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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2 00:45:2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박정희가 독립운동가에게 무슨존재였는지 보이는 사진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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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2 00:50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어디서부터 꼬였을까요?
14/01/02 01:16
수정 아이콘
외구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최소한 김구선생님께서 살아만 계셨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나쁜자식들 정말..
minimandu
14/01/02 02:54
수정 아이콘
미국이 동북아 정세에 개입하기로 마음먹은 순간이 아닐런지요?
스카야
14/01/02 09:37
수정 아이콘
뭐 미국이 아니었으면 독립자체가 어려운 나라였으니...
포프의대모험
14/01/02 04:40
수정 아이콘
단군..할아부지..?
마루가람
14/01/02 07:25
수정 아이콘
타의에의해 허리가 두동강 나면서부터죠
수호르
14/01/02 09:36
수정 아이콘
미 군정 체제가 말뚝을 박았다고 생각합니다.
미 군정이 남한을 관리하기 위해서 뽑아든 것이 그 전까지 일본에 빌붙어서 호의호식하던 친일파들에게 권력을 주는 방법이었죠.
소시탱구^^*
14/01/02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저분같은 분도 계셨을테고 아닌 분도 계셨겠죠. 어떤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사진을 인용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두고 전체인 것으로 생각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14/01/02 01:03
수정 아이콘
박정희의 만주군 경력과 남로당 군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이상 의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14/01/02 01:0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지금 이 나라에는 이런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전체인 것으로 생각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죠..
전 그냥 이런 자료를 볼 때마다 잊지 않고 그런 사실들을 되새기려 합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4/01/02 01:3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불리한 자료를 보면, 부분을 보고 전체를 보지말라. 라고 하고, 유리한 자료를 보면 부분을 전체인 것처럼 생각하라고 강요하죠.
14/01/02 01:19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물론 심산 선생님 같은 분에게 박정희가 눈에 들어올 리 없었던건 맞겠지만요.
1분지각
14/01/02 01:07
수정 아이콘
이 사진과, 관련 인물들보다 씁쓸한 것은..
심산관이 호암관으로 명명되는 현실..
14/01/02 01:17
수정 아이콘
호암관은 원래 호암관이었습니다. 준공 당시 삼성재단이 들어와 있을때였으니까요.
기다리다
14/01/02 01:2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도 원래 호암관으로 준공, 그 뒤 삼성재단 철수 후 심산관으로 변경, 그리고 다시 삼성재단이 들어온 후 호암관으로 변경으로 알고있습니다.
1분지각
14/01/02 01:31
수정 아이콘
제가 준공 당시 사정까지는 잘 모르고 있었네요.. 알려주신 점 감사합니다.
제 기억에는 심산관이었고, 전역 후 호암관이라고 불렸기에 그리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군요..
리모델링 후 빨간 벽돌색.. 까지 느낌이 그래서인가요 ^^
개미먹이
14/01/02 01:17
수정 아이콘
일본군 출신이 내란 일으켜서 대통령 한 나라.

쩝.
레지엔
14/01/02 01:30
수정 아이콘
딸을 대통령으로 만든 위대한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군요. 딸을 대통령 만드려면 저 정도는 해야죠.
기다리다
14/01/02 01:35
수정 아이콘
이 사진의 해석이 왜곡됬다고 볼 수 밖에 없는게 김창숙 선생님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그다지 나쁘게 평가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이승만, 장면정부와 대비하면서 독립유공자 포상계획등에 대해서는 매우 반기시기도 했죠(물론 그 명단에 관해서는 일부 수정을 요구하셨고, 박정희 당시 최고의장도 그 의견을 검토지시하고요)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문병갔을때 김창숙 선생님은 사실상 혼수상태였다고 하죠. 이 문병 후 5일뒤에 김창숙 선생님은 별세하셨고요.
정육점쿠폰
14/01/02 01:45
수정 아이콘
사진을 보면 혼수상태에 가깝거나 의식이 거의 없으신 상태로 보입니다.
제가 임종 직전의 친척 어른의 모습을 잠시나마 본 적이 있는데 저 모습과 거의 다르지 않았거든요.
마르키아르
14/01/02 01:50
수정 아이콘
전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죠

