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6/20 00:56:33
Name New)Type
Subject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새로운 예고편 공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새로운 예고편이 또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MTV Movie Award 예고편 이후로 TV 스팟이 아닌 새로운 예고편이 나왔는데요
앞의 공식 예고편들, TV Spot 들과 비교해서 이번 예고편에서 공개된 정보량이 이전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이건 이전에 공개된 MTV Clip입니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베인의 무시무시한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역시 지능, 체력에서 Max를 찍은 악당이다보니,
베인이, Mr. Wayne! 하고 외치는 순간 온 몸에 전율이 쫙 옵니다.
거기다가 힘으로도 배트맨을 압도해 버리는 장면이 나오네요.

확실히 그야말로 배트맨이 개고생을 할건 확실해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Dark Knight'가 Rise 할수 있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놀란 영화들은 엔딩때 제목이 뜨는 순간들이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인셉션에서 모두가 팽이에 집중하는 순간 뜨면서 모든 관객이 탄성을 내던 인셉션도 있었지만
배트맨 시리즈의 경우에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그 시리즈의 제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었죠


진정한 배트맨으로서의 자아를 확립하고 난 뒤,
제대로 배트맨으로서의 첫 임무를 시작하며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Batman Begins'

죽어서 영웅이 된 하비 덴트, 살아남아 악당이 된 배트맨.
고담을 지키는 어둠의 기사가 되며 빛 속으로 사라질때 나오는 자막 'The Dark Knight'
다크나이트는 엔딩이 정말 너무나도 완벽했었죠.

이번편에도 정말 다크나이트가 Rises 하면서 뙇! 하고 'The Dark Knight Rises' 자막이 뜨는 순간의 전율을 느껴보고 싶네요.



그런데,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네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질성
12/06/20 01:00
수정 아이콘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그리고 덧붙여 놀란영화 엔딩에 관한 부분에서 인셉션의 타이밍이 빠지면 섭섭하죠.
극장안을 탄식으로 가득 채웠던 타이밍
12/06/20 01:01
수정 아이콘
아아 안돼!!!! 영화 나오기 전에는 신경 끄고, 영화만 딱 보고, 영화 본 다음에는 또 신경 꺼야지 하고 있었는데...!!
12/06/20 01:03
수정 아이콘
으아아;; 너무 기대됩니다! 이 뻥튀기(?)된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줘 ...
사티레브
12/06/20 01:03
수정 아이콘
카톡 플친해놓으니 가끔가다 포스터나 영상이 날라오는데 볼때마다 두근두근합니다
사티레브
12/06/20 01:06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보고 자야겠 아니 유로봐야겠다
12/06/20 01:08
수정 아이콘
조커랑 베인이랑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악당이라서 서로 합치려나
다크나이트 보며 기다려야겠네요!!
냉면과열무
12/06/20 01:09
수정 아이콘
진짜.... 아 다크나이트는 최고였는데... 너무 기대치가 높아졌어요.. 으으으으으
12/06/20 01:12
수정 아이콘
한달이나 남아쓰요 흙흙흙 개봉하는날 바로 조조로 달려가서 볼생각이지만 한달 금방가겟죠?
올빼미
12/06/20 01:18
수정 아이콘
베인이라.. 감독의 자신감인가요?
New)Type
12/06/20 01:26
수정 아이콘
사실 제작사인 워너에서는 리들러를 썼으면 했지만
감독이 리들러나 펭귄쪽으로 가지 않았던 이유가 이미 비슷한 지능형 악당인 조커가 나왔었기 때문에,
유사한 스타일보다는 전혀 다른 속성의 악당을 이용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인은 코믹스 원작에서도 배트맨에게 최악의 데미지를 줬던 악당이기도 하죠.
롸끈함! 때문에도 열혈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나름 있습니다. (물론 조커만큼은 아니지만요)
사케행열차
12/06/20 01:50
수정 아이콘
인셉션에서도 느꼈지만 톰하디 너무 멋있네요.
이 작품을 통해 거물급 배우로 거듭나기를...
New)Type
12/06/20 01:52
수정 아이콘
인셉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디스 민즈 워를 보면서 이번 작품에서의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특히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에서의 유약한 이미지와 비교하면 베인은 진짜 엄청난 연기변신
(워리어는 아직 못봤네요 ㅠㅠ)
12/06/20 02:03
수정 아이콘
톰하디가 베인한다고 했을때 그 역을 하기엔 덩치가 작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일단 예고편에선 괜찮아보이네요. 뭐 여러가지 장치를 썼겠죠. 본편이 정말 기대됩니다.
12/06/20 09:51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관련된 자료 올리지 말아주세요
기다림이 더 괴로워져요... 흑흑
벨리어스
12/06/20 10:38
수정 아이콘
베인이랑 죠커랑 동시에 파괴와 혼란을 고담시에 일으킨다면(힘을 합치는게 아닌 서로의 단독 행동만으로) 그땐 진짜 고담시는 멸망하겠군요.
GreatObang
12/06/20 12:09
수정 아이콘
2012년 유일하게 기대하고 있는 헐리웃 블럭버스터.

