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1/01 00:11:07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태국음식 종류.jpg


태국음식 종류..

꾸어이 띠아우

쌀국수. 외국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중 하나

돼지고기, 닭고기 등과 어묵, 두부, 야채 등을 넣어서 요리함

야채중에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팍치가 들어가게 마련

팍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미리 '마이 싸이 팍치(팍치를 빼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좋음

음식을 주문할 때는 면의 종류와 국수에 넣고 싶은 고기종류를 말해야 함

가는 면은 쎈미, 중간 굵기는 쎈렉, 넓은 면은 쎈야라고 부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공개
14/01/01 00:13
수정 아이콘
팟 타이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01/01 00:14
수정 아이콘
가장 유명한 똠양꿍은 한국 사람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개인적으로틑 팟타이, 카우팟, 새우요리.. 이 세가지가 가장 입맛에 맞더군요...
jagddoga
14/01/01 00:19
수정 아이콘
전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개인차인가봐요 (...)
철컹철컹
14/01/01 00:15
수정 아이콘
팍치라는게 무슨 맛이 나길래 태국 여행 갔다온 친구들은 다 치를 떨더군요...
시즈플레어
14/01/01 00: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말로는 "고수"라고 합니다.
쌀국수 음식점에서 고수 달라고 해서 한번 씹어 보세요!
선호도가 극과극이랍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1/01 00:21
수정 아이콘
한국말로는 고수, 중국어로는 샹차이(향채) 입니다...

그냥 괴랄한 허브맛인데 익숙해지면 또 나름 괜찮더군요...
알킬칼켈콜
14/01/01 01:09
수정 아이콘
수입산 인스턴트 쌀국수에 있는 것조차 향 싫어하는 사람은 안 먹더라고요;
roastedbaby
14/01/01 00:21
수정 아이콘
똠양꿍...정말 충격적인 맛이었습니다.
내일은
14/01/01 00:25
수정 아이콘
사진에도 고수 참 듬뿍듬뿍 뿌려났네요. 흐흐
카우 팟하고 팟타이 좋아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4/01/01 00:34
수정 아이콘
꾸어이띠어우 ㅠㅠ 너무 맛있어요!! 태국음식 정말 맛있습니다.

카우팟 팟타이 뿌팟뽕까리 ㅠㅠ

태국 또 가고싶네요...... 이번에 갔어야 하는데 ㅠㅠ
Chocolatier
14/01/01 00:36
수정 아이콘
태국요리 맛있죠 고수도 익숙해지면 먹을만하고요
뿌팟뽕커리랑 그린커리...쥑이죠...ㅠㅠㅠㅠ
공상만화
14/01/01 00:51
수정 아이콘
고수가 어때서요. 전 없어서 못먹는데.
뿌팟뽕카리는 뿌팟뽕가리로 불리죠. 너무 맛있어서.
14/01/01 01:47
수정 아이콘
쏨탐 참 맛있습니다.
14/01/01 02:03
수정 아이콘
고수(실란트로)없으면 맛없죠.
베트남/태국 현지인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실란트로 추가 주문은 필수!
엘에스디
14/01/01 02: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한국의 양산형 베트남 음식점에서는 고수를 안 들여놓기도 합니다... ㅠㅠ
14/01/01 03:58
수정 아이콘
보통 따로 달라고 하면 갖다 주지 않나요?
자연스러운
14/01/01 02:51
수정 아이콘
고수 (향채 샹차이) 는 화장품 맛, 비누 맛 이라고들 하지요.
14/01/01 03:30
수정 아이콘
고수가 좀 호불호가 갈리죠. 저는 넣어서 먹는데, 누나는 비누 맛이라고 저얼대 안 넣습니다.
14/01/01 05:56
수정 아이콘
태국음식 좋아하시는 분은 만들어 드세요! 저 자취생인데 팟타이(ผัดไทย)나 쏨땀(ส้มตำ) 같은건 종종 해먹어요. 물론 쏨땀은 말라꺼(파파야) 구하기 힘들어서 당근이랑 오이로....
14/01/01 05:58
수정 아이콘
전 태국에서 유학할 때 술 많이 마신 날 속 뒤집어지면 무조건 해장으로 똠얌꿍이랑 꾸어이띠여우똠얌....ㅠㅠ 너무 먹구 싶네요 연초부터
낭만토스
14/01/01 06:35
수정 아이콘
고수는 저도 싫어했었는데
어느 순간 없으면 쌀국수 먹기가 싫더군요
망고스퀘어
14/01/01 06:45
수정 아이콘
고수는 향과 맛이 너무 강해요... 고수 유무차이가 완전 다른 음식이 되는...
로랑보두앵
14/01/01 09:08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파인애플볶음밥이 최고죠!
Cafe Street
14/01/01 09:17
수정 아이콘
태국음식은 코리엔더향으로 먹는거라고 배운1인..
14/01/01 09:29
수정 아이콘
부 샹차이(중국), 모우임싸이(홍콩), 노 코리안더(영어)...