친일 + 빨갱이 + 독재

트리플 크라운의 위엄은 정말 대단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4/01/02 02:18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가 좀 돋보이긴 하지만, 세계의 독재자들 중 스펙으론 그렇게 특별할게 없는 경력입니다. 독립운동출신 독재자만큼이나 부역세력 독재자도 많아서..
정육점쿠폰
14/01/02 02:19
수정 아이콘
전세계로 가면 박정희보다 심한 인물 많습니다. 전세계 역사로 가면 엄청나게 많구요. 박정희 정도면 양반소리 나오죠.
콩먹는군락
14/01/02 06:56
수정 아이콘
박정희 정도면 양반소리 나오죠.(2)
베네딕트컴버배치
14/01/02 02:10
수정 아이콘
본문보다 댓글에서 배우고 갑니다
14/01/02 02:22
수정 아이콘
사진하나 가지고 김창숙이 박정희를외면했다고 말하는건 좀 근거가 희박하지 않나요?.

오히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105300020910101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1-05-30&officeId=00020&pageNo=1&printNo=12107&publishType=00010

이 기사에는 김창숙이 박정희 5.16 쿠테타에 대해 높이 찬양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베인티모마이
14/01/02 02:36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신문을 곧이곧대로 믿기가;
14/01/02 02: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의도적으로 조작된 글은 좀...

이런 조작이없고 저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박정희대통령은 독재자임에 변함이없습니다
14/01/02 02:28
수정 아이콘
뭐랄까 박정희를 까기위해 혼수상태인 80세의 독립운동가도 멋대로 이용한다는 느낌이네요.
14/01/02 02:30
수정 아이콘
음 저 사진을딱봤을때 아무리봐도 김창숙 선생님이 일부러 고개를 돌린 것 같지 않고 혼수상태이거나 우연한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을보니 역시 조작되었네요...

이런 글들은 일베무리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4/01/02 02:33
수정 아이콘
대체 저 80세의 혼수상태가된 독립운동가 분이 무슨 잘못이라고 사람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기위해 왜곡되는 장본인이 되어야 하는지모르겠습니다
심창민
14/01/02 02:30
수정 아이콘
무리수죠....
이분은 항상 현정권 깔려고 이것저것 막 가져와서 나몰라라 하는 분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14/01/02 02:33
수정 아이콘
설령 본문이 맞다쳐도 김창숙 선생님이 박정희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가 논리의 한계죠.
에이멜
14/01/02 02:39
수정 아이콘
지지도를 얻기 위해 [아무에게도 보살핌도 받지 못한] 분을 찾아갔다는데서 이미 넌센스. 문장 자체도 영 어설프고요.
산골짜기 신선을 찾아간것도 아니고 쿠데타 주도자가 찾아갈 정도로 넓은 지지기반을 가진 분이면 누군가 보살피는게 당연한 일 아닐까요?

미심쩍어 검색을 좀 해봤더니 이 일화의 진원지가 오마이 같은데 그 외에는 뒷받침 해줄 근거가 전혀 없는것 같군요. 그래서 좀 더 검색을 해봤더니..