아직 1달이나 남았나요? 휴가기간이랑 어찌저찌 맞을 것 같아서 다행이간 합니다만,,
앞으로 1달을 또 어떻게 기다릴지.. 흑
다음세기
12/06/20 12:54
수정 아이콘
36초에 나오는 배우...인셉션에 나왔던 애 아닌가요? 아닌가?
키스도사
12/06/20 13:06
수정 아이콘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839B0BBE9ECC558E8170ACB9DC3074B7360C&outKey=V128e19df9c07746fae390911b1a8bfa391d4d9ec3491134076d00911b1a8bfa391d4&width=720&height=438


아래 영상인 MTV Clip - The Dark knight rises 한글자막본입니다.

존 블레이크 : 실수를 하셨군요 카일씨.
캣 우먼 : 여자도 먹고 살아야죠
존 블레이크 : 과식을 하셨네요.

존 블레이크 : 왜 도망치는 겁니까? 이정도 전과면 우릴 따돌릴수 없어요.
캣 우먼 :아마 당신들에게서 도망치는게 아닐꺼에요.

캣 우먼 : 부끄러워 하지마

베인 : 이제 게임을 시작해 보자구

캣 우먼 : 뒤에 있어
남자1 : 누구?
배트맨 : 나

경찰관 : 오, 오늘 놀랄만한걸 보게 될꺼 같은데?

존 블레이크 : 그에대해 알고 있는게 뭐죠?
캣 우먼 : 제가 알고 있는건 당신도 그를 두려워 해야 된다는 거에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기대가 되는 영화는 반지의 제왕 이후 처음인듯.
디딤돌
12/06/20 18:57
수정 아이콘
시사회 당첨됐어요 :) 헤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789 [일반] 한국을 모티브로 한 케롤리나헤레라 2011 collection [4] 김치찌개4967 12/06/20 4967 0
37788 [일반] 다크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새로운 예고편 공개 [38] New)Type7785 12/06/20 7785 0
37786 [일반] 인간극장 레젼드편.jpg [11] 김치찌개9934 12/06/19 9934 1
37785 [일반] 자정부터 24시간동안 전국의 모든택시가 운행을 중단합니다. [66] karalove7395 12/06/19 7395 0
37783 [일반] 유재석 좋아하세요? (인터뷰 링크) [12] Wizard_Slayer7877 12/06/19 7877 0
37782 [일반] 주진우의 현대사 -1회- [4] 어강됴리4936 12/06/19 4936 0
37780 [일반] [EPL]아스날의 다음 시즌 예상.... [35] pioren4802 12/06/19 4802 0
37779 [일반] 창군 - 38선 : 1949년 [18] 눈시BBver.26680 12/06/19 6680 1
37778 [일반] [비교적 쉽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 [30] 지옥의마검랑6159 12/06/19 6159 1
37775 [일반] [해축] 화요일의 bbc 가십 [31] pioren4096 12/06/19 4096 0
37774 [일반] 역사, 그 후의 이야기 - 홍종우 [9] 자이체프3837 12/06/19 3837 3
37773 [일반] [잡담]오늘 세벽에 네이버 웹툰 덴마를 정주행 했습니다. [26] Siriuslee6527 12/06/19 6527 0
37771 [일반] 19대 총선 투표율 분석표가 나왔습니다. [31] 타테시7829 12/06/19 7829 0
37770 [일반] [MLB] 역대 최초 너클볼러 사이영상에 도전하는 R.A. 디키 [45] 오우거7377 12/06/19 7377 0
37769 [일반] [야구]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야기가 없네요. [133] 제논5406 12/06/19 5406 0
37768 [일반] 내맘대로 박정현 8집 리뷰.. 는 아니고 첫인상 [9] 하수태란5198 12/06/19 5198 0
37767 [일반] (안녕하세요 스포있음)여러분이 이상황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실건가요? [38] 엔투스짱6264 12/06/19 6264 0
37766 [일반] 갑신정변을 따라 걷다. [4] 자이체프3930 12/06/19 3930 2
37765 [일반] 마법의 가을.. [12] 너는나의빛^^4330 12/06/18 4330 0
37764 [일반] 해병대 연평부대.jpg [22] 김치찌개7536 12/06/18 7536 0
37763 [일반] 한 번 쯤은 마음에 새겨 놓아도 좋을 문구들 [7] 김치찌개4169 12/06/18 4169 0
37762 [일반] 90년대 최고의 록(Rock)앨범 10장... [38] Neandertal5062 12/06/18 5062 0
37760 [일반] 2012-13 EPL 일정 공개 [23] 반니스텔루이4650 12/06/18 46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