본격 서바이벌 여행 언어 익히기...
양주왕승키
14/01/01 10:24
수정 아이콘
아 여름에 쏨땀이랑 맥주먹으면 난리나는데..ㅠㅠ
3C MANIA
14/01/01 11:33
수정 아이콘
작년 여름 박람회 참관차 방콕을 다녀왔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태국음식 특유의 향과 냄새때문에 입에도 못댄 경험이 있네요. 덕분에 3일내내 맥도날드만 찾아다녔던 기억이 ㅠㅠ
아 정말로 특히 고수는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그 이상이더군요
당근매니아
14/01/01 13:18
수정 아이콘
쏨땀 너무 매워요
14/01/01 17:12
수정 아이콘
팟타이랑 비슷한 볶음면 종류의 팟시유라는 음식이 있는데 한국 입맛에 딱입니다. 이거 잘하는 식당이 집앞에 있어서 2주에 한번은 가서 먹거나 포장해갑니다.
네오크로우
14/01/01 20:32
수정 아이콘
음.. 이름은 많이 들어본 똠양꿍.. 그런데 매콤하면서 시큼하다는 맛은 대충 어떤 맛인 건가요? 감이 안 잡히네...
올휴가는 몰디브!
14/01/01 20:50
수정 아이콘
크아 태국에서 돌아온지 한 달 안되었는데 다시 가고 싶어지는 게시물...

저는 샐러드로 만들어도 맛있다고 쳐묵쳐묵 할 정도로 고수.코리앤더.실란트로.샹차이.팍치 여러가지 이름의 이 향신료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0-..

태국 갈 때면 음식 먹으면서 너무 행복해합니다 흐흐
흰코뿔소
14/01/01 20:54
수정 아이콘
팟타이는 태국 음식의 정점이자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좀하면서살자
14/01/02 00:55
수정 아이콘
똠양꿍은 잘하는데 가야겠더군요. 노점, 작은식당, 뷔페, 비싼레스토랑에서 먹어봤는데 레스토랑이 제일 괜찮더군요. 딴데서 먹고 이게 왜 3대요리? 이랬다가 레스토랑에서 먹어보고 오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쿠크
주머니속이어폰
14/01/02 13:11
수정 아이콘
여행가서 색감이 좋아 아무거나 다 먹었다가 기절할뻔한 기억이..고수는 특히나..
14/01/02 14:08
수정 아이콘
태국요리 진짜 좋아하는데 똠양꿍만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물론 먹을순 있지만 맛있는지 모르겠음 이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049 [일반] 국정원 개혁안 [27] 젤가디스4714 14/01/02 4714 0
49048 [일반] 도로명주소에 읍면동이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42] 시오리8203 14/01/02 8203 0
49046 [일반] [토론] 작성자는 피드백의 의무가 있는가 [191] Toby6846 14/01/02 6846 0
49045 [일반] 사랑이 아니고 사람이 고팠나봅니다. 괴로운데 뭐 ..다들 그러신가요? [21] 눈팅일인자4670 14/01/02 4670 5
49043 [일반] 대체 도로명주소를 왜 써야 하는가 [197] 당근매니아14841 14/01/02 14841 4
49042 [일반] 잉여력 발산! 야밤의 음악추천 [3] 윤가람4027 14/01/02 4027 4
49041 댓글잠금 [일반] 박정희가 독립운동가에게 무슨존재였는지 보이는 사진 [92] 삭제됨11183 14/01/02 11183 2
49040 [일반] 2014년 관악산 일출(폰카) [5] 빵pro점쟁이3736 14/01/01 3736 0
49039 [일반] 유승준? 스티브 유? [79] 루스터스10023 14/01/01 10023 18
49038 [일반] 12월 31일의 기억 [18] 아쿠아쿠4153 14/01/01 4153 0
49036 [일반] 솔로부대 전역했습니다! [60] 브로콜리6341 14/01/01 6341 7
49035 [일반] 이번에는 정말 다릅니다.-끝없이 깨닫는 자의 이야기 [3] YoungDuck4215 14/01/01 4215 2
49034 [일반]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과연 올해는 솔로탈출 가능한가?! [10] Heaven3881 14/01/01 3881 1
49033 [일반] 이 담배같은 탄산음료! [36] The Special One7779 14/01/01 7779 5
49032 [일반] 2013년 12월 31일 [22] 김치찌개4134 14/01/01 4134 5
49031 [일반] 그들의 인생, 전성기의 시작 [11] 김치찌개4787 14/01/01 4787 0
49029 [일반] 태국음식 종류.jpg [35] 김치찌개9337 14/01/01 9337 0
49028 [일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33] 헤더2870 14/01/01 2870 2
49027 [일반] 2013년 가장 강력했던 사진 30장.....jpg [11] 김치찌개8705 14/01/01 8705 0
49026 [일반] 직장생활 하는데 참 한숨이 나오네요 [21] 삭제됨8504 13/12/31 8504 0
49025 [일반] 약학정보원의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집단소송이 진행되고 있네요 [18] ponticus3946 13/12/31 3946 0
49024 [일반] 12월의 집밥들. [11] 종이사진4259 13/12/31 4259 6
49023 [일반] 2013년 최고의 한국영화,외국영화 한편씩 뽑아봅시다. [63] 자전거도둑5915 13/12/31 591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