http://ehistory.korea.kr/page/pop/photo_pop.jsp?photo_PhotoSrcGBN=BK&photo_PhotoID=11&detl_PhotoDTL=1316
이 사진의 출처는 여기인 것 같습니다. 날짜는 62년 5월 5일. 그런데..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205050032920101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2-05-05&officeId=00032&pageNo=1&printNo=5065&publishType=00020
이 기사를 보면 5월 5일 방문시에 이미 혼수상태라고 나오죠. 그러니 등을 돌렸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더구나 앞뒤 정황을 찾아보면..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2051300209203015&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2-05-13&officeId=00020&pageNo=3&printNo=12455&publishType=00020
자신을 본체도 안했던 사람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를리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존경해서 그랬다면 그냥 '대인배네'하고 넘어가겠지만, 정치란 관점에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덧붙여 오르비 링크된 곳에서 리플 싸움 난걸 보니 참 할말이 없어지는군요.
이성은이망극
14/01/02 02:42
수정 아이콘
또 제대로 상황파악 되지 않는 단편적인 사진가지고 선동하시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1/02 02:56
수정 아이콘
선동은 뭘 하자고 해야 선동이고 저런건 왜곡 날조라고 하는거죠.
이성은이망극
14/01/02 03:31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왜곡날조라는 용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가게두어라
14/01/02 03:32
수정 아이콘
예 말씀하신 내용이 맞는거 같아요. 리플은 지우겠습니다.
글쓴분께도 선동이란 단어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베인티모마이
14/01/02 02:46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어떻게 해석하건 저 사진은 많이 씁쓸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결코 싸우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에이멜
14/01/02 02:51
수정 아이콘
국가수반이 문병오고 사회장을 치를 정도면 국가에서는 할 만큼 한게 아닌가 싶군요. 병원도 골방은 커녕 특실이 아닌가 싶은데요.. -_-;
베인티모마이
14/01/02 02:58
수정 아이콘
만주군 장교겸 남로당 군책겸 민주질서 파괴자가 국가수반으로 불리는게 우스워서 이럽니다. 됐습니까?
에이멜
14/01/02 03:03
수정 아이콘
박정희 싫다는 말을 뭐그리 길게 하시나요?
저 사진을 어떻게 해석해야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지 참 궁금합니다.
SugarRay
14/01/02 09:37
수정 아이콘
그가 국가수반이었다는 것과 그가 남로당 경력과 만주군 복무 경력이 있다는 게 왜 우스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물론 독재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를 국가수반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누가 여기서 박정희를 구국의 지도자라고 한 것도 아닌데 국가수반이라는 가치중립적인 단어를 갖고 그걸로 불리는 것이 우습다는 건 뭐죠.
베인티모마이
14/01/02 03:01
수정 아이콘
더불어서 저기 누워계신분의 아들 및 일가족은 독립운동 과정에서 전부 돌아가시다시피 하셨고, 저기 서계신 분의 따님은 다시 [국가수반]자리에 올라서 민주주의 절차과정과 노동삼권을 시원하게 말아드셨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결코 싸우지 말아야 한다." ...
에이멜
14/01/02 03:09
수정 아이콘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결코 싸우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면 이해가 됩니다.

일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김창숙 선생의 사진을 보면서 국가와 민족 운운하시다니 .. 안타깝네요.
베인티모마이
14/01/02 03:38
수정 아이콘
아하. 독재정권이 다시는 들어서지 않길 바라고, 국정원은 야당후보를 비하하는 댓글을 남기는 게 아닌 본연의 업무를 하길 바라고, 헌법과 노동조합법에 적힌 노동삼권을 보장해 주는 나라가 되길 바라는 게 [(내가 원하는 대로) 국가와 민족이 되길]바라는 거군요? 친일파 독재자는 엄격히 처벌하고, 독립운동가나 그 집안은 명예와 생활을 보존하길 바라는 것도 [(내가 원하는 대로) 국가와 민족이 되길]바라는 거구요. 가족은 죽고 창립하신 대학은 기업에 먹힌 독립운동가의 생과 최장기 독재 집권에 최초로 부녀대통령이 된 친일파의 생을 보면서 탄식하는 것도 [(내가 원하는 대로) 국가와 민족이 되길]바라는 거겠구요. 뭐, 제 말이 그 뜻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안타까워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생명을 비롯한 다른 모든걸 바쳐서 고통스럽게 싸운 대가로 지킨 나라가 저런 최소한의 정의와 도리조차 지켜지지 않고 나의 가족이 대대손손 궁하게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 저는 국가와 민족에게 무작정 충성하라고 차마 누구에게도 말 못하겠네요.
14/01/02 04:50
수정 아이콘
김창숙 선생님의 말년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말년에 집이 없어 여관에 기거하고 이런 모습을 딱히 여긴 후배들이 모금을 해서 전달한 일도 있고
본인 스스로도 내가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모습으로 고생하고 있진 않을 거라면서 푸념을 했던 일도 있습니다.
박정희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돌아가시기 직전에 정치활동정화법에 의해 정치활동 적격심판대상으로 분류되었으니 호감을 가지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사진의 진위 여부는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14/01/02 02:50
수정 아이콘
과거에 제대로 상황파악이 안 된 글을 올린후
언제나 파이어가 나게하던
비슷한분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분이실리는 없겠고

