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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5 10:13
투수쪽에 임창용이 있었으면 하는 1人입니다. 하지만 모기업 부도로 타팀 이적한 상황에서는 무리겠지요.
그리고 장스나........10년 3할 장스나......안고 갔어야 했는데.... 영광의 이름들만 보니 아쉬웠던 선수들이 더 생각나네요. 그래도 그중 현역으로 뛰고 있는 김진우 선수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역사에 한글자 새길수 있도록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13/12/25 10:15
기타에 김봉연 선수나 이상윤 선수가 들어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원년 해태 타선의 강력함은 김봉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선동렬과 원투 펀치를 이뤘던 이상윤 선수의 언급만 있으면 제 생각과도 대체적으로 일치합니다. 그외 신동수나 빈약한 해태 불펜에서 고군분투한 방수원 선수 등이 있겠네요. 김일권 선수가 있었으면 이용규 선수를 대체할만 했는데 그리 오래 뛰지 못하고 안좋게 이적이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 특급 선발 계보를 이을 수 있었던 고 김상진 선수 생각이 나 안타깝습니다.
13/12/25 10:22
저도 이상윤선수는 들어가야한다고 생각.
김성한선수는 그냥 투수겸 1루수로 따로 포지셔닝을 해도 무방 ^^ 김준환, 김봉연, 김무종, 차영화, 서정환 모두 아쉽네요. 그리고 특별상으로 김상진에게 줬으면.. 이선수 생각하면 자꾸 눈물나요.
13/12/25 10:26
본문을 보면서 투수부문 기타에 김상진선수는 넣었으면 합니다.
보여준게 한국시리즈가 다이지만... 그때의 임팩트는.... ㅜㅜ 그 후에도 던졌지만 몸이 아파서.. 못던진거였으니까요..
13/12/25 10:41
장성호의 1루수비가 불안했던 적은 타이거즈에선 없었습니다.
좌익수 겸업하다가 부상으로 지타로 시즌구상한 한화-롯데시절이 쓰레기오브쓰레기...
13/12/25 12:03
간만에 아빠가 어릴적부터 이야기해주셨던 해태 이야기를 들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밖에도 투수에는 신동수 선수가 생각나네요. 그당시 광주상고 졸업해서 해태 좌완에 젊은 피로 김정수와 같이 잘했다고 하던데요. 이상윤 선수는 김시진 감독과 비슷한 투구폼에 우완정통파 투수로 83년 우승을 이끌었던 것으로 이야길 들었습니다. 포수에 장채근 이전에 김무종이라는 재일동포 출신 포수가 기억나네요. 그리고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의 전성기를 이끈 김준환 선수도 기억나고요. 그리고김일권.
그런데 82년에 정말 모든 공격부문 1위를 해태선수가 차지했었나요? 타율 김종모, 홈런 김봉연, 도루 김일권, 타점 김성한(김준환?) 아빠가 말씀해주셨었는데 정말인지 궁금하네요.
13/12/25 12:31
일단 투수진 선동렬-조계현-이강철까지는 이견이 없을꺼라보이며 또한 이대진도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단기시즌 임팩트로 고를께아니라면..)
이상윤선수는 매우 아쉽지만 윤석민이 들어가야한다고 보는지라... 아쉽지만 작성자님과 동일한 생각으로 패스 선발 6자리까지간다면 이상윤선수가 들어가겠지만 5자리에서 자르면 윤석민...한테 컷이라고 저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임창용은 기아올스타로 분류하긴 좀 그러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기간도 짧고요..... 그냥 슬플뿐입니다 당시의상황이 불펜까지 따로 분류해서 짜본다면... 그 임창용의 불꽃같았던 ~99년까지의 성적을 잡을선수가 딱히 안보이다보니 그떈 넣어야겠지요 장성호가 수비가 나빴던 1루수는 아니지만 김성한이 좀더 상징성이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사실 김성한이됬던 장스나가 됬던 둘중 한명이 1루보고 지명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홍현우를 2루로 넣어야되나 에대해 의견이 분분..할수는있지만 해태에서 커리어의 반반을 2루/3루로 각각 뛴선수라는점 그반..커리어를 쫓을 2루수가 어느정도 누적을 꾸준히 쌓았다는 가정하의 미래의 안치홍을 제외하곤 안보인다는점 -_-..... 김종국은 타격이 타격이........아 ㅜㅜ 3루수는 홍현우까지 빠진마당에 경쟁자체를 할선수조차 존재하지않습니다 한대화죠 유격수도뭐 김선빈이 2루떄의 가정처럼 현재 커리어를 누적빨로 몇년이상 쌓아야 그때좀 비벼볼만하지-_-... 고작 4.5년간의 누적이라기엔 너무깡패입니다. 