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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5 14:33:47
Name Anti-MAGE
Subject [일반] [영화] 맨 오브 스틸 액션씬 모음





슈퍼맨에 첫 비행 장면입니다.


자신의 아버지 조엘과 조우후에 슈트를 입고 비행을 하는데, 처음에는 컨트롤이 미숙해 잘날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각성을 하여 비행을 시작하는데... OST와 영상 잘어우러진 멋진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백미인 슈퍼맨 VS 파오라,덩치 씬입니다.

2:1 격투씬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이 영화 매니아들한테는 엄청 찬양받는 씬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파오라라는 멋진 여빌런이 나오는데, 이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린 장면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조드 장군 일당들의 지구를 자신의 행성화 시키기 위해, 월드 엔진으로 테라포밍을 하는장면입니다.

역시나 스케일이 큰 영화답게 지구를 점령하는 방법도 특이하죠.







마지막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슈퍼맨 vs 조드 씬 입니다.

역시나 민폐왕 슈퍼맨 답게 엄청나게 때려 부숩니다.

대체 무너지는 건물만 몇채인지..

드래곤볼 실사판이라고 불리우는 명장면입니다.

잘 보시면 렉스코프 회사 마크와, 웨인사의 마크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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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 White
13/12/25 14:43
수정 아이콘
역시 액션신은 좋네요.
슈퍼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맨 오브 스틸 기대했다가 약간 실망했습니다.
너무 많이 부수긴 했지만 액션도 좋고 특수효과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왠만하면 이해하고 넘기는데 이번 슈퍼맨은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슈퍼맨이 슈퍼맨 같지 않았습니다. 약간 왜소해보여 든든한 느낌이 안듭니다.
로이스도 커리어우먼 느낌이 아니라 신입 인턴사원 같은 느낌이구요.
개인적으로 캐스팅 미스라고 봅니다.
마스터충달
13/12/25 14:47
수정 아이콘
올해의 촬영상은 슈퍼맨에 주는걸로...
13/12/25 14:53
수정 아이콘
액션신은 참 좋은데 너무 힘대힘으로 가서 급격히 지루해지는 면이 있죠.
저는 올해의 액션을 꼽으라면 슈퍼맨보다는 호빗을 꼽겠습니다.
탄광노동자십장
13/12/25 15:0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기존 슈퍼맨 시리즈보다 맨 오브 스틸이 더 좋더군요.
심창민
13/12/25 15:20
수정 아이콘
맨 오브 스틸은 슈퍼맨 시리즈 중 최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다크나이트 따라하다가 이도저도 안되버리는..

영화 보다가 잠 들어버린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
로즈헤어
13/12/25 15:27
수정 아이콘
플롯이야 도무지 포장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지만, 슈퍼맨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다른 슈퍼맨시리즈는 정말 싫어하지만 맨오브스틸은 덕분에 예외적으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파오라 짱짱걸!
사티레브
13/12/25 15:42
수정 아이콘
이 영화의 교훈은 드래곤볼을 영화화해도된다! 는거
아 그 드래곤볼은 잊으세요..
마스터충달
13/12/25 16:01
수정 아이콘
맨오브스틸2
드래곤볼
드래곤볼2
맨오브스틸3
드래곤볼3
손오공 vs 슈퍼맨

이렇게 10년은 진행할만한 시리즈가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王天君
13/12/25 16:29
수정 아이콘
액션에서는 정말 상상력의 한계를 넘을 정도로 충분히 표현했다고 봅니다. 만족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정말 놀랐습니다. 만화라는 매체에서 그림 위에서만 표현 가능한 장면들을 스크린으로 옮겨놓은 건 거의 쥬라기 공원 수준으로 하나의 혁명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장면들을 보면서, 액션의 규모에서는 절대로 헐리우드를 따라잡을 수 없겠구나 하고 절망까지 느꼈습니다.정말 대단했어요.
꿈꾸는드래곤
13/12/25 17:02
수정 아이콘
초반부터 너무 쾅쾅 때려부수다보니 막상 조드와의 결전은 좀 식상하더군요. 전 2대1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종대왕
13/12/25 17:37
수정 아이콘
파오라는 다시봐도 간지가 대단하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주인공이나 적이나 엄청 뚜드러 맞는데도 얼굴에 상처 하나 안생긴다는게...
인조인간같은 느낌이예요.
키스도사
13/12/25 23:03
수정 아이콘
원작의 슈퍼맨과 크립톤인의 몸 주변에 얇은 오오라가 몸과 망토를 감싸고 있어서 상처가 안생긴다는 설정이 있죠. 이 오오라는 핵폭발은 물론이고 행성 파괴에도 흠집 하나 안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영화내에서는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그걸 표현한듯 보입니다.
13/12/25 18:04
수정 아이콘
전 맨옵스 본 이후로 마블계열 영화는 스케일이 떨어져서 도저히 못봐주겠더라고요.
초인 전투의 극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데프톤스
13/12/25 18:12
수정 아이콘
진짜 부숴도 너무 부수더군요.... 최악이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13/12/26 15:46
수정 아이콘
흐흐 그런데 사실 슈퍼맨의 원래 설정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의 부숨은 귀여운 편이죠
삼공파일
13/12/25 19:14
수정 아이콘
저는 맨오브스틸이 각본과 연기에서도 훌륭했다고 봤는데 아무래도 슈퍼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미국에서는 엄청나게 친숙하고 한국에서는 약간 멀어진 감이 있다 보니 그런 괴리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13/12/25 19:18
수정 아이콘
액션은넘버원ᆞ강한수퍼맨이라맘에들었어요
13/12/25 21:1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은 손오공과 베지터가 싸운다고 생각하고 보니 재밌더라구요. 매트릭스에서 네오와 미스터앤더슨과 싸우는 것과는 비교가 안됨.
삼공파일
13/12/25 21:57
수정 아이콘
리플들을 봐도 슈퍼맨 보다는 드래곤볼이 우리에게 훨씬 친숙하다는 걸 알 수 있죠 ^^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하지만 확실히 서양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바이블 코드가 한국에서는 어색한 점이 있습니다.
에릭노스먼
13/12/25 22:38
수정 아이콘
피오라 장면은 진심 영화 보는내내 숨도 못 쉬는줄..
키스도사
13/12/25 22:59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leonjuhee/150177787418

참고로 이스터에그로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들과 관련된 것들이 등장 합니다. 사이보그의 "스타 연구소", 와치맨의 코미디언 뱃지 등
키스도사
13/12/25 23:00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leonjuhee/150177787418

참고로 이스터에그로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들과 관련된 것들이 등장합니다. 사이보그의 "스타 연구소", 와치맨의 코미디언 뱃지 등이 등장하네요.
13/12/26 00:04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만족했어요. 괜히 신에 비견되는 히어로가 아님을 제대로 연출했다고 보거든요.
단 하나 마지막 스티븐 시갈 빙의만 아니었어도 100점이었을 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렇게
영화의 핵심부분이 모두 올라와도 되나요; 저작권 크리 터질 것 같은데요.
13/12/26 01:37
수정 아이콘
대만족했습니다.
그런데, 드래곤볼을 다시 만들어 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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