글을 가져오실때 문제의 소지가 일어날 글이라고 생각되면
출처부터 시작해서 정말 있었던 사건인지
왜곡된건 없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을 거치는건 어떠실까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댓글에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Holy Cow!
14/01/02 02:53
수정 아이콘
이분 또 이러시네.
https://ppt21.com../?b=8&n=48887
이 글도 대도 않는걸 가지고 와서 그냥 까내기 바쁘고, 피드백은 전혀 없고
도대체 머 하시는 분 입니까?
베네딕트컴버배치
14/01/02 02:59
수정 아이콘
Remember, no feedback.
감자해커
14/01/02 03:01
수정 아이콘
야당 지지자 이지만.. 야당쪽에도 인터넷 전사들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될만한 분이 올린 글같네요. 이분 글리스트 제목만 봐도 파악됩니댜.
그게 정말 아니라면, 세상을 정말 비관적으로 사시는 분이거나요.
14/01/02 03:04
수정 아이콘
저 분이 정말로 박통이 미워서 확 돌아누웠으면 애초에 그런 장면을 정면 샷으로 기록한 사진이 남아있을 리가 없지 않나요? 저 시절이 어떤 시절인데.....
밀란홀릭
14/01/02 03:06
수정 아이콘
피드백 좀 하세요. 제발 좀...
14/01/02 03:17
수정 아이콘
아니 잠에서 깨서 리플 다는데요 이라 기사에도 분명
심산 김창숙은 박정희 보고 돌아누웠는데...
박근혜 대표의 성대 특강은 '모욕'

이런구분도있고 제가 요즘은 피드백도 자주합니다 예전에야 바빠서 글 확인 제대로 못하고 나중에 삭제되는것만 확인했죠
그리고 새벽 3시에 무슨 피드백을 바라세요
글 올리면 자지도 않고 계속 보고있어야 하나요?
이 사진도 날조라고 할까봐 기사까지 첨부했는데
제가 가서 인터뷰라도 해야하나요?

