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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0 01:59
어차피 부유층의 남자들은 여성에 대한 문제에 꽤나 너그러울 수 밖에 없죠. 그 쪽 바닥이 다 그러니까요.
그런 남성들에게 시집가는 여성들의 경우도 남성의 여성문제에 너그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남편뿐 아니라 많은 남성들이 그러니까요. 가장 가슴아픈건 농락당한 2명의 여인들이네요. 그나마 신부는 결혼이라도 했지, 다른 두분은 각각 4년, 5년 이라는 시간만 버리고 상처만 한가득 안아 버렸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남성쪽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보상금이라고 주겠지만 돈으로 해결될 일도 아닐테고 말입니다. 진정한 해피앤딩이 되기위해선 스튜디어스분이 결혼하고 잠시 후 이혼소송 걸어서 거대한 위자료를 받아내면 되려나요..
10/05/30 02:30
남의 애정사에 참담하고 뭐고 할거없죠. 그리고 그저 인터넷테러라니요. 타인의 애정사에 왈과왈부할 자격이 제3자에게 있나요? 남의 인생에서 이혼하고 위자료 잔뜩 받는게 해피엔딩이라니. 이건뭐.
10/05/30 08:31
남의 연애사도 도덕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은건 욕해도 됩니다.
남의 인생에 뭔 말들이 많냐는 분도 계신데 남의 인생에 말들이 많기 때문에 막 살지 못하는 겁니다.
10/05/30 11:46
결혼 강행해주신 여성분이
1. 대인배이거나... 2. 불순한 의도(1,2년 후 다른 이유로 이혼하자고 하면서 위자료 엄청 뜯어낼 목적)로 잠시 인내하거나... 둘 중 하나처럼 느껴지네요...
10/05/30 13:20
크크크 이사람 우리 부모님 다니는 교회 다녔던 놈이었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이사람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그냥 대충 읽고 넘어갔는데 오늘 집에오니 그놈이 그놈이라는 부모님 말씀에 어이가 좀 없었네요. 이놈이 글 올린 여자분 + 사내커플 + 결혼하는 스튜어디스에 3다리였는데 같이 교회다니던 우리 누나한테도 뻐꾸기 날린게 한 2년 전쯤이니 최소 4다리 이상 될뻔 했습니다. 다행히 교회 형이 그놈 하는말마다 거짓말이고 이상한 놈이라고 해서 누나가 멀리 했는데 저희 누나도 피해자가 될 뻔했다고 생각하니 참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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