야구는 이종범 외야는 이순철은 이견이없어보이고 당시 시즌 총경기수의 차이가있긴하지만.. 년도로쳐도 쬐끔이나마 더 풀타임으로 뛰었던 이용규가 약우 그다음 김종모로 생각합니다. 이용규가 무난히 이순철까지 바라보길바랬지만 가버렸네요 포수는 그나마 장채근 선수 찍어봅니다. 다른선수들이랑은 다르게 오히려 현역이기에 더 까임의 대상이되고있는 김상훈선수가 마이너스보정을 받으면서 탈락................... 그외 아쉬운 선수들로는 투수-이상윤,김정수,송유석,문희수,김진우 선수등이 있습니다 불펜까지 고려해본다면 팬심 매우담아서 신용운,한기주까지 밀어봅니다... 다른선수들에비해 한참 밀리지만말이죠 1루수-딱히 스나,김성한 선수를 뺴고나면.. 단일시즌으로 딱딱 짜르면 09최희섭을 비벼볼테지만... 없네요 딱히 2루수-타격이 매우아쉽지만 오랫동안 2루를 지켜준 김종국을 올려보렵니다 , 그리고 언제가될지 그렇게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의 안치홍 유격수-2루수와 같네요 -_- 10여년뒤의 김선빈정도 어째 타이거즈의 내야는 비슷합니다? 아 키스톤 공통으로 차영화-서정환까지 살짝 발걸쳐봅니다. 3루수-1루수와 같은케이스 단일시즌으로 짜른다면 09김상현 비벼보겠지만 없습니다 ㅜ 지명-어찌보면 순수한 지명타자로의 의미에 가장걸맞는 타이거즈 선수는 김봉연이죠 장스나,김성한이 더럽게깡패일뿐... 외야-김준환,김일권 까지 걸쳐봅니다. 원섭동무...도 넣어야하나 고민은 되지만 기아 습자지 외야진에서 그나마 작년제외하고 꾸준히 풀타임은 아니더라도 지탱해줬다는걸 생각하면 메인올스타는 아닌 그바로아래정도까지는 발올려도 괜찮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포수-그나마 김상훈,김무종까지.. 그리고 김상진은 올스타에 끼기엔 너무 짧다고 생각되네요. 메인으로하긴 좀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특별정도론 올려줬으면하네요.. 지금도 간혹 6.10이되면 너무 슬퍼지고 간혹 이름이 언급된 기사를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어느덧 올해가 14주기였네요.. 벌써 15년이 다가오네요 그가 공을던질때 초등학생이던 제가 어느덧 살아생전 그의 나이를 넘어서 이제 30대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아...............
13/12/25 13:22
저는 포수에 김상훈을 넣고 싶네요.
부상없이 오랫동안 뛰어주었고 우승도 한번 했고.. 사실 08년 홈 쇄도시 불의의 부상과 09년 한국시리즈에서 희대의 오심속에 당한 부상이 아니었다면 올해까지도 잘 뛰어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카리스마와 친화력, 경험으로 볼 때 향후 기아 감독 후보로도 손색없고요.
13/12/25 20:05
결국 올라왔군요 타이거즈 라인업도요
1루는 역시 김성한이라는 기록제조기가 빠질수 없겠죠 그렇더라도 장성호 김봉연이라는 라인업을 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3루는 워낙 요즘 기아의 타점제조가 시원치 않고 중요한 순간의 클러치 히터가 없다보니.. 한대화가 맞겠지만 홍현우도 3루에 들어간다고 보구요 대신 2루는 아무리 타격이 저조했다하더라도 김종국을 빼놓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팬들의 눈은 다들 비슷비슷하군요.. 대동소이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스나는 기아에서 선수생활 마무리 했으면...
13/12/25 23:52
지명에 박철우 선수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름 준수했던걸로 기억하고... 쌍방울에 가서도 플레이오프때 임팩트 있는 한방도 있었고... 포수는 장채근 아니면 정회열이죠. 그나마 포수 홈런왕이란 타이틀과 함께 노지심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장채근 선수였지만 정회열 선수도 나름 해태 후반 왕조를 이끈 포수죠. 1루수는 뭐 김성한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어렸을 때 오리궁뎅이 타법 안한 애들이 없었죠. ^^;;; 2루수는 홍현우에 한표가 맞는거 같습니다. 3루수도 야왕 한대화 선수가 100% 정답인거 같습니다. 유격수는...뭐 말 다했죠. 지금도 투수하면 선동렬, 타자하면 이승엽. 하지만 야구라면 종범甲~! 외야는 비슷한거 같고... 사실 투수는 선동렬-조계현-이강철-문희수-이대진이 아닐까 싶은데... 윤석민도 잘했지만 내구성에 있어서 의문부호가 너무 붙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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