그리고 피드백 못했던 부분은 제가 제 게시글에서 분명히 사과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의견도 듣고 수정도 하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분은 피드백안하는 분이니 이글은 그냥 왜곡 날조 선동글이다' 하시는군요
멉니까 대체
베네딕트컴버배치
14/01/02 03:24
수정 아이콘
기사 출처가 있다고 날조가 아닌게 아니죠. 오르비는 내신수능사이트니 그냥 기사 펌글한 것 같고. 다른 기사는 출처가 오마이.
누가 조중동 기사 링크 걸면서 '기사 첨부했으니 날조가 아닙니다' 하면 '그렇군요~' 하면서 다 믿나요.
그럼 댓글로 저게 날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 근거로 '이미 혼수상태였다'라고 링크 걸어주시는 분들은 어디서 되도 않는거 가져오겠습니까.
직접 인터뷰 할 필요도 없고 조금 더 검색하면 되는걸. 사안이 급하고 퍼뜨릴 가치가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잽싸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정확하냐도 중요합니다.
14/01/02 03:31
수정 아이콘
원글자분을 돕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오해마시라고 미리 운을 떼고 시작합니다: 피지알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피드백의 수준은, 글을 올리고 최소한 2-30 분 정도는 자기 글을 모니터링하는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지금은 그런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다면 그 글을 나중에 올리면 됩니다. 피지알처럼 서로가 아이디 외우는 곳에서는 글을 많이 올린다고해서 본인이 주장하는 바가 더 넓게 퍼지는 게 아니라 추천 많이받는 글 하나를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jjohny=쿠마
14/01/02 09:00
수정 아이콘
게다가 ezconv님께서는 지금까지 피드백 없는 걸로 지적도 많이 받으셨고 그 여파로 (본인이 느끼기에) 오해를 받는 것 같으시다면, 일반적인 기대치보다 더욱더 적극적이고 성실한 피드백을 보여주시면 좋겠죠.
레이미드
14/01/02 03:36
수정 아이콘
새벽 3시에 무슨 피드백을 바라냐면서
본인은 새벽 3시에 피드백을 올리시는 저의가 궁금할 뿐입니다.
그냥 초지일관, 글만 올리시고 침묵해 계셨으면
더 좋았을 수도 있잖아요.
14/01/02 05:56
수정 아이콘
잠에서 깨서 리플 달지 마시구요 쭉 주무시는게 이로울듯 싶네요 피드백도 소용없을듯하고....뭐 박정희를 까고 싶은 심정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이 많이 부족하셨나 싶네요
jjohny=쿠마
14/01/02 09:14
수정 아이콘
전에도 말했지만, 적당한 시간을 두고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상황에 글을 올리시는 게 좋습니다.
새벽 2~3시에 피드백을 하는 게 어렵다면 애초에 새벽 1시 다 되어서 글을 올리지 말고 다음 날 올리셨으면 더 좋았겠죠.
sayclub rapi
14/01/02 03:20
수정 아이콘
글 제목만 봐도 글쓴이 알 수 있을 정도.. 정말 꾸준하시네요.
제이야기를3분만
14/01/02 03:2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글쓴이에게 최종적으로 바라는건 시도때도없는 피드백이 아니라 시도때도없는 헛발질좀 그만하라는겁니다.
라이트닝
14/01/02 03: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집권하자마자 독립운동가를 저렇게 찾아가는건 나쁘게 보이지 않네요.
제이야기를3분만
14/01/02 03:33
수정 아이콘
참 아이러니한 것은 이승만은 자기편 외의 독립운동자를 싫어했고, 박정희는 민족주의를 통해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오히려 이승만보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대우를 더 좋게했다는 거죠.
레이미드
14/01/02 03:34
수정 아이콘
사람들에게 글제목 패턴이 읽히셨으니..
이제 제목 뽑는 스킬 좀 더 익히고 오셔야겠습니다.
The Special One
14/01/02 05:42
수정 아이콘
박정희가 일본군 장교인 친일파이고 그런사람이 적법한 절차로 대통령이 된것이 아니라 무력점거 였다는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죠.
14/01/02 07:13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도 깔만한게 엄청 많은 양반인데..
14/01/02 07:32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의식이 없으신거 같은데 왜곡 날조가 심하네요.
14/01/02 07:54
수정 아이콘
김구 아들 김신이 516 쿠데타 일으킨 당사자에요.

5.16혁명은 부패와 무능과 무질서와 공산주의의 책동을 타파하고 국가의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민족주의적 군사혁명이다.-장준하-
기쁨아붕
14/01/02 08:07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글처럼 근거도 희박하고 과장, 왜곡된 내용으로 점철되어있는 글들이

상대적으로 비난을 덜 받는 이유는 그나마 반 새누리 성향의 글이기 때문이겠죠.

