 있다는것, 해당 공동체의 경우 공동체 관광을 가는건 좋은데 관광 목적지에 대한 사전조사 없이 갔다는것 정도겠네요.
14/02/17 10:40
지난 번 샘물교회 사건도 있고, 이런 종교적인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같은 국민 아니냐 라고 하면, 소말리아 해적에 잡혀간 사람들은 국민 취급도 안 해준 국가라 형평성 문제가 나올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윗 분 말씀처럼 가지 말라고 하는 곳에는 가면 안됩니다.
14/02/17 10:44
샘물 교회 사건때에는 국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일 관련해서 국가 차원에서 특별히 하는 일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14/02/17 10:50
제가 뭔가 오해될만하게 글을 쓴 것 같네요.
이번일은 그런건 없지만, 이전에 존재했기 때문에 성지순례, 종교 관련해서 위험지역에 가는것에 대한 반감을 사는거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14/02/17 10:21
나라에서 가지 말라면 좀 안 갔으면 좋겠네요-_-
그 위험을 감수하는 거야 본인들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데요. 갑갑하군요.
14/02/17 10:53
우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제 생각에는 3급 여행제한구역인걸 알면서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적어도 여행제한구역인 시나이 쪽을 일정에서 빼던가요
14/02/17 11:20
어찌되건 금지구역이 아니니 상품을 팔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저런건 고객이 스스로 판단할 일이죠. 사전에 여행제한지역에 대해 얼마나 설명을 해주었는지 정도나 따져볼 일이구요.
14/02/17 11:15
3단계 정도되면 관광 여행은 중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샘물교회랑 다르다고 해도 그쪽 이슬람무장단체들이 성지순례하는 사람들을 좋게 볼리가 없죠 무바라크 퇴진하면서 봄이 오나 했는데 이 지역은 정치, 종교적으로 너무 절망적이네요. 언제쯤 갈등이 해결될런지...
14/02/17 11:28
저 지역 갈등이 사라지려면..
극단적으로.. 이스라엘이 사라지고 팔레스타인이 부활.. 그리고 이스라엘 국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 하는? 정도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일은 있을수가 없겠죠? (그리고 만약 그런일이 벌어지더라도.. 새로 이주한 지역에 새로운 지역갈등이..)
14/02/17 11:28
사실 교회에서 여행가시는 분들은 이런 위험성을 잘 고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연령층이 높다면 더더욱...
결론은 무리한 관광 상품을 주선한 교회와 현지 관광 상품을 추천하는 여행사의 잘못이지 여행 가신분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샘물교회건이야 출국 자제를 정부가 몇차례나 했음에도 경고문에가서 패기잇게 사진찍고 온갖 종교 순교를 한다는 뉘양스로 가서 욕을 먹은 것이지 일반 관광객까지 기독교인이라고 호도하고 까는 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14/02/17 12:20
다 큰 성인이 여행을 결정하는 건 자기 책임입니다. 만약 위험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면 여행사 잘못도 있겠지만, 여행가신 분들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잘못이 분명 있어요.
14/02/17 16:39
성지 순례를 생각하면 보통 약간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고들 교인들은 생각하죠. 물론 그 위험이 생명이 달릴 정도라면 생각이 바뀌겠지만 저는 개신교인이 아니라 천주교인인데 천주교에서도 저렇게 성지 순례 종종 다녀오는데 여행사에서 가면 목숨 보장까지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네요. 이번에도 3~4명 한팀이 다녀오셔서 걱정했는데. 그 정도까지 설명 듣지 않기도 하고 체감적으로 그정도로 느끼지도 못해요. 우리나라에서 돌아다니다가 목숨을 위험받는 상황은 보통 상상을 못하니깐요. 물론 예전만큼 세상이 안전하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다르니깐요.
모르니깐 자기 책임이라고 말하면 편하지만 사실 우리가 모든 정보가 그리 능동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하고 판단하기란 쉽지 않으니깐요. 개인적으로 3단계 위험 국가면 여행사 일정 고지에 위험성 사례와 상황을 충분히 첨부할 것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왜 담배가 그리 경고 문구를 붙이느냐처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담배 펴서 안 좋다는 거 몰라서 그런거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위험성이 상당하고 정보 접근을 개인이 능동적으로 모든 걸 행하는 경우는 정말로 흔치 않으니깐요. 솔직히 3단계 위험성에 비해 쉽게 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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