만약 반대성향의 글이 이정도 빈약한 근거와 왜곡으로 올라왔다면 수백플의 비난을 먹었을 텐데 말이죠.
14/01/02 09:27
수정 아이콘
이미 충분한 비난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글 내용 이상의 비난을 받는다는 느낌입니다.
jjohny=쿠마
14/01/02 09:31
수정 아이콘
글 내용 이상의 지적이 들어가는 것은 맞는데, 그것은 ezconv님께서 과거에 보여주셨던 모습들의 영향이지 글 내용 때문은 아닙니다.
(기쁨아붕님의 말씀은 글 내용에 관한 것이니, 그 영향은 빼고 생각해야겠죠.)
14/01/02 09:33
수정 아이콘
내용을 살펴봤는데 저 내용이 틀렸다고 할만한 근거도 없고
ezconv님 입장에서는 저 내용이 사실이라고 믿을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꼼꼼한 검증을 하지 않고 글을 올렸다고 해서 이 정도의 비난을 받는다면 저로선 충분히 넘치는 비난이라고 보입니다.
jjohny=쿠마
14/01/02 09:38
수정 아이콘
이전에도 사실관계가 불투명한/사실이 아닌/왜곡된 글들을 많이 가져오시고 피드백조차 없으셔서 지적을 많이 받으셨거든요.
이건 ezconv님께서 더 신경쓰셨어야 하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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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끙끙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첨언하자면, 기쁨아붕님께서 말씀하신 '수백플의 비난'이 과하다고 평소 생각해왔습니다.
사악군
14/01/02 10:11
수정 아이콘
훨씬 심한 비난을 먹었겠죠. 그게 과하다고 평소 생각해 왔습니다. (2)
14/01/02 08:23
수정 아이콘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14/01/02 08:36
수정 아이콘
http://ko.m.wikipedia.org/wiki/%EA%B9%80%EC%B0%BD%EC%88%99
위키에도 본문의 내용이 있네요. 저기사가 사실이고 날조고를 떠나 일반인이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드세이버
14/01/02 08: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외면한 사진이었다면 군부에서 유출시켰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냥 혼수상태였던게 아닐까 싶네요. 아닌말로 저 사진 없어도 나쁜사랑인건 다 알죠
이호철
14/01/02 08:57
수정 아이콘
박정희라는 인물의 본질과는 관계없이 이건 그냥 단순히 맘에 안드니까 까기 위해서 사진에 글 붙인거라고 보이네요. 윗분들이 이야기 한 것처럼 굳이 이런 사진에 제대로 확인 할 수도 없는 이야기 붙일 것 없이 까려고 하면 신나게 두드릴 수 있을 정도로 과가 많은 사람이기도 하구요. 지금 이 글은 사진에 자극적인 문장 써놓고 그 아래 뉴데일리나 미디어 워치 기사 붙여넣은 후 증거라고 하는거랑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그랬다면 이것보단 좀 더 재밌는 반응이었겠지만 말이죠.
nwgeneration
14/01/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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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보다 댓글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진리는나의빛
14/01/02 09:04
수정 아이콘
이런 글들 때문에 일베가 탄생한겁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4/01/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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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또 이러시네(2)
하심군
14/01/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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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생활 10년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는데 까려면 제대로 알아야다는 거랑 알면 알수록 까기 힘들다는 겁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글쓴이 께서는 이런 글들이 일베의 태동을 불러왔다는 건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14/0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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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때문에 일베가 나온 건 아니죠.
그건 일베 애들이나 하는 얘기
스팀팩질럿
14/01/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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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얼마받고 활동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jjohny=쿠마
14/0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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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아니죠.;;
이호철
14/01/02 09:23
수정 아이콘
pgr에서 언제부터인지 알바라던가 국정원드립이 매우 흔하게 된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리플은 안 좋은 것 같네요.
반짝반짝방민아
14/0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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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이거 자체는 선동의 의도로 쓴거 같군요. 글쓴이 본인은 계몽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요.
꽃보다할배
14/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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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나 박정희를 싫어할 명분이 얼마든지 있을텐데 이런 왜곡쩌는 사진 가져와서 선동하느니 그들이 진짜 잘못한걸 찾아서 비난하시길 바래요. 지금 하시는 행동이 일베에서 하는 행동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지알이 참 좋은 곳이라는 것을 댓글들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스타트
14/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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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학원은 더 다니셔야 겠습니다만.. 근데 맨날 궁금한게 이런 식으로 피드백 전혀 없는 사람은 처벌 안하나요?
14/01/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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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소통보다 논쟁만 발생하는 쪽으로 댓글이 흐르고 있어 댓글 잠금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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